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8건)

좌로부터 이용주의원, 고기판의장, 김재진의원구의회 이용주 의원(당산1동, 양평1․2동)과 김재진 의원(영등포본동, 신길3동)이 15일 서울특별시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지방의정대상은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 사회 전반에 헌신해 의정 발전 및 시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자치구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영등포구의회 의장실에서 고기판 의장이 전수했다.이용주 의원은 1991년 제1대 영등포구의회 구의원을 시작으로 △제1,2,4,7,8대 영등포구의회 의원 △제7대 후반기 영등포구의회 의장 △제7대 영등포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 영등포(갑) 당협 수석부위원장 △국민의힘 서울시당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주민 복리증진에 앞장 서왔다.특히, 이용주 의원은 아동 및 청소년 교육 활동에 관심이 많아 명품교육도시 영등포구를 만들고자 다양한 정책을 적극 지원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투자와 쾌적한 학교 환경 시설 개선 등에 기여한 공이 커 수상자로 선정됐다.이용주 의원은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명품교육도시 영등포구를 위해 더욱 노력해 구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김재진 의원은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고자 지역현안에 대해 구민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하며,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날카로운 비판과 합리적인 조언을 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김재진 의원은 “구민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영예로운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항상 형식에 얽매이기 보다는 주민의 눈높이에서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뉴스 | 박성열기자 | 2022-03-21 13:51

 김길자 구의원, 이규선 구의원, 정찬선·성영록·채상병 세무사, 이한송 회계사 등 6명이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됐다. 또한 최봉희 의원에 대한 청가 허가의 건(3.18~3.23)이 의결됐다.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는 18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이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2022년 제5차, 제6차 간주처리 예산은 45건으로, 44억1,948만9,000원이 통보되었다.구의회는 21일, 22일 양일간 상임위원회 활동을 실시해 조례안 등 안건심사, 현장방문을 진행한다.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모든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고기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등 심사에 구민들의 바람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임해주시고, 집행부에서도 안건에 대한 충분한 사전설명과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고 의장은 지난 2월 세계보건기구가 선정한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에 맞는 어르신 돌봄 시행을 되돌아 보고, 3월 새학기 학교 및 청소년 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비대면 활동으로 인한 사회성, 정서적 발달이 결여되지 않도록 심리상담 등 적절한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또한 국가재난지원금 사각지대 중 아직 지급되지 않은 종교 시설 방역 물품지원 등 4개 사업에도 속도를 내 줄 것을 당부했다.제236회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다음과 같다.▲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유승용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통․반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용주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주민자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현숙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보육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길자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길자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어린이공원 및 어린이놀이터의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길자 의원) 등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6건을 비롯한 11건의 조례안, 1건의 기타 안건으로 총 12건.

뉴스 | 박성열기자 | 2022-03-19 16:09

'여신대(여의·신길·대림) 다시시작! 플로깅'이 지난 13일 대림역에서 여의도시범아파트까지 7㎞에 걸쳐 진행됐다.민주당 영등포(을) 주최로 열린 이날 플로깅 행사에는 김민석 국회의원, 채현일 구청장, 김정태 시의원, 정재웅 시의원 양민규 시의원, 유광상 전시의원, 당원, 일반주민 등이 참석했다.  또한 영등포YOU 봉사단(회장 우미경), 대림2 자율방범대(대장 차칠언), 영등포청년위(회장 김동현), 시민경찰홍보단(회장 이민경), 3080 신길2구역 추진위(대표 김명희), 영등포장애인부모연대(회장 김순자), 대림다문화부녀회(회장 이영숙) 등 단체도 참석해 새봄맞이 영등포 플로깅에 함께 했다.  김민석(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국회의원은 “지난 대선 결과를 놓고 민심 앞에 겸허히 승복하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이번 플로깅을 기획했으며 플로깅을 통해 더욱 민심에 부합한 민주 정당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취임 초 ‘탁트인 영등포’ 모토 아래 깨끗한 영등포 만들기에 역점을 기울여 왔으며 플로깅 행사를 통해 40만 영등포구민이 공감하는 귀중한 시간을 갖자”고 말했다.플로깅은 대림역을 출발해 여의도 시범아파트까지 3구간으로 나누어 3시간 30여분 동안 진행됐다.  1구간(2:10~3:00)은 대림역 8번출구(집결)-신풍역-신길중학교, 2구간(3:10~4:00)은 해군호텔 앞(중간집결)-대신시장-신길역, 3구간(4:10~5:00)은 신길역(중간집결)-여의도역-시범아파트 까지 였다.여의도 주민센터 앞 정리집회에서 이섬숙 여의도주민자치회장은 “새로 시작하는 마음을 다지기 위해 쓰레기를 치우며 여의도까지 와 주신 플로깅 행렬을 주민들이 반갑게 마음의 문을 열고 반겨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뉴스 | 박성열기자 | 2022-03-14 12:17

