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불확실성 대응 위해 예비보강 근무 신설
상태바
기후 불확실성 대응 위해 예비보강 근무 신설
  • 서대문자치신문
  • 승인 2024.05.08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대문구는 계절에 관계없이 대기 불안정으로 기습 호우가 예상될 때 상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예비보강 근무’를 신설했다.
2023년 연 강수량은 1,543mm로 2022년 1,515mm 대비 102% 수준을 기록했으며 우기(6~8월)에 강우가 집중됐다. 또한 장마기간 중 강수일수 대비 강수량(강우 강도)은 관측 이래 지난해에 가장 강하고 많았던 것으로 기록됐다.
구 관계자는 “기상이변으로 자연재해가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추세여서 철저한 상시 점검과 모니터링, 이상징후 발생 시 사전 통제 등이 필요하다”며 “국지성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인명 피해를 줄이는 데 더욱 집중하고자 예비보강 근무를 신설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