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종합사회복지관, 동주민센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관 ‘네트워킹 파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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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종합사회복지관, 동주민센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관 ‘네트워킹 파티’ 진행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4.06.1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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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수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17일부터 30일까지 6개동 주민센터,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동협의체)와 함께 네트워킹 파티를 진행하였다.

이번 네트워킹 파티는 복지관, 주민센터,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교류하며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향후 성공적인 민관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되었으며, 6개동에서 총 103명이 참여하여 단체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실무자 간담회를 통해 각 동별로 계획하고 진행한 결과, 성수1가1동에서는 첫 월례회의 후 단체 맛집 탐방 활동을, 성수1가2동에서는 서울숲 나들이를, 성수2가1동에서는 남한산성 둘레길 트레킹을 진행하였다. 성수2가3동에서는 최근 성수동에서 유행하는 팝업 체험을 하였으며, 송정동과 용답동에서는 동협의체 특화사업을 비롯한 연간 협력사업 계획 회의를 진행하였다.

송정동 윤세홍 위원장은 “지금까지 복지관, 주민센터랑 협의체가 이렇게 식사하는 자리가 없었는데, 이번에 복지관에서 신경 써줘서 고맙네요. 우리 위원님들도 지금까지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도 같이 열심히 해 봅시다.” 고 전하였으며, 성수2가1동 주민센터 안자영 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각 단체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수종합사회복지관 박명은 관장은 "이번 네트워킹 파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에서는 향후 민관협력을 통해 성수권역 복지 사각지대와 지역사회의 잠재된 다양한 복지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더욱 탄탄히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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