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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정원활동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성동가드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성동구는 올해 ‘5분 일상정원도시 성동’을 중점 추진 중으로 관내 17개 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누구나 집 앞 가까이에서 일상 속 정원을 직접 가꾸고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우리 동네 작은 정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지난 4월 서울시 지역특화 주민자치 특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우리 동네 작은 정원’ 조성 사업은 정원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우리 동네 우리 꽃 가꾸기’, ‘성동 가드닝 프로그램’, ‘반려식물 키우기’ 등 3개 분야로 추진된다.먼저, ‘우리 동네 우리 꽃 가꾸기’는 왕십리제2동, 성수2가제1동, 송정동, 용답동 등 4개 동에서 진행된다. 해당 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주민들이 전문적인 조경 및 가드닝 교육과 실습을 거쳐 직접 정원을 조성할 예정으로 환경적, 문화적 특성이 반영된 우리 동네 꽃을 함께 선정하고, 효과적인 정원 관리법 교육을 실시하는 등 주민참여형 정원으로 운영할 방침이다.해당 교육은 9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이론 교육 2회, 정원 조성 실습 3회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10월 31일에는 정원 조성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성과공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왕십리제2동은 사계절 녹지 조성 및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쉼터, 성수2가제1동은 산책로 꽃길 및 포토존, 송정동은 무궁화를 주제로 하는 녹지 공간, 용답동은 사계절 매실 정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자투리 공간, 상습 무단투기 지역 등을 적극 활용하여 도시 미관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성동 가드닝 프로그램’은 식물과 가드닝의 의미와 가치를 배우고 건강한 공동체문화를 만들기 위한 이론과 현장 실습 교육 프로그램으로 왕십리도선동 등 13개 동에서 추진된다.9월 9일 ‘정원 활동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집합 교육을 시작으로 동별 실습 교육을 비롯해 음식물쓰레기를 퇴비로 활용해 정원을 가꾸는 ‘분해정원’, ‘겨울 정원 특강’ 등 총 6회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반려식물 키우기’는 독거 어르신과 1인가구를 대상으로 ‘성동 가드닝 프로그램’과 병행하여 진행된다. 반려식물을 심고 가꾸는 방법을 안내하는 한편, 식물을 매개로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우리 동네 작은 정원’ 조성 사업 분야 사업 내용 해당 동 우리동네 우리꽃 가꾸기 - 동별 환경과 특성을 반영한 우리 동네 우리꽃 선정 및 주민참여형 일상 정원 조성 - 동별 지역 주민 대상 가드닝 교육 및 활동 4개동 왕십리제2동, 성수2가제1동, 송정동, 용답동 성동 가드닝 프로그램 - 시민정원사 등 전담 인력 구성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 동별 맞춤형 정원 활동 및 실습으로 지속가능한 주민참여형 마을 정원 조성 13개동 왕십리도선동, 마장동, 사근동, 행당제1동, 행당제2동, 응봉동, 금호1가동, 금호 2-3가동, 금호4가동, 옥수동, 성수1가제1동, 성수1가제2동, 성수2가제3동 반려식물 키우기 - 성동 가드닝 프로그램(2~4강) 현장 진행 시 병행 추진 - 독거노인 및 1인 가구 등 취약계층 대상 반려식물 키우기 - 취약계층의 정서적 연대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9-12 06:47

성동구는 개학을 맞아 안전한 교육환경 및 깨끗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9월 27일까지 학교 주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현수막, 선정적 내용의 전단 및 광고물 등을 대상으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성동구는 개학 기간을 맞이하여 초등학교 주변 불법 현수막을 철거하고 있다.대상 지역은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주 출입문 300m 이내)과 교육환경 보호구역(학교 경계선 200m 이내) 주변이다. 해당 구역 밖이라도 학생들이 경유하거나 안전관리가 필요한 인접 구역, 유해환경에 노출된 곳은 중점 정비할 계획이다.정비 대상은 노후되거나 불법으로 설치된 고정 광고물(벽면이용‧돌출‧지주‧옥상간판)과 음란·퇴폐·선정적인 내용의 전단 및 명함형 광고물, 학생들의 통학로 주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유동 광고물이다.정비구역 내 유동 광고물을 포함한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광고물은 구 정비반이 바로 철거할 예정으로 불법 광고물로 인해 학생들이 통학 중 불편을 겪거나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할 방침이다.한편, 구는 현수막 지정게시대도 일제 정비에 나선다. 9월 중 관내 현수막 지정게시대 324개소(공공용 24개소, 상업용 73개소, 정치 우선 6개소)에 대한 현장 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향후 노후도, 위험도에 따라 약 15개소를 선정해 철거 후 신규 설치하거나 이동 설치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 및 도시 미관을 개선할 방침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9-12 06:43

