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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스피치교육 수강부터 강연무대까지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나만의 이야기를 이웃주민과 공유할 ‘동작 인생마이크’ 주민연사를 6월 5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동작 인생마이크는 동작구의 평범한 이웃들이 직접 강연자(주민연사)가 되어 자신만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여, 지역주민에게 긍정적인 용기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주민연사로 선정된 인원에게는 7월 9일부터 총 6회의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한다. 원고작성, 발음, 성량 등 스피치 전문강사의 체계적인 수업을 통해 강연을 준비하게 된다.교육이 완료된 후에는 총 2회의 주민강연에 참여해 평범하지만 특별한 동작구의 다양한 인생 이야기를 직접 강연하게 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www.idfac.or.kr)에서 상세한 활동내용을 확인하고,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2022012@idfac.or.kr)로 제출하면 된다.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동작 인생마이크는 사업의 이름 그대로 우리 동작구의 다양한 인생을 구민분들의 마이크로 직접 들어보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동작문화재단이 지역의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고 확장하는 데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6-06 14:01

청년구직자 50명에게 채용설명회부터 기업탐방까지 ONE-STOP 제공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왕종윤)은 관내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인 ㈜유한양행의 채용을 지원하고, 청년 구직자에게 우수기업의 일자리를 알리는 일자리 수요데이 ‘(주)유한양행 원데이 기업 투어’를 지난 5월 31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관악지청과 일·가정 양립실천 우수기업인 ㈜유한양행이 함께 약품·해외영업 직무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 50명 대상으로 기업 문화와 직무에 대한 설명회, 기업 탐방 및 현직자와의 멘토링을 소그룹 Q&A 방식으로 운영하는 등 참여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유한양행의 인사팀장은 “일자리 수요데이 행사를 통해 기업이 필요한 인재 역량을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2024년 상반기 공채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수요데이 채용행사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기업 문화와 직무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고, 현직자 멘토를 통해 업무를 자세히 알게 되어 유익했다”는 소감을 남겼다. 왕종윤 서울관악지청장은 “일하기 좋은 기업에 고용서비스를 집중 제공해 기업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구직자가 선호하는 좋은 일자리를 연계하는 등 고용복지+센터가 고용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일자리 수요데이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구직자는 서울관악고용복지+센터에 전화(취업지원총괄팀 ☎02-3282-9210)나 메일(hmosigi@korea.kr)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6-04 15:44

지역주택조합원 보호 프로그램 마련사업주체 추진 역량 검증 등 강화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역주택조합 공동 주택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피해를 예방하고 구민과 조합원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이달부터 ‘동작구 지역주택조합 관리준칙’을 시행한다.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주거전용면적 85㎡ 이하 1채 소유자 및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제도다. 일반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주택을 마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조합의 무분별한 운영과 토지매입 지연 등으로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다.이에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가장 많은 지역인 점을 고려해 지역주택조합 제도의 도입 취지에 맞게 사업이 전개될 수 있도록 ‘동작구 지역주택조합 관리준칙’을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사업주체의 추진 역량 검증 및 강화 △모집 주체와 조합원 간 관계 투명화 △사업 추진의 안정성 및 전문성 제고 등이다.이를 바탕으로 △모집 신고 △지구단위계획 주민 제안 △조합설립인가 등의 시기에 공적 개입을 강화한다. 먼저 조합원 모집 신고 시 구는 수리 요건을 강화해 운영 능력이 없는 사업주체의 사업 참여를 차단한다.구는 대상 토지 여건 및 모집 주체의 정보 등을 확인하고 조합원의 권익 증진 방안의 적정성이 인정될 경우 사업 추진을 가능토록 한다.또한 사업주체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합을 대상으로 회계 처리 기준을 마련하고 운영 실태를 제출한 후 외부 회계감사를 실시토록 하며 구는 제출된 자료를 회계사를 통해 검증한다.아울러 지역주택조합의 전문지원조직인 업무대행사의 부당한 또는 조기 대가 지급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전한 지급 제도를 중심으로 지도하고 조합과 업무대행사 간 이해관계를 재조정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한다.한편, 구는 ‘지역주택조합 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주체 및 사업 주체가 제시한 내용을 보다 전문적이고 객관적으로 검토한다.관리위원회는 구청 공무원을 비롯해 대학교수,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다. 앞서 구는 관리 준칙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전문가의 자문을 받았으며 국토부 및 서울시, 자치구 등 유관 기관과의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지역주택조합 관리준칙 마련으로 조합원을 비롯한 구민의 권익이 보호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관련 규정을 토대로 관내 지역주택조합 주택 사업이 활발히 이뤄지도록 행정적·제도적 방안을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6-03 13:43

