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동부지부, 보훈지청에 이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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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동부지부, 보훈지청에 이불 전달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12.1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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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위해 10채 기증
건강관리협회 동부지부는 15일 서울북부보훈지청에 방문하여 방한이불 10채를 전달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서울의대 교수, 이하 건협)는 형편이 어려운 보훈가족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전국적으로 동절기 이불을 후원했다.

건협은 지난 2002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총 72,000여 명의 보훈가족에게 건강검진서비스 제공 및 매년 서해 수호의 날에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묘역 정비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보훈가족의 전국적인 혜택을 위해 각 지부별로 10채씩 배부된 이번 이불 지원은 이제 막 시작된 동절기를 맞아, 생계, 주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보훈가족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보훈지청을 중심으로 하여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가정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16개 시·도지부에 이불 160채가 직접 전달됐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국가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함께 기리고 국가 안위의 소중함을 다지기 위해 보훈가족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도봉구 방학동에 위치한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윤종오)과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위치한 경기북부보훈지청에 방문해 지원이 필요한 국가유공자 가족에게 전달할 이불 10채를 기증하기도 했다.

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성금 기탁 외에도 매월 보건교육, 무료 건강검진,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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