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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고영선 동작구협의회장이 7월 4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린 이번 기념식에서 고영선 협의회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민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상을 수여받았다. 고영선 협의회장은 지난 2001년 한국자유총연맹에 참여한 이래 활발하게 활동하며 많은 공적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주민의 성숙한 민주시민의식 확립 △나랑사랑하는 마음 함양을 위한 활동 △더불어 살아가는 사랑나눔 봉사활동 전개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기여해 왔다.이에 동작지회 김승기 회장이 고영선 협의회장을 포상 대상으로 강력히 추천하고 상세한 공적을 올림으로써 국민포장 수상이라는 낭보가 전해지게 되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70년을 한결같이 자유민주주주의와 국가안보의 수호자로 대한민국의 도약과 함께해 왔다”며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는 길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7-15 22:37

(왼쪽부터) 김효숙 의원, 정유나 의원, 변종득 의원, 노성철 의원동작구의회(의장 정재천)는 활발한 정책개발과 의원 입법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4개의 의원연구단체를 등록 승인했다.올해 활동을 시작한 의원연구단체는 △동작구 역사문화 연구모임(대표의원 김효숙) △동작형 재건축·재개발을 위한 정비사업 연구모임(대표의원 정유나) △동작구 민간위탁사업 연구모임(대표의원 변종득) △동작구 선거구 개편 방안 연구모임(대표의원 노성철)이다.‘동작구 역사문화 연구모임’은 동작구의 주요 문화 유적지 심층 연구를 통해 역사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활용 방안을 모색하여 구민들이 문화유산을 적극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김효숙 의원을 대표로 정재천 의장과 신민희·이미연·이영주·정유나 의원이 참여한다.7월 5일 ‘동작구 문화유적지 활용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동작구 문화 유적지 현장 탐방, 사료 분석,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동작형 재건축·재개발을 위한 정비사업 연구모임’은 동작구 재건축·재개발의 올바른 추진을 위한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와 유형 연구 및 개선책 모색을 위해 구성됐으며, 정유나 의원을 대표로 김영림·김은하·김효숙·신동철·이미연·이주현·정세열 의원이 참여한다.연구모임은 7월 9일 ‘동작형 재건축·재개발을 위한 정비사업 개선 방향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정비사업의 유형별 분석, 설문조사 진행, 관내·외 정비사업 현장방문, 세미나 등을 통해 동작구의 도시기반 및 주거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동작구 민간위탁사업 연구모임’은 동작구가 민간에 사무를 위탁하여 추진하고 있는 민간위탁사업 전반에 대한 운영 실태를 점검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구성됐으며, 변종득 의원을 대표로 정재천 의장과 노성철·신민희·이영주·이주현·장순욱·정세열 의원이 참여한다.연구모임은 민간위탁의 이론적 논의 및 관련 법규 검토, 동작구 민간위탁사업 현황과 실태 분석, 관련 기관 및 관계자 인터뷰 등을 통해 민간위탁 관련 자치법규와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민간위탁 운영체제의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동작구 선거구 개편 방안 연구모임’은 동작구 지역 내 인구편차 및 생활권역 등을 고려한 합리적인 선거구 및 의원정수 조정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노성철 의원을 대표로 김영림·김은하·김효숙·신동철·이지희·조진희 의원이 참여한다.연구모임은 동작구 구의원 선거구 인구 편차 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인구편차, 생활권역, 교통요건 등을 고려한 합리적인 선거구 및 의원정수 조정방안을 마련해 선거구 개편 방안 법제화에 필요한 논리적·실증적 근거를 제시하고자 한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7-10 15:17

