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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운동사 등 영역별 전문가로 확대…65세 이상 어르신 상시 신청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만성질환 등이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해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 ‘100세 디딤 건강주치의’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올해 2월부터 시작한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관내 어르신의 건강 개선을 위해 영역별 전문가로부터 1대1 맞춤 건강관리를 받는 서비스다.고혈압, 당뇨병 등 복합성 질환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존의 방문간호사에게 받던 건강관리를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등으로 확대해 전문화했다.먼저 개별 건강평가를 통해 위험도별에 따라 집중관리군, 정기관리군, 자기역량지원군 등으로 분류돼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집중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은 전담팀으로부터 식이개선 상담, 홈트레이닝 방법 등 일상에서 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제공받는다.또한 개별 건강관리 서비스뿐만 아니라 소모임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이달부터는 동별로 고위험군 어르신을 위한 건강프로그램을 시작했다.‘100세 디딤 건강주치의’ 서비스를 받고 싶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해당 동주민센터 방문간호사에게 방문 또는 전화(☎828-6281)로 신청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새로운 동작형 방문건강관리사업으로 어르신의 예방적 건강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4-12 17:36

신규인력 채용시 1인당 300만원·무급휴직 근로자 최대 150만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소상공인과 소기업 근로자의 고용유지와 생활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과 ‘무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은 동작구 소재 사업주가 2023년 신규 인력을 채용했을 경우, 근로자 1인당 300만원을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10명까지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 마감된다. 무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은 동작구 소재 50인 미만 소상공인·소기업의 무급휴직 근로자에 1인당 50만원, 최대 3개월간 150만원을 지급한다. 1차 신청기간은 4월 말까지이며, 2차는 올해 10월 신청받을 예정이다.신청을 원하는 사업주, 근로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소상공인 지원 접수처 (유한양행 5층) △온라인(work@dongjak.go.kr) △우편(경제정책과 등기우편) △팩스(02-820-4083)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한편, 구는 올해부터 4년간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은행이 협력하여 1천억 규모의 특별융자보증체계를 구축하고, 내달부터 융자지원과 최초 1년간 무이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지원이 고금리와 고물가 등으로 힘든 소상공인 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4-12 17:35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동작도서관(관장 이연미)은 2015년 시작해 올해로 제9회를 맞은 독후감 대회를 5~7월 개최한다.제1회부터 서울 전역의 학생과 일반인이 참여해온 독후감 대회는 지난해에도 63개 학교에서 576명의 학생 및 성민 50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는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대회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3월 대회 명칭 공모전을 열었으며 ‘별별(別別)책소리’라는 이름을 공식 명칭으로 채택했다. 이는 같은 책이라도 읽는 이마다 다르게 느끼는 책소리(이야기)를 자신의 느낌으로 풀어보고, 타인의 이야기를 읽으며 서로 통하는 것을 찾고 생각의 다름을 알아가면서 소통하고 대화하자는 뜻을 지닌다.올해는 주제를 ‘다양성과 공존’으로 정하고 부문별로 4권의 주제도서를 자체 선정해 진행한다. 초등학생 이상의 서울시민들은 자신의 연령에 맞는 주제도서 한 권을 읽고 느낀 점을 정해진 파일서식에 작성(A4 2매 이내)하여 참가신청서와 함께 동작도서관 홈페이지(프로그램-특색사업)에 비공개 업로드하면 된다. 부문별 올해의 주제도서는 성인부(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중등부(우리의 정원, 김지현), 초등저학년(모두의 개, 박자울), 초등고학년(리보와 앤, 어윤정)으로 동작도서관 어린이실과 종합자료실에 다수의 책을 비치하여 독후감 대회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관내(동작‧관악) 대회 신청 학교에도 도서를 지원해 초중고생이라면 학교도서관에서 독후감 책을 열람할 수 있다.시상인원은 서울특별시교육감이 수여하는 최우수상(4명, 성인은 동작도서관장상), 동작도서관장이 수여하는 우수상(12명), 장려상(40명) 등 총 56명이다. 특히 올해는 더욱 많은 서울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즐기는 독서 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해 참가상을 신설해 총 1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제공한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4-12 17:32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오정훈)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 제11회 S2B(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9년 연속(2014년~2022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학교를 지원하고, 학교·유치원이 S2B를 적극 이용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내 유·초·중·고(특수, 각종학교 포함) 반부패 청렴 실천을 위해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 이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표창함으로서 청렴 계약문화 조성 및 투명한 학교 회계운영에 이바지하고 있다. 우선 서울교육 청렴계약 문화 정착과 학교 계약업무 지원을 위해 민·관 협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교직원공제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S2B 이용자 전산교육을 연2회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22년 하반기에 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 관내 공·사립 121교 유치원 및 학교가 S2B를 이용하여 113억원 이상의 구매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실수요자인 학교가 원하는 품목(사무용지류 외 12개)을 사전조사, 매년 통합계약(공동구매)을 실시하는 등 학교를 적극 지원한 결과 최근 3년간 평균 계약금액 19.4억이고, 기초금액 대비 7.6억 학교 예산을 절감(절감률 27.8%)했고, 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의 계약업무 경감 및 비대면 전자계약을 통해 청렴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오정훈 교육장은 “사회적 가치증진을 위한 공공구매 및 통합계약(공동구매)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S2B의 적극 이용 및 신규 이용기관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등 학교 계약업무의 투명성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4-12 17:31

