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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은 8월 1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교육 간담회를 가졌다. 이희원 서울시의원과 교육청 관계자들이 함께 한 이 자리에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건을 비롯한 교육계 이슈와 동작 지역의 학교 현안 등 다양한 교육 관련 이야기들이 오고 갔다.나경원 위원장은 서이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배경으로 학생·학부모에 의한 교권 침해 문제가 심각하게 부각되는 것을 언급하면서 “미국 최대 교육구인 뉴욕시의 학생 권리 장전(Student Bill of Rights)에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누릴 수 있는 권리와 함께 책임 및 의무가 거의 비슷한 비중으로 강조되어 있다”며 학생 인권 조례의 불균형성과 교권 보호 확립에 관해 언급했다. 또한 특수학교 교사 사건에 대해 의견을 나누면서 일반교사들도 특수교육 관련 연수확대를 통해 장애아동에 대한 이해를 넓혀 달라고 주문했다.나경원 위원장은 관내 학교에 대한 현안에 대해서도 “흑석고의 공사비 부족에 대해 대비를 해야 한다. 2026년 개교 시기를 맞출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교육청 예산 투입에 신경을 써 주길 바라며 미래형 스마트 학교로서 친환경과 기후 변화에 대비하는 시범학교로 뭔가 앞서가는 모습이 부각되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노후화된 중대부중 시설을 개축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모색하기 바라며 교육청에서 관리하는 석면 해체 작업시 CCTV 설치 등의 방법으로 작업이 준칙에 맞고 안전하게 이루어지는지 여부를 학부모가 모니터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나경원 위원장은 “교육 동작을 완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교육청과 협력하여 노력할 것”이라며 교육청도 동작구에 우수한 교육 시설을 유치하고 더 많은 예산이 배정될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요청하며 교육감과의 간담회를 마무리했다.(왼쪽부터)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 이희원 서울시의원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02 15:29

신대방‧사당권 등 시범 운행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쾌적하고 살기좋은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꼬마 청소차를 운행해 골목 구석구석을 청소한다고 밝혔다. 꼬마 청소차는 기존 청소차 이미지와는 달리 어린이도 좋아하는 캐릭터 디자인을 접목한 친환경 전기차량으로 청소 시 차량 앞쪽 청소솔이 노면의 쓰레기와 먼지를 쓸어 모으면 아래쪽에서 흡입한다. 구는 7월 26일 노량진권과 상도권, 사당권, 신대방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가로대청소를 실시했다. 꼬마 청소차 2대를 시범 운행하고 분진흡입차, 물청소차, 노면·소형차 등 총 16대도 배치해 청소차량 접근이 어려운 골목길, 이면도로까지 깨끗이 청소했다.8월에는 식당, 학원가 등 무단투기 및 청소취약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진공청소기 2대를 추가 배치해 청소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규정을 홍보할 예정이다. 앞으로 구는 대방동과 흑석동을 중심으로 꼬마 청소차를 매주 1~2회 운영해 골목길을 청소하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클린데이’에 다양한 청소장비를 동원해 가로대청소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구는 7월 21일~31일 친환경 꼬마 청소차에 어울리는 명칭을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하고자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 결과는 구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꼬마 청소차는 친근한 이미지는 물론 기동성도 좋아 좁은 골목길과 이면 도로까지 청소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깨끗한 동작을 만드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31 15:30

베이비시터 자격증 소지자 배치, 인력 확대, 사후관리 서비스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 있는 가정에 방문해 육아돌봄을 지원하는 ‘동작형 육아도우미’ 사업을 8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동작형 육아도우미는 기존 정부의 ‘아이돌봄서비스’를 보완·확대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자 마련됐다.구는 구비를 추가 투입해 베이비시터 자격증 소지자(동작 주식회사 소속)를 배치하여 인력의 전문성을 확보했으며, 인력을 100여 명에서 200여 명으로 확대해 양육가정 수요에 대응한다. 단순한 돌봄서비스를 넘어 방문가정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소속 코디네이터를 연계, 상담과 육아 정보 제공 등의 사후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신청대상은 관내 12개월 이상부터 7세 이하 영유아 양육가정으로, 시간당 11080원에 회당 4시간씩 총 80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앞서 구는 세미나를 통한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거쳤으며, 전문적인 인력 접수·파견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동작주식회사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육아도우미 사업 실행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8월 1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도우미 배치는 8월 10일부터 시작된다. 육아도우미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육아종합지원센터(☎070-7163-1473)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모들이 안정적으로 아이를 맡길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맘 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돌봄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동작형 복지’를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31 15:29

