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커스 손규현 단장, 청소년 봉사활동 앞장
서울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어린이·소년·청년·청소년지도 등 각 부문별 수상자 총 98명에게 서울시민상을 수여했다.
서울시민상은 효행예절, 봉사협동, 희망성실, 창의과학예술, 글로벌리더십 5개 부문에 걸쳐 우수한 공적을 인정받은 개인 및 단체가 수상했다.
사당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봉사단 ‘크로커스’ 손규현 청소년은 크로커스 단장으로, 지역사회 청소년 봉사활동에 앞장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자기주도형 자원봉사활동에 본보기가 되어 우수한 공적을 인정받아 소년상 봉사협동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손규현 군은 “앞으로도 더 폭넓은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해나가며 ‘나’를 시작으로 주변 사람들,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당청소년문화의집 심은송 청소년지도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크고 작은 움직임이 사회에 따뜻한 파장을 일으킬 수 있도록 동행하는 조력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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