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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규 서울시의원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이 성인 동행 귀가를 원칙으로 하는 현행 하원 지침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조속한 제도 마련을 촉구했다.유아교육법 제13조제3항에 의거한 현행 지침에 따르면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가 귀가 시 반드시 성인이 동행해야 한다. 즉 대리자 자격의 중학생 이상 형제·자매 등이 동행해도 하원이 불가능한 것이다.하지만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보육사업 안내 지침에 따르면 어린이집은 예외 규정을 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호자가 보육아동의 13세 이상 형제·자매에게 인계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가능하다’는 귀가 동의서를 받으면 하원 조치될 수 있다.이에 따라 유치원도 어린이집처럼 대리자(성인) 사정 지정제와 관련 예외 규정을 두어 달라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상황이다. 특히 맞벌이 부부가 점점 늘어가는 실정에 맞춰 예외 규정 및 제도 마련의 필요성이 높아졌다.하지만 교육부는 “미성년자에게 유아의 안전을 책임지게 할 수 없다”는 이유로 예외 규정을 불허하고 있다. 여성가족부에서 부모의 맞벌이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시간당 소득기준별 비용이 청구되는 문제가 있다. 저소득층에게 부담이 될 수 있는 부분이다.양 의원 “현행 하원 지침 부당…조속히 제도 마련해야”양 의원은 “교육부 현행 지침은 대리자 사정 지정에 있어 양육자의 선택을 배제한 부당함이 있다”며 “맞벌이 부부의 자녀는 유치원을 다니지 말라는 뜻인지 유감이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양 의원은 “초등학생만 하더라도 부모 동행 없이 귀가가 가능한 점을 근거로 현행 지침을 유연하게 적용할 필요가 있다”며 “교육부는 부득이한 사유로 성인 지정이 어려울 경우 학부모 동의하에 중학생 이상 대리자를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것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양 의원은 “이렇듯 등·하원 문제로 인해 아이가 유치원에 입학하고 싶어도 입학을 못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며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까지 현실적으로 제대로 된 보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아이들 등·하원을 완벽히 보호하고 케어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뉴스 | 영등포투데이 | 2022-01-12 12:10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지난 2021년 한 해 계약심사를 통해 총 949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계약심사 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공사, 용역, 물품 구매)의 입찰 또는 계약 전, 발주부서에서 제시한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검토해 예산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지방재정을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제도다. 발주부서 직원 대상 설문조사, 용역 심사대상 금액 상향, 심사기간 단축 등 노력 돋보여영등포구의 원가심사 기준금액은 공사 1천만 원 이상, 용역 1천만 원 이상, 물품 구매 5백만 원 이상으로, 지난 한 해 △공사 381건 △용역 364건 △물품 구매 265건 등 총 1,010건 813억여 원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여 총 949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절감된 예산은 구정 주요사업에 재투자하여 합리적이고도 유연한 재정 운용을 도모하고, 결과적으로 구민 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선순환 효과를 이끌어냈다. 특히 구는, 지난해 3월 발주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계약심사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분야별 업무 지침, 관련 규정, 원가절감 사례가 담긴 참고자료집을 발간하는 등 원활한 계약심사가 이루어지도록 힘썼다. 