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협의회, 설 위한 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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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협의회, 설 위한 쌀 전달
  • 동대문신문
  • 승인 2024.02.0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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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가액 1,300만 상당 상주 삼백쌀 500포
전달식 후 (왼쪽부터) 이인근 부구청장과 박상종 사회복지협의회장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전달식 후 (왼쪽부터) 이인근 부구청장과 박상종 사회복지협의회장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상종)는 지난달 31일 오전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10상주 삼백쌀 500(환가액 1,300만 원 상당)를 구에 전달했다.

앞서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2005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상주 삼백쌀 1,070포를 전달해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전했다.

전달식에는 이인근 부구청장과 박상종 사회복지협의회장 및 사회복지협의회 이사 5명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쌀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박상종 회장은 "매년 명절마다 기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보람을 느끼고 있다.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가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인근 부구청장은 "올해도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을 실천한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 "관내 어려운 이웃이 희망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전해주신 쌀은 꼭 필요한 곳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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