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균 前 시의원, 3번째 저서 출판기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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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균 前 시의원, 3번째 저서 출판기념회 개최
  • 동대문신문
  • 승인 2022.03.02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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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 도시 변화 모색할 수 있다는 소견 밝혀

7대 서울시의회 의원(2006~2010)을 지냈던 고정균 전 시의원이 1일 청량리역 사거리 소재 국힘지방자치연구회 사무소에서 본인의 3번째 저서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트렌드-동대문구 미래전략 보고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고정균 전 의원은 현재 국힘지방자치연구회 공동대표,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정책고문, ()한국전통문화예술원 이사장, ()한국생활체육문화진흥원 이사장, 김포다도박물관 관장으로 재임하고 있고, 그 밖에도 60여 개 문화예술단체의 고문·자문위원으로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앞서 이번 책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천사를 통해 고정균 전 의원이 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수많은 해외도시를 시찰하며 전문성을 넓혀왔고, 경쟁력 있는 글로벌 서울 만들기, 디자인을 통한 서울의 혁신을 함께 고민해왔다며, 미래를 향한 지칠 줄 모르는 도전정신, 놀라운 기획력과 열정적인 추진력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추천했다.

더불어 출판기념회에는 축하 영상을 통해 원희룡 국민의힘 선대위 정책본부장과 윤영석 국회의원, 김정재 국회의원, 오신환 전의원, 한문철 교통사고 전문변호사 등 많은 인사들이 축하 영상을 보냈다.

한편 고정균 전 의원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트렌드-동대문구 미래전략 보고서'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과 특허, 미래산업의 트렌드 분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수많은 전망과 대안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우리가 개발한 기술과 지식재산을 다른 나라나 도시, 기업에 허무하게 빼앗기지 않도록 국가와 지방정부가 철저히 보호하는 제도적 장치와 지원체계가 갖추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09년 청량리를 관통하는 GTX를 국회에서 발표하고, 중랑천 르네상스를 위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를 처음 기획하고 발표했던 고정균 전시의원은 서울 동부의 관문인 동대문구의 청량리 지역은 멀티플랙스 시티조성, 대규모 청량리 지하시범도시개발, U-Smart Way, GTX 계획 등을 고려할 때 유동인구 35만 명의 서울 동북권 생활권의 중심지로 급부상할 것이며, 지역개발 수요를 충족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시대 흐름에 부응하기 위해 청량리 지역 지하 축구장, 야구장 등 다목적스포츠 경기장 개발은 지하 공간을 활용한 세계 최초의 첫 번째 혁신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량리 지역의 지하공간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스포츠 관광 자원화를 도모하고 동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된 문화·체육·관광 도시로의 변화를 모색할 수 있다는 소견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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