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87건)

6월 29일 사당종합체육관서 동대항 종목, 가족 경기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구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6월 29일 오전 10시 사당종합체육관(사당로27길 232)에서 ‘동작 동대항 체육대회’를 처음 개최한다.이번 체육대회는 서울시 동작구체육회에서 주관하며 관내 15개 동별 주민 선수단 및 응원단 등 총 700여 명의 구민이 참석할 예정이다.올해 첫 번째로 열리는 ‘동작 동대항 체육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민이 직접 선수로 출전하는 동대항 경기, 가족 경기, 응원 등으로 참여 기회를 확대해 구민 간 단합을 도모한다.우선 ‘동대항 경기’는 생활체육 동호인 수가 가장 많은 탁구와 배드민턴 등 2개 종목으로 구성돼 남자·여자·혼합 복식 3개 경기로 각각 실시된다.남자 복식은 30대 이상, 여자 복식은 40대 이상, 혼합 복식은 50대 이상의 자격 조건으로 다양한 연령대가 실력을 겨룬다. 앞서 구는 5월 중순부터 동별 참가자 신청을 받아 6월 21일 선수 등록을 완료했다.‘가족 경기’는 구민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신발 멀리 던지기, 2인 3각 등 2개 종목으로 운영된다.경기 후 폐회식에서는 종합시상, 응원상, 질서상, 협동상 등 부문별 총 45개 시상을 비롯해 행운권 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다.아울러 구는 오는 10월 12일 노량진축구장에서 ‘동작구민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해 체육 경기 외 레크리에이션, 스포츠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해 처음 기획한 ‘동작 동대항 체육대회’는 구민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만큼 15개동에서 모두 참여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작 축제를 기획해 구민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6-25 17:35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일반안건 처리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는 24일 제33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했다.의회는 6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했다.이날 본회의에서 처리된 안건은 총 24건으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의 건과 일반안건 △동작구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신동철의원 대표발의) △동작구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영림의원 대표발의) △동작구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김영림의원 대표발의) 등 13개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또,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일반안건 △동작구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 조례안(정유나의원 대표발의) △동작구 보훈교육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영림의원 대표발의) △동작구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조례안(이지희의원 대표발의) △동작구 채식환경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은하의원 대표발의) △동작구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한 공사장 관리 조례안(노성철의원 대표발의) 등 11건은 수정 가결했다.한편, 이번 정례회는 24일과 25일 이틀간 구정질문 후, 제9대 후반기 의장 및 부의장 선출, 상임위원회 구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후 28일 산회할 예정이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6-25 17:34

올해 공공하수관로 22곳·민간정화조 33곳 악취저감장치 설치2026년까지 하수악취 제로화 목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수악취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구는 오는 2026년까지 하수악취 제로화를 실현하기 위해 악취저감 종합계획을 토대로 관내 악취농도가 높은 지역을 선정했으며 주요 악취발생지의 시설 개선과 악취방지 시설물 설치를 통해 중점 관리한다.올해 구는 노량진동, 흑석동, 사당동 구간의 공공하수관로를 중심으로 지주형 흡착분해식 악취저감장치 22개소를 설치해 생활 환경 개선에 나선다.‘지주형 흡착분해식 악취저감장치’는 맨홀, 빗물받이 등에서 나오는 악취를 흡수하고 복합흡착제를 이용해 정화하는 시설이다.대상지는 △노량진2동 일대(노량진역~장승배기역) 11개소 △흑석동 일대(흑석역 인근) 4개소 △사당동 일대(사당4동 키움센터, 사당3동 주민센터 인근) 7개소 등으로, 6월부터 설치 공사를 시작해 오는 9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또한 구는 악취 민원이 많은 지역 내 정화조 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없애기 위한 공기공급장치 설치를 지원한다.앞서 구는 지난 3월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민간시설 33개소를 대상으로 정화조 내 공기를 공급해 악취 주원인인 황화수소와 결합, 화학작용으로 냄새 성분을 소멸시키는 ‘정화조 공기공급장치’를 보급할 계획이다.앞으로 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악취 농도 추이를 분석하고 2026년까지 상도동, 사당2동 일대 등 악취 개선이 필요한 나머지 중점관리지역에 저감 효율이 우수한 악취차단장치를 설치해 나갈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하수악취 저감사업을 통해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동작구는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하수악취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남성역 인근에 ‘지주형 흡착분해식 악취저감장치’를 설치한 모습.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6-25 17:33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이 관내 학교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실천부채’를 제작·배포해 교육 현장에서 장애인식개선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장애인식 실천부채’는 지난 4월 19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 교직원, 학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같이 실천해볼까?’ 참가자들의 응원메시지를 워드클라우드로 이미지화해 중증장애인생산시설에 의뢰하여 제작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사회를 만들자는 메시지가 담겨져 있다. 부채를 받은 학교 및 유치원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는 ‘장애인식개선 교육’과 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생태전환 교육’에 모두 활용할 수 있고, 무더운 여름에 더위를 식힐 수 있는 필수품으로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반기는 반응이다.‘같이 실천해볼까?’ 캠페인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모두가 함께 실천하자는 내용으로 △같이 근무해볼까?(장애인근로자 의무고용) △같이 구매해볼까?(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등 두 가지 실천주제 홍보를 위해 초성퀴즈, QR코드 배너 홍보, 홍보자료 및 기념품 제공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장애인근로자 의무고용률 3.8%,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율 1% 달성을 목표로 홍보뿐만 아니라 담당자 교육, 학교로 찾아가는 컨설팅, 우수기관 시상 등을 병행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김영화 교육장은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의 작은 부채질이 바람을 일으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넘어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자립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교육지원청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6-25 17:32

