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초·목동 학원가에서 리플렛·홍보물품 전달하며 현장 캠페인
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서)은 지난 5월28일과 6월5일 이틀간 강서·양천구 학원가 일대에서 건전한 사교육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함께 만들어 가요! 모두가 건전한 사교육 문화’라는 슬로건으로 전개된 이번 캠페인에는 강서양천교육지원청 학원 업무 담당자와 관내 학원장들이 함께했다.
지난달 28일 강서구 발산초등학교 앞에서는 학부모와 학생 등을 대상으로 홍보물품을 배포하고, 우장산역까지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거리 홍보를 진행했다. 지난 5일에는 양천구 목동 학원 밀집 지역에 위치한 학원과 교습소 등을 방문해 학원법 준수 관련 리플렛 및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교육지원청은 강서양천 청렴 캐릭터(꿈꾸는 아이) 이미지를 넣은 대나무 칫솔과 부채, 에코백을 제작해 홍보물품으로 구성했다.
손기서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두의 관심과 동참 아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자율·건전 사교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찾아가는 현장 캠페인 외에도 무등록·불법 과외교습 예방을 위한 개인과외 교습자 신고 방법 및 운영 안내 영상을 자체 제작해 유튜브 채널 ‘강서양천학원TV’를 통해 배포했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 관할 11개 교육지원청 관련 부서와 공유해 학원 업무 활용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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