또한, 직원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고 용역심사의 효율성 확보를 위해 심사대상 금액을 5백만 원에서 1천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특정기간 심사 단축 운영을 통하여 사업의 조기발주와 신속 집행을 도모하기도 했다.2010년 계약심사 첫 도입부터 현재까지 11년간 총 120억 절감액 달성지속적인 업무개선과 직원 소통, 우수사례 공유에 힘쓴 것과 더불어 학술연구, 대규모 공사 등의 전문 분야에 대해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받는 등 예산 절감을 위한 총체적 노력을 기울인 결과, 계약심사 제도를 도입한 2010년 11월부터 지난해까지의 절감 금액이 총 120억 원에 달하며 재정 건전성 강화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꼼꼼하고 빈틈없는 계약심사 제도의 운영으로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낭비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구민의 혈세가 허투루 쓰이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감액 위주의 심사보다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원가분석을 통해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예산 집행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영등포투데이 | 2022-01-12 09:30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코로나19의 확산을 예방하고 구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공유재산 비대면 대부계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유재산이란 지방자치단체 소유로 된 재산으로서, 그중 일반재산을 지방자치단체 외의 자가 유․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간을 정해 대부계약을 체결하고 1~3년 주기로 갱신하고 있다. 대부계약 갱신 신청 시, 기존에는 구청에 직접 서류를 제출하고 계약 체결 후 재차 방문해 계약서, 고지서 등을 수령해야만 했다.기존 대면 신청을 우편·팩스·이메일로 확대, 수수료 납부도 계좌이체로이에 구는 민원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계약방법을 다양화할 필요성을 느끼고 대부계약 방식을 개선했다. 대면 계약만 가능하던 기존 방식에서 비대면 계약으로 민원인 선택의 폭을 넓히고, 수수료 및 대부료도 계좌이체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계약 만료일 1개월 전 계약 방식에 대한 유선 안내 후 비대면 계약을 원할 경우 팩스와 우편, 이메일을 통해 대부계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계약 체결과 대부료 납부, 계약서 교부까지의 모든 과정은 우편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언택트 시대, 비대면 행정서비스로 민원 편의 증대구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에 따라 안전하고 편리하게 행정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올해 대부 기간이 끝나는 공유재산을 대상으로 비대면 대부계약 서비스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대부재산 무단점유 등 위법행위를 점검하고 보존 가치가 없는 미활용 재산은 실수요자에 적극적인 매각을 추진하는 한편, 실태조사 실시, 무단점유 재산에 대한 변상금 부과 및 징수, 누락 재산 발굴 등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에 힘쓸 방침이다.채현일 구청장은 “언택트 시대를 맞아 비대면 행정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행정 처리를 할 수 있도록 공유재산 계약 방식을 비대면으로 확대하게 됐다”라며 “구민 만족도를 제고하고 구 재정 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유재산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영등포투데이 | 2022-01-12 09:26

