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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일부터 적용 예정…통장 현장 활동 증가 등 반영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통장의 처우개선을 위해 내년 1월부터 월 기본수당을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최근 통장의 역할 및 처우개선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가 예산의 범위 내에서 기본수당을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을 개정했다.이에 동작구는 개정안을 즉시 반영해 내년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인상안은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기본수당 인상액은 명절 상여금까지 적용되며 현행보다 연 140여만 원을 더 지급받게 된다.통장은 행정의 최일선 기관인 동에서 행정의 보조자로 활동하며 구민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집중 호우 등 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시설물 점검과 긴급 지원 대상자 발굴 등 안전 관리 및 복지 행정 분야에서 통장의 현장 활동이 늘어나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항상 동작구의 발전과 주민의 안전, 복지를 위해 애써주는 통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신속한 처우개선을 통해 현장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10 17:24

동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성연)가 2023년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12월 6일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자리로 내빈 및 자원봉사자 7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으로 재능봉사단인 금빛날개봉사단의 통기타, 아코디언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2023년 자원봉사활동 영상 시청으로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고 서로를 응원하는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올해 신규 사업으로 진행된 어르신 행복 콜센터를 비롯해 처음으로 15개동 모두 참여하게 된 자원봉사 캠프 등 수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50명의 우수봉사자와 봉사시간 1천‧2천‧3천‧5천‧7천 시간 및 1만 시간 이상의 명예의 전당 봉사자에게 큰 박수가 주어졌다.최성연 동작구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이 눈물이 날 정도로 수고를 많이 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린다”며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희생과 응원에 항상 감동을 받는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매년 12월 5일은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규정한 자원봉사자의 날로, 전 시민이 자원봉사활동의 기쁨과 보람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기념하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10 17:22

동작구 지중화사업 상도로1단계 구간 위치도5개 구간 중 2년 만에 첫 성과…2026년까지 4개 구간 추가 목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공중선 지중화사업 상도로1단계 구간인 상도역부터 상도2동주민센터까지(1.04km) 전신주 51개를 모두 철거 완료했다고 밝혔다.지난 2021년 5월 첫 삽을 뜬지 2년 여만에 해당 구간의 모든 공중선과 전신주를 지하매설해 안전한 보행 및 차량 통행 환경을 조성했다.구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지하매설물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각 전기통신사업자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공사를 완료했다.현재 추진 중인 지중화 5개 구간 중 상도로1단계 구간이 첫 번째로 완료됐으며 오는 2026년까지 나머지 4개 구간 공사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향후 지중화 사업 대상 구간은 △상도로2·3단계(상도2동주민센터~신대방삼거리역) △사당로(신남성초교~솔밭로 입구) △은로초교 등 통학로(중대사대부속초교~흑석어린이집) 등이다.지중화사업 추진 시 국비 지원사업인 그린뉴딜을 적극 활용해 구 재정부담도 줄여 나가고 있다.한편, 구는 주민의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중화사업 뿐만 아니라 전신주 이설도 적극 추진 중이다. 민선8기 이후 관내 통행 불편 전신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올해 6개를 이설 완료했고 연말까지 4개를 추가로 이설해 총 10개의 전신주를 정비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공중에 난립했던 케이블과 거리 사이사이 전신주를 정비해 상도로 주요 지역이 눈에 띄게 쾌적해졌다”며 “앞으로도 도시미관 개선과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동작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06 17:36

동작구 식품 제조 판매업소 점검 장면민관 합동점검·식생활 개선 등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 노력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서울시 주관 ‘2023년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에서 추진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수거검사 및 민원처리 △식중독 대응 및 식품접객업소 관리 △식생활 개선 △청렴‧친절행정 서비스 등 7개 분야 23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올 한 해 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 단속을 확대해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식품 유형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축산물과 노량진 수산시장 내 수입 수산물 원산지 점검을 강화했다. 싱겁게 먹는 식생활 배움터 운영, 임산부와 영유아 대상 영양플러스 사업 등 구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했다.특히 ‘배달음식점 위생컨설팅’ 사업으로 면적 60㎡ 이하 소규모 배달음식점 대상 위생점검과 위생 상담(컨설팅)을 병행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향후 구는 이번 수상에서 확보한 사업비 2000만 원을 지역 내 음식문화 개선 사업에 사용할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위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06 17:35

