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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는 봉천로 사거리에서 원당초교입구 교차로까지 양방향 구간에서 개최하는 관악형 광장문화 ‘상상하는대로’ 차 없는 거리 행사와 함께 ‘제7회 관악마을박람회’를 오는 10월 9일 개최한다.‘마음을 담아! 마을을 담아!’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본 행사는 2014년 ‘제1회 관악마을박람회’를 시작으로 매년 민·관 협력하에 진행해 왔으며, 침수 피해로 지친 주민들의 관심을 생활에서 이웃과 문화로 전환하여 마을에서 편하게 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올해는 특히 10월 9일과 10월 16일 일요일 2회에 걸쳐 개최하는 관악형 광장문화 ‘상상하는대로’ 차 없는 거리 행사와 연계하여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마을박람회에서는 ‘2022년 관악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참여자들의 사업내용을 바탕으로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한다.체험 부스는 키링 만들기, 원예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며, 전시 부스는 공모사업 활동 사진과 성과물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구성할 예정이다.박준희 구청장은 “마을박람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마을축제의 장으로 지역공동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2-10-05 17:29

상상하는대로 홍보포스터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관악형 광장문화 ‘상상하는대로’ 차 없는 거리를 10월 9일과 10월 16일 일요일 2회에 걸쳐 관악구 봉천로 사거리 - 원당초교입구 교차로 양방향 300m 구간에서 운영한다.  관악형 광장문화 ‘상상하는대로’는 ‘구민의 상상이 곧 현실이 되는 대로(大路)’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광장, 중앙공원 등 도심 속 소통 공간에 대한 구민의 욕구를 반영하여 구민과 지역 내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행사는 장기간의 코로나로 인한 단절과 우울감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시문화 창출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민관 협치를 통해 마련되었다. ‘상상하는대로’는 ‘뽐내는 대로’, ‘즐기는 대로’, ‘쉬는 대로’ 세 가지 콘셉트로 구간을 구성했다.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 ▲생활공예 및 친환경 체험 ▲어린이들을 위한 미니놀이동산과 거리예술놀이터 ▲마을박람회 ▲인문학 쉼터와 북 토크 및 독서동아리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차 없는 거리 문화로 청정하고, 안전한 삶터 조성의 구정 기조 속에서 ‘봉천천 생태하천 복원’을 통해 누릴 수 있는 도심 속 삶의 여유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차량 중심이 아닌 보행자 중심의 교통체계에 대한 도시철학을 정립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상상하는대로’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사전 준비 등을 위해 관악경찰서 협조하에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에 걸쳐 행사구간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 실무를 담당한 민관 실행추진반 관계자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는 바람과 함께 “불가피하게 수반되는 교통통제에 따른 다소간의 불편에 대한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9-26 14:18

재활용품 선별현장 견학성동구가 지난 14일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선별현장 견학을 통한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1인 가구 증가와 배달 문화 발달에 따라 1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분리배출해야 하는 재활용품의 양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나, 재활용품 분리배출은 여전히 어렵고 잘 이루어지지 않는 부분이 많다.이에 따라 성동구에서는 자원회수센터에서 재활용품이 선별되는 현장을 직접 견학함으로써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인식 확산을 유도하기 위하여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한다.자원순환교육은 오는 11월 9일까지 구민 400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에 1시간씩 1일 2회 총 34회에 걸쳐 진행된다.