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구기 서울지방병무청장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연일 곳곳에서 폭염 특보 소식이 들려온다. 오늘도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횡단보도의 햇빛 그늘막’이 더욱 고맙게 느껴진다. 누군가의 작은 아이디어로 횡단보도에 설치된 햇빛 그늘막이 보행자들에게 얼마나 유용한 설치물인지 새삼 실감하게 된다.이처럼 우리는 누군가의 발상의 전환으로 지친 삶에 온기를 느끼는 순간을 만나기도 한다. 병무청에서도 국민들이 병역을 이행함에 있어 보다 나은 편의를 제공하고자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 여건을 조성하고 문제해결 중심으로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023년 적극행정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필자가 소속된 서울지방병무청에서는 국민 편익의 병무행정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민원에서 착안하거나 직원들의 의견을 모아 정기적으로 민원조정위원회를 열고, 적극행정과제추진단 회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그 결과 올해 상반기 중 민원 불편 사항을 발굴해서 5건이 채택되어 제도가 개선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직장 내 연구모임을 통해서 문제해결이 필요한 과제를 선정해 어떻게 하면 개선될 수 있을까 고민하며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서울지방병무청에서 올해 추진하고 있는 적극 행정 사례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첫째, 수요자 중심으로 맞춤형 병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각 대학 병무담당자를 초청해 소속 학생들에게 안내할 수 있도록 입영일자 본인선택, 전공자격과 연계한 모집병 지원제도 등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전시 지자체 병무담당자 대상으로 병력동원 집결지 체험을 통해 전시병무업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복무지도관이 현장을 찾아가는 복무관리 클리닉을 운영해 복무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소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둘째, 민원 사례 등에 착안해 개선사항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병역지정업체와 전문연구요원 간의 임금체불 갈등을 적극 해결한 사례가 그 중 하나다. 전문연구요원과의 상담을 통해 해당 사실을 접하고, 한국공인노무사회 등 관련 기관에 법적해석을 질의해 답변내용을 병역지정업체에 제공해 갈등을 해결했다.또 다른 사례로, 병력동원훈련을 받아야 하는 예비군들을 안전하게 훈련장소인 집결지까지 수송하기 위해 중간집결지의 교통상황 혼잡여부 등을 재점검하고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중간집결지를 확대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전공의 집단사직에 따른 의료공백으로 병역의무자가 병역판정검사 시 제출하는 병무용진단서 참조기간을 3개월에서 6개월로 완화해 진단서 발급에 어려움을 겪는 병역의무자의 불편해소에 기여했다. 셋째, 병역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3대가 현역복무를 마친 가문에게 주어지는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이 서울시 의회 등 홍보 협조로 신청건수가 작년 대비 올해 상반기에는 70%나 크게 늘어 800여 가문을 선정했다.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현재 병원 등 184개 우대기관과 의료비 할인 등 협약이 체결되어 있다. 또한,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예비군, 현역 또는 사회복무요원 복무자, 병역명문가에게 음식점, 커피숍 등 총 79개 업체를 나라사랑가게로 등록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별 병역명문가 예우시설 및 나라사랑가게는 병무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앞으로도, 서울지방병무청에서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해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해 본다.
뉴스 | 동작신문 | 2024-06-18 20:20
일·생활균형 캠페인, 심리지원 등 운영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6월 7일부터 9월 23일까지 서울시민의 일·생활균형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연달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올해로 3년째 진행하는 ‘서울시민 마음잡고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재직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만2000명의 직장인, 남성양육자, 프리랜서 등 다양한 시민이 참여했다.올해는 ‘서울시민 마음잡고 프로젝트 3.0’이라는 이름으로,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일·생활 균형 제도를 쉽게 알 수 있는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일·생활이 불균형한 시민에게는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너의 워라밸을 보여줘 △아빠와 아이가 만드는 시간, 서울대디 △워라밸 이름을 말해줘 등 캠페인 3종을 진행하고 양육과 업무 스트레스로 생긴 심리적 어려움도 지원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일·생활 균형 지원센터(http://www.swfb.or.kr) 팝업을 통해 마음잡고 프로젝트 홍보페이지로 안내하고 신청받을 예정이다.