  대통령선거가 끝나면서 영등포에 있는 각 정당은 해단식을 가졌다. 김영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 갑)은 지난 10일 22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김 의원은 “우리는 원팀이었다. 모두 최선을 다 했다. 이제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며 “그동안 함께 한 선거운동원, 자원봉사자 등을 포함 모든 분들께 감사와 격려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다시 일어나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은 “헌신적으로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하고 수고 많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역에서 그간 진행해온 플로깅을 다시 시작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활동으로 '쓰담걷기'라고도 불린다. 여신대(여의·신길·대림) 다시 시작 플로깅은 13(일) 오후 2시~5시 30분까지 대림역 8번 출구에서 시작한다.   박용찬 위원장(국민의 힘 영등포을) “영등포을 동지들에게 경의를 표하면 앞으로 가야 할 일이 멀고 험하지만 지금부터 더욱 더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정재민(정의당) 서울시당위원장은 “정의당은 앞으로 지워진 사람들의 곁에 있고, 불평등과 차별을 해소하고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진보정치를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했다.정 위원장은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의당은 지방정치를 바꾸고 주민들의 삶을 바꾸고 더 아래로 내려가겠다고 다짐했다.  

뉴스 | 박성열기자 | 2022-03-11 21:02

우리 동네 사회적경제 기업박상아 이사장 영등포에는 많은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이 있다. 사회적 기업은 우리 사회의 자본 이기주의를 넘어 공동체, 더불어 사는데 사회적 가치를 찾고 실현하며, 지역과 마을의 성장을 꿈꾼다. 영등포투데이는 사회적 기업의 성장이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다는 데 공감하며 연대의 힘을 보태고자 연재를 시작한다. 첫 번째로 노느매기 협동조합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영등포산업선교회 노숙자에게 개방1997년 말 IMF가 터지면서 노숙자가 크게 늘어났다. 영등포역 일대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에 영등포산업선교회는 시설을 개방하게 되었다.지하에는 씻을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하고 잠을 잘 수 있게 했다. 이후 장소가 제한적이었고 사업의 지속성을 위해 탄생한 것이 햇살보금자리이다. 2012년 햇살보금자리일시보호시설(노숙인 쉼터) 센터장이었던 (故)김건호 목사는 노숙의 회전문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협동조합 방식의 자조모임을 결성했다.주거 취약계층의 자립과 자활을 위해 꿈꾸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는 공동체를 지향하는 협동조합이다. 노느매기 협동조합의 출발점의 모태는 여기서 시작된다.노느매기 협동조합 창립노느매기 협동조합은 본격적인 활동은 2013년 6월 사회적 협동조합 노느매기를 창립하고 8월에 인가를 받으면서 기존 햇살보금 자리와 함께 시작한다.박상호 이사장은 “공공근로와 연결되어 있었는데 복지 자원의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모여서 서로 즐겁고 기쁘게 일해 보자는 취지로 마을기업으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노느매기는 영등포의 노숙인 문제를 마을의 문제로 보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그래서 마을 기업으로 협동조합을 만들게 되었다. 마을 기업은 사회경제적으로 고립된 약자들이 연대하고 협동하여 삶을 지탱해 나가고 성장하는데 초점을 뒀다.박 이사장은 “마을 안에서, 마을 사람들과 함께 서로 성장하고, 그것을 위해 마을에 꼭 필요한 일을 찾아 해내는 일이 노느매기의 길”이라고 말했다.