동작구 전세사기 피해 상담실 피해 임차인 적극 발굴·자체적 지원대책 추진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올해 전세사기 예방부터 피해 구제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이어오고 있다. 6월 1일 전세사기 피해자 특별법 시행 이후 약 5개월 동안 구에 접수된 피해 건수는 230여 건에 달한다.구는 전국적으로 전세사기 피해가 속출하는 추세에 따라 지난 2월부터 ‘깡통전세 및 전세사기 피해 예방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작구지회, 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또 6월부터 평일 업무시간에 내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 오후 8시까지 ‘전세사기 피해 야간 상담실’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부동산 중개업소 지도·단속 점검반’을 구성해 133개 업소를 대상으로 이중계약서 작성 및 무등록 중개행위 등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6월 말 구는 관내 물건지에서 발생한 집단 피해 우려 사건을 인지한 즉시 동향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피해자들 간 단톡방에 안내를 통해 전세 사기 피해자 결정신청을 독려했다. 사건 경위를 파악해 피해 사실 조사에 적극 반영한 결과 약 30세대 모두 피해자 결정이 되어 관계 기관에 지원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이 밖에도 구는 △동작 헬프 부동산 채널 및 챗봇 운영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등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전세 사기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임차인 보호를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통해 구민의 생활 편익과 재산권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05 16:46

지난 10월 31일 운영에 돌입한 ‘사당롯데캐슬골든포레·사당해그린’ 버스정류장(스마트쉼터) 외관10월 31일 정류장 개소 후 1달 동안 일 평균 478명 이용12월 보도육교 엘리베이터 준공 예정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신설한 사당롯데캐슬골든포레 인근 보도육교와 버스정류장의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인근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구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정류장 개소 후 일 평균 478명이 이용했으며, 누적 이용자는 14,797명으로 집계됐다(공항버스 제외). 사당로 횡단 보도육교 이용자 또한 일 500명 이상으로 추산된다.정류장 운행노선은 총 5개로 동작 14번(마을버스)을 비롯해 서울역, 구산동으로 향하는 2개 노선(742, 752)과 양재와 개화역을 잇는 N64 버스 및 공항버스(6019)가 있다.이번 정류장 신설로 정류소에서 아파트 출입구까지의 거리는 470m에서 65m로 405m 단축됐고 정류소 간 간격도 930m에서 450m로 반 이상 줄었다.발로 뛰는 민선8기 현장 행정 기조 아래, 사당로 맞은편 버스정류장까지 500m를 걸어야 했던 불편을 보도육교와 정류장 신설로 해소해 구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아울러 현재 공사 중인 보도육교 엘리베이터가 이번 달에 운영을 시작하면 교통약자의 접근성이 개선되어 이용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본 사업을 통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강화되는 등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구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05 16:45

서울특별시의회 출입기자단 선정 2023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은 12월 1일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2023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 대상자는 서울특별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서울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중 진행된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정활동을 펼친 내역을 모니터링했고, 그 결과를 중심으로 뛰어난 활동을 한 의원을 상임위원회별로 1명씩 총 11명을 선정하여 시상식을 개최했다.최민규 의원은 지난해 서울Watch 주관으로 시민의정감시단이 평가한 제1회 2022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평가에서도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고, 올해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 결과에서도 우수의원으로 선정됨으로써 2년 연속 행정사무감사에서 우수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최 의원은 “이번에 주신 좋은 평가는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을 위해 서울시 행정·예산·정책 등 시민 생활에 밀접한 사업을 촘촘히 감사해 시민의 세금이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님들과 함께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05 15:56