동작구의회 변종득 의원이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 인접 도로를 찾아 빗물받이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당1동 먹자골목 유입 빗물 사전 차단 위해 공사현장 점검 동작구의회 변종득 의원(흑석동, 사당1·2동)이 노후된 하수관로 및 부실한 우수관로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민원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변종득 의원은 “최근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남부순환로 2081) 인접 도로의 급한 경사로 인해 사당1동 먹자골목으로 빗물이 유입되어 침수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현장을 확인했다”며 해당 도로의 빗물받이 설치를 건의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동작구청 치수과는 남부순환로에서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 방향으로 이어진 경사지에서 7월 22일부터 29일까지 공사를 진행된 결과 수로형 빗물받이(20m) 및 횡단빗물받이(10m) 설치를 완료했다. 공사기간 동안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꼼꼼하게 살핀 변종득 의원은 “집중호우 시마다 침수가 우려되던 현장을 철저히 점검한 결과 우수관로 설치가 완료되어 침수 취약지역인 사당1동으로 유입되는 빗물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에 불편을 끼치는 요소가 없는지 발로 뛰며 찾아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31 15:28

사당종합사회복지관 뒤편 추가 설치…올해 LED보안등 보급률 100%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늦은 밤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사당종합사회복지관 뒤편(사당로16나길) 골목길에 LED 보안등을 설치해 환하게 바꿨다.이는 기존에 보안등 간격이 30m 이상으로 멀어 야간 통행 시 어둡다는 주민의 민원을 바로 반영한 결과다.‘보안등 교체‧설치 사업’은 민선8기 공약 사업 중 하나로 올해 관내 노후 보안등이 모두 LED 보안등으로 교체 완료될 예정이다.구는 지난해 532개의 노후 보안등을 교체·신설했고 올 상반기에도 구비 1억 원을 투입해 흑석, 상도2‧4동, 사당2‧3동 등 관내 7개동에 설치된 노후 보안등 151개를 추가 교체했다.8월 중순부터 오는 9월까지 주택가를 중심으로 ‘좋은빛 개선공사’를 실시해 관내 LED 보안등 보급률 100%를 달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LED 보안등 설치 완료 후에도 지속적인 정기점검과 유지관리를 하고 조도가 낮은 보안등에 대해서는 조도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노후된 조명으로 인한 구민의 일상 속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밝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나아가 주민 삶을 바꾸는 생활 인프라와 도시정비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사당종합사회복지관 뒤편 골목길 LED보안등 설치 전·후 모습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30 22:26

상도동에 위치한 나비소공원 정비 후 모습환경정비·가로등 설치·교통체계 개선 등 일상 속 불편 처리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관내 곳곳에서 발생하는 주민의 일상 속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환경정비, 도로정비, 가로등 설치, 교통체계 개선 등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상도동 535-3일대 나비소공원의 시설과 남성역 인근 녹지대를 새로 단장했다.나비소공원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인근에 조성된 녹지공간이자 지역주민들의 쉼터로 기능하고 있다. 그간 휴식 공간이 없어 버려진 의자에 불편하게 앉아있었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판석을 이용해 진입로와 휴게 공간을 만들고 의자를 설치해 공원 내 작은 쉼터를 조성했다. 구는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남성역 인근 도로변 녹지대 정비 요청에 따라 예초 작업과 수목 전지 작업 등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했다. 박일하 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민 중심 행정을 실현하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30 22:25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현장 점검 거쳐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상도초등학교 통학로(성대로29길79↔성대로21길53)를 정비한다고 밝혔다.지난 5월 8일 구는 상도초교 관계자, 학부모와 학교 정문 앞부터 위험 구간으로 판단되는 곳들을 살피며 불편사항을 청취했으며, 서울경찰청에 교통안전시설 규제심의를 요청했다. 이어 7월 11일 서울경찰청으로부터 교통안전시설 신규 설치 및 제한속도 하향 등 심의 결과를 통보받아 8월까지 통학로 정비를 완료한다.먼저,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차량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통학로 제한속도를 시속 30㎞에서 20㎞ 이하까지 낮춘다. 해당 구간은 보행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폭 8m 미만의 이면도로로, 과속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LED통합표지, 제한속도 표지,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물도 확대 설치해 위험요소를 줄인다.아울러 구는 3월부터 보행 인솔, 횡단보도 신호 안내, 차량 통제 등 등·하교 시 안전을 돕는 ‘등하교 안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박일하 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어린이가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정비를 앞둔 상도초등학교 통학로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27 17:47

