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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현장 투입 가능한 ‘수방 현장사무실’ 별도 운영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올 여름 사당동 일대 선제적 침수피해 예방 및 지원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15일까지 수해 대응을 위한 ‘수방 현장사무실’을 운영한다.이는 지난해 8월 사당동 일대에 기록적인 폭우가 집중돼 심각한 침수 피해를 입었던 지역인 만큼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함이다.먼저 구는 사당동 일대의 ‘수해 대응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수방 현장사무실(사당동 137-10)’을 지난 7월 개소했다.수방 현장사무실은 도로침수 대응, 배수 지원, 긴급 구조 등 침수 관련 민원 업무를 중심으로 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또한 재난 발생 시 24시간 상황유지를 위해 구청 지하 1층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본부는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수해 대응에는 신속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수방 현장사무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기후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구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 동작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사당동 ‘수방 현장사무실’ 전경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16 15:47

6개소 증설 추진…안정적 급수체계 구축서울시는 안정적 급수체계 구축을 위해 2040년까지 1,385억원을 투입하여 배수지 13개소, 112.3천㎥ 용량을 확충할 계획이다.서울시 96%(공급량 기준)는 103개소 배수지를 통해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는데, 지형적 여건 등 입지의 제약으로 배수지 건설이 어려운 4%는 펌프가압방식으로 수돗물이 공급되고 있다. 이에 대규모 펌프가압방식 급수지역은 배수지를 신설하고, 수도법에서 규정된 12시간 사용량에 미달하는 배수지는 용량을 증설한다. 내년 ‘배수지 확충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설 입지, 건설 규모, 공법 등을 정하고 2040년까지 단계별로 완공해 서울 전역에 안정적 급수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배수지는 고지대에 설치하는 대형 수돗물 저장 시설로 펌프를 가동하지 않고 자연유하 방식으로 가정으로 공급하는 시설이다. 수요가(수돗물을 사용하는 모든 곳)에서 물을 사용할 때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한 수준의 적정한 수량과 수압을 유지시키며 단전 등의 비상 상황에도 12시간 정도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저장기능도 있다.정수장에서 배수지까지 가는 수도관에 누수사고나 단전으로 인한 펌프 가동 중단 상황에서도 평균 하루정도 수돗물을 가정에 공급할 수 있고, 가정까지 가는 수도관에 높은 수압이 아닌 적정수압을 유지하여 누수사고를 예방한다.이외에도 전력요금이 저렴한 심야시간대에 배수지에 물을 채움으로써 전력비도 절감되, 수돗물 공급이 부족했던 지역의 불편함도 해소하고 주택 옥상의 물탱크를 없애는 변화도 가져왔다.유연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2040년까지 단계적으로 배수지 신·중설을 차질없이 추진해 서울 전역에 안정적 급수체계를 구축하고 세계 최고 품질의 수돗물인 아리수가 시민들에게 불편없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16 15:45

고의성 없는 단순피해자 참여 유도…재활 치료 연계 가능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마약범죄 피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자 ‘마약류 익명검사’를 도입해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학원가 마약 음료 시음 사건’ 등 마약범죄 단순피해자의 참여를 유도해 피해를 차단하고 재활을 돕기 위해 실시된다.마약류 익명검사는 철저히 익명으로 소변검사를 실시하여 검사자의 마약류 노출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마약류 노출 여부 확인을 원하는 모든 서울시민은 올해 12월 말까지 무료로 검사 가능하다. 법적조치 요구자, 중독치료 유경험자 등은 검사대상자에서 제외되며, 검사 가능 여부는 온라인 사전질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검사 희망자는 사전질문지를 완료 후, 고유 번호(10자리)를 가지고 동작구보건소 1층 임상병리실을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가 양성이면 은평병원 2차 검사 안내와 의료복지 서비스로 연계되어 마약중독을 조기에 차단한다.한편,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마약예방팀을 신설해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피해 예방과 구민의 안전한 의약품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약 노출이 의심되면 신속하게 검사기관 등에 도움을 요청하도록 홍보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익명 검사를 통해 마약범죄 피해자의 신속한 진단 및 치료연계가 가능할 것”이라며 마약으로부터 동작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15 22:02

