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까망돌도서관 대표 프로그램‘밤하늘의 까망별’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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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까망돌도서관 대표 프로그램‘밤하늘의 까망별’운영
  • 서울자치신문
  • 승인 2022.05.0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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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2월 전시, 체험, 강연 등 까망돌도서관 야간특별프로그램 ‘밤하늘의 까망별’ 선보여
- ▲상시도서전시 ▲독후활동 프로그램 ▲체험형 별자리 관찰 프로그램 ▲한 여름 밤의 북 콘서트 등 다채롭게 구성
‘밤 하늘의 까망별’ 행사 홍보물
‘밤 하늘의 까망별’ 행사 홍보물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이번 달부터 까망돌도서관에서 우주 및 별자리를 테마로 밤하늘의 까망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까망돌도서관 특별프로그램인 밤하늘의 까망별12월까지 전시, 체험, 강연 등의 행사로 진행되며, 주민들의 일상회복 및 독서문화 행사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계절별 별자리 안내 및 관련 도서를 상설 전시하는 밤하늘의 까망별별자리 관련 도서를 읽고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별자리 여행체험형 별자리 관찰 프로그램 별 헤는 밤한 여름 밤의 북 콘서트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오는 20, 4층 세미나실에서 계절별 변화하는 별자리에 대해 알아보고, 5층 옥상정원에서 천체망원경으로 직접 관찰해볼 수 있는 별 헤는 밤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까망돌 도서관 내부 사진
까망돌 도서관 내부 사진

8월에는 별과 우주가 주제인 한 여름 밤의 북 콘서트특강이 열린다. 천체물리학 박사이자 과천과학관 연구사인 강성주 박사를 초청해 진행될 강의는 벌써부터 주민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통합도서관 누리집(https://lib.dongjak.go.kr/)에서 확인하거나 까망돌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12월 개관한 까망돌도서관은 어린이집과 맘스하트카페까지 한 곳에 조성한 복합시설로, 특히 미술작품 전시 및 도슨트 프로그램 등 문화예술 특화서비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개관 이틀 만에 1,232명이 방문하고 입소문을 타며 현재까지 약 55천여 명이 다녀갔다. 개관 후 현재까지 약 2,900명이 신규가입하고 53,000여권의 대출권수를 기록하는 등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을 주는 문화와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정종록 교육정책과장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대의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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