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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훈련수송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6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병력동원훈련(이하 “동원훈련”이라 한다)을 실시한다. 수송차량을 이용한 예비군 집단수송은 6월 21일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처음 실시하였으며 12월 7일까지 진행 할 예정이다. 금일 집단수송은 올림픽공원에서 강원도 춘천시까지 버스 5대를 이용하여 예비군 약 180여명을 수송하였다.금년도 동원훈련은 코로나 상황을 감안 하여 2박 3일 훈련을 1일 훈련으로 축소하여 운영하고, 집단수송을 하는 경우 차량 탑승 전 발열체크를 실시하며, 소집부대에서는 훈련에 참여한 모든 예비군을 대상으로 자가진단을 실시하여 의심증상이 있는 예비군을 훈련에서 제외하고 있다.서울지방병무청장은 금일 올림픽공원에서 병무청 입영확인관과 함께 예비군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후 마스크를 직접 배포하였다. 또한 코로나 상황에서 동원훈련에 참가하는 예비군을 격려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병무청·군부대의 방역지침을 따를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수송차량에 직접 탑승, 소집부대까지 이동하여 소집부대장인 제2군수지원여단장과 함께 군의 인도인접과정과 방역절차 등을 참관하였다.서울지방병무청장은 “2년간 동원훈련을 실시하지 않아 전시 병력동원 소집을 우려하고 있었으나, 금년부터 동원훈련이 재개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금년도는 동원훈련으로 인한 감염병 확산 방지와 안전한 병력수송을 중점으로 동원집행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6-21 17:40

청년 몽땅 정보통 관심 정보 설정 이벤트 홍보물서울시 청년정책 종합 플랫폼「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6월 22일(수)부터 7월 21일(목)까지 한 달간 ‘이용자 관심 정보 설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청년 몽땅 정보통」은 서울시가 지난 4월 14일(목) 청년들의 정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픈한 청년정책 종합 플랫폼이다. 청년정책을 맞춤으로 검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서울 영테크, 청년수당 등을 신청‧접수‧처리할 수 있어 서울 청년들이 활발히 이용 중이다. 오픈 한 달 만에 일 평균 방문자 수 3만 명을 돌파하는 등 호응이 높다. 이벤트는 서울시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청년 몽땅 정보통(https://youth.seoul.go.kr)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벤트 참여자 중 138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문화상품권, 아이스크림 교환권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 상품은 ▴모바일 문화상품권(5만원권 3명, 3만원권 5명), ▴아이스크림 교환권(30명), ▴커피 교환권 (100명)으로 구성된다. 서울시는 취업‧주거‧교육 등 이용자가 등록한 관심 정보를 문자메시지를 통해 맞춤 정책정보 발송 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정책이 있는지 모르거나 시기를 놓쳐서 신청하지 못하는 청년이 없도록 신청 시기에 맞춰 정책정보를 문자메시지로 발송해 실질적인 신청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서울시는「청년 몽땅 정보통」오픈을 준비하며 올해 1월부터 기존 서울청년포털 이용자를 대상으로 관심 정보 설정 및 정보 수신 동의를 진행해왔다. 지금까지 6.1만 명이 넘는 청년들이「청년 몽땅 정보통」에 이용자 관심 정보를 등록하고 정보 수신에 동의했다. 김철희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청년 몽땅 정보통에 설정한 관심 정보를 바탕으로 정책정보를 적기에 전달하여, 신청 기간을 놓치거나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민간 플랫폼을 벤치마킹해「청년 몽땅 정보통」을 맞춤형 개인화 서비스가 가능한 수준까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6-21 12:31

