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문역 1번 출구 임시 공중화장실 설치·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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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문역 1번 출구 임시 공중화장실 설치·개방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03.2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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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화장실 관리, 철도공사-화장실 임대·설치

동대문구는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 1번 출구 주변에 시설보수 공사로 폐쇄됐던 공중화장실을 대신해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본부장 이재성)와 협치 행정 실현으로 지난 9일 공중화장실을 설치 완료하고 개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이문역 1번 출구 임시 공중화장실은 구에서 공중화장실 관리에 필요한 비품, 공과금 및 인력을 지원하고 한국철도공사에서는 화장실 임대 및 화장실 설치 부대공사 등을 부담하기로 협의해 추진했다.

한편 최상철 복지환경국장은 "형식적인 협치가 아니라 올바른 협치 행정을 실현하여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구정의 실행에 의의가 있다"고 말하면서 "시설보수가 완료되어 공중화장실이 원상복구 될 때까지 임시 화장실도 구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이문역 1번 출구에 설치된 임시 공중화장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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