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우 詩人의 감성사진첩] 계절의 여왕 오월 ― 사색의 오솔길에서
상태바
[김천우 詩人의 감성사진첩] 계절의 여왕 오월 ― 사색의 오솔길에서
  • 성광일보
  • 승인 2024.05.14 1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그대가 알고, 내가 안다.
천지(天知) 지지(地知) 자지(子知) 아지(我知)
“십팔사략(十八史略)” 중에서 응용된 글을 상기시키는 어원이다.
하늘을 속일 수 없고 자신의 마음자리는 그 누구도 헤아리지 못하지만,
자연과 하늘의 섭리는 투명한 거울과 같은 것이다.
무심으로 떨어지는 목련화의 설화
낙화의 비애를 바라보면서 
무상의 세월 앞에 선, 자신을 되돌아본다.

감성철학자 ― 힐링 치유 멘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