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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이중언어교실 운영 모습성동구는 성동구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기초학습지원 사업과 ‘찾아가는 이중언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우선 기초학습지원 프로그램은 기초학습 부진으로 학교생활과 또래 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기초학습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성동구가족센터 분소인 ‘작은 책마루 이음’에서 7세, 8세를 대상으로 한 기초반 수업과 9세, 10세를 대상으로 한 심화반 수업으로 나누어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기본학습 외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부모교육, 상담 등을 제공하여 다문화가정 자녀의 올바른 성장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있다.또한 지역 초등학교와 연계한 ‘찾아가는 기초학습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아이들의 배움터에 직접 방문하여 다문화·외국인 가정 자녀들의 기초학습을 지원하고 있다.이와 함께 센터는 서울성동외국인노동자센터와 협력하여 18세 미만 다문화자녀 대상으로 올해 11월까지 매주 일요일 ‘찾아가는 이중언어 교실’을 진행중이다.‘찾아가는 이중언어 교실’은 다문화자녀에게 이중언어 직접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자녀의 성장지원 및 사회적응을 돕고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중국어와 베트남어 2개 반으로 구성되었으며 당초 각 반 5명 모집 예정이었으나 신청기간 동안 중국어반 11명, 베트남어반 36명의 참여자가 몰려 이번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이에 센터는 최대한 많은 다문화자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수준별로 반을 나눠 효율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게 하고 있으며, 수업 중 강사보조 및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 인력도 보충하는 등 다문화가족 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했다.아울러 원어민 강사와 함께 읽고 쓰기를 체계적으로 반복하며 중국어 및 베트남어 입문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만들기, 박물관 탐방 등 세계 여러 문화를 활용한 이중언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9월에 진행 예정인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목적에 맞추어 부모님의 모국어에 대한 관심 향상, 이중언어 사용의 기회 확대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밖에도 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지원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시 한국어교육,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통번역, 학령기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 대상 부모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04 11:38

성동구가 화재, 재난 등으로부터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찾아가는 공동주택 재난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한다.2022년 기준(통계청 주택총조사) 성동구의 공동주택 주거 비율은 88%로 공동주택은 성동구의 전형적인 주거 형태로 자리 잡았다.이에 구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안전한 공동생활을 위해 해당 단지로 직접 찾아가는 재난 안전체험 교육에 나섰다.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하는 것은 서울시 자치구 중 성동구가 처음이다.해당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10개(상하반기 각 5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화재, 각종 재난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형 재난교육을 실시한다.성동구는 지난해 8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거친 결과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이 높았던바, 올해부터는 상하반기 각 5회씩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에는 안전교육 전문 기관인 ‘행복한 우산’ 소속 전문 강사가 분야별로 배치되며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화재 대비 미로 체험 ▲완강기 체험 등에 직접 참여해 봄으로써 재난 대응 요령 등을 익히고 재난 대비의 중요성과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교육은 6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공동주택 단지 내 지정 장소에서 실시해 접근성의 제약 등으로 안전교육을 받기가 쉽지 않았던 입주민들의 교육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한편, 성동구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의 삶의 질과 편익을 높일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찾아가는 가구수리소, 종이팩 전용 수거함 설치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찾아가는 공동주택 재난 안전체험 교육’ 시범 운영 모습지난해 ‘찾아가는 공동주택 재난 안전체험 교육’ 시범 운영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04 11:31