소·대형 음식점 603개소 대상 세척·소독…여름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7월부터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물 수거 용기 세척·소독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악취·해충 등을 해결하고자 지난해 소형 음식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데 이어 올해는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대형 음식점까지 확대해 추진한다. 지역 내 소·대형 음식점 603개소의 음식물 수거 용기(60L, 120L)를 오는 10월까지 월 2회 총 9번에 걸쳐 세척·소독을 진행한다. 전문 고압 스팀 세척 차량을 이용하여 음식물 전용 수거 용기를 세척해 용기 주변에 발생하는 악취, 곤충, 벌레 등 환경 저해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세척에 사용하는 약품 등은 인체에 무해하고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사용해 2차 환경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전국 최초 ‘태양광 자동접이식 생활폐기물 수거함’ 설치 △29년만 종량제 봉투 디자인 개선 등 혁신적인 쓰레기 관리 사업들로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음식물 수거 용기 세척 사업을 통해 여름철 악취 발생을 차단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식물 수거 용기 세척 장면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7-10 15:15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 7월 1일 ‘사당4동 남성역 공영주차장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진행하고 있다.우리집 주차장 공유사업 첫 시행…지역 주민 활동가 주차장 발굴·홍보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주차공유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민간건물 부설주차장을 공유 주차공간으로 활용하는 ‘우리집 주차장 공유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한다고 밝혔다.우리집 주차장 공유사업은 ㈜모두컴퍼니(앱명 : 모두의주차장)와 협약을 맺고 △주택 △빌라 △상가(종교시설 등) 등 민간 부설주차장을 대상으로 출근 등 비어있는 시간대에 주차공간을 앱에서 공유하여 제3자가 이용하는 방식이다.주택가와 골목시장 상권이 혼재돼 있어 고질적인 주차 문제가 있는 사당1동을 시범지로 정해 공유 주차공간 발굴에 나선다. 구는 주차장을 공유하는 민간 부설주차장 소유주에게 주차장 도색, 안내표지판 등 필요한 시설들을 지원할 계획이다.이와 더불어 지역을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된 ‘공유주차 활동가’를 구성해 공유주차장을 발굴하고, 사업 홍보 등을 추진한다.공유주차 활동가는 총 10명으로 7월부터 3개월간 개인 빌라, 상가 등 민간건물 내 주차 가능 시설을 조사하고, 해당 사업을 비롯해 구에서 추진하는 주차장 확충사업인 △거주장우선주차장 △부설주차장 개방 △담장 허물기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 등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한편 구는 자투리 공간 및 방치된 빈집 활용 등 적극 행정을 발휘해 1년 동안 구 전역에 총 366면의 주차공간을 마련하고 주민 편의를 도모했다.△사당1동 사유지(65면) △사당2동 경문고 화단(7면) △사당4동 빈집 및 나대지(14면) △남성역 공영주차장(80면) △노들나루공원(20면) △물새어린이공원(14면) 등이 대표적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차장 공유사업은 주차장 조성과 동일한 효과가 있어 지역 내 불법주정차를 방지하고, 골목시장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공영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함은 물론 구민의 주차 관련 불편을 신속하게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7-10 15:12

아동학대 예방부터 피해아동 사후관리까지 공적책임 강화한 전문적인 지원체계 마련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아동학대 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아동보호에 대한 공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전문기관을 설치하고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동작구 아동보호전문기관(노량진로 32길 79)은 구 직영으로 운영되며 지상 2~3층, 약 412㎡ 규모로 상담치료실, 교육실, 회의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돼 기관장을 비롯해 임상심리사, 상담원 등 총 8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해 근무한다.아동보호전문기관은 민선8기 공약인 빈틈없는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부터 피해아동 보호 및 사후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공공성을 갖춘 전문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 △아동학대 사례 및 사후 관리 △학대 예방 교육·홍보 △지역사회 협력체계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먼저 구는 학대 피해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정기 가정방문, 전문상담을 비롯해 필요시 법률서비스를 연계하고 심리검사, 치료를 지원하는 등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의 심신 안정은 물론 일상 회복을 돕는다.학대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후관리로 정서적 안정과 가족 기능강화를 도모한다.아동학대 행위자에 대해서는 법원 결정에 따른 교육수강명령을 위탁받아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교육을 진행해 재학대를 예방한다.또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 캠페인 등 홍보 활동을 펼쳐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아울러 구는 법률·의료·교육·복지 등 전문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 근절과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7월 10일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주요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하고 동작경찰서, 동작구의사회, 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해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을 통해 지역밀착형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동작구 아동보호전문기관(노량진로 32길 79) 전경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7-07 13:50