△당산1동 영등포구청 별관 푸드뱅크․마켓에서 운영 중인 0원마켓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 누구나 3만 원 상당의 물품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는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 영원마켓이 어느덧 개관 1주년을 맞고 취약가구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영원마켓은 긴급지원, 기초수급탈락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푸드뱅크와 달리,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는 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무상 생필품 점포다.1천 200여 회의 복지상담, 300명 이상에 복지서비스 지원지난해 1월 18일 처음으로 문을 연 이후, 쌀, 라면과 같은 식료품과 휴지, 샴푸와 같은 생활필수품을 일정 금액에 한해 무상으로 제공하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가구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구는 지난 1년간 3,900여 명이 영원마켓을 방문해 6,200회 가량의 물품을 지원받았으며, 이 중 2,300여 명의 구민은 마켓을 2차례 이상 방문했다고 밝혔다.영원마켓의 운영 지침상 2회 이상의 방문자에게는 동주민센터의 복지 상담과 연계해 대상자 상황에 걸맞은 복지 혜택이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이에 구는, 영원마켓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복지상담은 1월 10일 기준 총 1,177회 실시됐으며, 공공 복지서비스를 신청한 사람은 55명, 추가 물품지원이나 일자리 상담 등의 기타 서비스를 연계받은 사람은 총 259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또한 유달리 덥고 추운 날씨로 힘들어하는 구민이 없도록 냉·온풍기, 전기장판, 핫팩 및 계절의류 등을 다량 비치하고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위생용품과 식음료, 의류, 패션잡화도 부족함 없이 제공하고 있다. 계절물품, 위생용품 비치…지원품목 5가지로 확대해 편의제공△당산1동 영등포구청 별관 푸드뱅크․마켓에서 운영 중인 0원마켓 내부 모습 향후 구는 기존의 4가지 지원 품목을 5가지 품목으로 확대하고, 더 많은 취약가구가 방문할 수 있도록 영원마켓의 이용 홍보와 지원 물품 다양화에 힘써나갈 방침이다. 영원마켓은 ▲선유동1로 80(당산1동, 1호점) ▲도신로54길 9-17(신길1동, 2호점) ▲신길로8길 7(신길6동, 3호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3만 원 상당의 물품을 무상으로 가져갈 수 있다. 영원마켓의 이용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거나 물품 기부, 후원을 희망하는 구민 또는 기업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2670-4196~7)로 문의하면 된다.채현일 구청장은 “지난 1년간 영원마켓의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물심양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원마켓이 생계로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온정을 전하고 삶의 희망을 되새기게 해주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잡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 영등포투데이 | 2022-01-11 09:58

이경희 시인 “사랑해”“나는 죽을 때까지 너를 지킬 거야. 나는 달라. 변하지 않아.”“너만 있음 돼! 약속할게!”부자도 가난도 대물림이 되는 지금! 늦은 시간 지하철 안에서는 대담해진 연인들의 스킨십에 이제 누구도 놀라는 사람은 없다.“야, 너 나가! 나와 무슨 상관이야! 돈을 내놔!. 미친~, 너네 집에 가서 1억이라도 달라고 해. 너네 부모는 뭐하냐! 남들은 빨리 죽어서 자식들에게 득이 된다는데~”“야, 사랑이 밥 먹여 주냐? 지금 돈이 없으면 연금이 나온다든지 뭐가 있어야 할 거 아냐?”층간 소음은 단지 아이들의 쿵쿵거리는 발소리만이 아니다. 욕지거리가 전과범이라는 요즘, 어느 부부는 수를 셀 수 없는 거친 말들로 동네를 울린다.“누가 1억 준다고 해서 그 쪽 찍으려구요 ~하하하 미쳤다구해도 지켜보구요!”“조금이라도 나한테 이득이 있어야지요~ 소상공인들 다 죽었어요”“지금 말하는 대로라면 이력서는 일단 거짓으로 써야지. 거짓말쟁이는 사기가 아냐!”“자! 두고 보자고요. 완전 돌변하던지, *시치미를 떼겠지!”「수할치의 이름과 주소 따위를 새긴 작고 얇은 뼈로 매의 꽁지깃에 달아둔다. 사냥 도중에 배가 불러서 달아났던 매는 다시 인가로 찾아들며 찾은 사람은 이를 보고 수할치에게 알려준다. 그러나 매를 탐내는 사람은 시치미를 떼어 버리고 자기 것으로 만든다. ‘시치미를 뗀다’는 말은 이에서 나왔다.」〈네이버 지식 백과〉일일 확진 3007명, 아직도 코로나바이러스는 2022년 1월 10일 현재 기세가 당당하다. 치료제가 나왔다지만 부작용은 모른다. 백신도 끊임없이 인과가 없다지만 죽음으로 이어지는 원인불명 사망으로만 처리되는 몇몇의 결과로 보여 주기를 멈추지 않고 있다. 변이바이러스는 자꾸만 숫자가 늘어 간다. 공포가 걷히지 않고 마스크는 일상이 된 지 오래다. 이 모든 사실도 역사 속에서 없었다고 모두가 시치미를 뗄 수 있을까?(진실이 진실인 것처럼 거짓은 거짓이다!)여의도의 차가운 바람은 약속, 헛소리 그리고 시치미를 안고 있다.