고용노동부 일자리대상 ‘전문셀러’ 비롯 10개 회사 11개 일자리 소개내년 중장년 700명 일자리 제공 예정동작50플러스센터(센터장 김성현)는 12월 11일부터 22일까지 동작구 중장년의 일자리를 위한 중장년 일자리 온오프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그간 고용노동부 일자리 대상을 수상하는 등 중장년 창업을 포함한 일자리 확대에 힘써온 센터의 우수 사업을 알리고 4차 산업혁명, 바이오산업 관련 신규 일자리사업을 동작구의 중장년에게 소개하여 참여를 확대, 장려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12월 11일 오후 2시 시작되는 설명회는 중장년전문셀러, 우리동네코딩샘 등 기존 대표 일자리 사업부터 동작구형 멘턴, 통합교육도우미 등 공공일자리를 소개하고 ISO인증심사원, 드론관리사, 모빌리티 유지관리사, 바이오배송전문가 등 신규 중장년 적합일자리도 발굴·설명한다.이를 통해 센터는 2024년 동작구 중장년에게 700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각 설명회 당 30~60명이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는 ZOOM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튜브에는 녹화영상을 업로드할 예정이다. 신청은 동작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센터에 내방하여 상담 후 신청도 가능하다.동작50플러스센터 김성현 센터장은 “중장년에게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 제공이 가장 중요한 복지라고 생각한다”며 “센터는 중장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계속 발굴하고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통합취업지원센터 내에서 중장년이 더욱 다양하고 복합적인 일자리와 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에어컨수리관리사, 소수리전문가, 중장년 면접멘토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05 15:55

동작구 대학생 누구나 신청…최대 150여만 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구정 업무를 경험하고 학비 마련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분야는 행정·복지·도서관 분야 등이며 구청과 동주민센터, 보건소, 도서관, 산하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보수는 동작구 생활임금을 적용해 만근 시 약 150여만 원을 지급받는다.모집 인원은 총 50명으로 내년 1월 3일부터 31일까지 5주간 근무하며 행정업무 지원과 아동돌봄 및 학습지도, 도서 정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등 우선 선발 인원 15명과 일반 선발 인원 35명을 공개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모집 기간은 12월 6일부터 13일까지며 공고일 기준 동작구에 주민등록이 된 대학생이면 동작구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사이버대학 또는 학점은행제, 해외유학생은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 대학생이 구 행정을 직접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의 눈높이로 동작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05 15:54

동작구기독교연합회(회장 김강덕)는 12월 4일 오후 2시, 상도4동 동광교회에서 ‘청소년 마약 문제에 대한 교회의 역할’ 세미나를 개최한다.본 세미나는 현재 증가하는 청소년 마약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예방 대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CTS기독교TV가 후원하고, 장진영 변호사(국민의힘 동작갑 당협위원장)와 곽성훈 한국청년마약예방퇴치총연합 공동대표가 주제 강연자로 참여한다.강연자로 참여하는 장진영 변호사는 동작구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 진행한 ‘멈춰! 마약 마케팅’ 프로젝트를 통해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국내 10대 온라인 쇼핑몰에서 ‘마약’ 검색어를 금지어로 지정하는 데 성공하고, 쿠팡에서 검색되던 마약 검색 결과도 제공되지 않게 되었다.동작구기독교연합회 관계자는 “최근 보도되는 마약범죄 증가에 대한 우려 속에서 이번 세미나는 지역사회와 교회가 협력해 마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청소년들을 보호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 내 마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교회가 지역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03 16:13