동작구의회(의장 정재천) 의원 연구단체 ‘동작구 역사문화 연구모임’이 7월 5일 구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동작구 문화유적지 활용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동작구 역사문화 연구모임은 동작구의 주요 문화 유적지를 심층 연구하여 역사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활용 방안을 모색해 구민들이 적극적으로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성됐다.이번 연구단체는 김효숙 의원이 대표를 맡고 정재천 의장과 신민희·이미연·이영주·정유나 의원이 참여하며, 동작구 문화유적지 활용 방안 연구 용역을 수행한다.연구모임 소속 의원들은 착수보고회에 앞서 관내 주요 문화 유적지인 동작나루터, 효사정, 용양봉저정, 사육신공원 현장을 탐방 조사했다. 이어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용역 책임연구원인 우리통신 김국제 대표가 연구의 목적과 필요성, 수행 계획을 설명하고,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연구 수행의 세부 방향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연구활동은 11월까지 진행되며 동작구 문화 유적지 사료 분석 및 현장 탐방, 문화 유적지 활용 우수사례 벤치마킹,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통해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김효숙 대표의원은 “우리구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재발굴하고 다양한 활용 방안을 마련해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7-07 13:48

‘고령 운전자 자동차 안전 운전 지원법’ 재발의“규제 위주 정책은 세대 간 갈등 야기…합리적 방법 찾아야”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동작갑)이 고령운전자의 자동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보조장치를 장착한 자동차를 구매하는 경우 그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 ‘교통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도로 교통의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고령 운전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김병기 의원은 지난 21대 국회에 주요 연구기관 및 학회, 관계 부처 등이 참여한 ‘고령운전자 사고 감소를 위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지원 방안 마련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발의된 법안을 대표 발의했으나, 국토교통부 등 주무 부처의 미온적인 태도로 인해 21대 국회 종료와 함께 자동 폐기됐다.그동안 관계 부처는 고령 운전자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 정책’과 같이 노인층의 이동권을 침해하는 정책을 펼쳐왔다.최근 정부는 ‘2024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대책’에 의해 고령운전자 사고를 줄이기 위해 고령운전자의 운전 자격관리, 운전 능력 평가를 통한 ‘조건부 면허제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나, 고령자의 이동권을 제한한다는 비판 여론이 일자 이를 백지화한 바 있다.주무 부처가 노령층이 늘어나는 현실을 외면하고,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정책을 고안하는 동안 제대로 된 사고 예방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다는 지적이다.2023년 3월 수십 명의 사상자를 발생시킨 순창 트럭 사고는 70대의 운전자의 운전 미숙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큰 충격을 준 서울 시청 인근 교통사고 역시 60대 운전자의 차량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필연적으로 고령 운전자가 더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고령 운전자의 운전 능력 검증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운전자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필수 첨단 운전지원시스템 지원이라는 것이 김병기 의원의 지적이다.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 신고된 국내 페달 오조작 사고는 82건에 달하며, 전체 사고의 약 40%는 60세 이상 운전자에게서 발생했다.또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7년까지 고령자 인구는 연평균 6.8%, 고령운전자 인구는 연평균 12.7%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2022년 기준 운전면허 소지 인구 10만 명단 교통사고 건수는 고령운전자(784명)가 비고령 운전자(543.8명)에 비해 많은 것으로 파악되면서 고령운전자로 인한 사고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김병기 의원은 “관계 부처가 시대의 변화를 외면하고, 시대착오적 탁상행정을 거듭하는 사이 세대 갈등이 야기되고,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계속되고 있다”며, “규제 위주의 낡은 정책에서 벗어나 모두가 안전할 수 있는 첨단 기술 활용 등 새로운 해법을 모색할 시점”이라고 했다.또 김 의원은 “업종별, 차량 타입별로 이미 여러 지원 제도가 존재하고 있다”며, “노령층의 경우 이러한 지원이 더 필요한 상황인데, 전례·예산 등을 핑계로 국민 안전을 도외시하는 무능한 행정은 이제 지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7-07 13:47

서울시 유일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관리서비스 높은 평가 받아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2024 한의약 건강돌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한의약 건강돌봄사업 성과대회는 한국한의약진흥원 주관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한의약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와 관련 단체를 선정해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작구는 지자체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동작구한의사회는 한국한의약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구는 관내 한방의료기관과 협업해 서울시 최초로 ‘어르신 방문 한방의료 돌봄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어르신 방문 한방의료 돌봄서비스는 관내 한의원의 한의사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 △진찰 △질환 치료(침, 뜸, 부항) 등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난해 6월 구는 어르신 건강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동작구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비 4,021만 원을 투입해 어르신 113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올해는 구비 5,000만 원을 편성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어르신 150여 명에게 무료 방문 진료 및 약제비도 지원할 계획이다.아울러 구는 명실상부한 효도 도시로의 자리매김을 위해 동작구만의 특색있는 정책들로 어르신들에게 효도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3월 개소한 ‘동작 효도 콜센터’의 누적 상담 실적이 12,000건을 넘어섰으며, 올해부터는 ‘효도 콜택시’로 업무 영역을 더욱 확장했다. 또한, △AI 반려로봇 효돌·효순이 도입 △어르신 건강 파크 운영 △효도 세탁소 운영 등으로 공적 분야에서의 돌봄 역할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추진한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한 시니어 정책을 발굴해 효도 도시 동작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7-07 13:46