금호1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성동구 마장동(동장 박수영)과 금호1가동(동장 김미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먼저 지난달 23일 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찬)는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드러나지 않은 사각지대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장동주민센터, 성동종합사회복지관이 2개조로 나뉘어 민·관 협력으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참여 위원들은 마장역과 동명초 인근 편의점, 식당, 공인중개사 등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을 전달하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어려운 이웃을 알게 된 경우 주민센터로 연락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특히 이번 캠페인 진행 시, 지나가던 주민이 스스로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복지상담 의뢰를 하였으며 복지담당 공무원에게 연계되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이처럼 위기가구로 선정된 대상자는 주민센터 복지담당 공무원이 방문하여 위기상황에 맞는 긴급복지지원 등 공적 지원과 민간자원을 적극 연계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찬 위원장은 “힘든 상황에 있는 이웃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협의체에서 지속적인 발굴 캠페인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박수영 마장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위기가구가 없도록 자주 주민들을 찾아보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연계하겠다”라고 말했다.금호1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한편 지난달 25일 열린 대현산 장미축제에서는 금호1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예화)가 축제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 우리가 함께 찾고 함께 도와요'라는 내용의 홍보물 등을 전달하며 주변의 위기가구를 금호1가동주민센터나 옥수종합사회복지관으로 알려줄 것을 안내했다.이번 캠페인은 옥수종합사회복지관 사업인 '안심(ON)! 온(溫) 정마을' 고립가구 발굴 및 인식개선 캠페인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발굴된 위기가구는 긴급복지 지원, 맞춤형 급여지원 등 다방면으로 공공 및 민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금호1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예화 위원장은 “정기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하여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김미자 금호1가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해 애써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04 11:24

할아버지께서는 옛날 이야기들을 자주 해주신다. 그중에 담배와 관련된 것들도 있다.“내가 젊을 때는 남자가 담배 한 개피 못 피우면 바보였어. 그런데 난 몇 십년 전 마지막으로 피운 이후로 지금까지 한 번도 담배에 손대지 않았어. 그래서 내가 지금 건강한 거야.”“할아버지, 담배 끊기 쉬웠어요?”“그때 내가 담배를 끊어서 사업적으로도 잠시 힘들었지. 왜냐하면 담배를 함께 피우며 사업 이야기도 하고 정보를 나누던 사람들과 교류가 어려워졌거든. 그래서 일하기가 쉽지만은 않았어. 하지만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위해 견디면서 이겨냈어. 그랬더니 몸도 건강해지고, 사업도 전보다 잘 되어서 돈도 많이 벌었지.”할아버지는 젊은 시절 한때, 담배를 좋아했고 담배를 피우며 스트레스도 풀었다고 하셨다.할아버지의 말씀을 들으며 어쩌면 흡연은 취미로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아하는 취미를 통해 스트레스도 풀고 행복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나 역시 취미가 있다. 재미있는 과학 실험 영상을 보는 것이다. 과학 영상을 보면서 궁금했던 것을 알게 되는 기쁨이 있고, 공부 스트레스도 풀면서 즐거움을 누린다.