노느매기는 나눔과 배려의 조직문화 속에서 만들어가는 안정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자립지원과 성공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모델 제시, 일터와 삶이 공존하는 새로운 공동체 구현, 지역의 인적 물적자원 교류를 통한 사회공헌 네트워크 구축 등을 중요한 과제로 삼고 있다.친환경제품 판매에서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으로노느매기는 ‘영등포산업선교회 1층에 자리 잡고 있다.처음에는 노숙인들을 중심으로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재활용 의류와 폐식용유로 비누를 만들기로 시작했다.제품을 만들 때 환경을 생각하며 제로웨이스트가 제품의 모토이다.화학성분 사용을 최대한 줄이거나 배제한 에코백과 솔, 비누망, 재생유를 이용한 EM비누, 향초 등을 판매하고 있다.노느매기의 위기는 2018년 김건호목사가 신장암으로 갑자기 세상을 뜨면서 찾아온다. 그동안 김건호 목사의 노력으로 늘어났던 후원들이 줄어들 수도 있다고 생각했고 협동조합은 스스로 수익모델을 가져야 한다는 본래의 의미를 돌아보게 된 것이다.그래서 고심 끝에 시작한 사업이 임대주택 도배장판의 경험을 살려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이었다.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지 문제와 소독 청소 방역 등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고 현 박상호이사장은 햇살보금자리 사회복지사를 그만 두고 노느매기에 전념했다.현재 노느매기 조합원은 44명이다. 조합구성원들 대부분 건설일용직을 경험했으며 노숙인 자활사업 경험 또한 다양한 영역에서 가지고 있다.상근인원은 10여명으로 2020년부터 ‘마을관리기업’으로 새롭게 발돋움하고자 집수리와 소독·방역청소 등의 다양한 마을관리·주거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지난해에는 800여건에 달하는 집수리를 수행했다고 한다.주거취약계층 문제의 해결은 따뜻한 사회적 경제와 관계망을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출발점이다.노느매기의 주요사업은 환경친화적 지역자원 순환 및 재생사업으로 ▲비누 생산 ▲일자리 창출 ▲지속 신규 제품 개발 ▲비누 무인 판매처 및 장터 참여 확대이다.2020년 이후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시설관리, 단체 급식 및 청소・용역 서비스 일자리 사업을 새롭게 재편해나가고 있다.노느매기는 집수리 사업을 위해 2013년부터 에너지관리기능사, 온수온돌기능사, 도배기능사 등을 취득하는 등 꾸준히 교육과 임대주택 주거환경개선사업 수행하고 있다. 또한 재활용의류매장 운영, 폐식용유 EM세탁비누 제조 판매, 무료급식사업 및 생활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박 이사장은 시대적 화두인 지역공동체 내의 통합 돌봄에 대해 조합원들과 깊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독사가 중요한 사회문제가 된 지 오래 되었습니다. 누군가의 죽음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을 상기하며 일명 ‘증발’이 되버린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사회적 죽음으로 바라보고 남은 자들의 기억 속에서 좋은 모습으로 회자될 수 있도록 작은 관계망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돌봄을 받던 수혜자에서 서로 돌봄을 만들어가는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자부심을 갖고 나아가고자 합니다”<주요 활동>2018. 3. 사회적협동조합 노느매기 창립6. 사회적협동조합 인가(고용노동부)-일자리 창출형 사회적협동조합2019. 2. 사회적협동조합 사업개시- 반품매장/양봉/급식/집수리3. 양봉사업 개시-파주 민통선 내 양봉 작업장 구성 및 조합원 양봉 교육4. 반품매장 햇살나무 리뉴얼 오픈-로지트코리아/ 반값창고 거래처 협약6. ‘약함의 학교’ 출판기념회- (고)김건호 목사 생애사 서적 출판2019. 3~6 급식 사업 개시-유관 기관 ‘햇살보금자리노숙인일시보호시설’ 주말 급식 제공 사업7. 청소 용역 사업 개시-유관 기관 ‘사랑누리교회’ 청소 사업2018 ~ 현재 마을축제, 마을박람회 및 사회적경제한마당 참여, 체험 및 판매 부스 참여2018 ~ 현재 영등포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사단체로 참여2018 ~ 현재 영등포마을넷 활동 참여2018 ~ 현재 영등포 등 각 지역장터 및 영등포지역장터네트워크 참여2020 ~ 현재 영등포 주민기술학교 집수리사업-일자리경제과 교육사업 용역 