포스터‘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29~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한 ‘맞춤형 취업특강’을 개최한다. 강남구는 국내․해외 기업 이력서 작성법, 마케팅․HR 분야 취업 전략 등 주제별 전문가 특강과 그룹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삼성디스플레이, LG전자, IBM, UPS의 전·현직자가 강사로 나선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취업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30일까지 구글폼(https://forms.gle/A8oejcmzogtSKXZN9)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 일자리정책과(☎02-3423-5575) 또는 큐리아서티 프로젝트(☎070-7012-775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28일 실질적인 일자리 매칭을 위한 ‘구인기업 초대의 날’ 행사를 오후 2시부터 강남구 일자리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현장면접이 이뤄진다. 참여 문의는 강남구 일자리정책과(☎02-3423-5585~8)로 할 수 있다. 박성희 일자리정책과장은 “강남구는 메타버스 취업박람회, 온라인모의면접, AI면접체험, 온라인청년취업아카데미 등 청년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구인기업에는 인력난 해소를,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6-21 09:16

서울지방병무청, 산업지원인력 권익보호를 위한 한 걸음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업무협약 체결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0일(월)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이황구)와 산업지원인력의 권익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서울지방병무청과 인천병무지청 및 한국공인노무사회 3개 기관이 산업지원인력의 권익향상과 병역지정업체의 노무관리 지원을 목적으로 협력하자는데 뜻을 같이 하면서 추진되었다.협약은 ▲병역지정업체에 근무하는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에 대한 근로권익 교육 및 노무상담 지원 ▲병역지정업체 노무컨설팅 희망 시 우대(할인)적용 ▲ 청소년 대상 진로 및 근로권익 교육 협조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이번 협약은 서울지방병무청의 향후 산업지원인력에 대한 근로권익교육 및 고충상담 시 공인노무사의 도움을 받는 등 근로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에 상당한 도움이 될 전망이다.임재하 청장은 앞으로도 “산업지원인력이 자긍심을 가지고 성실히 병역을 이행할 수 있도록 권익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6-21 00:08

어린이집 안전점검 사진 1‘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하고 있는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구가 관리·운영하는 연면적 430㎡ 이상의 국공립 어린이집 32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해 이달 17일 점검을 완료했다.강남구는 특별 합동점검반을 꾸리고 어린이집 건물 내·외부를 비롯해 소방·전기·기계·가스 등 전체 설비를 꼼꼼히 점검, 총 50건의 유해·위험요인을 찾아 개선사항을 해당 어린이집에 통보했다.주요 개선사항은 ▲누수로 인한 부식 시설 보수 ▲노후화된 옥외 비상계단 보수 ▲감전사고 예방을 위한 접지 콘센트‧플러스 설치 등이다. 구는 지적사항에 대해 즉시 시정 조치하도록 하고, 시설 공사 등이 필요한 경우는 보수·개선 계획을 제출받아 향후 이행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어린이집 안전점검 사진 2한편 강남구는 ‘무재해 강남, 안심 강남’을 목표로 올해 초 중대재해예방팀을 신설했고, 4월 1일에는 안전관리자 등 전문 인력을 보강해 부구청장 직속의 ‘중대재해예방실’로 확대 개편했다. 이후 어린이집을 포함해 공중이용시설물 68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 4월 18일에는 법 적용 대상은 아니지만 구가 관리하는 시설물 116개소에 대해서도 자율적인 점검을 진행하는 등 빈틈없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실천에 앞장서왔다.박훈홍 중대재해예방실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조치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강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6-21 00:07