사람들은 모두 취미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취미에도 이로운 것과 해로운 것이 있다. 흡연은 건강에 아주 해로운 취미라고 볼 수 있다. 흡연하는 자신의 건강을 물론 가족과 이웃의 건강에도 해롭기 때문이다.담배를 피우면서 잠깐 스트레스도 풀고 행복해지기도 하셨다는 할아버지의 말씀을 떠올려 본다. 흡연이 주는 즐거움을 뛰어넘는 다른 취미를 찾기도 어려웠다고도 하시니, 흡연은 중독성이 큰 것이 분명하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자신만의 건강하고 행복한 취미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예전 할아버지의 젊은 시절에는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 사회적으로도 소외되는 분위기가 있었지만 요즘은 개인의 선택이 존중되는 시대이다. 또 공익 광고나 뉴스를 통해 금연의 중요성을 많이 강조하고 있어서 비흡연자를 소외시키는 분위기는 거의 없다.그렇다면 선택은 내가 할 수 있다. 나의 건강과 소중한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해로운 흡연 대신 건강한 취미를 선택해야겠다. 이처럼 내가 지혜로운 선택을 한다면 나와 가족, 이웃 모두가 더 행복할 수 있다. 10년 후 20대가 된 나의 모습을 떠올려 본다. 군대에서 훈련을 받고 있거나, 대학생이 되어 있을 수도 있다.해로운 취미인 흡연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정보를 주는 과학 영상 제작이나 운동과 같은 유익한 것들을 선택한 민병찬! 미래의 멋진 나를 상상하니 뿌듯해진다.제29회 금연 공모전 그림 부문 대상 수상작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04 11:22

그림 부문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김해 진영중앙초등학교 3학년 곽주영 양글짓기 부문 대상(교육부장관상)서울 대광초등학교 6학년 민병찬 군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제29회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그림 공모전’ 입상자를 발표했다.글짓기 부문에는 서울 대광초등학교 6학년 민병찬 군이 대상(교육부장관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그림 부문에는 김해 진영중앙초등학교 3학년 곽주영 양이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건협과 소년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모두 1만 1,213편(글짓기 6,620편ㆍ그림 4,593편)이 응모됐으며, 이 가운데 500명이 입상자로 선정됐다.이번 대회 본심은 아동문학가 전병호 선생(전 한국동시문학회 회장), 심영면 선생(책읽어주기운동본부 이사장ㆍ서울 아현초등학교 교장), 최윤재 선생(서울초등미술교과연구회 고문ㆍ서울 면목초등학교 교장), 이은아 선생(서울초등미술교과연구회 부회장ㆍ서울 추계초등학교 교장), 소년한국일보 서원극 편집인, 건협 하경윤 전략사업부장과 강순자 홍보과장 등 7명이 맡아 진행했다.심사평을 통해 글짓기에는 “가족 구성원이 한마음이 되어 아이디어를 내고 용기를 북돋워주면서 금연에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감동적으로 보여주는 글이 많았다”라며, 대상 작품에 대해서는 “무엇보다도 할아버지가 젊어 일찍 금연에 성공했을 뿐 아니라 할아버지를 본받아 손자인 나도 건강한 미래를 위해 훌륭하게 성장해나가겠다는 다짐을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점이 눈에 띄었다.”라고 말했다.그림에서는 “금연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나와 우리 가족, 주변인들부터 지켜나가려는 능동적이고 참여적인 현상이 드러나도록 표현한 독창적이고 재치 있는 작품이 많았다.”라며, 특히 대상 작품은 “흡연예방을 상징적으로 드러냄과 함께 가족의 건강을 위하는 마음이 담겨 있어 흐뭇함을 안겼다.”라고 평했다.글짓기 부문 금상은 대구 경동초등학교 2학년 권혜담, 강릉 율곡초등학교 6학년 홍지우 어린이가, 그림 부문 금상은 수원 원일초등학교 3학년 한혜윤, 서울 목운초등학교 5학년 최윤아 어린이가 차지했다.은상은 글짓기 부문에 전남 영광군 홍농초등학교 2학년 유수호 어린이 등 5명, 그림 부문에 대구 월암초등학교 2학년 이지호 어린이 등 5명이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동상 24명(부문별 12명), 가작 40명(부문별 20명), 장려상 100명(부문별 50명), 입선 320명(부문별 160명)이 각각 뽑혔다.지난해에 이어 가장 많은 작품을 출품하고 최다 수상자를 배출한 서울 대광초등학교에는 100만 원 상당의 어린이 도서를 선물한다.입상 어린이의 상장과 부상은 해당학교로 보낼 예정이다. 시상식은 6월 중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한국건강관리협회 본부에서 열리며, 자세한 일정과 초대 어린이는 별도로 안내 예정이다.한편 수상자 명단은 한국건강관리협회 홈페이지(www.kahp.or.kr) 및 소년한국일보 홈페이지(www.kidshankook.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04 11:16