최대 2000만원…별도 절차없이 자동 가입·내년 7월 말까지 보장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장애인 이동권 증진과 사회활동 촉진을 위해 전동보장구 운행 중 사고가 발생하면 최대 2,000만원 내에서 보험금을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유사 사업을 지원하는 지방자치단체는 많지만 전국 최초로 본인 부담금 없이 보험금 전액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대상은 동작구에 거주하며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전동 스쿠터)를 운행하는 등록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최근 5년 동작구 등록장애인 약 330명이 전동보장구를 사용 중으로 보험금 지원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별도의 절차 없이 구 전‧출입에 따라 자동 가입과 해지가 이뤄지며, 보장 기간은 8월 1일부터 내년 7월 말까지 1년이다. 전동보장구 운행 중 사고가 발생하면 제3자 배상책임(대인‧대물)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한다.전동보장구는 도로교통법상 자동차가 아닌 보행자에 해당하며, 사고가 발생하면 운행자에게 막대한 배상 부담으로 이어져 지자체의 보험금 지원 필요성이 대두됐다. 구는 보험 지원을 통해 운행자의 심리적 경제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이동권 증진과 사회활동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중증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위한 ‘동작 행복카’를 무료로 운영 중이다. 콜센터(☎02-825-8253)으로 사전 예약하면 동작구와 인근 자치구 병원 등 목적지까지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동작구 장애인사회보장과(☎02-820-9310)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의 든든한 보험금 지원으로 몸이 불편한 모든 분들의 심리적·경제적 짐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작형 복지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고 동작 복지지도를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27 17:46

동작구청 전경재난상황 발생 시 즉시 투입…외부재원 88.3억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재난‧재해 상황에 대비해 재해‧재난목적예비비, 재난기금 등의 재원을 총 322억 원 편성했다고 밝혔다.이는 폭우, 감염병, 화재 등 자연재해 방지‧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해 본예산과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한 것이다.올해 구는 재난상황이 발생할 경우 △재해‧재난목적예비비 223억 △일반예비비 78억 △재난관리기금 21억 원 등을 즉시 사용할 수 있다.급변하는 기후 환경에 대비해 일반예비비와 별도로 재해‧재난목적예비비를 전체 예산의 2.4% 편성했고 앞으로도 자연재해 예방 및 복구를 위해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재난 관련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등 외부재원을 총 23건, 88억 3000만 원을 확보했다. 그중 하절기 재난 대응 목적으로 확보한 외부재원은 △하수관로 준설, 배수체계 개선 등 수해 예방 사업비 27억 △그늘막 설치 등 폭염 대책 사업비 4억 원이다.향후에도 수해 및 폭염, 폭설 등의 시기별 선제적 대응을 위해 외부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이상 기후의 빈도와 강도가 빠르게 증가하는 만큼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관리와 대응 방식을 체계적으로 작동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25 15:24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치매예방교실 운영‧총명침 치료 등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뇌건강 증진을 위해 한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의학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 정서에 친숙한 한방침, 한약, 한방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치매와 인지장애 등을 예방‧관리하기 위해 시행한다.대상은 동작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며 선착순으로 신청자 100명을 모집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액 무료로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신청자 중에서 대상자 선정을 위한 인지기능 및 우울증 검사를 진행한 후 한의원형과 보건소형으로 나누어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동작구 지정 한의원에서는 치매 위험군을 대상으로 총명침 치료, 한약제재, 개별건강증진교육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보건소에서는 정상군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 운영, 기공 및 총명체조, 한의사 건강상담 등 뇌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신청기간은 8월 말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어르신은 동작구 지정 한의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약과(☎820-9475)로 문의 가능하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 계층을 아우르는 촘촘한 복지서비스로 ‘동작형 복지’를 끊임없이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관내 한의원에서 어르신이 치매 진료 서비스를 받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25 15:23