청년 입주자 의견 청취·2층 공용공간시설 활용방안 모색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지난 7월 2일 ‘만원 주택’ 양녕 청년주택(성대로10나길 17)을 방문해, 입주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하는 소통행보에 나섰다.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비전인 ‘최고 가치 도시, 동작’을 완성하기 위해, 심각한 청년 문제에 대응하는 자치구 차원의 선도정책으로 제시한 서울 최초 월세 1만 원 주택의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먼저, 박일하 동작구청장의 입주 축하에 이어 청년들의 간단한 생활 소감을 공유한 뒤, 청년 주택 2층에 위치한 주민 공동시설의 활용 용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입주 청년은 “주택 시설에 매우 만족감을 느낀다”라고 전했으며, “월세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안 해도 되니 학업과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다”, “시설이 깨끗하고 주거비 부담이 적어 좋다” 등 대부분이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앞으로 2층 주민 공동이용시설은 입주 청년 등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헬스장, 작은 도서관, 스터디카페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장소로 조성할 계획이다.이와 더불어 구는 양녕 청년주택에 입주한 36세대 청년들은 물론 지역 청년들을 위한 △‘청년 협의체’ 구성 △취‧창업 역량 트레이닝 △힐링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청년들이 만원 주택에서 역량을 충분히 쌓고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새로운 청년이 입주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한편 구는 올 하반기 청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동작형 전세임대주택’을 월세 1만 원에 거주할 수 있도록 공급하는 등 만원 주택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만원 주택을 통해 청년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구가 도울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들이 주거, 취업 등 고민을 덜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7-07 13:45