성과 공유 및 입시 전문가 초청한 ‘입시토크쇼’ 진행 동작입시지원센터가 지난해 5월 개관한 이후 4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맞춤형 입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진로·진학을 위한 길잡이로 자리매김했다.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관내 학생, 학부모의 입시 고민을 해결하며 공교육 메카로 자리잡은 동작입시지원센터의 출범 1주년을 맞아 6월 5일 기념식을 개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동작입시지원센터(신대방1다길 19) 아트리움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최고의 입시 전략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다.특강은 ‘무엇이든 물어보는 입시토크쇼’라는 주제로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소장, 이석록 서강대 입학사정관, 이영덕 소장 등 입시전문가 3명이 강연자로 나서 학부모와 직접 소통하며 입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 대학 입시제도에 큰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진로·진학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정립하고 유익한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총 7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작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동작입시지원센터는 지난해 새롭게 문을 연 이후 △1:1 맞춤형 입시상담 △학교로 찾아가는 입시지원 △명사초청 입시설명회 등 총 1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재까지 총 4089명이 이용하고 만족도 100%를 달성했다.특히 올해는 변화된 대입전형을 대비한 생활기록부 특강, 과목별 공부법 특강을 비롯해 예비고등학생을 위한 고교진학 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전달한다.지난 1월 신학기 대비 과목별 공부법, 4월 생활기록부 특강을 실시해 총 420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오는 8월에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과목별 공부법 특강도 실시한다.아울러 ‘학교로 찾아가는 입시지원 프로그램’은 기존 관내 중학교 8곳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24곳으로 확대 운영해 학교별 신청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한다.한편 구는 관내 청소년의 입시 지원을 위해 서울대학교 재학생이 직접 공부 방법 및 학교 생활 등에 대해 알려주는 ‘동작 S클래스’ 운영을 위해 지난달 서울대 자연과학대학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6월 중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과도 협약을 맺은 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많은 학생들이 양질의 입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입시지원센터는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구민들의 입시 고민을 해결하고 공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 가치 도시 동작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6-03 13:42