건협 서울동부지부 직원이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검진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 이하 “건협 동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월부터 두 달간(6/1~7/31)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이번 검진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건협 서울동부지부를 포함하여 전국 시·도에 위치한 한국건강관리협회 17개 지부에서 진행하며, 지난 2002년부터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그 가족에게 꾸준히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있다.검진 대상으로는 본인(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특수임무유공자, 5·18민주유공자, 지원공상군경, 고엽제후유의증환자, 참전유공자 등)과 배우자, 그리고 1촌 이내 직계 존·비속(단, 독립유공자는 손자녀까지) 중 만 20세 이상으로, 검사 항목은 16개 종목 67개(기초 항목, 소변·혈액, 골밀도 등) 항목이다.검진 예약은 전화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여야 하며, 검진 당일에는 국가유공자증,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 필요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02-3290-9800)로 문의하면 된다.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여 건강한 삶을 돕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 및 소외·취약계층을 위한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04 11:13

광진구청사광진구가 근로 청년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2024년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 참여자 426명을 모집한다.본인 명의로 통장을 개설한 뒤, 매월 15만원씩 꾸준히 저축하면 예금액의 2배 이상을 돌려받을 수 있다. 2년간 저축하면 720만원, 3년 만기 후에는 1,080만원과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대상은 광진구에 거주 중인 18~34세 일하는 청년이다. 공고일(5월 20일) 기준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근로했거나 근로 중이어야 한다. 본인 소득이 월 255만원(세전) 이하면서, 부모나 배우자 연 소득이 1억원 미만이고 재산은 9억원 미만인 경우만 가능하다.참여 희망자는 다음 달 10~21일 주소지 동주민센터 또는 서울시자산형성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서울시복지재단 심의를 거쳐 10월 15일 발표될 예정이다.저축은 11월부터 가능하다. 단,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지원액 전액을 받을 수 있다. 약정기간의 50% 이상 월 1회 저축하고 근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서울시에 계속 거주 중이면서, 서울시복지재단에서 제공하는 금융교육을 연 1회 이상 이수해야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누리집 또는 희망두배통장 콜센터(☎1688-145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6-04 11:11

광진구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이달 10일까지 ‘청년 소통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설문조사는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청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문조사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이 있는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들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광진구청 누리집(www.gwangjin.go.kr)을 통해 설문에 응할 수 있다. 설문에 참여한 청년 중 3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1만 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설문자는 광진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청년 정책(사업) 중 본인이 선호하는 사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정책 평가 및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광진구 청년 정책을 평가하고 의견을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다.향후, 구는 설문조사 결과를 청년 정책 개선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청년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기 위해 이번 설문조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광진구는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청년 맞춤 정책을 발굴‧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광진구는 ‘2024년 광진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 청년 포털 내 청년일자리 게시판 신설 ▲ 어학·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 ▲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 청년 1인가구 건강 끼니 챙기기 ▲ 광진형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 ▲ 전입 청년 적응 지원 ▲ 청년도전지원사업(취업역량강화) 등 청년들의 자립과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청년 정책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6-04 11:05