민선8기 강남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17일 1차 심포지엄을 보건소5층 인수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사진제공=인수위민선8기 강남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17일 1차 심포지엄을 보건소 5층 인수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강남을 그리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행정·기획분과 소속 4명의 위원들이 제안에 나섰다.먼저 윤석민 위원은 SETEC 부지에 강남구 신청사를 건립할 것을 제안했다. 윤 위원은 SETEC 부지는 삼성동 청사 보다 2배 이상 넓어 행정의 효율을 극대회할 수 있고 탄천, 양재천과 인접해 자연친화적 신청사 건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또 강남 개발이 신흥 주거지역인 수서·세곡지구로 이동하고 있는 만큼 SETEC 부지가 강남의 신청사로 안성맞춤이라고 덧붙였다.‘강남 인강’의 브랜드 가치를 격상해야 한다는 제안도 이어졌다. 강수경 위원은 수준 높은 강의를 차별 없이 수강하기 위해 ‘강남 인강’이 도입됐지만 정작 강남구 거주 학생들의 수강율은 3.8%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강남 인강’을 활성화 하기 위해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기술 분야 과목을 신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밖에 이상원 위원은 ‘인허가 분야’에 대한 내부 통제시스템을 갖춰 청렴도를 제고할 것을 제안했고 김영호 위원은 과도한 세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인수위는 각자의 전문성과 혜안을 바탕으로 방만한 포퓰리즘이나 주민체감이 떨어지는 사업은 구조조정하고 4년뒤 성과를 낼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당선인의 철학을 뒷받침하는 4년간의 로드맵을 만들어가고 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6-21 00:02

평화의_꽃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서울야고보지파(이하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지파장 유영주)가 지난 18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공연 ‘평화의 꽃’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있지만 전쟁을 기억하는 세대가 줄어들고 있는 이때, 동족상잔의 비극 6.25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평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공연내용은 ▲평화로운 가족을 표현한 애니메이션 영상 ▲6.25전쟁 표현 연극 ▲전쟁의 참혹함을 영상과 함께 표현한 성악 <비목> ▲어린이 합창 <고향의 봄> ▲이만희 총회장의 평화행보영상 ▲평화의 나라를 염원한 무용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상이군 월남지부회장, 도봉참전용사, 도일 스님, MOU체결 목회자 등 40여명의 인사들과 일반 관람객 300여 명이 참석해 종교와 시대를 뛰어넘어 평화를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페이퍼뉴스 최원일 편집국장은 “전쟁 당시가 생생히 기억나 눈물로 연극을 보았다”며 6.25전쟁 연극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유영주 지파장은 “우리 신천지는 하늘의 가르침대로 평화의 일을 행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우리 역사에 더 이상의 전쟁이 있어서는 안 된다. 우리와 우리의 후손이 살아갈 시대는 평화의 꽃이 만개하는 시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6-20 23:38

태영호 의원조태용 주미대사 부임으로 공석이 된 국민의힘 국제위원장 자리에 태영호 의원이 임명됐다. 북한 외교관 출신인 태 의원이 국제위원장에 임명되면서 북한인권문제 등과 관련된 당 차원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0일 오전에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태 의원의 당 국제위원장 임명안을 의결했다.국제위원회는 국민의힘 상설기구 중 하나로 각국 정당, 사회단체 및 국제기구와의 교류활동을 위한 창구 기능을 하고 당 국제관련 활동에 자문을 한다.태 의원을 국제위원장으로 임명한 것은 북한 외교관 출신으로서 영어에 능통하고 외교 프로토콜에 정통한 그의 능력을 높이 평가한 한편, 북한 인권에 대한 적극적인 외교를 추진하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 2016년 8월 탈북해 한국으로 입국한 태 의원은 북한 인권 실태를 폭로하는 등 북한인권 운동의 선봉장에 서왔다.태 의원은 “글로벌중추국가로 성장한 대한민국 여당인 국민의힘 국제위원장으로 임명된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크라이나 사태, 북한인권문제 등의 인류보편적인 인권문제를 비롯해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로 이룩하려는 우리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추어 국제사회에서 국민의힘이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6-20 23:35