동작구가 5월 30일 동작경찰서, 동작소방서와 함께 동작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 및 노량진 초등학교 인근에서 실제 상황을 가정해 ‘이상동기범죄 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동작경찰서·소방서와 실제 상황 가정해 단계별 사전 대응 능력 강화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흉기 난동 등 이상동기범죄로부터 구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5월 30일 서울시 최초로 ‘이상동기범죄 대응 상황조치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구는 이날 오후 4시 동작경찰서, 동작소방서와 함께 동작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 및 노량진 초등학교 인근에서 실제 상황을 가정해 사전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 모의훈련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김승혁 동작경찰서장, 서영배 동작소방서장 및 관계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구는 ‘동작구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매뉴얼’에 따라 △상황 발생 △상황 전파 △상황 추적 △상황 종료 등 총 4단계에 나눠 훈련을 실시했다.먼저 가상 상황을 설정해 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 직원의 모니터링 및 현장 비상벨 신고를 통해 신원 미상의 인물이 흉기 난동을 하는 현장을 선제적으로 발견하고 이로 인해 부상자가 있는지 확인해 접수했다.이후 센터 내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동작경찰서와 동작소방서로 범죄 발생 신고 및 피해자 구조 요청을 신속하게 진행했다.또한 상황 추적을 위해 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이 용의자 이동 경로와 피해자 위치 정보 등 현 상황을 경찰서 및 소방서에 실시간 공유하는 동시에 순찰차 및 구급차 등은 현장으로 출동했다.마지막으로 각 기관은 용의자 체포 및 피해자 응급 구조 등을 진행하고 주변 상황을 정리해 마무리했다.앞서 구는 유기적인 모의훈련을 위해 지난 한 달간 매주 사전 연습을 추진해 실제 역할에 대한 대응 흐름을 파악하고 위기 상황 시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총력을 기울였다.4월에는 ‘동작구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매뉴얼’을 제작해 △상황별 표준운영절차(SOP) △개인별 임무카드 △비상벨 응대 매뉴얼 등 모니터링 요원의 사례 및 노하우를 담아 구 특성에 맞는 임무수행 체계를 확립했다.이와 함께 지난 5월 3일 동작구 CCTV 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 2명은 주거 침입 및 절도 범인 검거에 협업한 유공을 인정받아 동작경찰서장에게 감사장을 받았다.앞으로 구는 이번 모의 훈련에 참석한 관계 기관과 모니터링 요원 등의 의견을 수렴해 매뉴얼을 보강하고 위기 대응 역량을 키워나갈 방침이다.한편, 지난해 5월 구는 24시간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안전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신설해 본격 가동 중이다. 현재 방범용 CCTV 1930대(528곳), 어린이안전 CCTV 403대(114곳), 공원 CCTV 189대(94곳) 등 3031대를 총 963곳에 설치·운영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합동 모의훈련으로 비상 상황에 대한 사전 대응 능력을 보강하고 구민 안전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체계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비상한 각오로 범죄 걱정 없는 안전한 동작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이 5월 30일 열린 ‘이상동기범죄 대응 합동 모의훈련’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5-31 11:07

6월 28일까지 동작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최우수상 100만 원 등 상금 총 300만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구의 정책과 관광 명소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4 동작구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동작의 다양한 매력을 창의적인 영상으로 표현한 콘텐츠를 발굴해 구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기획됐다.공모 주제는 ‘59초 동작_59초 안에 동작구의 매력을 보여줄게!’로 구의 주요 정책, 아름다운 역사·문화·자연경관 등 동작을 소재로 한 내용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브이로그, 뮤직비디오, 광고,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 작품 장르의 제한은 없으며 직접 제작한 순수 창작 영상물이면 참여할 수 있다. 단, 타 공모전에 출품했거나 이미 웹상에 공개된 작품 등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응모 영상은 59초 이내의 세로형 콘텐츠로 9:16 화면비율과 해상도 1080×1920 픽셀 이상의 규격으로 제작된 mp4, mov, avi 등 파일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동작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연령과 거주지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며 개인(팀) 당 최대 3편 이내로 응모할 수 있다. 동작구청 누리집 또는 블로그에서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동영상 파일과 함께 6월 28일 밤 12시까지 전자우편(greenpine@dongjak.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구는 1·2차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최종 수상작 12편을 선정할 계획이다.시상금은 총 300만원으로 최우수상(1편 100만원), 우수상(3편 각 40만원), 장려상(8편 각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당선작은 동작구청 공식 유튜브에 게시되며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과 연계한 온·오프라인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동작구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소통하며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5-30 16:53