우선 9월 한달 간은 현재 각 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성동 푸르미 재활용정거장 자원관리사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재활용정거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게 할 계획이다.이후 10월은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잘못된 재활용품 배출에 대해 안내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11월에는 성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10월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들은 동별 교육 일정을 성동구청 홈페이지(새소식 게시판-‘성동구 자원회수센터 자원순환교육 안내’ 검색)에서 확인하여 해당 동 청소 담당 직원에게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참여자들은 자원회수센터에 마련된 교육장에서 올바른 분리배출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해 먼저 교육 후, 실제 우리가 배출한 재활용품이 어떻게 선별되어 재활용업체로 가는지 확인하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서 분리배출이 왜 필요하고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교육 외에도 성동구에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투명페트병과 폐비닐만 각각 별도로 분리하여 목요일에 배출하고, 나머지 재활용품은 목요일, 토요일을 제외하고 배출하는 투명페트병, 폐비닐 분리배출 요일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매주 2회(목요일, 일요일) 거점장소에 이동형 분리배출함을 설치하고 자원관리사와 주민이 품목별로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참여하는 성동 푸르미 재활용정거장을 전 동 112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다.또한 IoT 스마트 종이팩 분리배출함,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동주민센터에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여 수거된 아이스팩을 세척, 소독 후 전통시장에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커피전문점에서 생활쓰레기로 버려지던 커피찌꺼기(커피박)를 활용한 재활용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9-24 12:48

핑크퐁과 함께하는 서울의 공원 대탐험 웹포스터도심 속에 숨 쉬는 푸른 휴식 공간, 서울의 공원에 ‘핑크퐁’이 찾아온다. 서울특별시는 시 홍보대사인 글로벌 캐릭터 ‘핑크퐁’과 함께, 화창한 가을날 아이와 엄마아빠가 같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10월 5일부터 5개 공원에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핑크퐁과 함께하는 서울의 공원 대탐험’ 행사는 서울시에서 중점 추진 중인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멀리 나들이 가기 쉽지 않은 유아를 키우는 엄마아빠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아이와 함께 즐겁고 특별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위해 ‘핑크퐁’, ‘아기상어’, ‘호기’, ‘베베핀’ 등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의 인기 캐릭터들을 살아있는 생태공간인 공원에서 실제로 만나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이색적인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로 탄생 10주년을 맞는 ‘핑크퐁’은 5,000여 편이 넘는 영상, 앱, 음원, 제품 앞에 오프닝 로고로 삽입되며 전 세계인에게 600억번 이상 노출되고 있는 만큼 영향력이 큰 글로벌 캐릭터로, ‘아기상어’와 함께 2020년 6월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 육아지원정책 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 왔다. 높이가 9m에 달하는 초대형 핑크퐁 조형물이 전시되는 포토존과 가족 쉼터 공간이 보라매공원(10.5~10.), 북서울꿈의숲(10.12~16.), 서울창포원(10.18~23.), 서울숲(10.25~30.), 영등포공원(11.1~6.) 순으로 마련된다. 