금속 재질 바탕에 두드리고, 갈아내고, 찍어내는 반복 작업으로 시간과 소리의 흔적을 남기며 환상적인 추상 이미지를 만들어 독창적인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펼치는 한국의 최소리 작가와 캐나다의 아티스트들이 함께 공동 전시가 펼쳐지고 있다.미술작품을 매개체로 양국의 문화를 알리며 친선을 도모하는 "우리는 하나(We are one in art)" 행사가 2024년 6월 1일(토) ~ 6월 30일(일)까지 스타필드고양점 4층(점장 김형인) 작은미술관에서 진행 중으로 아트인동산과 밴쿠버 비주얼 아트 재단(VVAF)이 공동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다.두 단체는 2023년부터 지속적이고 친밀한 미술교류를 통해 한국과 캐나다 두 국가 간의 예술협업을 해 오고 있으며, 일례로 아트인동산은 지난 4월 제8회 Art Vancouver 2024에 참여하여 캐나다 밴쿠버 현지인과 예술인들에게 한국 미술의 독창성을 소개한 바 있다.스타필드고양점 작은미술관에서 열리는 "우리는 하나(We are one in art)" 전시는 VVAF 창립자인 Lisa Wolfin과 재단 소속 작가들의 초청 전시회로 5명의 캐나다 작가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들이 개성 있는 이야기들을 관람객들에게 전달하고, 최소리 작가와 아트인동산 대표가 특별협업작가로 참여한 콜라보레이션 작품전시가 더해져 다채로운 시각예술의 융합과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전시를 주관하는 아트인동산(대표 정은하)은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과 국내외 작가들의 전시를 지원하며, 스타필드고양점 작은미술관과 서울 소공동의 은하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해외 아트페어 참여로 한국작가와 미술을 세계에 알리고 해외 예술가들의 작품을 국내에 소개하여 미술로 시민들의 문화예술향유의 권리를 제공하고 있다."우리는 하나(We are one in art)" 전시를 기획한 아트인동산 정은하 대표는 "소통과 공감을 통한 글로벌 커뮤니티를 완성하여 예술로 하나 되는 한국과 캐나다 양국의 예술 축제로 언어가 아닌 그림으로 문화를 서로 이해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본 행사를 아트인동산과 공동 주관하는 밴쿠버 비주얼 아트 재단(VVAF)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에서 각종 문화 예술 행사와 시각예술프로그램을 제작하여 지역사회의 문화적 소양과 역량을 높이는데 뜻을 둔 비영리 단체이다.Mary - Laura Noonan作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04 11:03

조선의 달항아리를 대표 작품으로 전통적 아름다움을 회화적으로 풀어 감동을 전하는 오만철 작가는 2024년 6월 1일(토) ~ 6월 30일(일)까지 'The Signature 1330°' 타이틀로 일산 롯데백화점 Spazio Weir gallery에서 KP gallery ON과 공동주관으로 초대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이번 전시는 Covid-19 이후 치열하게 작업했던 약 35점의 신작들로 새로운 도자회화의 세계를 보여주기 위한 작가의 야심작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동안 도자회화에서 볼 수 없었던 100호 크기의 대작들도 새롭게 선보이는 중요한 전시이다.반추(反芻)-달항아리(2) 백자도판 1330℃ 환원소성 81x81cm 2024작가의 도자회화는 평면의 백자도판에 그림을 그린 뒤 1330°C의 특 고온의 가마에서 5일 동안 구워내는 방식으로 작업하는데 회화의 색감과 도자의 은은한 기품을 느낄 수 있는 융합아트로 작품의 고고함과 기품을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며 영원히 변치 않는 장점이 매력적이다. 특히 저부조 달항아리는 상감을 통해 디테일을 살리고 흙의 물성을 불과 함께 융합하여 새로운 도자회화를 지속하고 있다.또한 무엇 한 가지도 쉽게 허락되지 않는 흙과 불의 물성과의 싸움은 30여년을 이어가며, 문화와 연관된 사물과 이미지들을 화폭에 정리하여 새로운 도자회화의 세계로 펼쳐 보이는 끝없는 연구와 노력을 지속해 왔다. 이번 작업엔 옻칠과 조각보라는 새로운 모티브를 이용해 우리의 문화를 더욱 확장했다.The Signature 1330° 초대 개인전1작가는 코로나 이후 2023년 영국 초대전에서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2024년 3월 영국 콜랙트페어 와 미국 샌프란시스코 아트페어에서 단독 부스로 참여해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며 Sold Out에 가까운 판매와 함께 국내외에서 여러 미술관 및 갤러리의 러브콜을 받으며 새로운 패러다임인 도자회화의 세계를 구축했다.'The Signature 1330°' 전시를 진행 중인 오만철 작가는 "조선의 도공과 화공들의 혼과 조선인의 절제미를 배우며 우리 문화의 소중함과 자부심을 느끼며, 흙의 물성을 불과 함께 융합해 새로운 도자회화의 세계를 펼쳐 보이는 것이 미술철학의 근원이자 작품의 모태가 되었다.“고 말했다. 가마 속의 불은 조용히 높은 곳으로 흐르고 돌면서 많은 걸 변화시키고 있듯이 흙과 불을 연결시키며 좀 더 아름답고 맑은 영혼의 존재를 표현하고 있다. 