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희망푸드마켓과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함께하는 바자회 열어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22일 성동희망푸드뱅크마켓 주관으로 왕십리역 문화공원에서‘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희망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는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은 지역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물품구입에 사용할 예정이다.
바자회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의류․신발․잡화 등의 물품 및 파전, 음료 등의 먹거리도 판매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성동구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단원들도 함께 참여해 식품 나눔의 날 캠페인 등으로 지역에 푸드마켓 사업을 알리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푸드뱅크마켓 관계자를 “봉사활동을 통해 저소득·취약계층에게 전한 희망이 웃음으로 되돌아와 보람있다. 구 희망푸드뱅크마켓에 대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확대돼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가기를 바란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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