자연의 녹색에 대비되는 강렬한 분홍색 캐릭터가 공간에 생동감을 부여하고 방문하는 시민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모두가 편하게 즐기고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할 예정이다. SNS에 포토존에서 촬영한 인증샷을 올리면 핑크퐁 모자를 선착순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가 열릴 계획이다. 5개 공원 곳곳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공원의 상징적 공간들을 찾아가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 투어, 공원 속 숨겨진 뽑기 캡슐을 찾아 퀴즈를 푸는 보물찾기, 공원의 멋진 풍경을 그려보고 만들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에 시민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 부대 프로그램은 스탬프 투어를 제외하고는 토, 일요일에 정해진 시간에만 운영되며,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체험 재료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니 서울의 공원 누리집에 안내될 프로그램 운영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특별히 북서울꿈의숲과 서울숲에서는 주말 오후, ‘핑크퐁 댄스파티’ 공연이 펼쳐진다. 귀에 맴도는 멜로디와 따라하기 쉬운 안무로 인기가 높은 핑크퐁 율동체조를 튼튼쌤과 핑크퐁, 아기상어와 함께 현장에서 즐길 수 있다. 10. 11.(화), 17.(월), 24.(월), 31.(월)은 대형 핑크퐁 조형물이 다음 공원으로 이사하는 날로, 전시 및 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으니 관람 및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참고하여야 한다. 행사를 주관한 더핑크퐁컴퍼니 이승규 부사장은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서울시와의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특히,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핑크퐁을 일상 속에서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시민에게 친숙한 캐릭터 핑크퐁과 함께 가을날 공원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했다. 서울홍보대사로서 서올의 공원을 신나는 놀이마당으로 꾸며주신 핑크퐁에 감사한다.”라며 “서울의 공원에서 보다 많은 시민이 편안하게 다채로운 여가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9-22 14:20

선사마라톤 홍보포스터선선한 가을바람 만끽하며 한강변을 따라 레이스를 펼치는 강동구(이수희 구청장)의 ‘선사 마라톤 축제’가 3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지난 3년간의 공백을 깨고 다시 뛰는 ‘2022 선사마라톤’은 최대 참가인원인 2,500명의 접수가 조기 마감될 만큼 참가자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5일 일요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암사동유적 광장에서 출발해 암사토끼굴과 한강시민공원을 돌아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하프코스부터 10km, 5km의 짧은 코스까지 코스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누구나 한강을 조망하며 뛰는 환상적인 레이스를 즐길 수 있다.  마라톤을 마치면 각 코스별로 남·여 1~5위까지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고, 선사문화축제와 어울리는 특별한 복장을 한 참가자에게 수여되는 특별상도 준비되어 있다.  강동구가 후원하고 강동구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선사 마라톤 축제’는 10월 7~9일 열리는 제27회 강동선사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축제를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선사문화축제의 첫 포문을 여는 행사로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선선해진 가을, 선사마라톤에 함께 하셔서 한강변을 따라 달리며 새롭게 조성될 암사역사공원의 미래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며 “조만간 개최되는 제27회 강동선사문화축제에도 가족과 함께 꼭 방문하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9-22 13:36

행사 포스터9월 마지막 일요일, 국내 대표 걷기 축제인「서울 걷자 페스티벌」이 3년 만에 개최된다. 일상 회복 후 서울 도심에서 처음 열리는 걷기 축제인 만큼, 가족, 친구와 도심을 걸으며 서울의 매력에 동행하는 하루를 선사한다. 서울시는 ‘걷는 도시, 서울’ 구현을 위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시민참여 보행문화의 정착을 위해 제9회『2022 서울 걷자 페스티벌』을 9.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걷기 행렬에 시민 5천여명이 참여하여 올해 새롭게 시도되는 서울 도심길 도로를 걷고 즐기는 행사로 마련한다. 