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옥수동 미타사(금보암), 독거 어르신 돕기 쌀 400kg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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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옥수동 미타사(금보암), 독거 어르신 돕기 쌀 400kg 기부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4.05.3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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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kg 40포 기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참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성동구 옥수동 소재 미타사에서 독거 어르신을 위한 쌀을 기부했다.

성동구 옥수동(동장 이신정) 소재 전통사찰 미타사 금보암(주지스님 재호)에서 지난 21일 결식 우려가 있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쌀 10KG 40포를 동주민센터에 기탁해 훈훈함을 안겨주었다.

미타사 금보암에서 평생 수행 정진에 힘써온 재호스님과 성우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위해 써달라며 쌀을 전달했다.

미타사(금보암)는 지난해에도 쌀 10KG 30포를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돕깅에 꾸준히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재호 주지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홀몸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신정 옥수동장은 “올해는 때이른 더위과 잦은 비로 취약계층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인데, 이렇게 따뜻한 정성을 모아 의미 있는 성품을 기부해 주신 미타사 금보암 주지스님과 신도분들께 감사드리며, 성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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