주민등록 등·초본 등 발급 비율 가장 높은 서류 대상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구민의 편의 및 비대면 민원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관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민원 수요가 많은 8종에 대한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한다.구는 관련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수수료 징수조례’ 개정안을 5월 30일 공포·시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번에 수수료 면제 대상인 △주민등록 등·초본 2종 △가족관계증명서 4종 △제적부 2종 등 총 8종은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 중 발급 비율이 지난해 기준 75%로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류다.그동안 거주지 인근 또는 인터넷 사용이 어려워 무인민원발급기에서 해당 서류를 발급받는 경우 한 건당 200원~500원의 수수료를 부담해야 했는데, 이제 전액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현재 구는 구청 민원실과 동주민센터 10곳, 노량진역(9호선), 숭실대입구역, 동작세무서, 중앙대병원, 보라매병원 등 총 19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앞서 구는 구청에 위치한 무인발급기 중 1대를 주민 접근성이 좋은 노량진역 4번 출구로 이전 설치해 운영 시간 및 장소를 확대했다. 연중 오전 5시부터 밤 12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장애인 키패드 및 점자라벨, 음성지원, 저시력인용 화면 확대 등이 가능하다.  관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의 자세한 위치 및 이용 안내는 동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종합민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와 함께 구는 구민의 알 권리 강화를 위해 이번에 개정된 조례에 따라 정보 공개 청구 시 내야 하는 수수료도 대폭 인하한다.기존에 청구인이 음성녹취파일, 폐쇄회로(CC)TV 등 비디오 및 오디오 전자파일을 복제하는 경우 700MB 1건에 5000원을 지급해야 했는데, 앞으로는 1GB당 800원의 수수료만 내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민원서류 8종에 대한 무인민원발급 수수료 면제로 주민의 부담을 덜고 행정 만족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동작구가 구민의 편의 및 비대면 민원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관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민원 수요가 많은 8종에 대한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5-30 16:20

구는 우기가 시작되기 전 관내 침수방지시설 3종 설치 및 주요 하수시설 정비 등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이미지는 침수방지시설 3종 예시.차수판·역류방지용 밸브·개폐형 방범창 등우기 전 15개동 전역 노후 하수관로 정비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우기가 시작되기 전 관내 침수방지시설 3종 설치 및 주 요 하수시설 정비 등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만전을 기한다.먼저 구는 관내 침수 우려가 있는 주택 및 상가 주민을 위해 △차수판(물막이판) △역류방지용 밸브 △차수 겸용 개폐형 방범창 등 침수방지시설 3종 설치를 무상 지원한다.이번 지원 사업은 건물 내부로 빗물이 유입되거나 역류되는 것을 예방하고 저지대인 경우 재난 시 방범창을 열고 대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차수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가 필요한 경우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구는 현장 조사를 통해 침수 가능성 등을 확인하고 주변 환경 및 건물 상태 등에 따라 해당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침수방지시설 관련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치수과(☎02-820-9925)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구는 올해 구비, 시비 등 총 90억여 원을 투입해 지난 3월부터 구 전역의 공공 하수관로 6.9km에 대한 개량 공사 등을 이행해 6월 중순경 완료할 예정이다.이번 점검 및 정비 대상은 △간선도로 시흥대로 638~668-3 구간 293m △이면도로 등 주택가 노량진로 114 일대 427m △흑석한강로 2 일대 480m △흑석로 97일대 218m 등이다.특히 노후 및 불량 하수관로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점검과 정비를 추진해 도로 함몰, 지반 침하 등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대비하고 상습 침수 피해를 사전에 해소하고자 한다. 아울러 지난 4월 관내 침수 취약 지역의 하수관로 61km와 빗물받이 1만 7000곳을 중심으로 준설차 및 트럭, 인력, 장비 등을 투입해 쌓여 있는 각종 토사, 쓰레기 등을 제거하는 준설 작업을 마쳤다. 6월까지 15개동 전역에 걸쳐 하수관로 총 305km 및 빗물받이 총 2만 3723곳을 대상으로 퇴적물 제거 및 불법 덮개 수거 작업을 이어나가며 이를 통해 하수 역류로 인한 재해 및 악취 발생을 방지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장마철을 앞두고 풍수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 재난 관리와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5-30 16:19

기후경제학자 홍종호 교수 초청 강연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환경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기고자 6월 1일 동작문화복지센터(장승배기로10길 42) 4층 대강당에서 환경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29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동작하라! 2050 탄소중립’을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오전 10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기후위기 대응 특강, 환경보전 그림 수상작 전시 등 어린이, 대학생을 비롯한 구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기념식에서는 다양한 봉사활동 및 캠페인 등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자 지역사회에 기여한 구민·환경단체에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한다.또한 5월 3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초·중·고 재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환경보전 그림 공모전’ 우수작품을 시상한다.이어지는 특강은 기후경제학자인 홍종호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시대 한국경제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전 세계적인 현안인 기후위기에 따른 환경 변화 및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아울러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만들기 △커피박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이외에도 환경보전 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 등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선사해 환경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일 예정이다.행사 참석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당일에 현장으로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환경과(☎02-820-9860)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환경의 날 행사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선도 도시 동작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5-30 16:18