동작영어마루도서관 개관식 테이프 커팅12월 한 달간 개관행사 진행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영어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동작영어마루도서관(장승배기로16길 98)’을 11월 30일 개관하여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동작구 최초 영어특화도서관으로, 기존 동작어린이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444.3㎡(148평), 지하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했다. 지상 1~2층에 영어원서 1만 5,000여 권을 비치해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단계별로 열람할 수 있으며, 국내 어린이 도서는 전용 독서 공간(아지트)인 다락방에서 만날 수 있다.특히, 시청각 및 놀이 체험 공간을 별도로 조성해, 다양한 놀이와 오감 체험 중심의 다채로운 영어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화~금요일은 오전 9시~저녁 6시, 주말은 저녁 5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12월 한 달은‘Surprise! Welcome to MARU!’라는 행사명으로 도서관을 시범 운영한다. △영어교육 전문가 ‘조이스 박’ 강연 △영어뮤지컬 △디지털콘텐츠와 신체활동을 융합한 영어체험프로그램 △마루네영어명작극장 등이 마련됐다.시범운영 기간 중 이용자들을 통해 서비스 수요를 파악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내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그 외 개관행사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https://lib.dongjak.go.kr/)을 참고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영어마루도서관을 시작으로 어린이 영어 놀이터와 수학․과학체험관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어린이들이 영어, 수학, 과학까지도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이 3동작영어마루도서관 개관행사에 참석해 도서관을 방문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03 16:10

올 상반기 진행한 산사태 예방공사 완공 사진(흑석동)현충공원 내 산사태 취약지 4곳 대상 정비…주민 안전 확보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산림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년 6월까지 ‘2024 산사태 예방 사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내년도 본격적인 우기 시작 전까지 구, 산림청, 서울시, 관계 전문가 합동으로 현충공원 내 산사태 취약지로 지정된 지역에 사방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대상지는 4곳으로 △사당동 산 31-37(사당 스마트쉼터 주변 사면) △사당동 산 31-50(백운고개 아래 계류) △동작동 102-14(보문사 뒤 사면) △사당동 산 22-17(학수배드민턴장 인근 사면)이다.사면 안정성 검토 후 내년 6월 내 준공을 목표로 위험 수목 제거, 노후 석축 보수, 낙석방지망 설치, 배수로 설치 등 공사를 시행한다.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여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사방시설 설치를 목표로 진행한다.아울러 6월부터는 산사태 취약지역에 현장 예방단을 배치하여 사방시설과 배수로 점검 등 밀착 관리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는 생활권에 인접해 있는 산지 사면이 많고 기후변화로 인한 산사태 가능성이 커질 수 있는 상황”이라며 “각종 재해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30 11:20

12월 1일 노후·저층주거지 등 대상지 특성 반영한 개발 방안 제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12월 1일 오후 3시 상도4동 주민센터(양녕로27길 44)에서 ‘상도4동 일대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은 예측 가능한 도시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공공에서 선제적으로 개발 계획을 수립해 민간에 제시하는 새로운 방식이며 자치구 최초로 동작구에서 추진 중이다.이날 구는 협소한 도로망과 노후·저층주거지 위주의 대상지 특성을 고려해 공공·기반시설 확충을 골자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상도4동 일대는 저층 노후주택이 밀집된 지역으로 6m 미만의 협소한 도로와 기반시설 부족, 침수피해 등으로 종합적인 정비 방안 마련이 필요한 지역이다. 그러나 지난 1960년대 부분적 구획정리사업으로 도로 체계가 현 지역 상황에 맞지 않고 개별적으로 신축이 진행되는 등 전반적인 정비가 어려운 실정이었다.상도4동 일대 도시개발에 대해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도시계획과(☎820-9596)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구는 지난 1월 신대방삼거리역 북측 지역에 대한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8월에는 ‘사당·남성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 주민설명회를 가진 바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에서 수립한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을 통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이고 신속한 도시개발을 추진할 것”이라며 “도시 정비기간 단축은 물론 민간개발을 촉진시켜 최고의 가치 도시 동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29 21:39