성동구 금호2-3가동(동장 이호철) 주민자치회(회장 김철)는 지난 9월 5일에 ‘주민자치회 선진지 탐방’을 위해 충주 활옥동굴과 탄금대를 찾아 주민자치활동의 성공적 추진 및 내년도 사업 실행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금호2-3가동 주민자치회가 9월 5일 주민자치회 선진지 탐방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이번 선진지 탐방에는 총 28명의 금호2-3가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발전과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선진지 탐방을 진행하며 버려진 폐광산을 활용한 활옥동굴과 탄금대를 방문했다. 이번 탐방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관광 자원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자연의 신비로움과 인간의 산업 발전 역사가 공존하는 충주 활옥동굴을 방문하여 천연 자원의 가치와 이를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관리하는 것의 중요성을 배웠으며, 탄금대에서는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역사를 배우고, 이곳이 지역사회에 갖는 상징적 의미를 다시금 되새겼다.올해 금호2-3가동은 주민자치회 실행 사업으로 플리마켓과 먹거리장터 사업인「가치놀장」, 주민이 고민하고 함께하는 「주고함」, 치매안심공원 환경개선사업 「함께 만들어요. 기억의 공간」, 통학로 개선사업인 「우리가 만드는 스쿨존」, 「금호산4길 녹지정비」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금호2-3가동 우남희 주민자치회부회장은 “지역의 소중한 역사와 자연을 보존하고, 이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라며 “버려진 곳이라도 자원으로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이호철 금호2-3가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9-12 06:40

광진구의회(의장 전은혜)는 9일, 10일 양일간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위축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했다.전통시장 장보기 첫날 9일에는 가·다 선거구 의원들이 각각 신성전통시장, 자양골목시장을, 둘째날인 10일에는 나·라 선거구 의원들이 화양동 일대 시장과 능동로~노룬산~영동교 골목시장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식재료, 농산품, 생활용품 등을 구매하고 고물가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전은혜 의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힘을 보태고자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넉넉한 인심과 정이 느껴지는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광진구의회는 장보기 행사에서 구입한 물품을 관내 복지시설 및 기관에 전달하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도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신성시장에서 광진 가선거구 추윤구(왼쪽)의원과 고양석 의원화양동 일대 시장에서 나선거구 신진호(왼쪽)의원과 김상희 의원자양전통시장에서 다선거구 왼쪽부터 박강산, 김미영, 이동길, 고상순의원영동교골목시장에서 라선거구 왼쪽부터 김상배, 자길천, 허은 의원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9-12 06:16

교육문화관 전경성동광진교육지원청 김진효 교육장은 성동구청과 협업하여 관내 서울옥정초등학교 교육문화관을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향유하는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이로써 학생과 지역주민의 복지가 한층 향상되어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로 거듭나게 되었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과 성동구청의 협업을 통해 옥정초 교육문화관을 성동구청(성동구도시관리공단)에서 2024년 6월 10일부터 위탁운영 됨으로써 관내 유일한 옥정초 수영부 학생은 질 좋은 환경에서 보다 안정적인 훈련이 가능하게 되었고, 학부모 및 지역주민은 저렴한 비용으로 수영장, 헬스장, 골프연습장 및 주차장 시설을 이용하게 되어 주민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아울러, 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 김진효 교육장은 현재 성동구청(성동구도시관리공단)에서 실시하는 추가 개선공사(수영장, 헬스장, 골프연습장 및 주차관제시스템, 공사규모: 약12억원)가 안전하게 완공되어 9월중에 개관될 수 있도록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하였으며,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복지향상에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9-12 06:01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대상지성동구는 9월 5일부터 한 달간 성수2가 572-7번지 일대 성수전략정비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제3지구 지구단위계획(정비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성수전략정비구역은 2011년에 정비계획이 수립되었으나 4개 지구에서 정비사업이 동시에 시행되어야 조성이 가능한 대규모 기반 시설이 많은 데다 높은 부담률과 높이 규제로 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있어 왔다.이에 지난해 6월 서울시는 4개 지구별로 사업추진이 가능하도록 성수전략정비구역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마련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지구별(1~4지구) 토지이용계획(안)이 수립되고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이 결정 고시될 예정이다.구는 성수전략정비구역 지구단위계획(정비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한 입안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지구별로 주민공람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올해 3월 이전에 성수전략정비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제1지구 및 제2지구의 지구단위계획(정비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한 주민공람 및 구의회 의견 청취를 완료하였으며, 8월에는 제4지구에 대한 주민공람 및 주민설명회를 완료했다.9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는 마지막 남은 제3지구에 대한 주민공람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동구청 주거정비과, 성수2가제1동 주민센터, 성수3 주택재개발 조합사무실에서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공람할 수 있다.9월 10일에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성수전략정비구역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의 주요 내용인 지구별(1~4지구) 토지이용계획(안) 마련 및 ‘도시·건축 창의혁신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적용한 건축물의 높이 등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이 진행된다.구는 주민공람 및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한 주민 및 이해 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해 성수전략정비구역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마련할 계획으로, 올해 하반기 구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서울시에 재정비(안) 결정을 요청할 방침이다.성수전략정비구역 수변공원 예시도성수전략정비구역 경관계획(리듬감 있는 물결형태의 스카이라인 형성)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9-12 05:47