관내 고등학교 맞춤형 영양 석식 도시락·급식 식재료 구입 비용 지원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수험생의 영양 및 편의를 제고하고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동작형 고등학교 석식 도시락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구는 사교육비 경감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5월 27일부터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석식 도시락 및 식재료 구입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며 이같이 전했다.동작형 고등학교 석식 도시락 지원 사업은 학교별로 저녁 급식을 운영하기 어려워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는 학생들이 식사를 거르거나 인근 편의점 등에서 자체 해결하는 상황을 고려해 수험생에게 필요한 영양소로 설계한 저녁 한 끼를 제공한다.앞서 구는 관내 7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해 참여 여부, 학생 수 등을 파악하고 희망 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에 구는 구비를 투입해 동작구 고등학생 및 학부모들이 4000원만 내면 전문 영양사가 준비한 석식 도시락 또는 학교에서 공급하는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돕는다. 우선 구는 여름방학 전까지 수도여자고등학교와 영등포고등학교 재학생 90명에게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 맞춤형 영양 식단으로 만든 도시락을 배부한다.도시락은 1개당 9000원으로 구에서 5000원을 지원한다. 도시락 용기는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품이 아닌 다회용기에 담아 ‘제로 웨이스트(쓰레기 줄이기)’ 챌린지에 동참한다. 또한 저녁 급식 운영을 희망하는 관내 고등학교에는 식재료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두 달간 시범 운영을 거쳐 설문 조사를 실시한 후 의견을 수렴해 개선 사항을 반영하고 오는 9월부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동작형 고등학교 석식 도시락 지원 사업 관련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교육미래과(☎02-820-2942)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 수험생들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영양 식단으로 저녁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인 청소년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사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5-28 17:29

5월 25일 ‘동작구 대학생 자원봉사단 발대식’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봉사단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동아리 기획형·사회복지정책 연계형 등 다양…지역사회 활력 기대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나눔 문화를 이끌어 갈 지역 내 청년들로 구성된 ‘대학생 자원봉사단’이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동작 대학생 자원봉사단은 학생들의 전공, 적성 등을 살린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역할을 하며, 관내 거주하거나 대학교 재학 중인 학생 총 194명으로 구성됐다.구는 5월 25일 한강나들길 인근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 대학교 자원봉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이날 행사에는 대학생 자원봉사 관련 사업 설명과 더불어 참여자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첫 봉사로 노들역, 동작역, 흑석 효사정길 일대의 길거리 쓰레기를 줍는 ‘줍깅’ 및 환경정비를 진행했다.앞으로 구는 동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동아리 기획형 △사회복지정책 연계형 △기업사회공헌 연계형 △연합 테마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학생 자원봉사단이 지역 곳곳에서 뜻깊은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한다.먼저 ‘동아리 기획형’은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을 꾸려 지역 현안이나 환경·사회적 이슈 등 주제를 선정하고 봉사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자 한다.‘사회복지정책 연계형’은 효도콜센터, 집수리봉사 등 인적 자원이 필요한 지역 복지정책과 연계한 활동을 진행하고, 어르신 대상 의료봉사활동 등 대학생 전공을 살린 프로그램도 발굴할 계획이다.‘기업사회공헌 연계형’은 관내 공공기관 및 기업과 손잡고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연계형 봉사활동을 추진한다.‘연합 테마형’은 올해 4회에 걸쳐 환경 정화, 빗물받이 점검, 복지나눔축제 참여, 취약계층 지원 등 청년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테마별 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해 봉사의 문턱을 낮춘다.향후 구는 성과공유회를 열어 그간의 활동 상황을 돌아보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사례 등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매년 대학생 자원봉사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년들의 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대학생 자원봉사단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긍정적 변화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작 곳곳에 따뜻함을 전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5-28 17:26

