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원 ‘제36회 서울관악문화예술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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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원 ‘제36회 서울관악문화예술인전’ 개최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3.11.2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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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재단 1층 전시실서 회원 작품 총 87점 전시
2023관악문화예술인전 개관식 후 기념촬영
2023관악문화예술인전 개관식 후 기념촬영

관악문화원(원장 진진형)36회 서울관악문화예술인전전시회를 지난 11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관악문화관 전시실에서 진행했다.

지난 116일 오후 3시 장만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관식은 배원기 관악문화예술인협회장을 비롯 정태호 국회의원, 진진형 관악문화원장, 유정희 시의원, 배정웅 노인지회장, 신동현 의정회장, 양혜언 관악미술협회장, 정동칠 ()한국사진작가협회 관악구지부장, 관악문화원 임직원, 강사, 회원 등이 참석했다.

배원기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정태호 국회의원과 진진형 문화원장의 축사, 기념 촬영 등이 있은 후 참석자들은 작가들로부터 직접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원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점점 어려워져가는 우리의 문화생활이지만 자연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져서 미래에 관악예술인협회와 우리 회원 작가분들의 예술이 주춤하지 않도록 할 때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제36회 서울관악문화예술인전을 통해 힘들고 지친 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치유하는 순간이 되고, 문화와 예술 작품 속에서 좀 더 용기를 가지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에너지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진진형 관악문화원장은 예술은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분야이면서 자유로움 그 자체이기에 그 자유로움이 예술이 되느냐 되지 못하느냐의 척도가 되기도 하며, 자유롭게 꿈꾸고 자유를 표현하는 것이 예술가들의 특권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전시가 성공하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에 달려있다며 성대하게 준비한 전시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관악문화원 문화학교 회원들의 작품 민화 1, 서예 42, 문인화 2, 사진 24, 서양화 10, 한국화 8점 등 총 87점의 작품이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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