구는 7월 1일 민선8기 2년간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동작구민 원탁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박일하 구청장이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그간 함께 노력해온 직원들에게 커피를 나눠주고 격려의 말을 전하는 커피차 이벤트를 실시했다.민선8기 후반기도 전 분야 꼼꼼히 챙겨공영주차장 확충 및 민생 현장 소통 등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7월 1일 직원 격려 및 민생 현장 소통을 시작으로 민선8기 3년차 첫 공식 일정을 이어나갔다.먼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업무 추진으로 2년 연속 적극 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구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박일하 구청장이 커피를 나눠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역동적인 도시로 변화하고 있는 지난 2년에 이어 일상 속 불편 해소를 비롯해 도시·복지·안전 등 전 분야에 걸친 민생 현장 행보로 최고 가치 도시 동작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적극 행정으로 구민의 일상 속 불편 해결…남성역 공영주차장 개소박일하 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해묵은 난제를 해결하고자 사당동 남성역에 공영주차장(사당동 318-104)을 확충하고 7월 1일 열린 개소식에 참석했다.해당 지역은 주택가가 밀집해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남성역 골목시장이 위치해 있어 주차 공간이 필요한 곳이었다. 이에 구는 주차장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수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주차 공간 총 80면을 확보했다.이용 요금은 5분당 250원이며, 인근 상권 이용 시 1시간 무료주차 혜택도 받을 수 있다.박 구청장은 “이번 남성역 공영주차장 개소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편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투리땅·유휴지를 활용한 주차장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동작의 미래를 여는 ‘동작구민 원탁정책토론회’ 개최1일 2시에는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전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동작구민 원탁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과 온오프라인 공개모집 및 분야별 추천을 받은 200여 명이 토론자로 참석해 △균형도시 △복지(아이, 청년, 어르신) △교육 △경제 △문화 △생활 △안전 등 총 9개 주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박일하 구청장이 기조 발제자로 나서 동작의 지도를 바꾸기 위한 동작구형 도시개발, 전세대를 아우르는 동작형 복지 등 전반기 중점 사업들을 공유했다.이후 진행된 토론을 통해 공영주차장 확보, 실버타운 조성, 청소년교육지원센터 설립 등 주민이 제안한 우선 순위 정책 10개를 선정했다.구는 동작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정책을 지속 추진해 일상의 변화는 물론 도시 외형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도시·복지·안전 등 전 분야 정책 점검 추진…‘최고 가치 도시 동작’ 실현박일하 구청장은 7월 2일 효도콜센터를 통한 어르신 돌봄 지원을 위해 관내 노인 부부 가구를 방문해 오염 벽지 보수 및 도배, 형광등 교체 등 집수리 봉사에 동참했다. 동작 효도콜센터는 지난 3월 서울시 최초로 센터를 구축한 이후 이용자 만족도 96%를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 어르신의 만능 해결사 역할을 하며 ‘효도 도시 동작’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이어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탄생시킨 월 임대료 만원주택 ‘양녕 청년주택(성대로10나길 17)’에서 열리는 입주자 간담회에 참석해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했다.3일에는 민선8기 핵심 정책인 도시개발의 일환으로 성대시장 남측(상도동 315-39 일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관련 상도3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7월 중 흑석동 일대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차수판, 양수기, 이동식 물막이 가동 등 수방 훈련을 실시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안전 도시 동작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박일하 구청장은 “도시, 복지, 생활,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외형부터 실질까지 속도감 있게 가시적 성과를 구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구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최고 가치 도시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7-03 14:21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집중호우로 인한 구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구는 7월 2일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동작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각종 위험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풍수해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먼저 구는 도림천을 통제하고 급경사지, 주택사면 등 위험 시설물 점검을 비롯해 저지대 등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했다.차수판, 양수기 등 수방시설에 대한 장비 현황 및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일제 점검하고 침수 취약지역의 빗물받이 덮개와 낙엽 등을 제거해 배수가 원활하도록 조치했다.또한 관내 재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침수 방지 시설을 정비했으며, 돌봄공무원 및 동행파트너가 반지하주택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어르신 등을 살피는 ‘침수취약가구 돌봄서비스’를 운영해 재난 발생 시 상황전파 및 대피 안내 등 빈틈없는 관리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아울러 구는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기습 호우에 대비한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있다.자율 신속 대응을 위한 동네수방거점(사당동 137-10)을 설치해 전담 인력이 상주하며 양수기, 이동식 물막이 등 수방자재를 관리하고 긴급 상황 시 즉시 사용이 가능하도록 한다.재난 상황 시 수방자재 사용에 부족함이 없도록 관내 양수기 2,000여 대 전체를 점검 및 보수하고 모래주머니, 보호 천막 등 24종의 수방 자재를 전수 조사해 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 완료했다.△빗물받이 거름망 설치 △파손, 막힘 시 신고 가능한 이력관리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빗물받이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국지성 돌발 강우 등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고자 현장기동반을 편성하고 수방시설 점검 및 응급 복구 작업 등을 수행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풍수해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자 직원들이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동작구 현장기동반이 빗물받이 유입구를 청소하고 있는 모습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7-03 14:19

재활용자원 주민수거보상제 확대  동주민센터서 휴지·새 건전지·종량제봉투로 교환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 참여의식을 높이고자 재활용가능자원 주민수거보상제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재활용가능자원 주민수거보상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중 자원 재활용이 가능한 용품을 생필품으로 보상해 주는 사업이다. 구는 7월부터 보상 대상 품목을 기존 종이팩에서 폐건전지와 투명페트병까지 확대해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재활용품의 수량에 따라 △종이팩 2kg는 두루마리 휴지 1개 △폐건전지 20개는 새 건전지 2개 △투명페트병 30개는 종량제봉투(10L) 1장으로 보상해 준다.동작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환을 원하는 경우 재활용품을 가지고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종이팩과 폐건전지는 상시, 투명페트병은 매주 목요일에 바꿀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자원 선순환 재활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재활용품 자동 회수기 ‘네프론’을 총 23대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네프론은 캔, 페트병을 투입구에 넣으면 인공지능 센서가 인식하여 자동으로 분류‧압착해 수거하는 자원순환 회수 로봇으로 해당 용품을 투입 후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포인트가 적립된다. 포인트는 품목당 10원이며, 2천 포인트 이상부터 수퍼빈 홈페이지 또는 수퍼빈 모바일 앱에서 현금으로 환전해서 사용할 수 있다. 수거된 재활용품은 새로운 자원이 되어 플라스틱병, 포장재, 섬유 등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재활용가능자원 주민수거보상제 확대 운영을 통해 자원 재활용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이바지하겠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7-03 14:18