뉴스 | 영등포투데이 | 2022-01-11 09:48

△지난해 12월 22일 여의동주민센터에서 이대춘 여의동장(가운데)과 박헌호 씨(오른쪽 첫 번째)가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습니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지난해 11월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이하 따겨)’ 모금을 시작한 가운데, 개인 기부자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영등포구 여의동에 거주하는 박헌호(74) 씨는 올해도 천 원, 이천 원씩 매일같이 항아리에 모은 성금 55만 원을 꺼내 전액 기부했다. 10년 넘게 꾸준히 소액기부를 실천해 온 박 씨는 지금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금액만 790만 원이 넘는다.아이들도 뜻깊은 나눔에 동참했다. 여의동에 위치한 멘토태권도 학원 원생들은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라면 16박스를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또 이름 없는 기부 천사들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22일에는 익명의 여의동 주민(여, 50대)이 생계가 힘든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50만 원이 담긴 봉투를 주민센터 직원에게 건네고 사라졌다.△박헌호 씨가 성금을 모아온 항아리 사진 장기소액기부자 박헌호(74) 씨, 태권도 학원 원생, 익명의 기부자 등 따뜻한 온정 나눠이렇게 모인 성금과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주민, 복지 기관 등에 전달되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준비하는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도 사용될 예정이다.채현일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한 나눔 베풀어주신 주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구민 한분 한분 모두 따뜻한 겨울 보낼 수 있도록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한편 따겨 성금 모금활동은 오는 2월 14일까지 이어진다. 구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구민의 정성 어린 온정의 손길을 기대하고 있다.기부를 희망하는 구민은 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통해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영등포구 지정계좌(우리은행 015-176590-13-533, 예금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로 입금하거나 QR코드로 편리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도 있다.△ 지난해 12월 27일 여의동 멘토태권도에서 라면 16박스 성품 기부를 기념하며 이대춘 여의동장(왼쪽 끝)과 학원 원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 | 영등포투데이 | 2022-01-11 09:45

남부교육지원청. 서울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래준)은 자녀의 학습 지도 및 코칭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이야기할 수 있는 전문적인 상담활동을 지원하는 「2021 맞춤형 학부모 학습상담 프로그램」을 구랍 11월 10일~ 12월 23일(목)까지 6주간 운영했다. 「맞춤형 학부모 학습상담 프로그램」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 속 학부모 상담을 통해 가정에서도 학습·정서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의 기본학력 향상을 지원하며 나아가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해 학생의 학습회복 및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남부교육지원청은 상담 내용 및 상담사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3개 구(영등포, 구로, 금천구)별 심리상담 전문기관과 연계해 상담사와 학부모의 맞춤형 1:1 상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은 학부모의 희망에 따라 대면, 비대면, 유선 혹은 학부모, 학생, 학부모-학생 동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실시하여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했으며, 특히 비대면 상담을 통해 방문이 어렵거나 자가 격리 중인 학부모에게도 꾸준한 상담 회기를 지원하고자 했다. 「맞춤형 학부모 학습상담 프로그램」운영 결과 관내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156명이 신청하여 개인당 5회기 내외의 상담 활동을 완료했다. 학부모 학습상담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관계자 사전 연수를 실시해 상담 운영 과정을 안내하고 지원했으며, 상담 기간 중에는 업무 협의 창구를 개설하여 상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꾸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상담에 참여한 학부모는 “부모의 양육태도에 대한 조언과 전문가의 객관적인 방향제시가 좋았으며, 아이에 대해 균형잡힌 시각을 갖도록 조언을 받아 실제 생활에 직접 적용할 수 있었다” , “내면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안내해주셨고 아이의 장점을 스스로 찾게 도와주셔서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으며, 상담을 진행한 상담사 역시 “양육과 학습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었다”라고 상담 후기를 남겼다. 