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21~22일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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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1~22일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개최
  • 박현수 기자
  • 승인 2023.09.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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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10시부터 구청 광장에서 이틀간 개최
- 김천시, 함평군, 익산시, 고성군, 안성시, 보성군 6개 우호도시 참여
- 각 지역 우수 특산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지난해 열린 강북구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서 구민들이 판매 중인 지역특산물을 살펴보고 있다.
지난해 열린 강북구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서 구민들이 판매 중인 지역특산물을 살펴보고 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민족 대명철 추석을 맞아 오는 21일(목)부터 이틀간 구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강북구 우호도시 간 상호교류를 활성화하며, 구민들에게 추석 성수품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장터엔 ▲김천시 ▲함평군 ▲익산시 ▲고성군 ▲안성시 ▲보성군 총 6개 우호도시가 참여해 벌꿀세트‧된장‧쌀‧포도 등 각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나, 구는 직장인 등도 장터에 참여할 수 있도록 21일(목)은 오후 9시까지 직거래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직거래 장터 활성화를 위해 장터 내 시설물과 디자인을 개선해 이용 편의성도 높일 방침이다.

직거래장터 판매품목 및 가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에서 각 지역의 품질이 검증된 우수한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가계부담도 덜고 도·농간 상생협력체계를 강화하는데도 함께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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