뉴스 | 박성열기자 | 2022-03-08 14:22

기념촬영 영등포구 상공회의소는 지난 4일 여의도 글래스호텔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박종명 회장에 이어 제8대 회장으로 김동환 회장을 선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1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제8대 회장 및 임원 선출에 이어 모범 경제인 시상과 제8대 회장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회장 후보로는 김동환 수석부회장이 단독 입후보했으며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김동환 신임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박종명 직전회장 이임사 박종명 직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영등포구 상공회가 20여년의 역사에 4,300여의 회원사로 성장하기까지는 역대 회장과 임원, 회원 모두의 노력이 있었다.” 며 “영등포 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있는 3년 동안은 가장 가치 있는 순간이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박 직전 회장은 “앞으로 신임 김동환 회장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하며 자신도 상공인의 한사람으로 상공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환신임회장이 박종환직전회장에게 감사패 전달하고 있다. 박종명 회장에게는 채현일 구청장과 고기판 의장이 감사패를, 상공회 임원들과 관련 단체에서 공로패와 선물 등이 전달됐다. 김동환 신임회장 취임사 김동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상공인들의 고통이 심각하다.” 며 “앞으로 회원사의 정보를 디지털 하는데 노력하고, 메타버스 즉 사람과 사물이 어울리고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시대에 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김 신임 회장은 “영등포구는 대기업, 중소기업, 소기업과 문화가 함께 하면서 서울의 중심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며 “사업이 번창하고 세금을 잘 내게 되면 상공인과 영등포구가 발전하고 사업하기 좋은 영등포가 될 것으로, 앞으로 최선을 다해 상공인들의 길잡이가 되겠다.”고 말했다.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은 축사를 통해 “박종명 회장과 김동환 회장의 리더십에 감사하며 김동환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상공회가 잘 이끌어 가기를 바란다.”며 “코로나 이후에는 전혀 다른 경제적인 플랜으로 변화될 것으로 자신도 완전히 다른 각오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지난 3년 동안 소통과 화합, 경륜으로 이끌어 오며 역량 강화와 경영지원 등에 앞장서 온 박종명 회장에게 감사하고, 김동환 신임회장에게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부탁한다.” 며 “상공인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더 귀담아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잘 사는 영등포를 만든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기판 의장은 “어려운 시기에 상공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박종명 회장의 노력에게 감사하며 김동환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역경을 극복하고 건강과 안전을 잘 지키는 발전적인 상공회의소를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영등포구상공회 회원들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서울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은 (주)씨월드정보기술 남형연 대표와 주명진씨앤피 최영무 대표, 영등포세무서장 표창은 신성엘텍 이유철 대표와 창흥텔레콤 진병윤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한편 영등포상공회의소는 지난 2002년 창립되어 4,300여 개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뉴스 | 박성열기자 | 2022-03-07 13:18

