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 일대 문화예술거리 조성, 자전거도로 정비 등에 투입
서울시의회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이 강서구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5개 사업에 총 26억5500만 원의 서울시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허준테마거리 조형물 정비 사업 6억 원 ▲서울식물원 일대 문화예술거리 조성 사업 10억 원 ▲염창산-서울식물원 간 둘레길 연결 조성 사업 5,500만 원 ▲양천로47길 자전거도로 정비 사업 5억 원 ▲양천로57길 자전거도로 조성 사업 5억 원이다.
그중 ‘염창산-서울식물원 간 둘레길 연결 조성 사업’을 통해서는 궁산에서 서울식물원까지 단절된 둘레길을 연결하게 된다. 또한 ‘양천로57길 자전거도로 조성 사업’으로 강서구 양천로 455~양천로57길 36 구간에 미끄럼방지, 태양광 LED 표지병 등을 연내 설치해 주민 안전을 더욱 확보할 계획이다.
김춘곤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는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휴식·문화 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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