정신건강 증진과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 위해
관악구는 지난 3월 13일, 구 직영 자활사업 참여자(근로유지형 자활)를 36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정신건강 전문 상담가를 초청하여 ‘자활근로 참여자의 정신건강 증진과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주제로 정신건강 전문 상담가를 초청하여 우울감 해소 및 스트레스 관리법을 강의하고, 자활지원팀장이 안전사고 예방과 자활 복무방법에 대해 교육하였다.
또한, 장소팔, 고춘자의 대를 잇는 정겨운 만담꾼 장광팔, 오미자를 모시고 ‘관악만복래’를 소재로 즐거운 만담의 시간을 보내며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다.
관악구는 자활근로 참여자의 정신적인 어려움을 돕기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상담 지원 및 자활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립역량 강화 및 안전한 자활근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인생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행복’이다. 스트레스 관리에 유의하면서 항시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근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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