3월 4일과 5일 제20대 대통령 사전투표가 시작되면서 한 표를 향한 호소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민주당의 정치교체와 국민의 힘의 정권교체로 프레임 싸움을 하고 있는 가운데 3월 3일 이재명 후보와 김동연 후보의 단일화, 4일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가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영등포구 지역 곳곳에서도 선거운동이 한창이다.김영주 국회의원(더불어 민주당. 영등포 갑)은 “이재명 후보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의 문을 열어 달라”며 이재명 후보의 영등포구 공약을 집중적으로 알리고 있다.김 의원은 “이재명 후보는 영등포갑 주민들에게 ▲지하철 1호선 지하화, ▲영등포역 고가도로 철거 지원, ▲E-스포츠 전용 경기장 건립, ▲선유도 공원 패밀리 테마파크 조성 지원 등 굵직한 영등포 미래사업들을 공약으로 제시했다”고 밝혔다.3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유세에 나선 이재명 후보와 김영주 국회의원.김 의원은 매일 오전과 오후 지하철역에서 출퇴근 인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출퇴근 인사는 영등포갑 9개동을 지역별로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다.김 의원은 이번 선거기간 동안 주민들에게 꾸준히 ‘미래의 문’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김 의원은 “지금 우리는 과거의 문과 미래의 문이라는 갈림길에 있다. 이재명 후보를 선택해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 검찰총장 출신 후보를 선택해 군사독재 시절로 회귀할 수는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지난 2월 27일 오후 타임스퀘어 광장 유세에서 김 의원은 “그동안 영등포갑 주민 여러분께서 더불어민주당에 큰 성원을 해주셔서, 제2세종문화회관을 비롯한 크고 작은 다양한 사업들과 함께 영등포갑이 발전할 수 있었다”며, “이번 제 20대 대통령선거에서도 이재명 후보를 선택해 영등포갑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 더 나은 미래로 나갈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 민주당 영등포구 을)은 지난 3월 2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좋은아침 서울유세단(이하 좋.아.서 유세단)과 함께 대통령 선거 총력 유세에 나섰다.합동 유세에는 김민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호준 전 국회의원(서울시당유세본부장), 영등포구 시·구의원, 서울유세단이 함께하여 점심을 먹으러 나온 직장인과 시민들에게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연설원으로 나선 김민석 의원은 “준비된 경제 대통령, 이재명을 선택해 달라.”며 대한민국을 경제 강국으로 도약시킬 적임자가 이재명 후보임을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을) 선대위는 “대통령 선거까지 남은 일주일, 영등포 곳곳에서 총력을 다해 시민들에게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박용찬 위원장은(국민의힘 영등포을) 2월 28일 대림동에서 진행한 영등포 2030 청춘유세단 유세 ‘절박한 호소’에서는 7명의 청년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연설을 펼쳐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이중 한상현 청년은 “많은 걸 바라지 않고 무너진 공정과 상식을 바로 잡고자” 지지를 표명했다고 하면서 정권교체를 위한 투표를 호소했다.이효령 청년은 성별 갈라치기, 지역 갈라치기 등을 조장하는 민주당 정권을 강력 비판했다. 앞으로도 선거기간 동안 나와 선대위는 거점유세연설을 통해 정권교체를 호소할 예정이다.박 위원장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코로나 백신이 아니고 정권교체 백신이다. 정권교체야말로 모든 것을 바로잡는 첫 단추다. 정치교체, 시대교체 등 말들이 많으나, 이 모든 것도 결국 정권교체 없인 불가능하다.”며 정권교체의 필요성을 주장했다.박 위원장은 대림동, 신길동 현장을 매일 하루에 너댓 시간 이상 돌며 주민들에게 일일이 지지를 호소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매일 출퇴근길 인사, 유세차 유세를 진행 중이다.정재민(정의당, 서울시)위원장은 “이번 대선에서 거대 양당 후보들은 너도나도 기후위기를 언급하지만, 내용을 보면, ‘신공항 건설 계획’이나 ‘원전 최강국 건설’ 같은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며 이번 대선에서 ‘기후 대통령’이 선출이 필요성을 역설했다.정 위원장은 “대선에서는 젠더 갈등을 부추기는 ‘여성가족부 폐지’ 논란으로 그동안 위안부 피해자를 지원해왔던 과정이 위기에 처했으며, 정의당과 심상정 후보는 잘못된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를 바로잡고 피해자 중심주의에 입각해 외교적 해결에 나서겠다“ 고 강조했다.또한 정 위원장은 정의당과 심상정 후보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주거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뉴스 | 박성열 기자 | 2022-03-04 06:44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지난 2월 서울특별시에서 공모한 ‘2022년 공공체육시설 내 가상현실 스포츠실 설치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최근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 여기는 워라밸 문화가 확산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개인 시간을 활용해 운동을 즐기고자 한다. 그러나 봄철 황사와 연중 미세먼지,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 폭우, 강추위 등으로 인해 실외 생활체육 활동의 제약이 많은 실정이다.이에 대한 대책으로 서울시에서는 가상현실(Virtual Reality) 기술을 활용한 공간을 조성하고 누구든지 외부 환경의 제약 없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실시했다. 그 결과 영등포구를 포함한 2개 자치구가 최종 선정됐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구는 시비 3천5백만 원을 확보했으며, 구비 3천5백만 원을 포함한 총 7천만 원 규모로 올 하반기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사업 대상지는 영등포 제2스포츠센터(국회대로 615)로, 구는 센터 내 3층 문화강좌실을 가상현실 스포츠실로 탈바꿈하고 구민 누구나 4차 산업기술과 접목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꾸릴 계획이다.아울러 구는 가상현실 스포츠실이 단순 체험형 공간에만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체육활동을 유발하는 심신 단련 및 여가선용의 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신 스포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방침이다.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최근 여가생활과 자기계발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다양한 생활체육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사계절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자 한다”라며 “새롭게 조성될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통해 미래 스포츠 발전 방향을 선도하는 탁트인 영등포구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박성열기자 | 2022-03-03 11:44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3월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재정 확충과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5명을 선정해 표창했다.이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모범‧유공납세자 지원 조례’에 따른 것으로, 구는 매년 ▲최근 10년간 지방세 체납사실 없이 ▲연간 2건 이상의 지방세를 8년간 성실하게 납부한 모범납세자 중, ▲1년간의 구세 납부액이 개인 1천만 원, 법인 5천만 원 이상인 자를 유공납세자로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구는 보다 공정하고 명확한 선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판정기준에 따른 대상자의 납세현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영등포구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안정적인 재정 확보와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개인과 법인 총 5곳을 최종 선정했다.올해의 유공납세자는 개인 납세자 3명을 포함해 의료법인 성애의료재단(의료원장 장석일)과 도림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박남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표창 수여식은 3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진행하며, 유공납세자에게는 관내 공영주차장을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과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면제 및 영등포구 주관의 각종 행사와 시찰 등의 활동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표창 수여식에 참석한 유공납세자 중 한 명은 “성실한 납세 의무는 가장 기본적인 국민의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국민 모두가 각자의 위치와 상황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부해주신 지방세는 구정 발전과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소중한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집행에 철저를 기하고 모범‧유공납세자분들이 우대되고 존경받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박성열기자 | 2022-03-03 11:40