구룡근린공원 도시숲 조성 전서울시는 마포구, HSBC(홍콩상하이은행), (사)생명의숲과 함께 도시의 대기질 개선과 열섬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구룡근린공원에 도시숲을 조성했다. 그늘이 부족한 주요 동선 200m 구간에 도시숲을 조성하고자 지난 4월부터 민관 협력사업으로 현장 조사를 시작하여 느티나무 등 2종 142주, 초화류 6,950본을 식재하는 등 6월 사업을 마무리하여 쾌적한 보행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되었다.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구룡근린공원은 DMC 상징조형물과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인근 학교 학생들의 통학로이며 지역주민, 직장인들의 산책과 휴식 장소로 이용이 많은 곳이나, 포장도로에 그늘이 없고 조형물 반사열이 높은 곳이다. 한여름 햇볕 아래 보도와 나무 그늘 아래 보도 지표 온도가 10℃ 이상 차이를 보이는 만큼 느티나무가 성장함에 따라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고 초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구룡근린공원 도시숲 조성 후HSBC와 함께하는「도시숲 프로젝트」는 숲의 자연 회복력을 통해 도시의 대기질 개선과 열섬 저감, 탄소 상쇄에 기여하고, 도시숲의 보전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하여 녹색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2023년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와 HSBC(홍콩상하이은행)의 사회공헌 도시녹화사업 일환으로, 2021년 6월 8일「도시숲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난해 영등포구 문래근린공원 도시숲 조성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었다. 2021년에는 문래근린공원의 훼손된 녹지에 단풍나무 등 수목 2,187주, 초화류 8,140본 식재, 곤충호텔 설치, 어린이 생태교육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여 탄소흡수원인 도시공원의 건강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였다. 유영봉 푸른도시국장은 “가뭄, 폭염, 홍수 등 기후변화 영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민·관이 협력하여 도시숲을 조성하는 것은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이고 변화를 위한 소중한 활동이다. 우리시는 지속적으로 도시숲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6-20 12:34

‘서울 청년월세 지원’ 홍보물 이미지서울시가 높은 주거비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장 10개월 간 월 2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를 올해 2만 명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28일(화)부터 열흘 간 ‘서울주거포털’ (housing.seoul.go.kr)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6.28(화) 오전 10시~7.7.(목) 18시까지며, 세부적인 지원기준과 구비서류는 서울주거포털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서울주거포털 1:1 온라인 상담창구, 다산콜센터, 서울주택도시공사 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서울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실제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39세(주민등록등본상 출생연도 1982~2003년) 청년 1인 가구 중에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가 대상이다. 최종 지원대상은 심사를 거쳐 8월 말 선정‧발표되며, 실제 지원은 10월 시작된다. 특히 올해는 신청 가능한 나이를 ‘신청일 기준’이 아닌 ‘연도 기준’으로 완화해 신청일 전에 생일이 지났거나 생일이 되지 않아 신청자격에서 탈락되는 안타까운 사례가 없도록 했다. 주민등록등본 상 만 19~39세 이하인 형제‧자매 또는 동거인이 있는 경우도 지원대상에 포함되며 주민등록 상 2인 가구로 셰어하우스 등에 함께 거주하며 임대 사업자와 개별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는 각각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월세는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및 월세 60만원 이하 건물에 월세로 거주하는 무주택자에게 지원되며, 임대차계약서를 기준으로 임차건물 소재지에 주민등록 등재되어 있어야 하고 부모․형제, 친구 등 타인 명의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는 신청 불가하다. 다만 월세 60만원 초과자 중에서 임차보증금 월세 환산액(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라 환산율 2.5% 적용)과 월세액을 합산해 7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신청인이 속한 가구의 2022년 건강보험료 부과액* 기준으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세전 기준)에 해당해야 한다. 