‘인터넷 교육 서비스’ 장기계약 피해 등 상담 증가…‘소비자 피해예보’ 발효위약금 과다 청구, 사은품 미끼로 계약 유도 후 환급액 과다 공제 등 사례 많아 서울시는 “연말에 내년도 수능 대비 또는 어학 점수․자격증 취득 등 새해 다짐과 함께 ‘인강(인터넷강의)’ 수강으로 인한 피해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며 12월 한 달간 ‘인터넷 교육 서비스 관련 소비자피해예보제’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시는 특정 시기 집중되는 주요 피해 품목과 유형을 미리 알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 피해품목예보제’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4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상담 빅데이터 57만여 건을 분석, 시기별 소비자피해예보 품목을 정하고 있으며 매달 상세한 피해 유형과 예방법을 안내해 오고 있다. 분석 결과, 최근 4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상담은 총 569,828건으로 이중 ‘인터넷 교육 서비스’ 관련 상담은 3,419건이다. 그 중 367건이 12월에 접수됐고, 이는 11월 222건에 비해 65% 증가한 수치이다. 이 중 계약해지 관련 피해가 1,788건으로 52%를 차지했다.주요 피해 분야는 위약금 과다 청구, 계약불이행, 환급 거부․지연 등으로 계약 해지 관련 피해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위약금 과다 청구’의 경우, 높은 할인율을 내세워 장기계약을 유도한 뒤에 중도해지를 요청하면 사업자가 임의로 정한 기간을 기준으로 환급액을 정산하거나 사은품을 미끼로 계약을 유도한 후 중도에 해지해 달라는 요청이 오면 사은품 등 추가 비용을 과다하게 공제하는 사례가 많았다.‘계약불이행’ 사례도 많았는데 계약 당시 자격증․어학 수험표를 취득해 제출하면 수강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고 해놓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자격증 합격 또는 일정 점수 이상 취득하면 수강료를 전액 환급하겠다고 한 뒤에 지켜지지 않는 경우도 많았다.‘환급 거부․지연’의 경우, 계약 당시 계약서에 기재된 환급 불가 조항에 동의했다는 이유를 들며 정당한 환급 요구를 거부하거나 의무사용 기간을 주장하며 환급 책임을 회피한 사례가 빈번했다. 시는 ‘인터넷 교육 서비스’가 보편화되면서 이 같은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특히 할인이나 사은품 등을 미끼삼아 장기계약을 유도하는 상술로 장기계약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인터넷교육서비스 관련 소비자피해예방을 위해 △계약기간, 서비스 내용, 위약금 등 계약서 내용을 꼼꼼히 확인한 후 계약을 체결할 것 △장기계약시에는 계약해지에 대비해 가급적 신용카드 할부로 결제할 것 △계약해지를 원할 경우 사업자에게 내용증명 우편을 발송하여 의사표시를 명확히 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대입 수능 관련 인터넷교육 서비스는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원격교육시설)의 ‘교습비 반환 기준’에 따라 계약 해지 시 위약금 부담 의무가 없고, 교습기간이 1개월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규정에 따라 실제 수강한 부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뺀 나머지를 환급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인터넷교육 서비스 등으로 피해를 입었다면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ecc.seoul.go.kr ☎2133-4891~6)로 상담 신청하면 대응 방법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김경미 서울시 공정경제담당관은 “대입 수능 직후 인터넷 교육 서비스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악용해 소비자에게 피해주는 사례가 늘어나는 시점이니 각별히 유의해 달라”며 “2024년에는 더욱 실효성 있는 피해예방을 위해 연령대별 특성을 반영한 정보 제공 채널을 다양하게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29 21:38

동작구와 숭실대학교가 ‘지역산업 발전 및 사회 혁신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지원을 약속했다. 지역산업 발전·사회 혁신 위한 업무협약…미래 성장동력 기반 마련 기대 동작구(구청장 박일하)와 숭실대학교는 11월 28일 ‘지역산업 발전 및 사회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데이터 기반 산업시설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미래 첨단산업시설을 대학 내 조성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산업구조 고도화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교육 개발센터 조성 △데이터 관련 글로벌 기업 유치 △AI 및 데이터 분야에 특화된 원스톱 창업보육공간 조성을 기본방향으로 삼았다.구는 숭실대가 가진 인적·물적 역량에 발맞춰, 사업 추진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숭실대학교는 2005년에 국내 최초로 IT 대학을 설립했으며, 2020년 교육부가 주관하는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나아가 사업에 따른 공공기여로 주민 커뮤니티 공간과 문화 체육시설 등 지역 필요 시설 확보 방안도 양 기관이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관학 협업 체계를 견고히 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산업시설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동작구가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29 21:35