상담 활동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설문 결과, 응답자 90%이상의 학부모들이 상담이 맞춤형으로 설계·진행되었고 자녀교육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비대면 상담 및 자녀 동반 상담 등 학부모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상담 진행이 좋았다고 응답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상담 후기 분석 등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담에 참여한 학부모들에 대한 사례 관리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영등포투데이 | 2022-01-10 11:30

 은퇴 이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시니어 세대.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급격한 생활의 변화로 인해 자존감 하락과 우울감으로 힘들어하는 중장년이 적지 않다.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는 이들의 새 출발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시니어행복발전센터(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 산하)와 함께 ‘영등포구에 스며드는 시니어의 향기’ 사업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시니어행복발전센터 회원 및 구민 90여 명 참여…포토에세이북 제작해 참여자에 전달도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나온 삶을 되짚어보는 자아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특별한 추억을 서로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시니어 세대의 자존감 향상과 활기찬 일상 영위를 돕고자 했다.사업에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만 40세 이상의 센터 회원 및 구민 90여 명이 각각 포토에세이북 제작, 일일 원예체험활동에 참여했다.가장 빛나는 순간을 글과 사진으로 남기는 포토에세이북 제작 활동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글쓰기 수업을 통해 유년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소중한 순간들을 되돌아보며, 삶의 희로애락을 고스란히 글로 담아냈다. 지난해 12월에는 각자의 이야기와 인생 사진을 엮은 포토에세이북 15권을 제작, 전달하여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포토에세이북 만들기에 참여했던 한 회원은 “지금껏 바쁘게 살아오느라 나 자신에게 몰두하여 인생을 돌아볼 기회가 없었는데, 온전히 나에게 집중해 지나온 추억과 새로운 내일을 그려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이러한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일일 원예체험활동은 ‘나의 삶을 담은 정원 만들기’를 주제로, 유리용기 안에 식물을 심어 키우는 테라리움 만들기와 반려식물 심기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감정과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를 보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나만의 작은 정원에서 식물을 가꾸는 과정을 통해 마음의 안정과 성취감을 얻어 갔다.시니어 세대의 활기찬 인생 2막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운영할 것김나희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장은 “영등포의 시니어 세대가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보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니어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복지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삶의 자취를 돌아봄으로써 인생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느끼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시니어 세대의 활기찬 인생 2막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영등포투데이 | 2022-01-10 09:36

△지난 7일 영등포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개최된 서울시교육청-영등포구 미래교육 온라인 협약식이 열리고 있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어린이,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 질 높은 공교육과 학생 맞춤형 공교육 실현을 위해 1월 7일 서울시교육청과 미래교육 1:1 온라인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서울시교육청과 자치구가 교육 현안의 해결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혁신교육지구를 함께 운영해 온 그간의 경험을 기반으로 교육자치와 일반행정간 협력체계를 보다 공고히 다져 새로운 시대 상황과 요구에 부합하는 교육협력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취지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교육감, 