비탈면 긴급점검 실시 후 응급조치 완료시설물‧민원 현장 등 83개소 점검…“안전사고 예방 철저”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비탈면, 옹벽 등 시설물과 민원현장 등 약 83개소를 대상으로 수해 대비 긴급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주말 동안 서울지역에 다시 집중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수해 예방을 위해 긴급히 실시됐다. 주요 점검 대상은 각 부서에서 관리하는 급경사지, 옹벽, 축대 등의 시설물과 올해 구와 건축안전센터로 접수된 민원현장이다. 점검에는 지역건축안전센터 소속의 건축, 건설안전 등 4개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했다.구는 취약 시설물 주변의 배수로를 정비하고 임시 방수포를 설치했으며 민원현장에는 안전띠, 방수시트 설치 등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안전펜스를 설치해 통행하는 주민들을 위한 안전장치 등도 마련했다. 긴급 점검 완료 이후에도 시설물에 대한 점검 요청이 들어올 경우 즉각 현장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전국적으로 장마 피해가 늘어나는 만큼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수해 방지를 위한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25 15:22

7월 30일까지 동작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최우수 30만 원 등 시상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오는 9월 개관 예정인 상도어울마당 공연장(성대로 180)의 새로운 이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상도어울마당은 주민 삶의 질과 상도4동 가치 향상을 위한 지역발전 거점시설로 박일하 구청장이 공약한 ‘1동 1예술공연장 조성’ 사업의 제1호 공연장이 지하 1층에 들어선다. 구는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친근하고 창의적인 공연장 명칭을 선정하고자 7월 30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결과는 8월 21일 발표될 예정이며 최우수상은 30만 원, 우수상은 20만 원, 장려상은 10만 원의 도서문화상품권을 상금으로 받게 된다.동작구민을 비롯한 관내 소재 학생, 직장인 등 생활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포스터 내 큐알(QR)코드 또는 담당자 이메일(bori1018@seoul.go.kr)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내 공고를 참조하거나 문화정책과(☎820-9225)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상도어울마당 공연장은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 연습공간 대관뿐만 아니라 지역문화공동체형성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무료 개방해 생활문화공간으로 확장할 계획이다.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공모로 창의적이면서 친밀한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동마다 예술공연장을 조성해 지역 문화예술을 꽃 피우는 거점 공간으로 탄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25 15:20

동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2023년 제1회 동작구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회의 구청·교육지원청·경찰서·청소년 유관기관·의료기관 등으로 구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최근 관내 학교폭력 근절을 목표로 ‘동작구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동작구청, 동작관악교육지원청, 동작경찰서, 동작구 청소년기관 관계자 등 학교폭력 대책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인력 15명으로 구성됐다. 7월 19일 동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2023년 제1회 회의에서 기관별 학교폭력 예방사업과 관련 사업 발굴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대책에 대해서도 공유했다.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으며, 협의체 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구는 올해부터 관내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사업을 실시한다. 청소년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학교폭력 실태조사, 학교폭력 예방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유도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기관 간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며 “청소년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교육의 가치를 높이는 동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23 14:38

마음산책길·마음편안아파트 조성 완료…마음 건강 인식↑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마음산책길 조성과 마음편안아파트 지정을 통해 일상 속 마음건강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구는 용마산에서 용마산공원으로 이어지는 동작충효길 4코스 노량진길에 ‘마음산책길’을 설치했다.마음산책길을 걷다 보면 지주식 나무판과 걸이형 표찰을 이용한 우울증 자가진단, 마음건강센터 안내, 자살예방 희망문구를 발견할 수 있다. 산책로는 접근성이 좋아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총 3.4km의 구간으로,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하며 마음을 치유 받을 수 있도록 새롭게 조성했다.또한 대방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를 ‘마음편안아파트’로 지정하고, 각 동 출입문 계단에 희망문구와 그림을 삽입했다. 정신건강 문제 등 상담이 필요할 때 도움 받을 수 있는 마음건강센터 전화번호도 부착해 지역주민이 쉽게 관심을 가지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구는 동작구 마음건강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민의 건강한 마음 관리를 위해 우울증 상담, 학교별 찾아가는 정신건강프로그램,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의료비 확대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며 “구민의 곁에서 삶을 든든하게 지켜내는 건강한 동작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충효길 4코스 ‘마음산책길’ 내 우울증예방수칙 나무판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20 16:00