‘너의 워라밸을 보여줘’는 시민들의 사진 공모 이벤트로 진행되며 업무와 연관된 환경, 일과 휴식, 임신·출산·육아 등 ‘일·생활 균형’을 주제로 접수한다. 서울에서 일하거나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6일까지다.참가를 원하는 서울시민은 누구라도 일·생활과 관련해 공유하고 싶은 SNS 대화를 캡처하거나 이미지 등을 배경 및 사연과 함께 접수하면 된다.심사는 1차 시민들의 ‘좋아요’ 투표, 2차 독창성, 시의성, 문화 확산 효과성 등을 고려한 전문가 심사로 진행된다. 대상 3명(10만원), 최우수상 6명(7만원), 우수상 9명(5만원), 인기상 3명(3만원), 입상 15명(1만원)을 선정할 예정이며, 결과는 2024년 8월 중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한 콘텐츠 아이디어는 숏츠, 릴스 등 온라인 동영상이나 사업 취지 등을 설명하는 카드뉴스 등 일·생활 균형의 필요성을 알리는 공익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다.‘아빠와 아이가 만드는 시간, 서울대디’는 아이를 돌보는 시간을 모두 기념하고자 시차출퇴근제,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일·생활균형 제도를 사용 중인 남성 양육자가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촬영해 접수한다. 서울에서 일하거나 거주하는 남성양육자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6월 18일부터 7월 26일까지다.심사는 이벤트 기간 내 인증 시간순으로 시상하며 1등 100만원 상당 청소 쿠폰, 2등 50만원 상당 청소 쿠폰, 3등 30만원 상당 청소 쿠폰, 4등 10만원 상당 청소 쿠폰을 제공한다. 참여한 100명에게는 1만원 상당 커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자는 2024년 9월에 발표할 예정이다.‘워라밸 이름을 말해줘’는 일·생활 균형 제도의 별칭 공모 이벤트로 진행되며 시차출퇴근제, 배우자 출산휴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사용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별명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서울에서 일하거나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7월 8일부터 8월 16일까지다.또한 서울시민 마음잡고 프로젝트 홍보채널에서 연중 양육과 직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무료로 진단하고 상황에 맞는 마음 회복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 2024년 7월부터 9월 말까지 게시판 상담, 1:1 심리상담, 양육자·프리랜서·청년 대상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까지 맞춤형 프로그램을 공개할 예정이며 선착순이며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일·생활 균형 지원센터(http://www.swfb.or.kr) 팝업을 통해 연결된 마음잡고 프로젝트 홍보 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양육친화사업팀 담당자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정연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일·생활 균형 캠페인과 심리지원을 통해 서울의 직장인, 양육자의 다양한 일·생활 균형을 조명하는 기회를 만들고 싶고, 더 많은 시민들의 일·생활 균형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올해로 22주년을 맞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여성·가족을 위한 일·돌봄·안전 지원 플랫폼으로서 양성평등 행복도시 서울을 실현하겠다는 기관의 미션과 비전 아래 저출생대응사업, 돌봄사업, 양성평등사업 등 여성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울시의 경력단절 여성들이 다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위한 보육 환경과 서울시민의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여성·가족 안전 소통 공간인 ‘서울여성플라자’와 양육자의 일·돌봄 지원 공간인 ‘서울가족플라자’도 운영 중이다. 재단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6-14 12:58
서달산숲속도서관살리기운동본부는 6월 10일 ‘서달산숲속도서관 운영 협약기간의 준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의 사회는 서달산숲속도서관살리기운동본부의 조양민 본부장이 맡았으며 서달산숲속도서관 글헤는 숲의 정희영 관장, 동그리마을넷 손채숙 고문, 동작역사문화연구소 김학규 소장, 동작마을넷 마음껏 임정희 공동대표, 동작FM 글헤는 숲 진행자인 오선아 씨 등이 이 자리에 참석했다.기자회견은 먼저 사회자인 조양민 본부장이 기자회견의 취지를 설명하면서 시작되었다.이어 정희영 관장은 “서달산숲속도서관은 주민들의 제안으로 만들어진 소중한 공동체 공간으로 주민들이 직접 운영해왔고 동네 주민들의 쉼터 역할을 해왔다”며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주민들의 노력과 정성이 담긴 공간”이라고 강조했다.손채숙 고문은 “주민이 스스로 도서관을 운영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만, 보조금 없이 주민들이 스스로 당번을 정해서 관리하는 모습을 보았다. 주민과 함께 소통하면서 채워주는 구청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학규 소장은 “지금은 개발독재시기도 아닌 주민과의 소통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지방자치 시대인데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일방주의 행정, 즉흥적 행정으로 일관하고 있으니 심히 걱정된다”는 뜻을 밝혔다. 임정희 공동대표는 “동작구청장과 동작구청은 주민과의 신뢰, 주민과의 약속을 지켜야 할 것”이라고 강력히 요청했다.글헤는 숲 오선아 진행자는 “이 작은 숲속도서관에서의 책읽기로 시작해 독서모임은 물론 북토크로 마을 주민과 함께해 왔다. 