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인생2막 위한 재취업 지원 강화동작50플러스센터(센터장 김성현)는 중장년 재취업을 위해 일자리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접근할 할 수 있도록 센터홈페이지에 일자리 정보 코너를 신설했다고 밝혔다.본 코너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일자리 대상을 수상하는 등 중장년 창업을 포함한 일자리 확대에 힘써온 센터의 우수 사업을 알리고 23년 말에 진행한 일자리 박람회의 연장선상에서 더욱 중장년 일자리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자 기획됐다. 중장년 인턴십에 참여한 도매쇼핑몰 ㈜지앤지커머스, 공학용소프트웨어개발업체 주식회사 클루, 자동차유지관리서비스 에스에스모빌리티(주), 동작구청 출자회사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등 13개사와 포브스 선정 아시아 유망기업 100에 뽑힌 ㈜생활연구소, 사납금 없는 월급제로 카니발 택시 서비스를 운영하는 ㈜진모빌리티 등이 소개되고 있다. 7월 4일과 18일에는 ㈜지앤지커머스와 큐레이터 채용 설명회를 진행해 프리랜서일자리를 소개하며 설명회 후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직무교육 후 일할 수 있다. 업무가 숙달된 후에 재택근무도 가능하고 정착지원수당, 우수큐레이터 수당, 업무에 필요한 각종 비용 및 솔루션을 제공받는다.7월 23일에는 ㈜진모빌리티와 아이엠택시 채용 설명회를 진행하며 설명회 후에는 바로 현장면접을 진행하고 정규직으로 취업이 가능하다. 사납금이 없는 안정적 월급제로 카니발 고급택시를 몰고 일하게 되며 1종보통면허 1년 이상 운전경력이 있으면 택시면허 없이도 3개월 동안 운행이 가능하다. 3개월 안에 정식 택시면허를 취득하면 계속 일할 수 있으며, 근무 후 65세가 지나도 촉탁직으로 일할 수 있다.7월 29일과 8월 5일에는 ㈜생활연구소와 청연매니저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교육 이후 바로 일자리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일한 다음날 수당이 바로 입금된다. 40~64세 여성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원할 때 원하는 만큼 일할 수 있어 중년 여성들에게 인기다.아울러 동작50플러스센터는 서울시의 지원으로 서울런4050 연계 과정인 ‘중장년 전문셀러 양성’과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통해 중장년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4050인턴십을 통해 경력전환 및 재취업을 희망하는 40대 이상 중장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서울시의 전환기 중장년 집중지원 프로젝트인 서울런 4050과 연계를 강화해 중장년 일자리 사업의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동작50플러스센터 김성현 센터장은 “동작50플러스센터는 지난 수년간 중장년에게 지속가능한 양질을 일자리를 소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일자리 코너를 확대하고 강화하여 동작구 중장년의 일자리 수요를 충족하고 안정적인 제2의 인생 설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센터는 이번 코너 신설을 계기로 일자리가 필요한 중장년에게는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중장년의 역량과 경험이 필요한 기업에게는 맞춤형 인력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청년 스타트업 및 관내 대학과 협력을 강화하고, 중장년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위한 상담센터 신설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교육기업과 제휴를 통해 양질의 자격증 과정 컨텐츠를 도입, 온·오프라인 연계 과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일자리 정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작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www.50plus.or.kr/djc/) 또는 사업팀 ☎02-2169-8707, green90@50center.or.kr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7-15 22:44
(왼쪽부터) 김효숙 의원, 정유나 의원, 변종득 의원, 노성철 의원동작구의회(의장 정재천)는 활발한 정책개발과 의원 입법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4개의 의원연구단체를 등록 승인했다.올해 활동을 시작한 의원연구단체는 △동작구 역사문화 연구모임(대표의원 김효숙) △동작형 재건축·재개발을 위한 정비사업 연구모임(대표의원 정유나) △동작구 민간위탁사업 연구모임(대표의원 변종득) △동작구 선거구 개편 방안 연구모임(대표의원 노성철)이다.‘동작구 역사문화 연구모임’은 동작구의 주요 문화 유적지 심층 연구를 통해 역사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활용 방안을 모색하여 구민들이 문화유산을 적극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김효숙 의원을 대표로 정재천 의장과 신민희·이미연·이영주·정유나 의원이 참여한다.7월 5일 ‘동작구 문화유적지 활용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동작구 문화 유적지 현장 탐방, 사료 분석,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동작형 재건축·재개발을 위한 정비사업 연구모임’은 동작구 재건축·재개발의 올바른 추진을 위한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와 유형 연구 및 개선책 모색을 위해 구성됐으며, 정유나 의원을 대표로 김영림·김은하·김효숙·신동철·이미연·이주현·정세열 의원이 참여한다.연구모임은 7월 9일 ‘동작형 재건축·재개발을 위한 정비사업 개선 방향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정비사업의 유형별 분석, 설문조사 진행, 관내·외 정비사업 현장방문, 세미나 등을 통해 동작구의 도시기반 및 주거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동작구 민간위탁사업 연구모임’은 동작구가 민간에 사무를 위탁하여 추진하고 있는 민간위탁사업 전반에 대한 운영 실태를 점검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구성됐으며, 변종득 의원을 대표로 정재천 의장과 노성철·신민희·이영주·이주현·장순욱·정세열 의원이 참여한다.연구모임은 민간위탁의 이론적 논의 및 관련 법규 검토, 동작구 민간위탁사업 현황과 실태 분석, 관련 기관 및 관계자 인터뷰 등을 통해 민간위탁 관련 자치법규와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민간위탁 운영체제의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동작구 선거구 개편 방안 연구모임’은 동작구 지역 내 인구편차 및 생활권역 등을 고려한 합리적인 선거구 및 의원정수 조정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노성철 의원을 대표로 김영림·김은하·김효숙·신동철·이지희·조진희 의원이 참여한다.연구모임은 동작구 구의원 선거구 인구 편차 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인구편차, 생활권역, 교통요건 등을 고려한 합리적인 선거구 및 의원정수 조정방안을 마련해 선거구 개편 방안 법제화에 필요한 논리적·실증적 근거를 제시하고자 한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7-10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