동작구는 5월 21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민원 응대 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은 직원들이 힐링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습.힐링 프로그램·직원심리상담센터 운영 등 행복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 위한 대책 강화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구민을 응대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마음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구는 5월 21일과 23일 양일간 민원 응대 공무원 45명을 위해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근무지에서 벗어나 △싱잉볼 진동에 의한 사운드 힐링 명상 △전시 관람 △우드카빙·라탄·가죽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특히 직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전에 선호도 및 의견 수렴을 거쳐 반영했으며, 행사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하반기 힐링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계획이다.아울러 구는 안전한 환경에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정신건강 증진 △공무원 신상정보 보호 △안전장비 제공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힘쓰고 있다.먼저 구는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청사 내 전문 심리상담사가 상주하는 직원 심리상담센터 ‘마음 톡’을 운영해 예방부터 치료, 사후관리까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마음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또한 공무원의 신상정보가 무분별하게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무실 앞에 부착된 조직도에서 직원 사진을 삭제한 바 있다. 다만,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담당업무, 전화번호 등에 대한 정보는 그대로 볼 수 있게 남겨 뒀다.이와 함께 민원 부서 및 동 주민센터에 웨어러블캠, 비상벨 등 안전장비를 제공하며 신체적·정신적인 피해에 대한 의료비 지원 등 격무상 어려움을 겪는 공무원 사후관리에도 나섰다.한편, 구는 최근 이른바 MZ세대 공무원을 중심으로 공직 기피 현상이 두드러지는 상황 속에서 공직에 대한 직무 만족도를 높이고 활기찬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후생복지 정책을 강화했다.무엇보다도 지난해 단돈 천 원으로 든든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천원의 아침밥’을 도입해 직원들은 부담 없는 가격으로 균형 잡힌 아침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민원 응대 업무로 지친 직원들이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지난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모닝커피와 샌드위치를 전달하며 격려하고 있는 모습.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5-27 14:27

동작구가 5월 23일 노들나루공원에서 이동 푸드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박일하 동작구청장(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순서대로 강희정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전무, 이미연 동작구의회 의장, 김준혁 서울잇다푸드뱅크 센터장, 박일하 동작구청장, 박상호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전무, 황원하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상무)무료 밥차·식품꾸러미 나눔 등 이동푸드마켓 행사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저소득 이웃을 대상으로 나눔 문화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구는 5월 23일 노들나루공원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4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이동 푸드마켓’ 행사를 개최했다며 이같이 전했다.이번 행사는 동작구가 주최하고 서울잇다 푸드뱅크가 주관,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후원하는 민관 협력을 통해 기부받은 식료품을 필요한 주민에게 지원하는 지역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박상호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전무, 김준혁 서울잇다푸드뱅크 센터장 등 관계자와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무료 밥차 △식품꾸러미 나눔 △무료 법률상담 △문화 공연 등을 진행했다.소외계층을 위한 먹거리 나눔을 위해 든든한 점심 식사 제공은 물론 7만 원 상당의 건강한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또한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위해 무료 법률 상담도 함께 실시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아울러 구는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물품을 필요한 주민에게 지원하는 ‘푸드마켓’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그간 구는 동작푸드마켓(사당로17길 8)을 통해 긴급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월 1회 기부식품을 지원하고, 각 동별로 찾아가는 ‘사랑의 이동푸드마켓’ 행사를 실시하는 등 저소득층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보장하고 식비 절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해왔다.올 하반기 푸드마켓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권역별 대형마트 5곳과 연계해 우리동네 푸드마켓을 신설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저소득·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적기에 물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집 가까이에서 이용 가능한 미니 푸드마켓도 설치하는 등 1동 1푸드마켓 구축을 위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이동푸드마켓 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 받은 모든 구민들에게 든든한 하루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통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5-27 14:26

