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산후조리원과 모유수유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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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산후조리원과 모유수유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강다영 기자
  • 승인 2019.08.0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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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동구

강동구(구청장 이정훈)와 관내 산후조리원 10곳이 지난 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모유 수유를 활성화하기 위해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세계 모유수유주간인 1일부터 7일까지 관내 산후조리원 '강동맘스 산후조리원, YK동그라미 강동점, 가율 산후조리원, 임수현 산후조리원, 마미캠프 산후조리원, 트리니티 강동송파점 산후조리원, 몽쉘베베 산후조리원, YK프리미엄동그라미 강동명일점 산후조리원, 강동미즈 산후조리원, 헤라 산후조리원, 강동드림 산후조리원' 10곳과 함께 모유 실천을 높이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와 산후조리원은 임산부 및 배우자, 산모를 대상으로 모유수유의 장점, 성공적인 모유수유법을 교육하고 완전 모유수유 기간(생후 6개월)의 중요함을 인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장려한다.

아기와 엄마에게 ‘최고의 선물’이라 불리는 모유수유는 아이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정서적 안정과 애착 등을 형성하는 데 중요하다. 엄마에게도 산후 출혈예방 및 난소암, 유방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구와 지역사회 간의 상호협력을 통하여 앞으로도 건강한 출산 환경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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