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12일간의 제312회 1차 정례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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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12일간의 제312회 1차 정례회 마무리
  • 김정민 기자
  • 승인 2023.06.25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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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864억 원 규모 수정안 가결
강남구의회, 12일간의 제312회 1차 정례회 마무리
강남구의회, 12일간의 제312회 1차 정례회 마무리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23일에 개최된 제3차 본회의에서 지난 6월 12일부터 12일간 진행된 제312회 제1차 정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2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그리고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 다양한 안건이 심의되고 심사되었다.

제312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의원들이 발의한 안건 중 6건이 원안가결되었고, 4건이 수정가결되었다. 또한, 기타 안건을 포함하여 총 29건의 안건이 처리되다. 특히,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규모 864억 원으로 결산되었다. 이 중에서 사업 시급성이 낮은 '강남구 민간기록물 수집·전시' 등 9개의 사업에서 18억 8,546만 4천 원이 삭감되었다. 이러한 삭감액은 의원들이 발의한 사업과 내부유보금 등의 예비비로 증액되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강을석 의원은 심사보고문을 통해 "본 특위에서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하면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만을 편성하였으며, 구민이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예산안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라고 밝혔다.

강남구의회는 이번 제312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강남구의 재정 상황을 점검하고 예산안을 검토하는 등 중요한 결정을 내렸다.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이익을 위해 꼼꼼한 심의과정을 거친 결과, 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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