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비타민과 협업 결식아동 장보기 지원, 서울신용보증재단 관악지사 에코백 후원
봉천제일종합시장(상인회장 박정석)은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봉천제일종합시장과 봉이단길시장 골목 일대에서 ‘한가위 맞이 페이백 행사’를 개최했다.
이 기간에 시장 내 점포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상당, 10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상당의 쿠폰을 지급하는 행사이며, 지급받은 쿠폰은 행사기간인 9월 26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물건을 구매할 때 사용하면 된다.
또한, 결식아동 후원 업체인 나눔비타민과 ‘엄마와 함께 추석명절 장보기 행사’도 진행, 사전 신청 접수를 한 아동들에게 1인당 12,000원 상당의 쿠폰을 지급과 서울신용보증재단 관악지점에서 후원한 에코백을 전달했다. 이 쿠폰은 봉천제일종합시장에 소속된 상인회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
나눔비타민은 푸드테트 플랫폼 소셜 벤처 기업으로 결식아동의 기존 오프라인 기반 불편한 식사 인프라를 디지컬로 전환으로 해결하고 더 나은 바우처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을 좁목하고 있다.
나눔비타민과 봉천제일종합시장은 지난 8월 결식아동 식사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봉천제일종합시장 박정석 상인회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과 후원해 주신 나눔비타민과 서울신용보증재단 관악지사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는 물가상승으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하였다며,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상권 살리기를 위해 지역 단체들과 네트워크로 상권 살리기에 힘쓰고 있으며 상인들도 디지털 전환으로 온라인 매출 확대 방안 등 시장 현대화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지역 네트원크 일환으로 결식아동에게 에코백을 지원한 서울신용보증재단 관악지점 양시선 지점장은 “결식아동들이 우리 사회에서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