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지원사업 6팀, 사례발표·정보 공유
전농1동(동장 손재권)은 11일 오전 10시 관내 카페 치쥬에서 2017년 주민참여지원사업을 마무리하며 참여자들과 함께 네트워크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전농1동은 주민참여지원사업으로 2017년 6월 공모해 최종 선정된 6개 팀이 사업비(각 750천원)를 지원받아 각자 개성이 넘치는 사업을 진행했다. 이에 네트워크파티는 사업을 종료하고 참여자들이 모여 사례발표를 통하여 정보를 공유하며, 모르는 사람들이 서로 친해짐으로서 마을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더불어 행사에는 모든 팀이 참석했음은 물론, 사업진행에 도움을 준 찾·동 추진단에서도 참석해 올해 사업 마무리를 함께 해 주었다.
아울러 각 사업 참여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몰랐던 이웃 및 단체를 많이 알게 됐고, 기존 활동을 더 확장해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어서 기뻤다고 전했다.
이에 손재권 동장은 "전농1동 주민들의 이러한 활동들이 널리 알려져 지속적으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는 더 큰 마을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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