깎고 파고 찍고 긁고 칠하고 흙의 속살을 두드리며 모든 것이 응용표현 되면서 작업들이 이루어진다.반추(反芻)-달항아리(3) 백자도판 1330℃ 환원소성 후 옻칠 81x81cm 2023 (1)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04 10:57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효)은 관내 공․사립학교 행정직원들을 대상으로「계약 웹진(Webzine)」을 발행한다.「계약 웹진(Webzine)」은 관련 법규의 잦은 개정과 학교에서 직접 집행하는 공사의 증가로, 계약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사립학교 행정직원들에게 맞춤형 행정지원을 적시에 제공하고자 기획된 것이다.다변화하는 시장상황에 맞추어 계약법규는 수시로 개정되는 반면 1~3년 단위로 발행되는 계약실무책자는 개정 법규가 즉각적으로 반영되지 못해, 계약담당자는 업무 중 자신도 모르게 법규를 위반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또한, 국가계약법과 사립학교 재무회계 규칙을 통해 계약업무를 처리하는 사립학교의 특성상 교육지원청 차원의 계약업무 지원은 전무한 상황이며, 사립학교 계약 관련 문의에 대해 전문적인 답변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이런 문제점들을 보완하고자 「계약 웹진(Webzine)」은 공․사립 2가지 버전으로 분기별 발행되어 적시성을 높인다. 발행 내용으로는 공․사립학교에서 시기별 필요한 계약을 테마로 ①주요 법규 변경 내용, ②계약유의사항, ③계약 꿀팁, ④Q&A, ⑤감사 사례, ⑥관련 법령 등을 충실히 수록하여 학교담당자의 계약 관련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할 예정이다.한편, 「계약 웹진(Webzine)」은 10페이지 내외의 웹이미지로 제작, 서울시교육청 게시판과 청렴톡, 개인 업무메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발행되어 가독성 및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며, 중간 설문조사를 통해 구독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더욱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진효는 “이번 웹진의 발행이 학교 현장에서 계약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담당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청렴한 계약 업무 실행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더욱 학교현장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04 10:50

 서대문구는 최근 연세대학교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2024 장애인 인식개선 체험행사 ‘너를 보여주고 나를 알려주는 희망나루’ 행사가 열렸다.다양한 장애유형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사)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서대문구지회와 서울서대문구장애인편의증진기술센터가 주최하고 서대문구가 후원했다.이번 행사는 공직자의 장애 이해도와 장애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서대문구 직원 장애인식개선교육’과 연계 운영됐으며 구청 직원과 연세대 교직원 및 학생,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3구역으로 조성된 세트장에서 △휠체어 이동체험 △시각장애 체험 △편마비 체험 등을 통해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여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스 구성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한 시민은 “체험을 통해 평소 생각하지 못한 불편들을 많이 느꼈으며 장애인 이해에 도움이 되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행사에 도움을 주신 연세대학교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소외되는 주민이 없는 정책 구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서대문자치신문 | 2024-06-04 09:30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국민의힘, 홍제1동·2동·사진)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람료 규정을 새롭게 정비했다고 밝혔다.강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서대문구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98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의결됐다.서대문형무소역사관의 경우 관람료 면제 대상을 확대하고자 조례를 개정했는데 △서대문구 통·반장 △서대문구민 중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와 그 자녀 △서대문구민의 날(매년 11월 3일)에 방문하는 구민 △북한이탈주민 △선거 투표 참여 후 1개월 이내 방문하는 사람 △출입기자 등이다. 그 외 기념행사 기간 등 무료입장 가능 항목을 명확히 했고, 제휴 할인 근거도 신설했다. 또, 환불 불가 독소조항을 고쳐 관람료 환불이 가능해졌으며, 필요시 야간개장도 할 수 있게 규정을 마련했다.