구 소기업소상공인회는 2월 28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등포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제 5대 이사장에 허성근(주)애비뉴카라 회장이 인준됐다.영등포구 소기업소상공인회는 2월 28일 가족천하(대림 3동 소재)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허성근 이사장 인준을 마무리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신채민 이사장의 개회사, 이희섭 재무국장의 사업보고, 박경록 세무사의 감사보고, 2022년 사업계획 등이 있었다.  신채민 이사장 신채민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참여하고 배려하는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자랑스러운 단체 소기업 소상공인회가 되도록 힘을 모아 주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신 이사장은 지난 2015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소기업소상인회가 사단법인으로 승인된 것이 큰 변화로 당시 이사장으로 고생했던 최병열 명예 이사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어 신 이사장은 상식과 원칙이 지켜는 단체가 성장하기를 바라며, 이 사장 재임기간 동안 청년들이 모여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하는데 노력했다고 말했다.한편 차기 이사장의 자격 논란과 관련 신 이사장은 “합법적이고 정당한 방법으로 주민등록 확인 등을 거쳤으며 확인 결과 문제가 없었다”며 인준해 줄 것을 요청하여 박수로 인준을 통과시켰다. 제5대 허성근 신임이사장. 5대 신임 이사장으로 인준을 받은 허성근 차기 이사장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준데 대하여 감사한다" 며 “코로나 시국에도 열정으로 애정을 가지고 함께 해 준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한다” 고 말했다. 허 차기 이사장은 “여러분과 상생과 신바람 나는 사업장을 만들고 부가차치를 창출하는데 앞장서고, 정부 산하단체인 영등포소기업소상공회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준 감사 감사로는 조용준 회원관리위원장이 선출되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사 임명과 위촉장, 표창장에 대한 수여식이 있었다.이사로는 남완연(10기 회장), 이희섭(10기 부회장, 재무국장) 씨가 임명되었으며, 고문변호사로는 강창재 변호사가 위촉되었다.표창장은 김성영, 권금숙, 강규리, 정용찬 회원이, 감사장은 진원진 총무국장과 이희섭 재무국장이 수여됐다.한편 구 소기업소상공인회는 구 지역의 소기업소상공인간 상호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소상공인의 권익보호와 문제점을 협의하여 관련기관에 건의하는 등 구 소상공인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으로 두고 있다.

뉴스 | 박성열기자 | 2022-03-01 15:58

윤명화 센터장 “기술기반 사회혁신 활동 통해 사회문제 해결 지속해 나갈 것”서울혁신파크(센터장 윤명화)는 오는 2월 27일(일)까지 서울혁신파크 내 서울이노베이션팹랩 기술기반 사회혁신 프로젝트에 참가할 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혁신파크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리빙랩(생활 실험실) 사업의 대표 공간으로 시민 스스로가 살아가는 삶의 현장 곳곳을 실험실로 삼아 다양한 사회 문제의 해법을 찾아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현재 250여 혁신 그룹, 1,300여 명의 혁신가가 상주하며 지속가능한 지구,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실험을 하고 있다. 서울이노베이션팹랩은 다양한 분야의 사회혁신가, 메이커들이 모여 ‘Save My Seoul’을 목표로 작업하는 기술기반 사회혁신 실험실이다. 개소와 동시에 세계 팹랩 네트워크인 Fab Foundation에 등록되었으며, 국내외 메이커 커뮤니티를 지향하고 있다. 팹랩은 그동안 ▲ 폐플라스틱을 즉석에서 분쇄, 압출 및 성형할 수 있는 소형 사출기 제작 ▲ 병뚜껑을 수거, 분쇄하여 리싸이클링한 제품 제작 ▲ 일회용컵 세척 및 적재 가능한 IoT 수거로봇 제작 등의 성과를 선보인 바 있으며 코로나19 환경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 환경 내에서 연구‧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2022년 상반기 기술기반 사회혁신 프로젝트팀 모집에선 1인~최대 6인으로 구성된 프로젝트팀 5팀을 선발하며, 선발된 팀은 제작 및 전시 그리고 팹랩 자체 프로젝트와의 협업 등을 진행하게 된다. 더불어 공용 작업 공간 및 창고 공간, 3D프린터, 레이저커터, CNC 등 제작장비, 제작공구 등을 지원받는다. 윤명화 서울혁신센터장은 “환경, 재활용, 쓰레기, 제로웨이스트 등이 주요 이슈가 된 2022년 오늘, 서울혁신파크 팹랩은 더 많은 메이커들이 기술기반 사회혁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협업지원팀(☎02-6365-6807)       

