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진영 시의원, 올해 지역 예산 약 40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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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진영 시의원, 올해 지역 예산 약 400억원 확보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01.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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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위해 383억원, 교육예산은 14억원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맹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2)은 '2018년 이문동, 회기동, 휘경동 지역발전 예산'으로 약 383억원의 예산을 서울시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발전 예산으로는 ▲이문동 흥명공업사 부지 주차장 건립 및 복지시설 설립비 69.2억원 ▲이문동 고가 하부 공간 활용 사업비 10억원 ▲홍릉 서울 바이오 허브 조성 및 운영 251억원 ▲회기로를 과학문화의 거리로 만들기 위해 회기로 전신주 지중화 사업비 11억원(지난 해 이월 3억원 포함) ▲휘경동 저지대 침수방지를 위한 시립대 빗물 저류조 설치비 20억원 ▲휘경동 휘봉고앞 도로 확장 6억원 등 약 383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지역구 학교지원 예산으로는 ▲경희여고·경희중 강당 겸 체육관 설계비 2억원 ▲경희여중고 에코스쿨 6천만원 ▲휘경여중 방송설비 개선 1.5억원 ▲휘경여고 노후조리 기구 교체 및 확충 1억 2백만원 ▲휘경공고 시설개선 3억 4,600만원 ▲경희여고 교실환경 개선 1억원 ▲청량초 5천 9백만원 ▲휘봉초 3천만원 등 약 1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이문역 앞 흥명공업사 부지에는 지하 2층에 95면의 주차장과 지상 4층에는 복지센터가 들어선다. 이문동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인 흥명공업사 개발 계획은 안규백 국회의원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올해 확보된 시비 69.2억과 구비 34억이 확보되었고 내년까지 총 20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난 해 완료된 신이문역 주변 인도 확장 및 개선 공사, 현재 진행 중인 신이문역 1,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와 4번 출구 앞에 공원이 조성되면 신이문역사와 주변 환경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아울러 이문동 고가 하부 공간에 주민 체육시설과 휴게 공간 등 편의시설이 확충되면 많은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사용 될 전망이다.

더불어 지난해 10월 30일 본관을 리모델링하여 개관한 서울바이오 허브(회기동 구 농촌경제연구원)는 올해 251억원의 예산으로 신관 리모델링과 별관 신축이 마무리된다. 바이오 산업은 서울시와 우리나라의 내일을 책임질 대표적인 미래 산업이다. 회기동 바이오허브와 홍릉은 바이오의료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배출하는 대학, 연구기관, 병원 등이 밀집해 있어 최적의 입지라 할 수 있다. 공사가 마무리 되면 더 많은 바이오 의료 관련 기업과 연구 단체 등이 입주하여 홍릉은 명실상부한 의료 바이오 클러스터로 서울 동북권의 균형 발전과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맹진영 시의원은 40년 동안 지역 주민과 청년들과는 괴리된 그들만의 공간인 홍릉을 지역 주민과 청년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재설계를 주장해 관철했다. 그 결과 올해 8월에 지하 2층, 지상 4층의 신관이 완공되면 도서관, 북카페, 주민 공동체 공간, 청년 창업센터 등으로 활용될 지역 협력동이 개관한다. 아울러 홍릉 바이오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회기로는 과학문화의 거리로 발전하게 된다. 그 일환으로 올해 11억원의 예산으로 회기역부터 경희대 삼거리까지 어지럽게 뒤엉켜있는 전신주의 지중화 사업이 이루어진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맹진영 의원은 정책과 예산, 일자리 창출 등에 집중하면서 2015년부터 지난 4년간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 약 1,000억원과 학교 지원 예산 136억원을 확보했다.

맹진영 시의원은 "항상 지역구민들의 성원과 신뢰에 감사드리며, 이를 바탕으로 새해에도 서울시와 우리 지역발전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와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라며 지역구민들에게 새해인사를 전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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