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위해 헌신·봉사 노력
강서구는 지난달 19일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에 앞장서 온 모범 구민 41명과 단체 2팀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모범 및 선행구민 표창 수여식’에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 어려운 이웃에 밑반찬 지원 등으로 선행을 펼쳐 온 구민들이 표창을 받았다.
단체로는 화곡본동 화성교회와 등촌3동 희망드림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화성교회는 저소득 가정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김장 나눔 활동을 펼쳐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등촌3동 희망드림단은 어르신 야외활동 지원과 취약계층 가정 방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봉사하시는 주민들 덕분에 온정 넘치는 사회가 유지되고 있다”며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를 위해 힘써 주시는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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