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아차산 토요한마당에선 ‘버스킹 공연’으로 북적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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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아차산 토요한마당에선 ‘버스킹 공연’으로 북적북적
  • 김해양 기자
  • 승인 2023.04.0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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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광진에 봄이 오는 소리’ 로 야외 버스킹 특별공연 개최 개막 알려
-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버스킹 공연/ 5월부터 10월까지 격주 일요일마다, 재능기부 공연

광진구가 따뜻한 봄과 함께 문화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야외 버스킹 특별공연인 ‘광진에 봄이 오는 소리’ 개막을 알렸다.

지난 1일, 아차산 토요한마당에서 열린 버스킹 공연은 ‘광진에 봄이 오는 소리, 소곤소곤 아차산 봄나들이’라는 이름으로 봄꽃 구경 나온 구민들과 즐거운 호흡을 맞췄다.

이번 공연은 로맨틱한 봄과 어울리는 재즈 음악을 선보인 ‘집시재즈팩토리’가 참여하여 재즈의 리듬감과 우아한 음색을 선보였다. 이어 통기타 연주와 신나는 노래들로 꾸려진 ‘성해빈 밴드’가 나올 때는 함께 자리한 구민들이 박자에 맞춰 박수를 치며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열정적으로 호응했다.

개막공연을 지켜본 한 관람객은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봄꽃을 보기 위해 나왔는데 시원한 봄바람과 함께 기분좋은 음악까지 듣게 되어 행복했다. 종종 나와서 버스킹 공연을 봐야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버스킹 특별 공연을 추진한 광진구는 올해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을 공모하여 거리문화공연의 품격을 높인다.

혹서기인 6월~8월을 제외한 10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격주 일요일마다 오후 1시에서 3시에 열리는 ‘광진구 열린 무대 상시 버스킹 공연’은 아차산 토요한마당에서 버스커의 노래‧통기타 및 색소폰 연주‧국악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을 선보인다.

8일부터 시작되는 4월 토요 공연은 젬스통 기타클럽, 강여울 밴드, 군자 색소폰 동호회 등이 참여하여 봄의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음악들로 가득 채운다.

또한, 재능기부 공연팀을 모집하여 다양한 장르로 무대를 꾸미게 될 일요 공연은 5월부터 10월까지 격주 일요일마다 개최하여 관객과 음악으로 감동과 행복을 나눈다.

즈 음악을 선보인 ‘집시재즈팩토리’가 참여하여 재즈의 리듬감과 우아한 음색을 선보였다.
봄꽃 구경 나온 구민들은 야외 버스킹 특별공연인 ‘광진에 봄이 오는 소리, 소곤소곤 아차산 봄나들이’에 함께하여 즐거운 호흡을 맞췄다.
관람객은 ‘성해빈 밴드’가 나올 때는 박자에 맞춰 박수를 치며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있다.
봄꽃 구경 나온 구민들은 야외 버스킹 특별공연인 ‘광진에 봄이 오는 소리, 소곤소곤 아차산 봄나들이’에 함께하여 즐거운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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