동작구 상징성·보행자 시점 스토리 디자인 옹벽 등으로 도시경관 개선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관내 옹벽 및 비탈면에 디자인을 입혀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빛나는 동작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구는 지형적 특성상 형성된 옹벽, 절개지로 인해 야간 보행 안전 우려 및 낙후된 이미지의 도시경관 등을 개선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빛나는 동작 프로젝트는 △동작구 상징성 알리기 △보행자 시점의 스토리 △주변 환경과 조화로움 등을 표현하는 디자인 기법으로 아름다운 거리 환경을 조성한다는 내용이다.먼저 구정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동작’ 글씨를 활용한 워드 시안으로 패턴, 조명 등을 만들어 구 상징성 및 지명도를 높인다.주요 대상지는 한강 및 올림픽대로와 인접한 노량진 구 취수장, 동작역-이수교차로에 위치한 옹벽 등이다.  또한 중앙대학교 후문 옹벽을 민·관·학이 협력해 도심 속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옹벽 겉면에 지역 작가와 중앙대학교 학생들의 그림, 사진 작품 등을 보행자 시점에서 스토리가 있는 디자인으로 꾸며 거리 곳곳을 갤러리로 물들인다. 주민들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옛 사진으로 ‘추억의 담’을 조성해 볼거리를 더한다.아울러 자연과 주택이 공존하는 상도근린공원 일대를 생활 환경과 조화로운 경관 조명을 사용해 조도를 개선한다.야간에도 상도 3동 마을공원, 국사봉 생태놀이터 및 녹지연결로 등을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도록 자연 친화적이면서 안전 및 미관을 함께 고려한 경관을 연출한다. 올해 구는 야간 경관 개선 작업을 시작으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름답고 안전한 보행 환경과 이미지를 만들어 구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것은 물론 재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가로환경 개선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6-25 17:31

㈜유한양행 지원·(사)프리메드 추진…김경우  약사  초청 동작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명래)은 6월 17일과 24일 ㈜유한양행에서 지원하고 (사)프리메드에서 추진한 ‘서울시약사회 어르신 건강특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작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매년 ㈜유한양행 지원을 통해 서울시약사회와 함께 어르신 건강특강을 진행함으로써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만성질환과 안전한 의약품 사용법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동작구에서 약국을 운영하며 서울시약사회에 소속되어 활동 중인 前서울시의원 김경우 약사가 강사로 초청되어 어르신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건강특강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만성질환과 안전하게 약을 먹는 방법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만족함을 표했다. 노명래 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늘 관심갖고 지원해 주시는 ㈜유한양행과 더불어 올해 건강특강에 강사로 참여해 주신 김경우 약사님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작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6-25 17:30