서달산숲속도서관이 앞으로도 쭉 주민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공간으로 남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의 발언에 이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며 이날 기자회견은 마무리됐다. [기자회견문 전문]우리는 10여 년 전 삭막한 도시에서 학원과 집만 오가는 아이들이 자연을 벗 삼아 창의적인 사고와 인성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꿈꿨다. 수년간 빈 공간을 찾아다니다 서달산 숲에 버려진 초소를 발견하고 동작구청 녹지과에 제안해 세상에서 가장 작은 숲속도서관을 만들었다. 국민의 35%가 1년에 책 한 권도 읽지 않는 대한민국에서 숲속도서관은 숲과 책, 사람과 마을이 멀어진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그 멀어진 사이를 이어주는, 책과 문화가 있는 도심 속 쉼터이자 문화공간이 되었다. 그런데 지난 10여 년 동안 아이들이 놀이처럼 책을 만날 수 있는, 주민들의 쉼터이자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돼 온 이곳을 동작구청이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이름으로 훼손시키려 한다. 구청은 주민의 의사를 귀담아듣고 주민을 대신해 정책을 펼쳐야 하는 곳이 아닌가.박일하 동작구청장은 2024년 2월 14일자 페이스북을 통해 “서달산 내 유아숲체험장이 숲 체험을 위한 시설 규모가 너무 작고, 놀이시설 간 연속성이 부족해 공간 확장이 필요하다는 민원이 적지 않다. 갑자기 비오는 날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피신할 실내공간이 필요하다는 건의사항에 따라 금년에는 유아숲체험관+숲속도서관+황톳길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서달산숲속도서관을 숲 체험을 위한 체험관으로, 비오는 날 피신할 실내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동작구청은 지난 10여 년간 꿈꾸는 도토리에 서달산 숲속작은도서관 ‘글헤는 숲’의 관리를 공식적으로 위탁하곤 했다. ‘위탁’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는 했으나, 동작구청은 그동안 도서관 관리를 위한 보조금은 한 푼도 주지 않았으며 오롯이 주민들의 힘으로 운영비를 감당하며 도서관은 운영되었다.서달산숲속도서관을 운영하는 꿈꾸는 도토리는 지난 2023년 1월 31일자로동작구청과 2023년 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3년간 서달산숲속도서관의 이용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협약 기간이 아직 2년이나 남아 있음에도 지난 1월 동작구청으로부터 “2024년 2월말까지 퇴거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그것도 처음에는 구두로 전달을 받았고 우리가 이의를 제기하자 2월에 정식으로 공문이 오기는 했지만 자세한 설명도 없이 일방적으로 도서관 운영을 중단하라는 내용만 있을 뿐이었다. 또한 서달산숲속도서관은 현재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숲속도서관 앞에는 동작구에서 걸어놓은 “도서관 운영을 당분간 중단합니다”라는 현수막이 일방적으로 걸려있는 상황이다.동작구청에서는 “도서관이 행정상 불법건축물에 해당하므로 민간에 위탁할 수 없다”며 “민간 위탁 시 구의회의 사전 동의 과정을 누락했기 때문에 도서관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두 가지 사유는 모두 동작구청의 잘못된 행정으로 발생한 것으로 지금이라도 충분히 바로잡을 수 있는 것들이다. 서달산숲속도서관 건축물의 최초용도가 초소였고 우리는 도서관 운영을 시작하면서 그동안 수차례 동작구청에 용도변경을 신청한 바 있다. 하지만 동작구청 공원녹지과에서는 우리의 요청을 무시하고 아직까지도 서울시에 용도변경 신청을 하지 않고 있다. 동작구청은 마음만 먹으면 이제라도 서울시에 도서관의 용도변경신청을 하고 구의회의 동의를 받을 수 있는데도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고 서달산숲속도서관을 불법건축물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공공에서 지어 허가받은 것은 이미 특례조항에 따라 불법건축물이 될 수 없는데도 말이다.동작구청은 5억을 들여 서달산숲을 리모델링하며 숲속도서관을 더 좋은 시설로 만들어주겠다고 하고 있지만 우리가 확인해 본 결과 구체적인 계획이 전혀 나와 있지 않고 있으며 숲속도서관의 운영 또한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서달산숲속도서관은 구청에서 서울시에 용도변경신청만 하면 되고 이에는 비용이 전혀 들지 않음에도 동작구청에서는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서달산숲속도서관을 없애려고만 하고 있는 것이다.동작구청은 지난 10여년간 주민들 스스로 지키고 잘 가꾸어온 숲속도서관을 서달산숲의 유아숲체험장 보조시설로 이용하려는 꼼수를 부리고 있는데 이에 앞서 꿈꾸는도토리와 약속한 협약기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우리는 동작구청이 꿈꾸는 도토리와의 협약을 지킬 것을 요구함과 동시에 동작구의회에도 강력히 요청한다. 동작구청장이 구민과의 약속을 가볍게 여기고 일방적인 행정을 벌이고 있는데 이제는 동작구의회가 나서서 바로잡아 주기를 바란다. 동작구의회 또한 동작구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곳이 아니던가.구청장이 공식적으로 서명한 협약조차 이런 식으로 아무렇지 않게 무시한다면 동작구민 누가 동작구청장을 신뢰하겠으며 앞으로 어떤 단체가 동작구청과 업무와 관련된 협약을 맺을 수 있겠는가.우리는 동작구청에 정식으로 요청한다.하나 동작구청은 꿈꾸는 도토리와 맺은 협약을 지켜라!하나 동작구청은 소통 없는 일방적인 행정을 멈추고 우리와의 대화에 응하라!하나 동작구청은 주민의 소중한 문화공간인 서달산숲속도서관을 보존하라!서달산숲속도서관 ‘글헤는 숲’이 이름에 걸맞게 글과 마음을 헤아리는 구민들의 쉼터로, 아이들의 신나는 놀이터로, 주민들의 소박하고 다정한 문화공간으로 계속 자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24. 6. 10. 서달산숲속도서관살리기운동본부·동작시민연대
뉴스 | 동작신문 | 2024-06-11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