신청인이 국민건강보험 피부양자(부모 등의 세대원으로 소속)일 경우에는 부양자의 건강보험료 부과액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서울시는 월세․임차보증금 및 소득을 기준으로 4개 구간으로 나눠 청년월세 대상자를 선발하며, 신청자가 선정인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구간별 전산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한다. 시는 실질적으로 주거비 부담을 크게 느끼는 청년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임차보증금과 월세가 낮은 구간(보증금 1천만 원 이하, 월세 50만 원 이하)에 많은 인원을 배정(1만5천 명, 75%)했다고 설명했다. 일반재산 총액이 1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주택 소유자나 분양권 또는 조합원 입주권 보유자, 차량시가표준액 2,500만원 이상의 차량 소유자, 공공 임대주택 거주 청년 등은 제외되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교육급여 수급자는 신청 가능)나 서울시 청년수당을 받고 있는 경우도 신청할 수 없다. 일반재산에는 토지 및 건물 과세표준액, 차량시가표준액, 임차보증금이 해당된다. 서울형 주택바우처, 각종 공공 전세대출 및 이자 지원을 받고 있는 청년은 중복 지원 가능하다. 서울시는 소득재산 기준, 자격요건 적절성 여부를 조사하고 8월 말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발표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초부터 격월로 월세를 지원한다. 단, 올해 지원분은 심사기간 등을 고려하여 3개월분을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을 받는 도중에 타 지역 전출, 월세 없는 전세로 이주, 공공임대 지원을 받게 되면 지원은 중지된다. 아울러, 서울시는 코로나19 등으로 최근 주거비 부담이 더 커진 주거위기 청년을 돕고자 국비를 지원받아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도 시행할 예정이다. 8월부터 1년 간 수시로 신청받으며, 최장 12개월 동안 월 최대 20만원 씩 지원한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은 서울시 청년월세 지원 사업과 대상 연령과 소득, 재산 등 신청요건에 차이가 있으므로 8월 중 보건복지부 복지포털 '복지로'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실제로 월세 지원이 꼭 필요한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는 연령기준을 완화하고 대상자도 확대했다"며 "청년월세 지원사업이 코로나19 이후 생활비 부담을 크게 느끼고 있을 청년들에게 단비 같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6-20 12:30

2021년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 노량진 보고서서울역사박물관(관장 김용석)은 2021년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 사업의 결과로『노량진, 삶의 환승지대 도시화의 전이지대』보고서를 발간하였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는 도시화 과정을 거치며 급격하게 변화해 온 서울의 특징적 공간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기록하는 서울역사박물관 대표 조사연구 사업이다. 오늘날 노량진은 전국을 대표하는 공무원 학원가와 고시촌, 수도권 최대 수산물 도매시장인 노량진수산시장, 개항기 최초의 철도역이자 지하철 1‧9호선 환승 노량진역, 컵밥거리 등 다면적 성격을 형성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이러한 노량진의 다면적 성격이 언제, 어떻게 형성됐으며, 현재 어떤 변화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조선시대 이래 도성을 오가는 길목이었던 노량진(鷺梁津)조선시대 이래 노량진은 도진촌락(渡津村落)으로서 도성을 오가는 사람과 물자가 지나는 길목이었다. 일제강점기인 1914년까지만 하더라도 한강 이남에 위치한 노량진은 서울에 속하지 못하고, 서울(경성)에 땔감을 파는 공급처에 지나지 않았다. 20세기 들어 한강철교(1900)와 한강인도교(1917, 한강대교)가 놓이면서 노량진의나루터 기능은 상실됐다. 하지만 1936년 경성부에 편입된 노량진은 철도와 전차가 지나며 서울과 인천, 강북과 강남을 잇는 도시화의 전이지대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월파정(月波亭)의 여러 주인들 월파정은 1776년 정조가 노들강 기슭에 세운 것이라 전해진다. 조선 중기 이래 장유(張維, 1587~1638)*의 별서로 명성이 높았으나, 일제강점기에 일본인 재벌아라이 하치타로(荒井初太郎)가 이 일대 땅을 소유하며 양식 별장으로 신축됐다. 