동작취업지원센터에서 1대1 현장 면접…취업으로 연결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취업난 및 구인난을 겪는 구직자와 기업을 모두 돕기 위해 ‘2023 동작 일구데이’를 7월 21일 동작 취업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동작 일구데이는 직업교육특구 사업 일환으로 사전신청을 통해 모집한 구인기업 6곳과 구직자를 연결해 채용 및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다. 먼저 참여 기업별로 면접 부스를 운영해 1대1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합격자는 취업으로까지 연결된다. 또한 구직자의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이력서에 필요한 증명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준다.아울러 구청장 및 관내 상공회 임원 등과의 간담회를 열고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의견을 청취한다. 향후 취업박람회를 비롯한 취업 상담, 현직자 직무 컨설팅 등 다양한 구인‧구직 만남 행사를 개최해 동작구의 취업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동작 일구데이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제정책과(☎820-9355)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지난 5월에 개소한 ‘동작 취업지원센터(노량진동)’는 청년층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의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한곳에 모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곳이다. 센터는 개소 한 달 만에 취업 상담 1785건을 진행해 총 86명 구직자를 취업에 성공시키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뿐만 아니라 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20 15:56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 의원연구단체인 ‘동작구 문화예술관광 연구모임’은 7월 19일 남성사계시장과 용양봉저정 일대를 답사했다.이번 답사는 동작구 문화예술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현장을 방문하여 문제점을 점검하고 향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신동철 대표 의원과 이미연 의장, 정유나 의원, 용역 수행 기관인 한국문화예술연구원 연구진이 참여했다.사당동에 위치한 남성사계시장을 찾은 의원들은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건의사항 및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노량진에 위치한 문화재인 용양봉저정 일대를 방문해 기존 자원을 활용한 구체적인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연구모임 의원들은 “현장에서의 의견 수렴과 다양한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동작구의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동작구 문화예술관광 연구모임은 동작구의 문화예술관광 잠재력을 발굴하고 분석해 지역적 특색을 갖춘 문화예술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신동철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정세열·이주현·김효숙·이미연·정유나·이지희·김영림 의원이 함께하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20 15:52

외부 기관과 협력해 생일선물 전달진로상담 연계 등 아동 맞춤형 지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보호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관내 기관과 협력해 보호아동 지원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지난 5월과 6월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아동복지시설에서 생일을 맞은 보호아동을 축하하기 위해 양육시설을 직접 방문했다. 이어 KB국민은행 동작구청지점과 양육시설을 연계해 생일축하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동작복지재단은 보호아동 전원에게 텀블러를, 굿네이버스는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섬유향수를 제공하는 등 따뜻한 행보가 이어졌다.또한,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은 보호아동을 위해 동작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진로상담·체험 기회를 확대한다.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진로를 고민하는 중학생까지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정확히 파악하고 역량을 키우도록 지원하기로 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전문 진로 상담가와 개별 진로 상담 △미용, 뷰티, 제과제빵 등 관심 분야 체험 등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보호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희망찬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보호 체계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18 17:38

도시건축‧행정 등 전문가로 구성사업성 분석·갈등조정 등 1:1 상담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지난해 10월 모아타운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노량진동 221-24번지 △사당동 202-29 일대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모아타운 현장지원단’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도시건축, 도시행정, 도시정비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이 사업성 분석, 융자지원, 갈등조정 등 모아타운 관련 문의에 대해  1:1 상담을 진행한다.△노량진 구역은 매주 첫째‧셋째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교육장에서, △사당 구역은 둘째‧넷째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사당5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상담을 희망하는 구민은 별도 예약없이 상담장소로 방문하면 된다. 한편, 모아타운은 대규모 개발이 어려운 저층 주거지를 대상으로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지역단위 정비사업이다. 해당 지역들은 내년 3월 관리계획 지정 고시를 목표로 지난 4월부터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택정비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동작(주) 설립, 도시정비사업 가이드라인 수립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모아타운 역시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노량진동 221-24 일대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사당동 202-29 일대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7-18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