서울남부보훈지청 보훈과 변유빈 주무관1950년 6월 25일, 한반도는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의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6·25전쟁은 한국의 역사에 있어 가장 암울한 순간 중 하나였다. 예상하지 못했던 전쟁이 발발하였고, 수많은 이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나섰다. 그들은 생과 사의 경계를 넘나들며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전쟁터에서 목숨을 걸고 싸웠다. 어두운 시간 속에서도 눈앞의 두려움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미래를 걸고 나라를 지켜낸 영웅들의 의지와 애국심은 빛났다.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평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들의 희생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우리는 일상 속에서 보훈을 실천해야 한다.국가보훈부는 2024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일상 속에서 다양하게 전하고, 국민과 함께 보훈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에 대한 기억과 감사를 전하고, 국민과 함께 일상 속 보훈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1회 코리아메모리얼페스타 등 뮤직 페스티벌과 각종 지역축제 연계 행사를 개최하였고, 6월 한 달간 전국 현충시설에서 보물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였다. 6월 25일에는 낙동강 전투의 주 무대인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라는 주제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거행한다. 특히 이번 6·25전쟁 행사는 지방 거주 참전유공자가 중앙기념식 및 위로연에 참석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다부동, 영천 포항 전투 등 대구·경북 지역의 6·25 전쟁사를 집중 조명하여 추진한다.서울남부보훈지청에서는 SNS 영상 캠페인 ‘호국영웅에게 전하는 마음’을 통해 각계각층 사람들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캐시워크, 당근마켓 등 친숙한 앱을 통해 관내 현충시설 방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6월 25일에는 수도방위사령부에서 ‘호국의 영웅 초청행사’를 개최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예우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평범한 일상에서도 우리는 영웅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들의 헌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오늘의 평화를 소중히 여기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진정한 보훈의 의미일 것이다.6·25전쟁 74주년을 맞아 영웅들이 지킨 평화를 위해 일상 속에서 보훈의 가치를 실천하고 그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뉴스 | 동작신문 | 2024-06-25 17:29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조희정)은 6월 24일 정명환 세무사와 ‘동작구 어르신 무료 세무상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과 정명환 세무사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내 어르신들이 노년기에 겪는 다양한 세무문제의 전문적인 해결 및 예방을 위한 무료 세무상담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정명환 세무사는 “동작구 어르신들이 무료 세무상담을 통해 보다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조희정 관장은 “어르신을 진심으로 섬기고 함께해주는 정명환 세무사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의 생활만족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세무상담 지원을 바라며 체계적인 무료 전문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료세무 상담은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다. 무료세무 상담을 원하는 어르신은 사전에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 방문 및 전화(유도경 사회복지사 ☎02-580-2430)로 예약을 할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6-25 17:28

6월 27일까지 행정‧복지‧체육 등 3개 분야에서 총 54명 모집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여름방학을 맞아 구청과 구 산하기관 등에서 다양한 구정업무를 체험할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6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구는 대학생들에게 행정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고 경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매년 운영 중이다.모집 인원은 총 54명으로 행정 14명, 복지 30명, 체육 10명 등 3개 분야에서 채용하며, 분야별 중복 접수는 불가하다.행정·복지 분야는 7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5주간 구청, 동주민센터, 도서관, 구 산하기관에서 행정업무 지원, 아동 돌봄 및 학습지도 등을 수행하고, 체육 분야는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 물놀이장 운영 보조 업무를 전개한다.보수는 동작구 생활임금을 적용해 만근 시 행정·복지 분야는 약 150여만 원, 체육 분야는 약 100여만 원을 지급 받으며, 주 5일, 1일 5시간 근무한다.공고일 기준 동작구에 주민등록이 된 대학생이면 구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사이버대학 또는 학점은행제, 해외유학생 등은 제외된다.공개 전산 추첨을 통해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등 우선 선발 인원 16명과 일반 선발 인원 38명을 뽑아, 구 누리집 채용공고 게시판 및 선발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누리집 ‘채용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동작구청 행정자치과(☎820-9110)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구는 대학생 아르바이트와는 별개로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들이 직무 경력을 쌓고 취업 경쟁력을 향상시킬수 있도록 ‘동작 청년 행정 인턴’을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특히 참여 대상을 대학생뿐만 아니라 고졸자나 휴학생, 취업 준비생 등으로 넓혀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 규모로 상‧하반기 각 12명씩 총 24명을 선발해 운영 중이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청년인턴은 7월 내 모집하여 8월부터 진행할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르바이트 활동으로 관내 대학생들이 다양한 구정 업무 체험과 사회 경험을 쌓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6-25 17:27