성동구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청년공무원 마음회복 프로그램을 열었다.성동구는 이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직원들의 자기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청년공무원 마음회복 프로그램'을 9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행했다. 매해 높은 경쟁률을 경신하던 9급 공무원 경쟁률이 감소하고, 5년 차 이하 공무원의 퇴직률은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청년 공무원들의 불만이 높아져 가는 가운데 이들을 위로하고자 만든 프로그램이다.감정 아로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이번 프로그램은 2020~2021년 코로나19 유행 당시 임용된 8, 9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대상 직원들은 당시 신임자 교육 없이 바로 실무에 투입되거나, 동기와의 교류가 적어 조직 적응에 대한 심적 부담이 컸던 점을 감안하여 마련되었다. 최근에는 현안 업무 수행, 증가하는 악성 민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청년 세대 공무원들이 잠시나마 일과 삶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감정 아로마', '마음챙김명상', '나에게 주는 꽃다발 선물' 등 다양한 힐링 활동을 중심으로 교육을 기획하였다.한편 프로그램을 주관한 사회치유기업 ‘주식회사 퐁’은 은둔고립청년, 학교부적응 청소년 등을 위한 자기회복 프로그램을 개발한 회사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일에 대한 열정과 동료를 아끼는 마음이 넘치는 성동구 직원들에게 감탄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임용 당시 코로나19 유행으로 신규자 대상 교육 이수의 기회가 없어 많이 아쉬웠다"라며, "이름만 알던 동기들과 함께 모여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자리에 참여하여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9-12 05:41

성동구는 1인가구가 추석 명절을 행복하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2022년 8월 개관한 성동구1인가구지원센터(마장로39길 31)에서는 1인가구가 건강하고 균형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건강 증진, 마음건강 회복, 관계건강 형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1인가구가 고립감을 느끼지 않고 명절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성동구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 모습명절 연휴 첫날인 9월 14에는 ‘그린하장 추석’을 개최한다. 친환경을 주제로 하는 ‘그린하장’ 축제에서는 친환경 식품과 물품을 교환하는 교환시장이 열린다. 명절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전통 놀이, 추석 음식 시식 코너도 준비된다. 각종 이벤트 참여 시에는 포인트를 제공하며, 쌓인 포인트는 모둠전 밀키트로 교환해 줌으로써 각 가정에서도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9월 16일부터 18일까지는 명절 음식을 함께 만들며 소통하는 ‘추석맛집 소셜다이닝’이 운영된다. 청년(30~39세), 중장년(40~64세), 어르신(65세 이상)으로 연령대를 구분해 진행하며, 전통 명절 음식을 함께 조리하며 요리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함께 식사하며 대화하는 시간도 별도로 마련되어 상호 유대감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추석 명절 프로그램은 성동구1인가구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9-12 05:37