구청장 비대면 온라인(zoom)화상 으로 진행미래교육 1:1 협약서는 ‘질 높은 공교육과 행복교육도시 실현’을 목표로, 6대 교육청 제안 의제와 2대 구 제안 의제 총 8대 교육의제를 선정하고 의제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8대 협약 의제는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한 혁신교육지구 2.0 도약 ▲청소년 전용 공간 확대 ▲교육후견인제 운영을 통한 동단위 교육안전망 구축과 학생 통합지원 협력 ▲심층독서활동 지원 확대 ▲학교‧마을에서의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토론문화 활성화 ▲‘지역사회 전체가 교사’가 되는 학교 밖 마을교육 활성화 ▲혁신교육 사업 추진을 위한 학교 내 유휴 공간 활용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이번 협약은 2022년 실행을 위한 준비 단계를 거쳐 2023년부터 본격 추진하게 된다. 협약식은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화상회의와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속가능한 혁신교육지구 운영 위한 8대 미래교육의제 선정 및 협력 약속채현일 구청장과 조희연 교육감을 비롯한 서울시 교육청 관계자, 박래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지원청 관계직원, 혁신교육지구 민간대표 등이 참석해 8대 의제가 담긴 협약서에 서명하고 미래교육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채 구청장은 “서울시 교육청과의 긴밀한 교류를 바탕으로 8대 의제를 열심히 실행해나갈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청과 영등포구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협력하여, 아이들이 행복하고 학부모·지역 주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추진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 | 영등포투데이 | 2022-01-10 09:31

관련 포스터.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YDP미래평생학습관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지역 주민의 사회‧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한 명사특강 ‘YDP 영.특.한 아카데미’를 오는 1월 2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Y.D.P 영특한 아카데미’는 매월 1회씩 문화·인문·건강·4차산업 등 분야별 명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평생학습 특강으로, 관심있는 영등포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트렌드코리아 공저자 이준영 교수, 2차 백신접종 완료자 50명 대상 대면 강의올해 아카데미의 첫 특강은 트렌드코리아 시리즈의 공저자이자 상명대학교 경제금융학부의 이준영 교수가 강사로 나서 ‘2022년을 사로잡을 트렌드는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강연에서는 2022년을 이끌 새로운 트렌드와 변화의 징후, 2022년 10대 트렌드 키워드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야기하고, 변화와 흐름에 현명하게 대응하는 법을 모색해본다.강연은 대림동에 위치한 YDP미래평생학습관 5층 YDP홀에서 2차 백신접종을 완료한 주민 50명과 함께 대면강의로 진행된다. 또한 좌석간 거리두기, 실내 소독 및 주기적 환기 등 방역지침과 마스크 의무 착용, 발열 체크, 손소독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운영할 방침이다.다양한 문화‧인문학 명사 특강의 운영으로 평생학습 저변 확대에 힘쓸 것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1월 4일부터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의 통합예약→평생교육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강의와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등포구 YDP미래평생학습관(☎2670-7581)로 문의하면 된다.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2022년을 선도할 새로운 트렌드를 한 눈에 알아보고 다가오는 변화의 흐름을 지혜롭게 맞이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등포구만의 차별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발굴과 운영에 힘써, 구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학습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영등포투데이 | 2022-01-05 09:40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생활 방역 강화를 위한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일자리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생산적․지속적 일자리 사업을 통해 민간 취업으로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를 갖고 있다.우선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7개 사업에서 총 13명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대상 사업은 ▲자원재생사업 ▲취약계층 집수리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방치자전거 수거 및 수리 ▲마을 가꾸기 사업 등이며, 근무기간은 2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이다.