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이라는 가족으로 함께 소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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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라는 가족으로 함께 소통해요"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11.0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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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2동, 주민 어울림 한마당 성황

답십리2동 마을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규열)는 4일 청솔우성아파트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답십리2동 주민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답십리2동의 추억을 만들고 마을의 온정을 느끼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유덕열 구청장, 민병두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김충선 당협위원장, 국민의당 백금산 당협위원장, 장흥순·전철수 시의원, 신복자·김수규·김정수·이의안 구의원, 답십리2동 직능단체장 등 내빈과 지역 주민 등 수많은 이들이 참석했다.

더불어 이날 축제에는 식전공연으로 ▲신나는 난타공연 ▲어르신들의 멋진 댄스공연 ▲인디밴드 공연 ▲태권도 시범 ▲신나는 댄스와 노래 등이 열렸으며, 점심식사 이후에는 축하공연 및 주민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이 열렸다.

아울러 이날 마을축제를 추진한 김규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축제를 준비하며 날씨와 장소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 다행히 11월이지만 낮에는 크게 춥지 않아 다행이다. 장소에 대해 특정 아파트에서 한다는 것에 많은 의견을 나눴는데 답십리2동은 공연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마땅치 않아 결국 이곳에서 하게 됐다"며 "많은 내빈들이 오셨는데 우리 답십리2동 주민들이 서로 함께 소통하기 좋은 공연장을 만들어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덕열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구청장인 저도 여기 107동에 17년째 살고 있다. 답십리2동 전 주민이 모여 즐기는 축제인데 청솔우성아파트에서 하게 됐다. 특별한 장소가 없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던 것 같다"며 "마을 축제를 준비하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고, 더욱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답십리2동 축제에는 켈리그라피, 케리커쳐, 비즈공예, 네일아트, 레인보우타투, 풍선아트 등의 체험마당과 먹거리 장터 등으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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