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 관람객에게 관람료 20% 감면 △출입기자에게 관람료 면제 △제휴 할인 규정 신설 △투표참여자에 대한 관람료 면제 혜택 기간을 선거일 후 3개월에서 1개월로 개정했다. 개정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살아있는 교육장이며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자연과 생명에 대한 살아있는 교육장으로 구민은 물론 전국에서 찾아오는 시설이다” 며 “앞으로도  관람객들에게 더 친숙하고 사랑받는 시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서대문자치신문 | 2024-06-04 09:25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부의장(더불어민주당, 홍제3동, 홍은1·2동·사진)은 ‘경로당 주5일 급식 운영’이 미흡함을 지적, 구정질문을 통해 체계 개선을 요구했다.서대문구는 올해부터 경로당 점심 제공을 기존 3일에서 주5일로 확대 운영 중이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는 양곡 지원 외 다른 예산을 고려하지 못해 나머지 2일간은 반찬 등을 만들 비용이 부족한 상황이다. 또, 예산 부족으로 식사를 준비해주는 ‘중식 도우미’ 인력을 모집하지 못하고, 중식 제공이 중단되는 등 관내 118개 경로당 곳곳에서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속출하고 있다.이에 이종석 부의장은 제298회 임시회 ‘구정에 관한 질문’에서 서면질문을 진행, 집행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서대문 지역공동체 문화 발전에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특히 이 부의장은 “제도 도입 초기에는 실무선에서 혼선도 생기고 개선점도 보이기 마련이다. 이번 경로당 주5일 점심 제공 사업 실무에서 생기는 문제 역시 마찬가지이다. 사업 시행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고 불필요한 행정 체계를 개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이어서 “중식 도우미 인력도 마찬가지이다. 현재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으로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에 한정해 모집하다 보니 임금지불과 인원 수급에 한계가 있는 것이다. 게다가 각 지자체별로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해서 운영하는 등 차등한 관리를 하다 보니 다양한 문제도 생기고 있다”고 말했다.더불어 “우리구가 타 구에 비해 높은 수준의 경로당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위에서 지적한 실무적 문제나 관리체계 미흡으로 실제 어르신들은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뿐이다”고 덧붙였다. 서면 질문 마무리에서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부의장은 “초고령사회로 진입을 앞둔 시점에서 최근 여야 앞다퉈 경로당급식 주 5일~7일 제공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행 초기단계에서 여러 제도적 미비에도 불구하고 우리 서대문구가 세심한 행정을 통해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주민들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견고한 운영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 | 서대문자치신문 | 2024-06-04 09:24

 서대문구의회 이진삼 의원(국민의힘, 충현동·천연동·북아현동·신촌동·사진)은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최근 무기력과 우울증, 은둔 등 정신건강 문제를 겪는 아동·청소년이 늘어나면서 이로 인한 다양한 현상이 사회 문제로까지 떠오르고 있다.실제 질병관리청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국 청소년(중고등학생) 중 28.7%가 우울감을 경험한 바 있다고 한다. 이는 정서적 건강 관리가 아동·청소년기부터 필요하며, 성장 시기 특성에 맞는 치료 제공이 요구됨을 보여주는 데이터이다. 이에 이 의원은 새롭게 조례를 만들어 서대문구 아동·청소년들의 정서적 건강을 지키고자 나선 것이다.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대문구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298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의결되었다.실제 조례에는 아동·청소년의 심리 정서적 문제 예방은 물론, 치료를 위한 각종 검사와 교육, 상담을 추진할 수 있도록 상세 내용을 담았다. 또, 심리상담 분야의 전문성을 고려, 의료기관이나 전문기관, 단체 등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실태조사를 통해 우리구 청소년이 겪는 정서적 어려움을 세밀하게 확인하도록 했다.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이진삼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아동·청소년기부터 정서적 건강을 돌보고 제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자 했다”며 “무엇보다도 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서대문자치신문 | 2024-06-04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