해방 이후에는 라바울 마담(본명 김정순)**이 적산가옥이었던 아라이 저택을 매입해미군과 한국인 고위 관리를 상대로 하는 사교장을 운영하며 댄스파티를 열었다. 1950년 전후에는 국회의원과 국무총리를 지낸 정치인 장택상의 별장이 되었다. 2005년부터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유지재단에서 소유하다가 최근에 소유권이 일반인에게 양도됐다. 현재 옛 월파정 자리(노량진동 13-8 일대)에는 수산물을 취급하는 식당 옆에 고목 한 그루만 남아 그 자리를 알리고 있다. 서울의 확장과 도시기반시설 건설일제강점기부터 노량진역과 노량진수원지 등이 들어서면서 노량진은 도시확장에 따른 도시기반시설들이 이 지역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1960년대와 1970년대에도 이러한 현상은 지속돼 도로망·상수원과 같은 시설들이 노량진역 주변으로 계속 증가했다. 노량진수원지의 확장과 한강변 도로, 수원지 주변의 여러 입체 교차로의 모습은 서울의 급속한 팽창이 만들어 낸 도시 경관의 대표적 사례다. ‘인천’을 위해 건설된 노량진수원지노량진수원지는 본래 서울이 아닌, 인천 상수도의 급수를 위해 만들어졌다. 인천은 중요한 무역항 중 하나로서 민간급수는 물론 선박급수 또한 매우 중요했기 때문이다.노량진수원지는 1910년 10월 통수식을 하고, 12월 급수를 개시하였다. 처음에는 관영으로 수도를 운영했지만, 1922년 인천으로 무상양도 되었다. 1948년 5월에 비로소 서울로 관할권이 이관되었다. 한강을 메워 세운 노량진수산시장1967년 노량진역 북쪽으로 한강변을 따라 최초의 유료 자동차전용도로인 강변1로(현 노들로)가 건설됐다. 한강변 도로의 건설은 서울의 확장 과정에서 기반시설의 확충이라는 의미뿐만 아니라 노량진 일대를 크게 바꾸어 놓은 사업이었다. 한강변 도로는 노량진수원지 일대에서부터 여의도 남단의 강변을 따라 이어지며 강변의 상습 침수구역을 막는 제방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노량진역 북쪽으로 한강변에 택지 2만 2,000평이 새롭게 조성되었다. 그리고 이 자리에는 1971년 노량진수산시장이 건립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 도심학원 이전계획과 노량진 학원가의 탄생노량진에 학원이 최초로 들어선 것은 1977년 정부의 ‘수도권 인구 재배치 기본계획’에 따라 사대문 내 학원을 사대문 밖으로 이전하는 ‘도심학원 이전계획’이 실시되면서부터다. 이 계획에 따라 광화문과 종로 일대에 밀집해 있던 학원들은 각각 노량진‧강남‧용산 등으로 이전했다. 이때 재수학원의 한 축을 담당하던 대성학원이 1978년 노량진으로 자리를 옮겼고, 1979년부터 대형종합학원과 중소 규모의 기술학원, 정진학원·한샘학원 등 단과학원들도 이전했다. 이로써 노량진은 1980년대에 본격적인 학원가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공무원 시험 합격을 위한 메카 노량진노량진 학원가는 1990년대 후반부터 점차 변화하기 시작했다. 노량진로에 면해 있던 대형 재수학원과 단과학원들이 문을 닫거나 강남으로 이전하면서 그 자리를 공무원학원이 대체했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했는데, 1993년 수능 제도의 도입과 대치동 학원가의 부상이 재수·단과학원의 노량진 이탈을 불러왔다. 그리고 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공무원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면서 소수의 유명 강사를 중심으로 한 중·소규모 공무원학원이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노량진은 ‘공무원 시험 합격을 위한 메카’가 되었다. 노량진에 들어온 거대 자본과 대형학원중소 규모의 학원들로 구성되었던 노량진 학원가는 2010년대 초반 ‘해커스’와 ‘공단기’,2010년대 후반 ‘메가스터디’ 등의 대형학원이 공무원 수험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대형학원 중심으로 재편되었다. 이 학원들은 이미 종로와 강남 등지에서 어학·입시 관련 교육 서비스를 제공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공무원 학원가에 변화를 몰고 왔다. 가장 큰 변화는 인터넷 강의 시스템의 도입이다. 인터넷 강의의 도입은 현장 강의를 중심으로 운영하던 노량진 학원가의 판도를 완전히 뒤집어 놓았다. 온라인플랫폼의 등장으로 노량진을 찾는 수험생 자체가 줄게 되었다. 게다가 대형학원들이 막대한 자본력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경쟁력을 잃은 군소학원이 대다수 문을 닫았다. 공무원학원 강사를 왜 ‘교수’라 부를까?노량진에 ‘공시생’이 있다면, 신림동에는 ‘고시생’이 있다. 이들은 모두 공직자 임용 시험을 준비하기에 범위와 난도가 다를 뿐 법 과목 등 유사한 공부를 한다. 때문에 노량진과 신림동 고시촌에는 닮은 점이 많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강사에게 ‘교수’라는 호칭을 하는 것이다. 이 연원은 신림동 고시학원의 출발에서 찾을 수 있다. 신림동 고시학원에서는 초창기 현직 교수를 강사로 초빙했다. 이 교수들은 대학교재를 집필하는 당시 해당 분야의 대가(大家)였다. 학원에서 대학교수가 직접 강의했기 때문에 호칭이 당연하게 ‘교수’가 되었는데, 더이상 대학교수가 강의하지 않는 지금까지 관례가 되어 노량진 공무원학원에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공무원학원 강사의 소속사는 출판사2010년 이전 노량진에서는 공무원 시험 교재를 출판하는 출판사가 학원 강사의 에이전시 역할을 겸했다. 