“구체적·실질적 건전재정 실현방안 마련 나서”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는 8월 9일 ‘건전재정 자치구 TF’ 출범식을 갖고 TF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밝혔다.건전재정 자치구 TF는 지난 7월 12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 구청장들이 한데 모여 건전재정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노력을 다짐한 ‘건전재정 공동선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출범했다. 25개 자치구와 서울시가 참여하는 TF는 앞으로 다양한 아이디어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면서 건전재정 공동선언 실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출범식 후 개최된 1차 회의에서는 현금성 복지지출 효율화 및 형평성 제고 방안,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사전 협의 체계 구축 등이 TF 논의과제로 제안됐다. 제안된 과제들은 앞으로 TF 회의를 통해 자치구와 전문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구체화될 예정이다.협의회는 TF 출범식을 통해 건전재정은 단순히 지출을 줄이는 것이 아닌 재정 누수를 차단하여 필요한 사업에 투입하는 ‘효율적인 예산 배분’임을 재강조하면서, TF도 이 방향에 맞춰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특히 중앙정부 기조에 맞춰 효과성이 떨어지는 현금성 복지사업 정비를 통해 절감한 재원을 자치구 간 복지 격차 해소를 위해 추가 예산이 필요한 사업에 투입하는 방안들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를 위해 TF에서는 현금성 복지사업 구조조정, 자치구 간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참전명예수당 평준화 등 다양한 과제를 발굴하고 효율적인 예산 배분을 통해 해결 방안을 찾는 논의가 이어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정문헌 구청장협의회장은 “우려했던 세수 감소가 현실화되면서 건전재정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상황”이라며 “공동선언을 시작으로 건정재정의 첫걸음을 뗀 만큼 25개 자치구와 서울시가 상호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재정 건전화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구청장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15 22:00

동작구 거주 만 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대상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 가입 유도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청년층의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임차인 보호를 위한 주거 안정 대책 중 하나로, 보험 가입을 주저하는 취약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보험 가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동작구 거주 만 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납부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금을 최대 30만 원까지 본인 계좌로 돌려준다.△2023년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 및 납부완료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본인 연소득 5천만원(신혼부부 7천만원) 이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단,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거나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며 ‘서울시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으로 신청하거나 구비서류를 갖춰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노량진로 140, 2층)에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동작구청 경제정책과(☎02-820-1691~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전세사기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구 차원에서도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촘촘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15 22:00

“범죄자에 맞서 스스로 지킬 수 있는 권리 보장할 것”더불어민주당 동작갑 김병기 의원(국토교통위원회)이 흉기 등 위협에 맞서 스스로 방어할 권리를 보장하는 형법 일부개정법률안(일명 ‘정당방위보장법’)을 대표발의했다. 과잉방위라고 하여 방어행위가 정당방위로 인정받지 못했던 부분까지 필요적으로 감면하도록 하여 정당한 방어권을 보장하는 것이 법안의 핵심이다.김병기 의원은 “최근 발생한 흉기난동 등 생명을 침해하는 범죄가 증가하고 있으나 국민들은 스스로를 지킬 최소한의 권리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범죄자를 때려잡으면 정당방위가 아닌 과잉방위라고 하여 쌍방폭행이나 상해 전과자가 되는 게 현실”이라고 지적적했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대전 동구의 편의점 점주인 30대 남성이 흉기를 들고 온 70대 남성에게 허벅지를 찔리는 공격을 당한 뒤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범죄자를 발로 찼다는 이유로 수사기관으로부터 상해 피의자로 입건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범죄자에 맞서 정당하게 방어했음에도 처벌을 받는 억울한 일이 발생하는 것은 법원과 검찰이 정당방위의 성립요건을 지나치게 좁게 해석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무술 유단자 등 충분히 흉악범에 맞서 싸우거나 흉악범 주변의 노약자를 구할 수 있는 사람들도 흉악범을 잘못 제압했다가는 ‘전과자’가 될 수 있어 소극적으로 회피하게 되었다. 결국 경찰관이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 외에는 범죄자를 제압하거나 피해 확산을 방지할 방법이 없다.김병기 의원은 “국가를 대신해서 흉악범을 때려잡았는데 그 과정에서 흉악범이 다쳤다고 전과자가 되는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범죄자에 맞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적어도 범죄자를 때려잡았다고 전과자로 전락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범죄에 정당하게 맞선 것이라면 범죄자가 다소 다치더라도 방어행위를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개정안을 발의한 이유를 밝혔다.김 의원은 앞으로도 경찰관 직무집행법 등 관련된 법 제도를 정비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15 21:58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 의원 연구단체인 ‘동작구 주민참여형 탄소중립실천 연구모임’은 8월 9일 강남자원회수시설과 동작구환경지원센터 현장을 방문했다.연구모임은 기후위기에 대응해 주민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연구하고 동작구 차원의 지속가능한 발전 정책을 수립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오는 9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이날 현장방문에는 장순욱 대표의원과 민경희·김효숙·정재천 의원, 책임연구원인 유한회사 커먼그린 정관우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강남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하여 시청각 교육 청취 후 시설을 둘러보며 생활폐기물 처리 및 자원화 과정과 자원재활용 우수사례 등을 시찰했다. 이어 동작구환경지원센터를 방문해 관내 생활폐기물의 총량 및 수거·폐기 과정을 파악하고, 관계 부서와의 간담회를 통해 생활폐기물 저감을 위한 주민참여형 실천 방안, 재활용률 개선 등 생활폐기물 자원화 과정 정책화를 주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장순욱 대표의원은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사례 연구와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구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후위기 대응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10 15:02