자원재생, 마을가꾸기,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생활방역 서비스 제공 등근무시간은 65세 미만 주 30시간, 65세 이상 주 15시간 이내로, 시급 9,160원과 주휴수당, 간식비가 별도 지급되며 4대 보험에도 가입된다.참여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 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지역방역 일자리 사업은 24개 사업을 대상으로 총 67명의 참여자를 오는 7일까지 모집한다. 선발 후에는 2월 7일부터 6월 6일까지 4개월 동안 동 주민센터를 비롯한 관내 복지시설, 어린이집, 체육시설 등 구민 다중이용 공공시설에 대한 생활 방역서비스 제공 및 방역점검 업무를 주로 맡게 된다.근로조건은 1일 4시간~6시간(65세 이상 1일 3시간),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되, 사업부서 사정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 급여조건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동일하다.참여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공고일 기준 영등포구로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취업 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 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지역공동체 및 방역일자리 사업 모두 동일 기간 내 두 개 이상의 직접일자리사업 중복 참여가 불가능하며, 접수 시작일 이후 전일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또는 중도 포기한 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지역공동체 12일까지, 지역방역 7일까지선발 발표는 오는 28일 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선발 대상자에게 사업 부서에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또는 영등포구 일자리경제과(☎02-2670-3441)로 문의하면 된다.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방역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가계 안정과 고용회복을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취업 취약계층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영등포투데이 | 2022-01-05 09:35

김정태 서울시의원(운영위원장)서울시의회 김정태 운영위원장은 서울시의회 기본조례 개정과 관련한 서울시 대변인 명의의 논평에 대해 “이번 조례 개정은 지극히 상식적인 수준의 회의장 질서유지를 위한 조치로, 대변인의 비판은 ‘비정상의 정상화’를 원색적인 언어로 왜곡한 심각한 언어도단”이라고 평가했다.김정태 운영위원장은 “의회 본회의장 내에서의 발언은 반드시 의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이는 의원은 물론 시장 등의 공무원에게도 당연히 적용되는 회의 참석자가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원칙이다. 초등학교 학급회의에서조차 사회자의 허가 없이 발언할 수는 없다. 서울시장에게 제지받지 않고 마음대로 발언할 수 있는 절대적 권한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독선이자 독단이며,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고 말했다.조례 취지 무시하고 사실 관계 호도해 정치적 목적 이루려는 행위 중단해야김 위원장은 이어 “과거 일부 지방의회에서 의장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단체장이 4시간 넘게 의사 진행을 방해했음에도 아무런 조치도 취할 수 없어 회의장이 아수라장이 된 사실을 많은 국민들이 기억하고 있다. 이와 유사한 많은 사태에도 불구하고 지방의회에서 회의장 질서유지를 위한 합리적인 조치가 여전히 마련되지 않고 있다.”고 예를 들어 설명하면서,김정태 운영위원장은 “안타깝게도 지난 9월 시의원의 본회의 시정질문 중 서울시장이 무단으로 퇴장하는 불미스러운 사건이 있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이와 같은 일을 사전에 예방하고 의장이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당연히 행사해야 하는 의사진행 권한을 명문화한 것에 불과하다.”고 밝히면서 “이런 사정을 알면서도 임기를 며칠 남기지 않은 서울시 대변인이 원색적인 언어로 사실을 호도하는 논평을 발표한 것은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의 협력적 관계 구축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대변인 개인의 사사로운 정치적 목적을 위한 정치공세에 불과하다.”고 말했다.한편, 개정된 「서울특별시의회 기본 조례」 제52조에 따르면, 시장 및 교육감 등의 관계 공무원이 본회의나 위원회 회의에서 의장 또는 위원장의 허가 없이 발언할 경우 의장 또는 위원장은 발언을 중지키거나 퇴장을 명할 수 있다. 또한 동 조례 제60조는 의장 또는 위원장이 퇴장당한 시장 및 교육감 등의 관계 공무원에 대해 사과를 명한 후 회의에 참가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뉴스 | 영등포투데이 | 2022-01-04 16:48