민선 8기 동작형 정책 추진 성과 영향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에서 ‘전국 1위’에 올랐다.구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올해 6월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등 총 4개 분야로 나눠 분석된다.1위를 차지한 구의 브랜드평판지수는 총 453만 4,129로 분야별 △소통 지수 150만 3,227 △미디어지수 129만 9,425 △커뮤니티지수 120만 9,967 △참여지수 52만 1,511로 분석됐다. 구는 민선 8기 ‘일하는 동작, 새로운 변화’ 슬로건 아래 동작형 정책 추진으로 주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있는 것이 브랜드평판을 1위로 만드는 데 기여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지자체 최초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 수립 △대한민국동작(주) 설립 등 동작구형 도시개발 추진을 비롯해 △입시지원센터 건립 △취업지원센터 설치 등 도시 발전을 위한 기틀을 탄탄히 세우고 있다. 또한, △동작 효도콜센터 운영 △월 임대료 만원주택 △어린이집 석식도시락 등을 통한 세대별 맞춤형 복지 구현을 위한 밑그림 완성부터, 적극행정을 통한 △사당5동 보도육교 신설 △공영주차장 건립 등 일상 속 불편 해소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가 그간 추진한 핵심사업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며 이번 브랜드평판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소통·협력을 강화하여 동작구 브랜드가치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7-03 14:16

민선 8기 출범 후 구민 10명 중 6명 “새로운 변화 체감” 동작구민 10명 중 9명(90.7%)이 5년 후에도 동작구에서 계속 살고 싶으며 6명(61.2%)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새로운 변화를 체감한 것으로 나타났다.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6월 1일부터 19일까지 18세 이상 79세 이하 구민 1000명을 대상으로 ‘동작구 주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번 조사는 민선 8기 구정운영 중간 점검과 후반기 정책 추진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조사연구소를 통해 진행했다. △구정 인지도 및 관심도 △구정운영 평가 △거주 만족도 △민선 8기 주요사업 평가 등의 항목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활용해 대면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구정 관심도는 61.3%로 비교적 높은 상황에서 민선 8기 구정 운영에 대해 과반수(53.1%)가 ‘잘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못하고 있다’는 의견은 4.3%에 불과했다.동작구 거주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74.5%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불만족’은 2.1%에 그쳤다.또한 민선 8기 동작구 슬로건 ‘일하는 동작, 새로운 변화’에 대해 구민 10명 중 9명(96.1%)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6명(59.6%)은 들어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아울러 이번 조사에서 관내 부족한 시설은 △대형마트, 백화점 등 상업시설(44.6%) △주차시설(38.5%)의 순이며 민선 8기 후반기에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분야는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33.0%)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24.4%)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 활성화(24.2%) 순으로 꼽았다. 현재 구는 ‘동작구형 도시개발’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확보 △주차장 등 기반 시설 확충 △상업시설 및 기업유치 등 동작의 지도를 바꾸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역세권 활성화 5곳, 모아타운 4곳, 신통기획 3곳이 선정됐으며 신대방삼거리 북측 및 남성역 일대는 연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 밖에도 지난해 5월 모든 일자리 상담을 한곳에서 받을 수 있는 ‘동작취업지원센터’를 개소해 총 1만 7751건의 취업 상담을 실시하고 1361명을 취업에 성공시키는 등 일자리 허브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채용박람회를 연 4회로 확대하고 신중년 세대의 재취업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취업 트레이닝센터로 기능을 확대해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주민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민선 8기 후반기 구정에 대해 고민하고 구민께서 더 공감하는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도시, 복지,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내 최고의 가치 도시, 동작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7-01 14:39