통화 성공률 향상·신뢰받는 민원서비스 제공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구민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신뢰받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정전화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8월부터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행정전화 발신정보알리미는 구청 행정전화로 전화를 걸면 착신 휴대전화 화면에 전화번호와 부서정보를 표시해 동작구에서 걸려 온 전화라는 것을 알려주는 서비스다.그동안 행정전화로 전화를 걸면 전화번호만 표시돼 민원인이 광고 전화나 보이스피싱으로 오인해 수신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 민원행정처리에 걸림돌이 되어 왔다.본 서비스 도입으로 민원인과의 통화 성공률을 높이고, 전화 수신을 하지 못한 경우 답신 전화(call-back) 또한 기대할 수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민원인의 통신사나 단말기에 상관없이 서비스가 제공되고, 별도의 어플 설치도 필요 없다. KT 이동전화(안드로이드 폰)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BI 이미지 콘텐츠도 함께 나타난다.건축과, 민원여권과 등 민원주요부서 18개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며, 내년에는 전 부서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서비스로 신뢰받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밀접한 행정기능과 제도를 업그레이드해 스마트한 동작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10 15:01

신상도 우리동네키움센터(동작6호점) 물총놀이사당3동 우리동네키움센터(동작8호점) 플리마켓체육대회·특별활동·권역별 프로그램 등 운영 동작구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방과후 아동돌봄시설 이용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관내 우리동네키움센터와 지역아동센터가 협업해 센터 이용 아동들이 여러 가지 놀이와 활동을 통해 여름방학을 재미있게 즐기도록 마련했다.먼저 ‘동작형 방과후 돌봄협의체 체육대회’를 8월 11일과 16일에 스페이스살림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우리동네키움센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초등돌봄전담사,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와 동작구청이 공동기획한 행사로 센터 31개소를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림보게임, 부메랑을 잡아라, 풍선터트리기, 줄다리기 등을 진행해 우정과 협동심을 키우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방학 중 특별활동’도 잇따라 열린다. 당일 또는 2박 3일 이내 일정으로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동두천 놀자 숲, 자연사박물관 등 자연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현장을 탐방한다.아울러 ‘동작형 방과후 돌봄협의체 프로그램’을 방학 기간에 집중 운영한다. 센터 별로 도자기 공예, 놀이지도, 오케스트라단, 합창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연말까지 이어진다.동작구에는 하교 후 돌봄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 15개소(시립 1곳)와 지역아동센터 2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박일하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특별한 경험을 하며 신나는 여름방학의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앞으로 동작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10 15:01

상도2동 주택가 골목길에 조성된 주민휴게공간 사당4동 골목에 범죄예방 디자인을 입힌 모습CPTED 고도화…취약지역 5곳 확대 적용·관리체계 마련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관내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20년부터 ‘도시 틈새공간 범죄예방디자인(CPTED)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 이래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았다고 밝혔다.올해는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다세대 주택가 등 범죄 취약공간 5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기획 단계부터 주민과 함께 범죄예방 환경 디자인을 수립하고, 디자인 개선을 통해 기존에 노후하거나 위화감을 조성하는 구간을 안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다.또한 설치된 시설물의 유지를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별도 편성하고 하자 관리체계를 마련하여 전문인력이 수시로 보수‧정비할 계획이다. 오는 9월에는 민·관·경 합동 순찰을 통해 범죄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관할 지구대뿐만 아니라 마을안전봉사단과 자율방범대 등 주민들과도  주기적인 순찰을 시행한다.동작구의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은 지난해 ‘2022년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 사업 추진 기간에 △대학가·여성 1인 가구·저층 주거지 3개소 △상업지 인근 틈새골목 5개소 △주거지역 중심 틈새공간 7개소를 개선한 바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대상지의 주민 의견 수렴 과정과 전문가 자문, 유지보수 등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09 14:48