김영주 국회의원 김영주 국회의원(갑·더불어민주당)은 4일 2022년 영등포갑 관내 23개 초중고 환경개선 사업 예산으로 총 135억 원, 제2세종문화회관 설계비로 총 5억 원의 서울시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학교 환경개선 사업 예산은 교실, 복도, 외벽, 운동장, 통행로 등 환경개선 예산으로 관내 학교에서 가장 시급하고 필요한 예산으로 선정됐다.학교별 구체적인 사업내용으로는 △당산초 교육시설 환경개선 등 3.4억 원 △ 당서초 급식실, 특별교실 증축 등 82억 원 △당중초 정문 및 교실 환경개선 등 1.1억 원 △문래초 방송장비 및 특별교실 개선 등 2.6억 원 △선유초 운동장·교육시설 환경 개선 등 1.6억 원 △영등포초 강당, 유치원 외벽 개선 등 5.5억 원 △영문초 특별교실·다목적실 환경개선 등 11억 원 △영원초 멀티미디어 교실 조성 3억 원 등이다. 또 △당산서중 조리 기구 등 구입 2천만 원 △당산중 본관동·별관동 균열보수 등 1천만 원 △문래중 정보화동 외벽 보수 2억 원 △선유중 교육시설 환경개선 6천만 원 △양화중 교실·복도 환경개선 등 1.3억 원 △영원중 외벽 및 교실 환경개선 등 8.2억 원 △관악고 의자 교체, 통행로 개선 등 2.1억 원 △선유고 진로진학실 환경개선 등 1.7억 원 △영등포여고 생태학습공간 조성 등 5.3억 원 △한강미디어고 교육시설 환경 개선 등 3.1억 원이다.김영주 의원은 “2005년부터 한해도 빠짐없이 학부모 간담회를 갖고 있는데, 올해 역시 학부모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이 건의한 사업 대부분이 내년 서울시 예산에 반영됐다” 며 “새해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2세종문화회관도 계속 사업으로 설계비 5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올해 제2세종문화회관 국제현상공모를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설계에 들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 | 영등포투데이 | 2022-01-04 13:22

김경석 대변인(국민의힘, 서울시당) 사람들은 바둑이나 장기를 둘 때 고수(高手)와 하수(下手)란 말을 한다. 필자는 우리 인생을 고수의 인생과 하수의 인생으로 구분해 보고 싶다. 고수의 인생이란 긍정적인 마인드로 인생을 즐겁고 자유롭게 리드하며 사는 것이고 하수의 인생이란 부정적인 마인드로 인생을 마지못해 피동적으로 사는 인생이라고 생각한다.그렇다면 당신은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가?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수(高手)의 인생을 살고 싶다고 할 것이다. 그럼 고수의 인생을 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자유(自由)가 아닌가! 자유가 있는 곳에 평화가 있고 평화가 있는 곳에 행복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 자유대한민국의 현실은 어떠한가?일제 36년 통치와 6.25전쟁의 폐허 속에서 ‘자유와 경제’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깨달았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자주국방과 경제개발 5개년 계획으로 근대화를 이룩하여 세계경제 10대 강국으로 도약하였다. 이 시기에 대한민국 국민하면 ‘근면’, ‘성실’, ‘끈기’, ‘협동’을 연상케 한다.그러나 급속한 경제발전과 과학문명의 발전으로 우리 국민들은 개인 이기주의와 평등의 늪에 빠져 나태하기 시작했다. 또한 힘든 일을 회피하고 상식과 도덕, 공정이 무너지는 사회가 되었다. 특히 촛불정신으로 탄생했다고 주장하는 문제인 정권이 ‘적폐청산’이란 미명으로 사법부와 입법부를 장악하고 갈등의 정치를 해오면서 보수 우파에게는 엄격하고 철저한 잣대를, 진보 좌파에게는 관용과 보호의 잣대를 적용하지 않았는가! 국민의 힘 윤석열 대통령후보는 법과 질서를 바로잡는 검찰공무원으로서 평소 법은 누구에게나 공정하게 적용되어야 한다는 소신으로 내로남불 문재인 정권에 맞서 소신을 굽히지 않다가 쫓겨난 검찰총장이다.취임식에서 한 번도 경험해 보지 않았던 나라를 만들겠다고 자랑했던 문제인 정권이 사법, 입법, 행정부를 장악하고 적폐청산이란 명분으로 국민의 분열을 조장하고 내로남불 정치로 공정과 상식, 부동산 급등 등 경제를 파탄시키자 우리 국민들은 목숨을 걸고 문제인 정권에 맞서 싸워줄 수 있는 일꾼이 필요했던 것이다.그래서 본인이 대통령 출마의 뜻을 밝히기도 전에 윤석열을 대통령후보로 지지하는 국민 여론이 높았고 국민의힘에서도 입당해 주기를 간절히 바랬던 것이다.여기서 필자는 조국 전 장관의 가족비리와, 공수처를 만들기 위해 여당이 국회에서 패스트트랙으로 악법을 입법할 때 수십만의 국민들이 광화문 광장에 모여 ‘내로남불’과 ‘정의’와 ‘공정’을 외쳤고 이 때 야당의 정치지도자들은 무엇을 하셨는지 묻고 싶다.검찰총장이 법무부장관의 뜻을 따르지 않고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를 진행한다면 어떻게 될 것이라는 것을 우리 국민 모두는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왜 윤석열 총장은 위험을 무릅쓰고 소신대로 수사를 진행하였을까? 아마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적용하였던 법의 잣대를 문재인 정권에게도 똑 같이 적용하고자 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그래서 윤석열 후보는 권력에 충성하지 않고 국민에 충성할 수 있는 즉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라면 자기 목숨을 언제든지 내놓을 수 있는 후보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정치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팀이 하는 것이다. 좌파정권이 경제를 망쳐놓았으면 경제를 부흥 시켰던 보수정권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필자는 공정과 상식이 통하고 정의가 살아있는 자유대한민국으로 뒤돌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될 때 우리는 자유가 보장되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평화의 땅에서 고수의 인생을 살수 있다고 생각한다.난 고수의 인생을 살고 싶다.

뉴스 | 영등포투데이 | 2022-01-04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