필자인 강사의 요구사항을 출판사에서 대신 학원에 전달하거나, 다른 학원으로 이적(移籍)하는 과정에서 계약금 조율 등을 담당하였다. 또 출판사가 직접 신진 강사를 발굴해 학원가에 데뷔시키고 이름이 알려지기까지 조력자 역할을 해주며 관계를 돈독히 다져나가기도 했다. 하지만 노량진에 진출한 대형학원들이 강사와 계약을 통해 학원 자체적으로 출판을 하게 되면서 노량진에 있던 기존 출판사의 입지는 줄어들었다. MZ세대 공시생은 학원 말고 ‘관리형 독서실’대형학원들은 ‘강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수험생들의 생활을 ‘관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대표적인 현상이 ‘관리형 독서실’의 등장이다. 관리형 독서실은 학원과 독서실이 제휴를 맺는 방식과 학원이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나뉜다. 관리형 독서실에서는 학원의 인터넷 강의를 기본 제공하고, 독서실 출입과 공부 시간 및 일정을 철저하게 관리해 준다. 이러한 소위 ‘스파르타’ 관리 서비스는 대학입시 과정에서 이미 이러한 관리시스템을 경험한 수험생들의 요구에서부터 시작됐는데, 인강을 활용한 수험 준비가 보편화하면서 자신을 구속해 공부하게 하려는 장치다. 『노량진, 삶의 환승지대 도시화의 전이지대』보고서는 서울역사박물관누리집(http://museum.seoul.go.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구입은 서울책방(https://store.seoul.go.kr)에서 가능하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6-20 12:27

2023년 독서토론 주제 추천 이벤트 포스터서울도서관은 내년 한 해 동안 서울 시민이 토론해볼 주제를 선정하기 위해 <서울 한 주제로 함께 읽기-2023년 독서토론 주제> 추천 이벤트를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서울 한 주제로 함께 읽기>는 서울시가 2005년부터 시작한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독서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과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함께 읽기」의 가치를 확산하는 사회적 독서운동이다. 서울시는 독서와 토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 온바, 지난 2021년의 주제는 사서와 시민으로 구성된 토론단이 선정했으며 2022년의 주제는 공모전을 통해 선정하였다. 참고로 올해 주제인 “변화 속 챙김”은 ’21년 6월~10월 동안 시민 167명의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전문가 심사 및 2,032명의 시민투표를 통해 선정되었다. 공모 내용은 ‘일상회복 서울시, 우리가 함께 꿈꿔볼 이야기’ 테마에 대해 2023년 한 해 동안 서울시가 함께 이야기하고 고민해볼 ‘주제’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일상을 회복하기 시작한 지금, 이루고 싶은 것이나 시민들과 함께 하고 싶은 것, 변화했으면 하는 것 등에 대한 희망과 미래를 독서와 토론을 통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도서관 홈페이지(lib.seoul.go.kr)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안 테마에 맞는 ▴독서토론 주제, ▴추천 이유, ▴관련된 추천도서를 제안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 300매를 증정한다. 접수된 제안은 각 자치구의 총괄도서관에서 1차 선정하고 2차로 온라인 시민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주제는 2023년 서울의 ‘함께 읽기’ 주제로서 1년 동안 서울시 전역의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토론 및 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활용된다. <한 주제로 함께 읽기> 독서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각 자치구의 선정절차를 거쳐 1차 선정된 25개 후보에 대해 9월 중에 서울엠보팅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10월 중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작은 11월에 서울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선정된 주제를 공표하는 선포식을 개최하여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은 “지친 일상에 책과 도서관이 위로와 희망이 되어 많은 시민 분들이 다양한 이야기를 이어나갔으면 한다”며 “함께 하는 독서와 토론을 통해 성숙한 시민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6-20 12:20