폭염대응 종합상황실 운영…야외 근로자 생수 제공·오전 9시부터 살수차 운행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올 여름 취약 계층 및 취약 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9월 30일까지 폭염대응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먼저 평상시에는 ‘폭염 상황관리 TF팀’을 상황총괄반, 복지대책반, 에너지복구반 3개 반으로 나눠 홀몸 어르신, 노숙인 등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와 가스 및 전기 시설물 안전관리 등을 실시한다.폭염 특보 발령 시에는 ‘폭염대응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동별 폭염 피해 및 상황조치를 철저히 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 등 폭염 취약 계층에 대한 관리와 취약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 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 자원봉사자 등 재난도우미 135명과 건강관리 및 안전 확인이 필요한 어르신 1100여 명을 연계해 폭염 발령 시 매일 유선 통화를 실시하고 통화가 어려울 경우 가정에 방문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을 위해 ‘어르신 무더위 쉼터’ 172곳을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한다. 다만 기관별 운영시간은 다를 수 있다. 폭염 발령 시 연장 쉼터 23곳은 평일 오후 9시까지 연장,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추가 운영한다. 또한 뜨거운 자외선과 도로의 열기를 피할 수 있게 스마트형 48곳, 파라솔형 67곳 등 관내 ‘무더위 그늘막’ 총 115곳의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달 중순 지역 내 스마트 그늘막 28개소를 추가 설치한다.아울러 도심 열섬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살수 차량(5t·15t) 10대를 투입해 2차선 도로와 이면도로의 물청소로 도로 위 열기를 식힌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불볕 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상황에 따른 체계적인 폭염 대책과 관리를 강화했다”며 “구민 모두 안전하게 무더위를 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09 14:46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 주변 빗물받이 설치 전·후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 인근 30m 완료·상도어울마당 인근 200m 길이 조성 중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장마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경사가 심한 도로구간을 대상으로 빗물받이 확충공사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빗물받이 신설 구간은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남부순환로 2081)과 상도어울마당(성대로 180) 부근 도로로 총 2곳이다.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 인근 지역에는 30m에 걸친 빗물받이 설치 공사를 완료했으며 상도어울마당(성대로 180) 주변 지역은 200m 길이로 빗물받이 신설공사를 진행 중으로 8월 중순 공사가 마무리될 전망이다.두 지역은 도로 경사가 심해 집중호우 시 상대적으로 경사가 낮은 이면도로의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빗물받이 신설을 통해 철저하게 사전 대비하겠다는 계획이다.한편, 구는 저지대 주택 등에 물막이판 2,032개와 역류방지밸브 2,614개를 설치했고, 사고 예방을 위해 맨홀 추락 방지시설도 555개 설치했다. 향후 추가 설치를 확대하여 폭우 시 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철저한 예방이야말로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지름길”이라며 “선제적 재난 관리와 수해방지 대책으로 체계적인 안전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09 14:45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서 높이 평가…동작구형 어르신복지전달체계 구축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이번 경진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광주전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기초단체장의 공약 이행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7월 26일~27일 총 7개 분야에 걸쳐 심사를 진행했다. 동작구 민선8기 대표 공약사항으로 동작구형 어르신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한 ‘어르신행복콜센터’ 사업이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어르신행복콜센터(☎1899-2288)는 전화 한 통화로 어르신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전문상담사를 통해 안내하고 돌봄‧건강‧여가‧일자리 등 전분야를 연계해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노인 1인 가구가 증가하는 만큼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복지관, 푸드뱅크 등 민‧관 지역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정보를 전달한다. 또한 촘촘한 돌봄체계로 제도권 지원은 물론 어르신의 일상생활 돌봄지원까지 직접 제공한다.병원 동행, 이미용 서비스 등 제도권에 없는 일상생활 서비스를 요청하면 일상생활지원단이 직접 찾아가 어르신의 생활불편을 적극 해소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어르신행복콜센터는 전화 한 통화로 어르신의 고충을 해소해 주는 든든한 해결사”라며 “앞으로도 동작형 복지의 레벨을 높이고 구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09 14:44