동작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6월 28일 관내 마트 5개소와 ‘우리동네 푸드마켓’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박일하 동작구청장(왼쪽 세 번째)이 마트 대표 등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취약계층 위한 ‘우리동네 푸드마켓’ 업무협약 체결노량진·상도·흑석·사당·대방 등 권역별 마트 연계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전국 최초로 동네 마트를 연계한 푸드마켓을 운영한다. 구는 6월 28일 관내 마트 5개소와 ‘우리동네 푸드마켓’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각 권역별 마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우리동네 푸드마켓’은 저소득 취약가구가 집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원하는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량진·상도·흑석·사당·대방권에 위치한 대형마트 5개소를 푸드마켓으로 지정해 운영하는 사업이다.구는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품 및 생활용품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나누는 동작푸드마켓(사당로17길 8)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이용자가 12,000여 명이 넘을 만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에게 힘이 되고 있다.이에 구는 주민에게 꼭 필요한 시설인 푸드마켓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지역 내 대형마트와 협력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우리동네 푸드마켓으로 지정된 곳은 △노량진(수협 바다마트) △상도(WB 웰빙마트) △흑석(하나로마트) △사당(사당팜마트) △대방(보라매공판장) 등이다.구는 7월부터 동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가구 100여 명을 선정하고 우리동네 푸드마켓에서 식료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선불금 충전방식으로 1가구당 월 5만 원씩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할 계획이다.아울러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동주민센터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이동푸드마켓’ 행사를 실시해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사당권역에 거주하는 200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오는 10월까지 노량진·상도·대방권역에 걸쳐 순차적으로 이동푸드마켓을 진행해 저소득층 가구의 식비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식생활을 도울 방침이다.박일하 구청장은 “우리동네 푸드마켓 운영을 통해 저소득 취약가구에게 꼭 필요한 식품 및 생필품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7-01 14:38

“수변공원 조성계획 확정 후 아쉬웠던 1년, 이제는 속도 내야”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이 6월 27일 의원회관 5층 회의실에서 곽향기 의원(동작3, 국민의힘)을 비롯해 신동권 서울시 공공주택과 과장, 김지환 치수안전과 과장 및 동작구 도시계획과 이현정 팀장 등과 함께 흑석동 관내 주요 현안에 관한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주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5월 임시회에서 흑석동 빗물펌프장 이전 및 신규 부지에 수변공원을 조성하도록 촉구했던 5분 자유발언 이후 지난 1년간의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내용은 빗물펌프장을 이전하고 수변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 흑석 혁신거점 조성사업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사업 진행을 위한 대체부지 확보, 공사비 증가문제, 조속한 시행계획 추진 등이다. 지난 1년간 공공주택 및 생활SOC 조성을 위한 대체 사업부지 확보에 난항을 겪어 전반적으로 추진 속도가 늦어진 데 따른 긴급 현안 점검의 의미도 가지고 있다.국토부와 서울시는 2020년 5월 수도권 주택공급 대상지 210호를 발표하면서 해당 부지를 동작구 흑석동 1-1번지로 정했지만, 서울시가 이곳을 수변공원화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함으로써 공공주택을 위한 대체부지가 필요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이어온 지역 내 여러 상황 변화로 동작구 내 대체부지 확보에 난항을 겪게 되자 빗물펌프장을 비롯한 수변공원 설치 등 후속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했다. 이날도 동작구에서 제시한 부지의 사업 타당성을 검토했으나 기준에 미치지 못해 새로 대체 부지를 찾아야 하는 과제를 남겼다. 서울시는 현 흑석 빗물펌프장과 인접한 흑석 2구역 공공재개발 지구의 부지를 활용할 것을 제안했으나 현실적인 문제로 의견이 채택되지 못했다.이 부분에 대해 이희원 의원은 “흑석 2구역 공공재개발 지구의 경우 전체 부지가 다른 지구에 비해 비교적 작은데도 불구하고, 이미 임대주택 예정비율이 최소 27%에 달하기 때문에 임대주택을 추가로 조성하는 것은 난센스”라며 해당 지역을 활용하는 것에 반대의 뜻을 나타냈다.이어 “현실적으로는 조금 힘들더라도 동작구에서 대체 부지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고, 이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어야 서울시가 빗물펌프장 이전 및 수변공원 조성까지 순차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다”며 각 부서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최근 흑석고등학교의 설립 건축비용이 계속 늘어 큰 부담을 겪고 있는 사례를 예로 들며 “큰 규모의 건축비용이 들어가는 경우 매년 그 인상분에 대한 검토가 충분하지 않게 되면 사업 자체에 대해 계속적인 수정이 가해질 수밖에 없어, 기획 단계부터 충분한 검토 및 준비를 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단계적인 진행을 위해 이 의원은 서울시와 동작구에 대체 부지를 신속하게 마련하도록 추가로 요청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빠른 시일 내에 각 부서와 다시 회의를 거쳐 문제점을 보완하고 상호 협의하기로 했다.회의를 마치며 이희원 의원은 “흑석동 주민들이 오랜 기간동안 기다려 왔던 수변공원 조성 발표가 있은 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시작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이 매우 안타깝다”는 말과 함께 “서울시 및 동작구와 함께 신속하게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7-01 14:38