성동구의회(의장 남연희)는 지난 6일 금옥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시작으로 9월 ‘지방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날 성동구의회를 찾은 금옥초 학생들은 의회 시설을 견학한 뒤, 본회의장에서 ‘초등학생 스마트폰 사용규제 조례안’에 대해 모의의회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이 의장, 의원, 사무국장 등 역할을 나눠 직접 의사일정을 진행해 봄으로써 민주적 처리 과정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지방의회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매년 비회기 기간을 이용해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무학초등학교 등 관내 12개 단체에서 총 217명 참여했으며, 참여자 설문조사 결과 지방의회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88%에 달했다.세부 프로그램은 ▲시설 견학 ▲개회식 ▲기념사진 촬영 ▲모의의회 진행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된다.남연희 의장은 “우리 의원들은 성동구의 일꾼으로서 여러분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동네를 만드는 일들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민주시민으로서 성동구는 물론 이 나라를 이끌어갈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9월 프로그램에는 앞으로 9월 13일 금옥초등학교 4학년, 9월 25일과 9월 30일에는 응봉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9-11 13:08

추석 연휴에 앞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마장축산물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성동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13일부터 7일간 안전, 교통, 생활, 물가, 나눔, 공직기강 등 6대 분야의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안전사고 예방이번 추석 종합대책은 안전 관리에 특히 중점을 뒀다. 재난 및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 안전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한편, 성수동을 중심으로 인파 밀집 상황에 대비한 현장대응반을 별도로 운영한다. 전통시장, 공연장, 다중이용시설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도 연휴 전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생활 불편 최소화 및 교통편의 제공연휴 기간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9월 14일, 16일, 17일에는 성동구보건소의 내과 진료도 정상적으로 운영(09:00~18:00)한다.연휴 기간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별로 주민 자율 대청소를 실시하는 한편, 쓰레기 배출 요령 등 적극 안내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과 역 주변은 교통 상황에 따라 주차 단속을 완화하고 공영 노상 주차장은 무료 개방하여 방문객과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물가 안정 관리급등하는 물가로 인한 부담을 덜고자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물가 특별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농축산물 및 생필품 등 성수품에 대한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사재기, 담합행위 등 불공정거래행위 신고를 접수받는다.또한, 추석 전 두 차례에 걸쳐 180억 규모의 성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13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증정 및 경품추첨 등 추석맞이 행사를 진행하여 장보기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나눔 문화 확산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어르신, 결식 우려 아동,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도시락, 밑반찬 등을 제공하고, 반지하, 옥탑방, 고시원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은 동 복지·안전 협의체, 우리동네 돌봄단 등이 방문해 쌀, 라면 등 후원 물품과 구급함 등 안전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독사 고위험 가구를 비롯한 취약계층의 안부 및 건강 상태도 수시로 확인하여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이번 연휴 기간 성동 책마루(성동구청 1층)도 상시 개방(09:00 ~ 21:00)한다. 살곶이 야구장, 축구장, 마장 테니스장, 응봉 풋살장도 개방(추석 당일 휴관)해 주민 여가 편의를 높인다. 그 밖에 추석 연휴 기간 문을 여는 약국, 병원, 동물병원 및 체육시설 등 자세한 운영 현황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원오 구청장은 "연휴 기간 점검과 순찰을 강화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더불어,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의 일상을 더욱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추석 명절 전 마장축산물시장에서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추석 명절 전 마장축산물시장에서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9-11 13:04

성동구는 8월 31일 성동 아동정책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성동구에서는 8월 31일 아동이 더 행복하고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성동 아동정책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본 토론회는 관내 아동, 보호자 및 아동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아동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이다.본 토론회는 아동 대표 개회 선언, 구청장 및 구의원 인사말씀, 토론회,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토론 주제는 6개의 아동친화영역인 안전과 보호, 놀이와 여가, 참여와 존중, 보건과 복지 등에 대하여 이루어졌다. 각 테이블마다 회의 촉진자(퍼실리테이터)를 배치하여 민주적 토론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모둠별로 세부적으로 원하는 주제를 정하여 토론을 진행하였다.그 결과, 모둠별로 ▲아동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마련 ▲가정 내 아동폭력 예방 및 대처교육(만화, 영상) ▲학교 식중독 예방교육 실시 ▲안전한 놀이터 만들기 ▲초·중등학생들의 놀 공간 확충 및 예약제 관리로 다양한 공간대여 ▲장애인과 어울리면서 놀 공간 시설 확충 ▲돌봄공간 추가 구축 및 신청자 확대화 서비스 진행 ▲체험학습수업 정규화 ▲학교와 청소년 공간(청소년수련관)과의 셔틀버스 운영 ▲구청 1층 입구에 아동을 위한 민원통 설치 등 다양한 아동 정책제언이 도출되었다.성동구는 본 토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아동정책 제안들을 해당 부서별로 검토하여 구 아동 행정에 반영할 계획이며, 아동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성동구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이날 토론회에 참여한 한 아동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뿌듯했고 내년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9-11 13:01