뉴스 | 박성열기자 | 2022-02-26 09:09

김민석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보건복지위원장 김민석)에서는 지난해 말 사전 준비를 시작으로 2월 7일(월)부터 16일(수)까지 총 10일간 보건과 복지 현안에 대한 시민의 인식과 의견을 조사함으로써 민의를 조망하고 보건・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였다.이번 연구조사는 ㈜리얼미터를 통해 전국에 거주하는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 면접 조사(CATI)를 시행하였다. 본 조사에 참여한 남성은 49.8%(498명), 여성은 50.2%(502명)이고, 연령별로는 만 18세 이상을 기준으로 29세 이하 17.3%, 30대 15.1%, 40대 18.5%, 50대 19.5%, 60대 16.3%, 70세 이상 13.3%로 전 연령층이 조사에 참여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2022년 1월)를 기준으로 성별, 지역별, 연령대별 림(Rim) 가중치를 반영했고, 오차범위는 ±3.10% point (95% 신뢰수준의 경우)이다. 보건의료영역공중보건간호사 제도 신설 73.1% 찬성 / 간호법 제정 70.2% 찬성현재 간호대학 학생의 20% 이상이 남성으로, 남성 간호사가 취약지역의 공공의료기관이나 보건소 등에서 군 대체복무로 근무하는 공중보건간호사 제도 신설에 대해 응답자의 73.1%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양질의 간호 인력 확보와 처우 개선을 위해 간호사 업무 범위 명확화와 근무환경 개선을 골자로 하는 간호법 제정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0.2%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하는 응답은 9.3%에 불과했다. 비대면 진료① 비대면 진료 계속 허용 56.7% 찬성② 비대면 진료 허용 범위: 전 국민 51.7%, 취약계층 일부 47.1%」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한시적으로 허용된 비대면 진료를 코로나19 종식 후에도 계속 허용하는 것에 대해 응답자의 56.7%가 찬성했고, 29.9%가 반대, 13.3%가 잘 모르겠다고 응답했다.코로나 종식 이후에도 비대면 진료 허용에 찬성하는 응답자 567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허용 범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 국민’을 대상으로 허용해야 한다는 응답이 51.7%, ‘의료기관에 가기 힘든 지역이나 거동이 힘든 환자 등 일부’에만 적용해야 한다는 응답이 47.1%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전국민 주치의 제도도입 찬성 86.6% vs 반대 5.6% 불과,전면 도입 43.5%, 노약자 등 필요 대상만 도입 43.1%전국민주치의제도 도입에 관해서는 전면 도입에 찬성한 응답자가 43.5%, 노약자 등 필요 대상만 시행해야 한다는 응답은 43.1%로 비슷하게 조사되었다. 도입에 반대하는 응답자는 5.6%에 불과했다.연령대에 따라서는 차이가 있었다. 전면 도입에 찬성한다는 응답자는 만18~29세에서 26.6%였으나, 고연령층일수록 높아져 70세 이상에서 61.9%로 나타났다. 반면, 노약자 등 필요 대상만 실행해야 한다는 응답은 저연령층일수록 높아져 70세 이상에서는 36.4%였으나 30대 이하에서는 45~47%에 달하는 응답을 보였다. 사회복지영역기초연금수령기준 ‘일정 소득 이하 변경’ 찬성 60.1%,기초연금 수령 시 ‘생계급여 삭감하지 말아야 한다’ 60.2%만 65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연금 지급범위를 <소득 하위 70%>로 일괄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기초생활보장제도 방식으로 <일정 소득 이하>로 변경하는 것에 대해서는 60.1%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현재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 노인이 기초연금을 받는 금액만큼 생계급여가 삭감되는 것에 대해서는 ‘삭감하지 말아야 한다’는 응답자가 60.2%로 나타났다. 국민연금개편방안 ‘소득대체율 인하’ 42.4%, ‘연금보험료율 인상’ 37.3%국민연금 보험료율 결정기구,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는 위원회’가 더 낫다 65.9%국민연금의 고갈을 막고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가입자가 향후 받게 되는 연금액인 <소득대체율을 낮추는 방향>에 대해 찬성하는 응답자가 42.4%로 나타났고, 현재 9%인 <보험료율을 올리는 방향>에 대해 찬성하는 응답자가 37.3%로 나타나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국민연금의 보험료율을 결정하는 기구에 대해서는 타 사회보험처럼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는 위원회에서 결정해야 한다는 응답이 65.9%로 나타났고, 현행대로 국회에서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은 23.3%에 불과했다. 사회서비스 우선 분야복지 > 주거 > 보건의료 > 고용 > 교육 > 환경 순 국가가 제공하는 사회복지 서비스 분야 중 가장 우선할 분야에 대해서는 ‘복지분야’가 23.7%, ‘주거분야’ 22.4%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고, ‘보건의료분야’ 18.7%, ‘고용분야’16.3%, 교육분야 7.4%, 환경분야 6.6% 순으로 나타났다. 돌봄① 돌봄 관련 ‘어르신 요양 돌봄’과 ‘영유아 보육 돌봄’ 우선 必② 장애인 탈시설 ‘보완책 마련해, 탈시설 추진’ 58.0% 한편, 우리 사회의 돌봄 분야 중 우선해야 할 것에 대해 조사한 결과, ‘어르신 요양 돌봄’과 ‘영유아 보육 돌봄’이 28.5%로 동일하게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간호·간병 통합 돌봄’ 18.6%, ‘장애인 돌봄’ 9.1%, ‘초등학생 온종일 돌봄’ 8.0% 순으로 나타났다.장애인들의 인권 향상을 위해 보호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탈시설’을 정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서는 ‘탈시설을 추진하되, 보완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58.0%로 과반의 응답 비율을 보였다.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보건과 복지 영역의 국민적 요구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공공의료의 필요성과 연금 개편 등 복지 영역 전반에 대한 입법과 정책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연구를 통해 “국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정책으로 국민의 삶이 풍요롭고 질적으로 더 향상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세부 조사 결과는 4월 초 발표 예정이다.     