중장년 독서문화 활성화 도모동작50플러스센터(센터장 전상준)는 중장년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독서포럼을 기획,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온라인으로 독서모임을 갖는다. 올해 첫 모임은 4월 28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이 모임은 독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선정도서를 읽거나 해당 주제에 관해 여러 생각을 가진 중장년들이 자신이 느낀 감정과 생각을 공유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또한 인생설계 프로그램으로써 인생전환(일자리)을 위한 새로운 삶을 스스로 디자인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 독서포럼의 선정 도서는 ‘백 살에는 되려나 균형 잡힌 마음’으로 100세 정신과 의사 할머니가 지금까지 만난 환자들의 일화를 통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독자들이 자신의 균형이 무엇인지 찾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독서포럼 진행자는 사당동에서 독립서점 ‘지금의 세상’을 운영하는 김현정 대표이며 부담없는 대담형식으로 포럼을 진행한다. 이후 다양한 포맷으로 동작구 중장년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킨다는 방침이다. 참여신청은 4월 27일까지 동작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https://www.50plus.or.kr/djc/)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50플러스센터 사업팀(☎2169-8705)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4-11 17:33

강병구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이 제104회 임시정부수립기념일을 맞아 (왼쪽부터)故김동삼 지사와 故최동오 지사의 유족 자택을 찾았다.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병구)은 4월 10일 제104회 임시정부수립기념일을 맞아 관내 임시정부수립 요인 유족을 위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서울남부보훈지청 관내 임시정부 요인 故김동삼, 故최동오 지사의 유족 자택을 방문해 대통령 위문품을 전달하며 민족 독립을 위한 헌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만주벌 호랑이’라 불린 故김동삼 지사는 협동학교, 신흥무관학교 등을 설립해 계몽운동을 했고, 국민대표회의의 참모장이었다. 1931년 하얼빈에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르다 순직했다.故최동오 지사는 1919년 중국으로 넘어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법무부장, 국민부 외교위원장, 화성의숙 숙장 등을 역임했으며 1950년에 체포되어 수감 중 6.25가 발발하여 북으로 가서 사망했고, 국립서울현충원에 무후선열 위패가 봉안되었다.강병구 지청장은 “흩어져 있던 임시정부를 통합하고 국권 회복을 위해 애쓰신 임정요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조국 독립 쟁취를 미래세대에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4-11 17:31

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은 4월 8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 광장에서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회가 주관한 ‘나랑 함께 건강 걷기 대회’에 참석했다. 동작구민 2500여 명과 내외빈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이날 걷기 대회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를 비롯해 박일하 구청장, 이미연 구의장, 이희원 시의원, 변종득·정유나·정세열·김영림 구의원 등이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이번 걷기 대회를 직접 기획한 나경원 위원장은 참가자들과 함께 걸으면서 사진도 찍고 담소를 나누는 등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경원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동작에서 태어나 50년 만에 동작으로 돌아온지 10년이 되어 간다. 그동안 서리풀터널을 개통해 구민들로부터 격려를 받았고, 지난해에는 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들 전원이 국민의힘으로 당선되어 새롭게 일할 수 있게 되었다. 내년 4월 총선을 바라보며 조금 더 좋은 동작, 여러분들이 행복한 동작을 만들기 위해 구석구석 다니면서 구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내년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이날 걷기 행사는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참가자 전원이 몸풀기 운동을 한 후 동별로 현충관 광장을 출발해 역대 대통령 묘소를 한 바퀴 돌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경로로 진행되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4-11 17:29

지난해 8월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도림천 수해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는 모습위험 예상 지역 ‘인명피해 우려지역 선정’…집중 관리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올해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재해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우기가 오기 전 붕괴, 침수 등의 위험이 예상되는 지역을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하고 특별 관리하기 위함이다.구는 시설관리 부서와 재난부서가 합동조사반을 구성해 △급경사지 △붕괴 우려 시설 △건설공사장 △과거 피해 발생지역 등 지역 내 재해취약지역을 점검한다.이번 조사를 통해 지난해 수해가 극심했던 반지하 밀집지역, 도림천 등 침수가 잦고 고립으로 인한 사고가 우려되는 곳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위험요인이 확인되면 즉시 보수·보강 조치하고 주기적인 순찰을 실시해 인명피해 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다.아울러 구는 지난해 △빗물 유입을 방지하는 물막이판 △배수시설에 역류방지 밸브 △맨홀 추락 방지시설을 설치 완료했다. 올해는 저지대 주택에 침수 발생 시 창문으로 탈출할 수 있는 개폐식 방범창을 지원할 예정이며, 사당동 하수관로 신설 및 시흥대로 하수관로 확관 추진 등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예전 같은 수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꼼꼼한 점검과 선제적인 안전 조치를 통해 주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4-09 14:35

상도1동에 설치된 일반종량제봉투용 ‘스마트 수거함’IoT로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폐기물 즉시 배출·수거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일반종량제봉투용 ‘스마트 수거함’을 도입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설치하는 수거함은 용량 240ℓ 2개, 660ℓ 9개로 총 11개이며, 일반종량제 봉투에 담긴 쓰레기를 상시 배출할 수 있다.감지 센서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가 장착되어 쓰레기 적재량과 위치정보를 수거원에게 자동으로 전달하고, 수거원은 적재량 확인 후 쓰레기를 즉시 수거한다. 해당 수거함 설치로, 정해진 배출시간(17시~22시)에만 배출 가능했던 주민 불편은 물론, 쓰레기가 수거될 때까지 발생했던 악취 문제도 개선될 전망이다. 설치장소는 단독·다가구 및 빌라지역 중 폐기물이 다량으로 배출되는 곳이며 스마트 수거함 주변의 청결도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한편, 구는 △광고판과 휴지통을 접목한 ‘스마트 가로 휴지통’ 설치 △무단투기 예방 캠페인 ‘오늘은 플로깅 Day’ 추진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해 스마트 수거함을 시범 운영한 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깨끗하고 청결한 도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4-09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