연극 통해 고령소비자 사기피해 예방 앞장 사단법인 한국시니어협회는 11월 27일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어르신 사기피해예방을 위한 연극 ‘꽃마차는 달려간다’를 공연을 진행했다. 본 공연은 고령소비자의 경제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사기피해에 노출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었다. 사단법인 한국시니어협회 관계자는 “고령소비자의 피해예방을 위해 각종 강의식 교육이 진행되어 왔으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고령자의 특성으로 인해 한계가 있었다”며 “이에 고령소비자가 흥미있게 볼 수 있는 연극을 통해 교육효과를 극대화고 소비자 권익보호에 기여하고자 본 연극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꽃마차는 달려간다’는 갈수록 수법이 지능화되고 끊임없이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각종 선불식할부거래 사기유형을 이해하기 쉽게 연극화한 것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사)한국시니어협회 ‘국화향기’의 어르신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공감을 이끌어내는 열연을 펼쳐 박수를 받았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29 21:34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에서는 제331회 제2차 정례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1월 24일과 27일 이틀간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감사는 행정의 최일선 기관인 동 주민센터 운영실태 전반을 점검하여 주민들의 복지와 생활에 불편한 사항은 시정조치하고 수범사항은 발굴·전파함으로써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감사반은 노량진1·2동은 신민희·변종득 의원, 상도2·4동은 정유나·노성철 의원, 상도3·대방동은 장순욱·이영주 의원, 신대방1·2동은 김은하·김영림 의원, 상도1동은 민경희 의원, 사당3·4동은 정재천·신동철 의원, 흑석동·사당5동은 이지희·김효숙 의원, 사당1·2동은 정세열·이주현 의원으로 편성해 동행정 전반에 대해 점검했며 현장의 목소리에 초점을 뒀다.의원들은 15개 동을 대상으로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예산집행 현황, 주민자치회 추진 현황, 소외계층 지원 실적 등 주민센터 운영 전반과 수방·제설 장비 현황 등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과 보완을 요구했다.한편 제331회 제2차 정례회는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12월 11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29 21:32

2023년 범죄예방대상 시상식범죄예방 정책 선도적 추진 공로 인정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11월 27일 법무부 주최 ‘2023년 범죄예방대상’에서 법질서 분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23 범죄예방대상은 범죄예방을 위해 꾸준한 노력으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탁월한 성과를 거둔 유공자 및 단체를 선정함으로써 안전한 사회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상이다. 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례로 법질서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구정 전반에 범죄예방디자인의 선제적 도입을 위해 범죄예방 기본계획 및 도시틈새공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관된 범죄예방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15개 전 동에 18개소 지역맞춤형 안전마을 조성 △30개소 안심골목길 조성 △전국 최초 비상벨과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결합한 통합방범모듈 개발 △관내 21개 초등학교 안전한 통학로 조성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범죄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범죄 취약공간을 지속 발굴하고 점검해 개선할 것”이라며 “구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28 17:34

물가안정 착한가격업소에 다양한 혜택 지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12곳을 하반기에 새롭게 지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동작구 내 착한가격업소는 98개소로 현재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다. 동작구에는 외식업 67곳과 세탁업 11곳, 이·미용업 20곳이 운영되고 있다.착한가격업소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 속에서도 지역 평균 가격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말한다.구는 지난 10월부터 관내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가격, 위생청결도, 공공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선정 업소는 주변보다 값은 저렴해도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지 않아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인근 주민에게 인정을 받은 곳이다.구는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업소가 필요로 하는 물품 구매비와 고용‧산재보험료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한다.또 대한민국 동작주식회사와 연계해 정기적인 소독‧청소를 실시함으로써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함께 철저한 위생관리 인식을 제고한다. 아울러 구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인증표지판을 제공하고 동작구청 누리집과 소식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구는 해당 업소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사업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고물가 시대에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 업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겠다”며 “구민들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노량진에 위치한 착한가격업소 사진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28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