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의 감성詩] 물과 불 없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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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의 감성詩] 물과 불 없이는
  • 성광일보
  • 승인 2024.01.02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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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시인, 낭송가
성동신문 이사

물 없이
불 없이
못 산다지요.

그럴 거예요.
우리 사랑이 없으면
못 사는 것처럼
못 사는 게 맞는 거예요.

이주연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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