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1층 유휴공간 활용해 주민공유공간 이용
전농2동 소재 래미안아름숲아파트 201동 지하1층(면적 120㎡) 유휴공간에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과 소통 공간인 커뮤니티실이 새롭게 조성돼 22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래미안아름숲아파트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임차인대표회의, 배봉산도시농부회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커팅 및 축하케익 절단식 ▲내외빈 소개 및 인사말씀 ▲아파프 17년 사업 경과보고 및 화재예방 ▲주민과 함께 다과행사(노래자랑) 등의 행사를 치렀다.
이번 커뮤니티실 개관은 지난해 3월 20일 동대문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 업무협력약정(MOU) 체결로 시작됐다. 이후 11월 15일 서울주택도시공사(래미안아름숲아파트 임대아파트)가 실내 리모델링 공사 완료 후 27일 구가 유휴공간 보조금이 교부됐으며, 12월 28일 빔프로젝트, 냉난방기 등 물품 지원으로 사업이 완료가 됐다.
더불어 이번 북카페 개관을 위해 구는 1,500만원을 지원했으며,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실내 리모델링비 1,300만원을 지원해 공사를 시행했다.
아울러 청량리한신아파트 유휴공간에 북카페를 개설 한 이래 두 번째로 조성된 전농래미안아름숲 커뮤니티실은 입주민들의 소통 증진과 주민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회의실, 교양 강좌실 등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공동주택 유휴공간 북카페 지원을 위해 청량리한신아파트를 비롯해 래미안아름숲·이문대림·이문쌍용 등 4개 단지에 각각 1,500만원씩 총 6,0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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