자연과학대학과 업무협약 체결…농업생명과학대학 MOU 예정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관내 청소년의 입시 지원을 위해 서울대학교 재학생이 직접 공부 방법 및 학교 생활 등에 대해 알려주는 ‘동작 S클래스(가칭)’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구는 5월 24일 서울대에서 동작 S클래스 운영을 위한 ‘동작구-서울대 자연과학대학,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서울대 자연과학대학장 및 교무부학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관내 청소년의 교육비 부담은 덜어주면서 세계 수준의 대학인 서울대 재학생으로부터 공부 습관, 입시 준비 꿀팁 등 코칭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양질의 멘토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구는 예산을 투입해 프로그램을 위한 장소 등을 지원하며 서울대는 1대1 맞춤형, 소그룹 등 학습 및 진로 상담 멘토링을 위한 재학생 약 20명을 추천할 계획이다. 강의실은 각 동주민센터와 키움센터, 청소년시설 등의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한다. 또한 구는 수업의 다양화를 위해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과도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 체결 이후 희망 학생을 모집하고 주요 관심 사항에 대한 주제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S클래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청과 기업, 대학이 협력해 신산업을 선도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해 교육의 메카 동작구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5-27 14:25

신상도초등학교 등 3개소 대상 6월 5일까지 행정예고 실시 후 설치공사 시행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를 확대 설치한다.현재까지 동작구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는 총 47개 설치돼 있으며, 교통안전을 강화하고자 설치예산 1억500만 원을 확보해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가 필요한 지역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올해 3월 서울경찰청, 도로교통공단, 설치업체 등과 설치지점 협의 및 현장 조사를 실시해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신규 설치 지역은 △신상도초등학교(상도동 208-5), △명수유치원(흑석동 177-8), △누리어린이집(신대방동 686-78) 등 총 3개소로, 경사 구간, 초등학교 정문 등 신호·과속 단속이 필요한 장소이다.구는 6월 5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행정예고 의견제출을 받은 후 과속단속카메라 2대, 신호·과속단속카메라 1대 설치공사를 시행해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구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방침이다.행정예고에 대해 의견이 있는 개인 또는 기관․단체는 구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의견제출서를 내려받아 서면, 우편, 팩스 등을 통해 동작구청 교통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문의는 동작구청 교통행정과(☎02-820-1514)로 하면 된다.한편, 구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지난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신호등이 설치된 횡단보도 32개소에 LED 바닥 신호등을 구축했으며, 올 상반기 내 △노란색 방호울타리 △노란색 횡단보도 △활주로형 횡단보도 등 ‘시인성 강화 교통안전시설물’을 총 10개소에 확충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로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을 진입 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5-23 16:17

박일하 동작구청장(가운데)이 HCN, KT희망나눔재단과 도농상생 프로젝트 ‘촌데레 밥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HCN·KT희망나눔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지역 농가 살리고 이웃 돕는 밥상 꾸러미 지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도시·농촌의 상생을 위해 지역 농가에서 기른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구민에게 전달한다.구는 5월 22일 동작구청에서 HCN, KT희망나눔재단과 도농상생 프로젝트 ‘촌데레 밥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원흥재 HCN 대표이사와 손희수 KT그룹희망나눔재단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촌데레 밥상’은 쌀쌀맞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따뜻하고 다정한 사람을 의미하는 ‘츤데레’와 농촌을 뜻하는 ‘촌’을 더해 다소 투박하지만 정성이 담긴 밥상을 먹거리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농조합 및 공동체의 제철 채소와 과일, 가공품 꿀·간장·고추장 등으로 구성된 4만 원 상당의 건강한 먹거리 세트를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제공한다.이를 위해 구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HCN은 예산 지원을, KT희망나눔재단은 농산물꾸러미 배송 등을 맡아 협력한다.지원 대상은 관내 저소득 신혼부부 및 차상위 등 총 30가구이며 연말까지 월 2회씩 해당 가정에 직접 배송할 예정이다. 내년에도 구는 HCN,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사업 대상자를 확대하는 등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촌데레 밥상 프로젝트가 지역 상생 모델로 복지 발전에 귀감이 되는 대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민·관 협업을 통해 복지 서비스의 수준을 한층 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5-23 16:16