뉴스 | 박성열기자 | 2022-02-26 09:07

영등포구 관내 비영리민간단체 사랑나눔(대표 임명식)과 ㈜제이준(대표 김가람)이 영등포구 어린이집(국공립, 민간, 가장, 직장)에 지난 23일 유아용 마스크(KF94) 3만장을 지원했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된 전달식 행사에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박영준 영등포사회복지협의회장, 임명식 비영리민간단체 사랑나눔 대표등이 참석했다.비영리민간단체 사랑나눔(대림동 소재)은 영등포구에 어려운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해 몇 년간 꾸준히 후원품을 지원해 왔다.2020년 8월 식료품(340만원상당)을 후원했으며, 2021년 3월에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청소년을 위해 마스크 28만장을 후원해 주었다.비영리민간단체 사랑나눔(대표 임명식)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어린이, 노인 등을 위해 봉사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과 사랑의 손길을 전해주는 단체로 많이 알려져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코로나 시기에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음에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품을 보내 주신 후원사, 단체 등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한 복지가 실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준 영등포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와 존경을 말씀을 드린다.”면서 “후원자의 뜻에 따라 코로나에 취약한 어린이집 유아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고 우리 지역사회에 온정이 넘치고 사랑의 손길이 전달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 | 박성열기자 | 2022-02-25 17:01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와 관광정보를 국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SNS 서포터즈 ‘MSG(Medical and Sightseeing Guide)’ 제3기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MSG’ 서포터즈는 음식의 감칠맛을 내는 MSG처럼 흥미진진한 홍보로 영등포 의료관광의 매력을 더하는 존재라는 의미를 담아 이름 지어졌다. 홍보 파급력이 강한 SNS 매체에 영등포 의료관광을 소재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게시함으로써 스마트메디컬특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지난해 활동한 제2기 MSG 서포터즈는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협력기관 및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영어, 중국어 등 다국어로 소개하는 홍보 콘텐츠 673편을 제작해 SNS에 공유하며 외국인 관광객들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올해 새롭게 모집하는 제3기 MSG 서포터즈는 평소 영등포구와 스마트메디컬특구에 관심이 있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웨이보 등 SNS 계정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오는 2월 22일까지 총 15팀을 모집하며, 3인 이내의 팀 또는 개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의 링크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구글 설문지에 접속하여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구는 SNS 활동성, 유사 활동 경력, 콘텐츠 완성도 등 심사를 거쳐 서포터즈를 최종 선발하고, 오는 3월 8일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서포터즈증, 활동 물품, 활동비(원고료)가 지급되며, 의료관광 팸투어, 역량강화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제3기 MSG 서포터즈는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영등포 의료관광 홍보대사로서 활약하게 된다. ▲영등포 의료관광 관련 다국어 SNS 홍보콘텐츠 제작 ▲스마트메디컬특구 주관행사 참여 및 홍보 ▲공식 SNS 게시물의 공유․공감․참여지원 등 폭넓은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서포터즈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www.ydp.go.kr) 또는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공식 홈페이지(www.ydp.go.kr/smartmedical)에서 확인할 수 있다.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MSG 서포터즈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의료관광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며 “영등포의 풍부한 의료관광 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일에 동참하길 원하는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 | 박성열기자 | 2022-02-16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