서울시 7개 자치구가 경원선(용산역~도봉산역, 지선 포함)이 지나가는 철도지하화를 현실화시키기 위해 손을 잡았다. 이들 구의 당면 목표는 경원선이 국토교통부 철도지하화통합개발 선도사업 및 종합계획에 반영되는 것이다.7개 구는 국토부 종합계획 반영을 위해 지난달 23일(금) 동대문구청에서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구성을 위한 구청장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원선 철도지하화 추진 구는 ▲용산 ▲성동 ▲동대문 ▲성북 ▲노원 ▲도봉 ▲중랑이다.7개 구 대표는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를 2년 동안 이끌어갈 초대 회장으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선출했다. 이 구청장 등은 이어진 회의에서 자치구 간 상호교류를 통한 사업 추진 방향과 지하화 사업에 대한 공동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구성(안)’에 대해서 논의를 이어갔다.철도지하화 사업이 진행되기 위해선 지상철도 해당 노선의 전 구간, 또는 일정 구간 이상에 대한 연속성 여부 등의 검토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추진협의회 소속 구는 지난 5, 6월 경원선 지하화 추진을 위한 업무 담당 팀·과장 실무회의를 먼저 진행한 바 있다.철도지하화 사업은 도심을 단절해 온 철도를 지하로 이전하고 철도 상부와 주변 지역을 통합 개발해 도심 공간을 혁신적으로 재창조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 1월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이 제정된 이후 국토부는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했으며, 서울시 및 각 지자체도 상부 개발구상 용역을 추진 중이다.좌측부터 용산부구청장 김선수, 성북구청장 이승로, 도봉구청장 오언석, 동대문구청장 이필형, 노원구청장 오승록, 성동부구청장 유보화정원오 성동구청장 포함 추진협의회 소속 구청장들은 “이번 단체장 회의를 통해 자치구 간의 협력이 강화되고 원활한 경원선 지하화 사업을 위한 추진력도 얻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7개 구는 이번 회의를 통해 공유된 사업의 추진 방향과 협의회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하는 동시에, 그간 철도로 인해 단절된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편익을 최대한 반영하는 방안 역시 모색하고, 경원선이 지하화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 의견을 개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자치구별 역사 현황 자치구 해당역사 연장(㎞) 용산구 용산역, 이촌역, 서빙고역, 한남역 6.0 성동구 옥수역, 응봉역, 왕십리역 4.4 동대문구 청량리역, 회기역, 외대앞역, 신이문역 4.6 성북구 신이문역, 석계역 0.83 노원구 석계역, 광운대역, 월계역, 녹천역 3.6 도봉구 녹천역, 창동역, 방학역, 도봉역, 도봉산역 6.0 중랑구 지선으로 중앙선(청량리~회기), 경춘선(광운대~신이문)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9-11 12:58

성동구의회(의장 남연희)는 최근 열린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5건을 포함해 총 11개의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폐회했다고 밝혔다.의원발의 조례안은 ▲ 장지만 의원의 [서울특별시 성동구 발달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위한 배상책임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 ▲ 전종균 의원의 [서울특별시 성동구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박성근 의원의 [서울특별시 성동구 유아 숲 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 박영희 의원의 [서울특별시 성동구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 조례안] ▲ 양옥희 의원의 [서울특별시 성동구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으로, 모두 원안 가결되었다.한편, 제280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되었던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 의원 징계의 건은 자동산회 되어 추후 열릴 임시회에서 제명에 대해 표결할 예정이다.남연희 의장은 “구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 사전에 진행된 비공개 회의에 문제가 있어 정회했을 뿐, 추호도 의원의 징계를 막고 제 식구 감싸기 할 생각은 절대로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된 각종 추측성 기사 및 허위보도로 인해 더 이상 혼란이 생기지 않길 바라며, 앞으로도 성동구의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9-07 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