한덕수 총리에 “흑석재개발·교육특구 적극 지원” 요청국민의힘 소속 나경원 국회의원 당선인(5선·동작을)은 5월 23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흑석재정비촉진지구 9구역 사업 현장인 흑석동 84-10번지 일대를 방문, 현장 상황을 점검하며 개발사업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현장 방문 전에 이루어진 사전 간담회에서 한 총리는 “정부의 주택 270만호 공급 계획 이행을 위한 신도시 조성과 함께 원도심에도 충분한 주택을 공급할 것”이라면서 재정비촉진 사업이 주택 공급의 기반임을 강조하면서 “정부는 노후한 원도심의 광역적 정비를 활성화하고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문턱을 낮추며 지구 지정에 따른 인센티브를 늘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나경원 당선인은 “주민들은 분담금에 대한 부담이 있기 때문에 개발 이익이 전부 환수되는 느낌이 있어서는 안 된다. 건축비 상승 부분에서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 중에 인건비 문제도 있다. 건설 근로자의 경우 요즘 외국인 노동자 문제도 있는데 기본적인 숙식 제공을 조건으로 최저 임금의 차별화 등을 공론화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앞으로 지역구인 흑석동 재개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 행정적 지원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간담회에 이어 흑석 9구역과 흑석고 부지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에서 주택 정책과 주거 정비 사업의 현안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나경원 당선인은 “흑석고는 흑석9구역이 기부 채납해 확보한 시설로 주민들의 돈으로만 지어지는 아쉬움이 있다. 명문고를 만들기 위한 좋은 프로그램 도입, 정부 차원의 예산 지원 등 투자가 필요하다. 또한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서울시내 명문 학교의 합리적인 재배치 등 교육부 차원의 노력도 필요하다”며 현장 점검을 마무리했다.이 자리에는 나경원 당선인(국민의힘)과 한덕수 국무총리,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박일하 동작구청장, 이희원 서울시의원(국민의힘·사당1·2동, 흑석동)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5-23 16:15

총 17,751건 일자리 상담․1,361명 취업 성공동작구에 거주하는 A씨는 어려운 가정 형편과 더불어 가족의 병간호까지 책임지고 있어 70세가 넘은 나이임에도 반드시 경제 활동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일자리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A씨는 막막한 현실 속에서 동작 취업지원센터의 문을 두드렸고, 취업 상담을 통해 관내 30여 곳 이상의 구인 기업에 대한 일자리 정보 제공 및 연계로 아파트 미화원으로 취업에 성공했다.동작취업지원센터는 지난해 5월 개관한 이후 총 17,751건의 취업 상담을 진행하고 1,361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일자리 허브로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서울시 유일하게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 맞춤형 통합 일자리 시설인 동작 취업지원센터 출범 1주년을 맞아 5월 30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동작취업지원센터(노량진로 140, 2층)에서 열리며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무료 노무·세무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동작취업지원센터는 △일자리플러스센터 △어르신일자리센터 △노량진청년일자리센터 △동작50+센터 등 분산돼 있던 일자리 서비스를 한곳에 모아 맞춤형 취업 상담부터 직업훈련 교육,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구는 4만여 건의 일자리를 발굴해 상담 구민과 연결하고, 취·창업 박람회 및 일반경비원·요양보호사 양성을 위한 특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써왔다.올해는 채용박람회를 연 1회에서 4회로 늘려 구인기업·구직자 간 취업 연계 및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부동산 개발전문가 및 돌봄대체교사 등 지역 현안 및 산업 특성을 반영한 취업 확정형 직업훈련 교육을 강화한다.아울러 구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개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 동작50+센터 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센터 개관 전인 지난해 대비 26% 증가한 595명이 재취업했다.앞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고, 외부기관과 연계·협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 취업지원센터는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해 취업 지원의 메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탄탄한 일자리 복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5-22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