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가구 위해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150개 기탁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성복)은 지난달 14일 13시 밝은사회이삭클럽 한국본부에서 '경희여고 밝은사회이삭클럽(이하 경희여고 이삭클럽)과 함께하는 레몬생강청 나눔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행사는 직접 만든 레몬생강청 150개를 관내 취약 위기가구에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
더불어 이날 후원 전달식에 참여한 경희여고 '이삭클럽' 임원진은 "좋은 일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를 통해 재학생 및 학부모도 봉사의 기쁨을 누리게 되어 뜻깊었다."라며 후원 참여소감을 말했다.
이에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유명환 부장은 "카네이션, 부채 후원에 이어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경희여고 이삭클럽은 ▲5월 카네이션 ▲7월 부채 후원에 이어 ▲10월 생강청을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의에 후원하며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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