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보건소, 에이즈예방 주간 맞아 에이즈 예방과 인식개선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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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보건소, 에이즈예방 주간 맞아 에이즈 예방과 인식개선 홍보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3.12.1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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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A부터 Z까지 알면 ZERO가 된다! 슬로건으로 검사, 예방, 팩트체크 등
에이즈 익명 검사 연중 무료 실시, 확진시 의료기관과 연계 상담 및 치료비 지원
관악구보건소에서 서울대학교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관악구보건소에서 서울대학교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관악구는 36회 세계 에이즈의 날121일부터 127일까지 에이즈 예방 주간을 맞아 에이즈 예방과 인식개선 등 집중 홍보에 나섰다.

에이즈(AIDS)는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인 ‘HIV’ 감염자의 면역 체계가 손상되면서 나타나는 질병이다. 지난 6월 질병청이 발간한 ‘2022HIV/AIDS 신고 현황 연보에 따르면, 2022년 신규 환자는 1,066명으로 2021년보다 91명 늘었으며 연령별로는 30대가 34.9%, 2031.5% 순이었다.

이에 구는 이 기간 동안 ‘AIDS TO ZERO 에이즈, A부터 Z까지 알면 제로가 된다!’를 슬로건으로 검사로 불안 제로! 예방으로 위험 제로! 팩트체크로 편견 제로! 등 에이즈 검사와 예방법을 홈페이지와 SNS, 오프라인 등 다양한 채널로 집중 홍보을 실시했다.

구는 이외에도 에이즈의 주된 감염경로 감염이 의심될 경우 행동 수칙 감염되더라도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을 경우 전파시키지 않는 ‘U=U’(미검출(Undetectable), 미전파 (Untrasmittable)) 상태를 알려주는 등 구민들의 에이즈 인식개선을 위해 힘썼다.

한편, 관악구보건소에서는 누구나 무료로 에이즈 익명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양성으로 확진될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으로 연계해주고 상담과 치료비 지원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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