창의·도전적 추진으로 구정 발전 기여한 우수사례 8건 선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업무 추진으로 구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및 우수팀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구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 상반기 구민과 직원으로부터 총 26건 적극 행정 사례를 추천받아 최종 8건을 선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특히 올해부터는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사업 담당자가 직접 정책을 발표하고 심사위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절차가 생겼고 선정된 공무원 모두에게 성과급 최고 등급, 근평 가점, 포상 휴가 등을 제공한다.먼저 적극행정 우수팀에는 동작구 대표 효도 복지 정책으로 관내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전화 한 통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효도 택시’를 효도콜센터와 연계해 활성화시킨 복지연계팀이 선정됐다.장려팀은 청소행정팀으로 전국 최초 태양광 자동 접이식 생활폐기물 설치, 29년 만에 종량제 봉투 디자인 개선 등 참신한 아이디어로 청결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공무원 우수상은 전국 최초로 지체장애인 쉼터에 인공지능 로봇을 도입한 윤여훈 주무관, 현 돌봄 수요를 반영해 어린이집과 키움센터를 통합 운영하고자 구립어린이집 일부층 용도 변경에 대한 적극적인 법령 해석을 정부 부처에 요청한 조민서 주무관, 구민 안전을 위해 노후된 무허가 건물을 신속하게 철거한 손지원 주무관 등이 받았다. 장려상은 구민 건강을 위해 자치구 최다 도심 속 맨발의 걷기길 성지를 만든 송현철 주무관, 범죄예방디자인 정책을 구현해 공공디자인 활성화 우수기관 선정에 기여한 남은미 주무관, 구민 편의 및 비대면 민원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인기 8종 수수료 면제화에 노력한 전재혁 주무관 등이 선발됐다.앞으로 구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전 부서에 전파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로 조성할 방침이다.아울러 조직 내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공정성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기관 간 우수사례 공유 등에 매진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대한 우대 방안을 마련해 공직자들이 업무 추진에 있어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6-30 20:06

의장 정재천 의원·부의장 이지희 의원 선출(왼쪽부터) 정재천 의원·이지희 의원 (왼쪽부터) 정세열 의원·정유나 의원·변종득 의원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는 6월 27일 제335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제9대 후반기 구의회를 이끌어갈 의장,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의장에는 정재천 의원(노량진1·2동, 국민의힘)이, 부의장에는 이지희 의원(상도3·대방동,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다.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정재천 의원은 “중책을 맡겨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의장으로서 역할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3선의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의 견제와 협치, 의회의 위상 강화를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정세열 의원(상도1·사당5동, 국민의힘), 행정재무위원장에 정유나 의원(사당3·4동, 국민의힘), 복지건설위원장에 변종득 의원(흑석·사당1·2동, 국민의힘)이 각각 선출됐다. 제9대 후반기 상임위원회는 △의회운영위원회 : 정세열(위원장)·이미연·신민희·김효숙·변종득·신동철·이영주·이주현 의원 △행정재무위원회 : 정유나(위원장)·조진희·민경희·이지희·신동철·김영림·정세열·이주현·노성철 의원 △복지건설위원회 : 변종득(위원장)·이미연·신민희·김효숙·장순욱·김은하·이영주 의원으로 구성됐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6-30 20:05

2024년 동작아파트 안전보안관 발대식13개 단지 총 62명 보안관, 안전 사각지대·위험시설 점검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이웃 간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자 ‘아파트 안전보안관’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6월 27일 동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아파트 단지 및 주변 안전 사각지대를 순찰하는 ‘동작아파트 안전보안관’ 발대식이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은 박일하 구청장과 안전보안관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안관의 임무와 역할 등에 대한 직무 및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동작아파트 안전보안관은 아파트 거주 주민들이 직접 단지 내와 아파트 인근·학교 공원 등의 주민 불안요소와 위험 시설물을 순찰하며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앞서 구는 지난 3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해 안전보안관 도입을 희망하는 13개 아파트 단지를 선정했으며 각 단지별로 4~6명의 참여자를 모집했다.앞으로 보안관은 2인 1조로 구성돼 7월부터 9월까지 월 10시간 이내로 근무하며, 단지별 상황에 맞게 근무시간을 정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여름방학과 폭염, 장마 기간에 집중적으로 활동에 나서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아파트 안전보안관 운영을 통해 아파트 단지의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촘촘한 생활 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6-30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