동작구가 6월 19일 이수역 일대에서 유관기관과 ‘아동학대 예방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동작구가 6월 19일 이수역 일대에서 유관기관과 ‘아동학대 예방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유관기관과 ‘아동학대예방 합동캠페인’…7월 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아동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합동캠페인’을 6월 19일 이수역 일대에서 실시했다.보건복지부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2018년 대비 2022년 32.8% 증가했다. 이에 구는 선제적인 예방 및 인식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동작구 아동학대예방 합동캠페인’은 동작구청과 동작경찰서 및 서울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그리고 동작구 학부모로 구성된 우리아이지키미단과 함께 추진됐다.이날 1부 사전 행사를 통해 △아동학대 근절을 염원하는 나의 마음 담은 ‘손바닥 찍기 퍼포먼스’ △긍정 양육 다짐하는 ‘구호 외침’ 등을 진행했다.2부에서는 거리 캠페인을 통해 △아동친화 메시지 전달 △올바른 자녀양육 위한 ‘긍정 양육 129 원칙’, ‘아동학대 예방법’ 등이 적힌 홍보물을 배부하고 긍정적인 양육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일조했다.거리 캠페인은 이수역 11번 출구에서 시작해 남성사계시장, 사당2동 주민센터 순으로 행사를 이어나갔다.앞으로 구는 관내 아동 양육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해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을 정립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할 계획이다.아울러 구는 외부에 드러나지 않는 아동학대 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아동보호에 대한 공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아동학대 통합 대응체계’ 구축을 중점 공약 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내달 ‘동작구 아동보호 전문기관’을 개관할 예정이다.동작구 아동보호 전문기관은 구 직영으로 운영되며 △아동학대 사례 및 사후 관리 △학대 예방 교육·홍보 △지역사회 협력체계 운영 등 아동학대 예방을 비롯한 보호 업무를 수행해 지역밀착형 아동보호 체계를 보다 촘촘히 구축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아동학대 예방 합동캠페인을 통해 아동이 존중받는 환경이 조성되고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한 긍정 양육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아동친화도시 동작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6-23 17:06

동작구는 장애인의 사회적 소외감과 격차를 해소하고 통합 돌봄을 실현하고자 전국 최초로 AI 로봇을 도입한 지체장애인 쉼터를 운영한다. 사진은 6월 18일 쉼터에서 열린 ‘AI 로봇 활용 체험전’에 참석해 자율 주행 로봇과 소통하고 있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의 모습.자율주행로봇 1대·휴머노이드로봇 5대 활용해 통합돌봄 실현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장애인의 사회적 소외감과 격차를 해소하고 통합돌봄을 실현하고자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로봇을 도입한 지체장애인 쉼터를 조성했다.구는 6월 18일 동작구 지체장애인 쉼터(성대로 180)에서 시설을 방문하는 장애인이 로봇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AI 로봇활용 체험전’을 개최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지체장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쉼터 내 도입한 로봇의 역할에 대해 소개하고 참여자들이 직접 로봇 활용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앞서 구는 지난 4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 ‘간병로봇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를 확보하고 총 7천여만 원의 예산으로 쉼터 내 자율 주행 로봇과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을 접목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정서·신체적 건강 증진을 돕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다는 방침이다. 먼저 자율 주행 로봇인 ‘크루저’ 1대를 설치해 쉼터 곳곳을 누비며 시설 이용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는 물론 구정 소식, 복지 정책 등 유용한 정보를 전달한다.이와 함께 지체 장애인을 위한 체조, 댄스 등 여가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해 활력 넘치는 일상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또한 음성·행동 인식, 아이컨택 등의 기능을 갖춘 25cm 높이의 휴머노이드 로봇인 ‘알파미니’ 4대를 활용해 시설 이용자와 상호작용하며 든든한 친구가 되어 정서적 안정을 심어주는 역할을 한다.특히 식사·복약 시간 알림, 진료 일정 안내 등 장애인의 건강 상태를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모니터링하는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아울러 구는 지난해 5월부터 지역 내 중증장애인의 병원 방문 등 이동 편의를 위해 운행하고 있는 ‘동작 행복카’에 알파미니 1대를 탑재해 주요 정책을 홍보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AI 지체장애인 쉼터 운영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가정의 돌봄 부담을 해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6-23 17:04