강남구청 전경‘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관내 1인 가구를 위한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22일부터 11월 말까지 실시한다.일자리와 상업시설, 높은 수준의 교통‧문화 인프라를 갖춘 강남구의 1인 가구는 9만여명으로 전체 가구의 40%에 달한다. 이중 절반이 부동산 사기 피해에 취약한 20~30대 사회초년생이다.강남구가 추진하는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는 구청에서 안심 매니저로 위촉한 관내 공인중개사가 부동산 계약에 서툰 1인 가구 전·월세 임차인을 위해 맞춤형 상담과 주거지 탐색․현장방문 동행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안심 매니저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남구지회의 추천을 받아 16일 위촉됐으며, 강남구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에 배치된다.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남구지회와 협의해 서비스를 신청한 1인 가구가 환산 보증금 1억 원 이하의 전·월세 계약을 할 경우 중개업자 재능기부 차원에서 임차인이 지불하는 중개수수료를 50% 감면하기로 했다.지원대상은 강남구 거주 및 거주 예정 1인 가구로, 도움 받길 원하는 구민은 강남구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02-552-1101), 강남구 부동산정보과(☎02-3423-6291)로 신청할 수 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6-20 01:29

서울지방병무청,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행사 실시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6.13.(월)부터 17(금)까지 5일간 인천광역시 동구에 소재한 인천재능고등학교 3학년 200여명 재학생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행사를 실시하였다.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사업은 군 복무가 학업과 경력 단절이 아닌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되도록 병역과 진로를 연계하여 병역의무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입영 전 자신의 적성에 맞는 군 복무 분야를 추천하여 군 복무하고, 전역 후 학업 또는 경력이 사회진출 시까지 유지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범정부 차원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원거리 소재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병무행정 설명회를 통해 병역이행과정에 대한 안내와 군 생활 및 자기계발 정보를 제공하였으며사전에 직업선호도검사를 실시한 학생들은 검사 결과를 기초로 개인에게 적합한 군 특기 및 복무 분야에 대해 전문상담관에게 1:1 맞춤형 상담을 받았다.또한 상담 과정에서 취업과 연계한 군 복무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군 복무를 마치면 취업 지원까지 제공받을 수 있는‘취업맞춤특기병’을 추천하였다.취업맞춤특기병 안내를 받은 한 학생은 “군복무와 진로에 대하여 잘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기회가 된다면 여름방학 기간중 서울병무청에 가서 사격체험이나 드론VR 체험을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행사를 통해 원거리에 소재한 학교 학생들에게 병역진로설계를 받을 기회를 제공하고 군 복무가 안정적인 사회 진출의 디딤돌이 되고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병역진로설계 행사를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6-20 01:26

강남환경자원센터를 방문해 ㈜RM 대표로부터 현장 설명을 듣고 있다.민선8기 조성명 강남구청장 당선인과 「강남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16일 강남환경자원센터와 돌산체육공원 등을 찾아 사업 진행사항을 살폈다.이날 강남환경자원센터에서 조 당선인은 증가하는 재활용품들이 제대로 처리될 수 있도록 현대화를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조성명 당선인이 돌산체육공원 조성과 관련 개선사항을 발언하고 있다.강남환경자원센터는 하루 80톤 처리하던 물량을 150톤으로 늘리기 위해, 오는 9월 현대화 사업을 앞두고 있다.1만3천평 규모로 2022년 10월 완공이 목표인 돌산체육공원을 찾은 조 당선인과 인수위는 주차장, 관중석, 어린이 체육 시설 부족을 지적했다. 조 당선인과 인수위는 강남을 대표하는 체육공원이 되기 위해서는 주차장, 관중석이 추가 설치돼야 하고 어린이 체육 시설 등의 공간이 더해져야 한다고 말했다.조 당선인과 인수위는 앞으로도 발로 뛰는 현장 방문을 통해 강남 발전을 위한 밑그림을 완성해 가겠다고 밝혔다. 현장 방문은 오는 7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계속될 예정이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6-20 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