사당동 모아타운 위치도모아타운 제도·특례사항·선지정 위한 관리계획(안) 등 설명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8월 8일 ‘사당동 202-29번지 일대 모아타운 선지정을 위한 관리계획(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후 3시부터 사당5동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사당동 모아타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구는 이날 설명회에서 모아타운·모아주택 제도와 개념, 특례 사항 및 모아타운 선지정을 위한 관리계획(안)을 이해하기 쉽도록 상세하게 전달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모아타운 선지정이란 대상지를 관리지역으로 우선 고시해, 사업면적·노후도 등 완화된 기준으로 조합설립과 같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또한 구에서 설립한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에서 동작구형 정비사업 모델 구축을 위한 표준서식 활용방안도 안내할 예정이다.아울러 구는 도시건축, 도시행정, 도시정비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모아타운 현장지원단’을 운영해 사업성 분석, 융자지원, 갈등조정 등 일대일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택정비사업들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교통, 도로 등 인프라 확충도 병행해 명품 주거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07 17:06

지난 7월 단기스포츠체험으로 관내 청소년이 승마교육을 받는 모습평소 접하기 어려운 고가·시즌 스포츠체험 기회 제공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저소득 유·청소년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단기 스포츠체험 강좌는 취약계층 유·청소년 대상의 체육바우처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의 일환으로, 당일 또는 1박 2일 일정의 스포츠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학업 등으로 스포츠강좌이용권 월 강좌 수강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의 여가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지원 대상은 기초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정의 2018년~2005년 출생 유·청소년이다. 단, 스포츠강좌이용권 이용자는 중복 신청이 불가하다.  종목은 승마, 수상스키, 사격, 펜싱, 컬링, 스키 등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고가·시즌 스포츠를 배움으로써 경험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을 준다.8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방학 중에는 주중, 학기 중에는 주말 또는 공휴일에 운영한다. 서울 또는 경기도권 해당 종목 강습시설에서 회차별 20명 이내 3시간 내외로 강습이 진행된다. 현재 8월 10일 사격체험을 시작으로, 승마, 수상스키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신청방법과 종목별 체험일 등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 도전 의식을 함양하는 큰 꿈을 가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구민 생활체육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07 17:05

동작구가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클린데이’로 지정해 권역별 특별 대청소를 실시한다.4개 권역 나눠 가로 대청소…매월 마지막 수요일 지속 추진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클린데이’로 지정해 권역별 특별 대청소를 실시한다.구는 지난 7월 26일 노량진권과 사당권, 상도권, 신대방권 4개 권역으로 특별 작업구간을 나눠 장마철 이후 가로휴지통 주변과 보도 위 버려진 토사, 나뭇가지, 생활쓰레기 등을 제거했다.환경공무관 51명과 기동대 9명, 노면 청소차량 및 도로 물청소차량 총 16대 장비를 투입했다.특히 게릴라성 집중 호우를 대비해 사당동 등 침수취약 지역의 빗물받이 청소와 보도위의 잡초를 제거하고 뒷골목 상습 담배꽁초 무단투기 지역도 빼놓지 않고 청소했다.또한 물청소차량을 이용해 도로를 청결하게 청소하고 폭염으로 뜨거워진 도로 위 열기를 식혔다.도로 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물청소차량 뒤편에 청소 중을 알리는 청소순찰차도 추가 운행했다. 8월에는 다양한 스마트 진공청소기 등을 추가 완비하고 매마수에 ‘클린데이’ 가로대청소를 추진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난달 클린데이를 처음 시행하고 이달부터는 청소장비를 추가로 마련해 노선별 집중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청결하고 깨끗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06 16:30