동작형 프리미엄 리스닝 영어캠프 신규 운영 등 총 3개반 구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여름방학을 맞아 숭실대학교와 파주영어마을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구는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관내 학생들에게 양질의 영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고자 추진한다며 이같이 전했다.‘동작구 원어민 영어캠프’는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해 진행되며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고학년에서 저학년으로 확대해 추진한다.  올 여름방학에는 △숭실대 캠프에서 저학년, 고학년 통학형반 △파주영어마을에서 고학년 기숙형반 등 3개 반을 구성한다.특히 새로 선보이는 ‘숭실대 저학년 통학형 리스닝 캠프’는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평일 2주간 관내 초등학교 2~3학년에게 동작형 프리미엄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원어민 선생님과 매일 스토리텔링, 노래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한다.‘숭실대 고학년 통학형 캠프’는 7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평일 3주간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 실용 영어를 학습할 수 있게 돕는다.‘파주영어마을 고학년 기숙형반’은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간 초등학교 4~6학년이 원어민 강사와 생활하며 영어로 대화하고 게임,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도록 한다.참가비는 숭실대 고학년 캠프의 경우 1인당 참가비 111만 원 중 45만 원을 구가 지원하며 파주영어마을의 경우 1인당 55만 원 중 25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모집 인원의 10% 내외에서 사회배려층 학생을 선발해 참가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고학년 원어민 영어캠프 모집은 6월 20일까지 동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당첨자는 전산 추첨을 통해 24일 게시될 예정이다.저학년 원어민 영어캠프 참가자는 6월말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교육미래과(☎02-820-9094)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방학기간 동작구 원어민 영어캠프를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영어에 대한 흥미를 느껴 자신감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교육비 부담은 덜고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6-23 17:03

탈북민 멘토-멘티 결연식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작구협의회(회장 오창원)는 6월 18일 동작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2분기 정기회의 및 탈북민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평통 자문위원, 경찰서 관계자, 탈북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분기 통일의견수렴 결과를 공유하고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유완영 상임위원의 2분기 주제보고를 경청한 후 토론 및 의견개진의 시간을 가졌다. 민주평통 동작구협의회는 지난 3월 11일 1분기 정기회의 개최 후 자문위원 워크숍, 탈북민들과 함께하는 통일음악회, 국립서울현충원 헌화행사 등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동작경찰서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6월 11일 ‘영화관람 문화체험 및 범죄예방 교실’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오창원 협의회장은 “탈북민 정착과 통일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북한 주민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될 수 있도록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탈북민이 우리와 함께 자유와 번영을 누릴 수 있도록 따뜻하게 보듬어나가야 할 것”이라며 자문위원들의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6-23 17:03

구인애로업종 구인난 해소 위해 광역단위 지역 일자리 협력체계 구축·운영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왕종윤)은 관내 4개 지자체(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관악구)와 6월 19일 지역 일자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고용 활성화와 구인애로업종 빈일자리 해소를 위해 지역 일자리 정책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서울관악지청은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산업 현장의 구인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3차례 빈일자리 해소방안을 발표함에 따라 지난 2월 지역·산업특성에 맞는 관내 7개 구인애로업종(식료품제조업, 전자제조업, 도소매업, 보건복지업, 운수창고업, 정보통신업, 뿌리산업)을 선정하고, 구인애로업종·기업에 대한 중점 채용지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서울관악고용복지+센터에서 맞춤형 대응 체계인 대내·외 협업을 위한 일&파트너 신속취업지원TF 협의체를 구성해 지난 5월 13일 15시 고용서비스 연계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관악지청은 지청장을 단장으로 광역단위 지역 일자리 정책 협력체계 구축·운영을 총괄하고 고용복지+센터 일&파트너 신속취업지원TF와 관내 4개 지자체 신속취업지원TF 간 7개 구인애로업종 중심으로 기관의 정책과 자원의 연계·협업을 통해 지역현장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고 지역 일자리 현안에 공동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각 기관은 지역 일자리 정책 협력체계의 공동과제인 업종·지역·기업 맞춤형 취업채용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중점지원기업 선정·관리, 구인수요 및 적합 구직자 발굴, 공동 채용 행사 개최 △구직자·기업도약패키지사업 지역 연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발굴 △현장간담회 개최 및 실무협의회 운영 △추진실적 환류·점검, 성과보고회 개최 등 협약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앞으로 서울관악지청·고용복지+센터 일&파트너 신속취업지원TF는 관내 4개 지자체를 방문해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7월 중 유관기관, 협회·단체를 포함한 지역 일자리 정책 협력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여 지역 일자리 현안 논의 등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 정책 강화를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왕종윤 서울관악지청장은 “지역 여건과 산업특성에 맞는 구인애로업종 빈일자리 해소를 위해 광역단위 지역 일자리 협력체계를 구축해 협업함으로써 중앙과 지방의 일자리 정책을 내실화하고 국민 체감도를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지자체와 다양한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6-23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