2023년 1학기 동작미래교육 수업 장면코딩·메타버스·국립과천과학관 견학 등 6개 과정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8월 16일부터 26일까지 ‘2023 동작미래교육’ 2학기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1학기 인기 과정인 코딩, 파이썬, 국립과천과학관 견학을 비롯해 AI, 사물인터넷, 메타버스 총 6개 과정이다. △메타버스 미래 스마트 시티 만들기 △주라기 월드 만들기 △스마트홈과 인공지능 활용법 등을 배운다.2학기 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평일 오후 또는 토요일 방과후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전액 구청에서 지원한다. 강좌는 프로그램 당 20명 내외의 학생을 대상으로 1회당 90분씩 진행된다. 장소는 미래 4차산업 특성화 청소년 시설인 대방청소년문화의집과 국립과천과학관, 숭실대학교 등이며 전문기관과 연계해 맞춤형 미래 교육을 제공한다.수강 신청은 8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동작구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QR코드로 신청 또는 대방청소년문화의집으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동작미래교육은 매년 1‧2학기로 나누어 실시된다. 지난 1학기에는 프로그램 대다수가 정원을 넘는 수강 신청이 몰릴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박일하 구청장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주요 역량으로서 창의성과 융합 능력이 강조되고 있다”며 “동작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현장과 연계하여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03 15:25

‘중장년 온라인 전문셀러 양성사업’ 우수사업 선정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8월 2일 열린 ‘2023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사업 부문과 공시제 부문에 각각 ‘최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 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2022년 추진한 일자리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행사다.지역 고용정책의 창의성과 그 효과를 평가하는 ‘우수사업 부문’과 지자체의 일자리 목표와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공시제 부문’ 등 2개 분야로 나눠 평가됐다.우수사업 부문에서는 총 21명에게 성공적으로 창업을 지원한 ‘중장년 온라인 전문셀러 양성사업’으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공시제 부문에서는 2022년 일자리 목표 대비 124.2%(목표 17,450명, 실적 21,665명)를 달성해 특별상을 받았다.이번 수상으로, 구는 내년도 일자리 사업비 총 6,100만원을 확보했다.한편, 구는 지난 5월 일자리 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동작취업지원센터’를 설치해 구민이라면 누구나 취업에 관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의 일자리 복지를 위해 달려온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동작형 일자리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청년과 중․장년, 여성 등 모든 계층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03 15:24

긴급복지지원 이어 동작구형 추가 지원…에어컨‧식비‧생필품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어려움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긴급복지 지원에 이어 추가 지원 등 총력을 기울인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실직, 질병, 자연재해 등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에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주는 제도다. 국가형과 서울형으로 나뉜다.구는 지난 6월말 기준 국가형 긴급복지지원을 받지 못 한 관내 중위소득기준 100% 이하인 443가구를 대상으로 3억 2000여만 원의 서울형 긴급복지지원을 완료했다.특히 구비를 별도로 자체 편성해 지난달 중순까지 폭염 및 침수피해가구를 대상으로 동작구만의 추가 지원에 나섰다. 먼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 아동·청소년 가구 96가구에 벽걸이에어컨, 냉방용품 등을 지원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구청과 동주민센터에서 추천한 침수피해 저소득층 가구에 식비 45만 원, 식료품 및 생필품 꾸러미, 여름용 이불 등을 제공했다.향후 구는 취약가구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 추진해 필요 시 동작구형 긴급복지지원을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박일하 구청장은 “기후변화로 폭염과 집중호우 일수가 늘어나는 만큼 취약가구를 위한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동작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02 15:31

한강철교 남단 옛 노량진수산시장 개발 조감도높이 70m→150m로 대폭 상향 한강철교 남단 지구단위계획 서울시 심의 통과 동작구 노량진역 일대에 150m 높이의 초고층 랜드마크가 들어서며 한강변의 새로운 경제 거점으로 재탄생한다.지난 7월 26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과한 한강철교 남단 지구단위계획에 따르면 노량진역 일대의 용적률과 높이 제한이 대폭 완화되고 여의도를 잇는 직통로가 신설되는 등 수변 복합거점으로 개발된다. 특히 작년 지구단위계획 열람공고 당시 노량진역사 특별계획구역은 높이 70m 이하로 계획되었으나 동작구의 끊임없는 제안에 따라 150m로 상향, 심의에 통과되었다. 동작구가 민선8기 들어 각종 개발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발표된 이번 계획은 노량진 역사 개발에 돛을 달아줄 것으로 기대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노량진이 서울 서남권 전략거점으로 탈바꿈할 것”이라며 “노량진 역사를 중심으로 도시 스카이라인을 바꾸고 지금까지 동작에 없던 랜드마크를 조성해 동작구 전체 발전을 이끌어내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02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