참여대상은 남녀노소, 외국인 등 누구나 가능하고, 특히 ‘반려동물과의 동행’ 그룹을 새로 마련하여 진행한다. <DDP~광화문광장까지 4.4km를 빠르게 또는 느리게 걷는 즐거움>서울도심 약 4.4km 구간에서 열리는 이번 「2022 서울 걷자 페스티벌」은 행사 개최 처음으로 새로운 보행 코스를 선보이며 의미를 더한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3차원 비정형 건물인 DDP를 시작으로, 일제에 의해 갈라졌다 90년 만에 이어진 창경궁과 종묘를 잇는 율곡터널, 새롭게 개장된 광화문 광장까지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 시민이 함께하는 걷기 행진은 오전 8시부터 DDP 앞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걷기 코스는 DDP(출발) → 흥인지문 → 율곡터널 → 창덕궁 →안국역 → 광화문광장(도착)까지 4.4㎞ 이다. 이번 행사는 자전거, PM 등 탈 것이 제외된 보행자만을 위한 축제로 참가자가 빠르게 혹은 느리게 걷는 맞춤 그룹별 진행을 통해 서울 도심의 매력과 가을의 정취를 모두 느낄 수 있는 도로의 주인이 될 수 있다. <코스 곳곳이 다채로운 행사와 반려동물과 함께 걷기 퍼레이드도 진행>서울시는 이 날 출발부터 도착할 때까지 코스 곳곳에서 축제를 만날 수 있도록 도로를 각종 즐길거리가 가득한 공간으로 채울 계획이다. 먼저 주요 퍼레이드 행사로 도심 명소에 대한 역사, 이야기를 걸으면서 느낄 수 있는 ‘서울길 스토리’ 체험, 고궁을 잇는 율곡 터널에서는 화려한 레이저 쇼(빛 축제), 해치가 등장하는 캐릭터 퍼레이드가 열린다. 또한 도착지인 광화문 광장에는 포토월, 메시지․트릭아트 포토존, 무대 공연, 시민 참여 공연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넘친다. ‘서울 걷자 페스티벌’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2022walkseoul/) 에 접속하면, 동행 챌린지, 해치 스티커 챌린지, 4행시 챌린지, 친구소환 이벤트 등 사전 이벤트에 참가해 다양한 경품을 얻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이 ‘동행’의 매력을 느끼면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반려동물과 함께 걷기 이벤트도 마련됐다. 다만 안전을 위해 보호자가 통제할 수 있는 소형 동물만 가능하며, 이동가방에 넣어야 참여할 수 있다.이밖에도 시민들이 자유롭게 코스프레를 뽐내며 개성과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하고 싶다면, 걷자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시 ‘C조’에 신청하면 된다. 리드줄, 배변봉투, 물통 등 안전한 산책을 위해 필요 물품도 반드시 지참하는 것이 좋다. <08시부터 DDP→율곡로→광화문 진행 방향 단계적 교통통제… 버스도 우회>5천명 이상 행렬이 도심을 가로지르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시민 안전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일요일 시내도로 곳곳의 차량 통행이 단계적으로 제한된다. 먼저 이날 『2022 서울 걷자 페스티벌』행사로 DDP앞 도로부터 율곡로를 따라 광화문광장까지 걷기 행렬에 맞춰 전구간 진행 방향으로 단계적 통제가 될 예정이다. DDP앞 도로(동대문역사문화공원사거리~두타삼거리)는 제작물 설치 및 참가자 집결을 위해 06~08:25까지 통제가 시작되지만, 06시부터 출발 전까지 상위 1개 차선은 일부 소통이 가능하다. 특히, 이날 원남동사거리→ 율곡터널→창덕궁삼거리까지는 율곡터널 내 조명 및 음향기기 설치 등을 위해 25일 0시~10시까지 진행방향으로 교통이 통제된다. 행사 관련 교통정보는 ☎120다산콜센터, 교통정보센터홈페이지(topis.seoul.go.kr), 모바일웹(m.topis.seoul.go.kr)을 통해서 안내한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평소 자동차의 전유물공간으로 여겨졌던 도심의 도로를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마련했다”며 “차량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다소 불편하실 수 있지만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서울 명소를 걷고 눈으로 직접 바라보며 그 의미를 공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9-21 19:51

2. 20일(화)부터 운영을 시작한 반려견 놀이터의 모습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20일(화)부터 북서울꿈의숲 반려견 놀이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반려견 놀이터는 북서울꿈의숲 내 배드민턴장 부지를 활용해 815㎡규모로 조성됐다. 놀이터 조성엔 구비와 시비 약 3억원이 투입됐으며, 반려견 놀이기구, 관리사무소, 휴게시설, 화장실, 음수대 등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섰다. 구는 반려동물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중소형견과 대형견 놀이터를 구분했다. 반려견의 체고(발바닥~어깨)가 40cm 이상인 경우 대형견으로 분류되어 중소형견 놀이터 입장이 제한된다.  또한 맹견 및 맹견의 믹스견은 입장이 불가능하며, 반려동물 미등록견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 등록을 완료한 후 입장할 수 있다. 강북구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반려견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단, ▲만 13세 미만 어린이나 영유아 단독입장 불가 ▲출입명부 작성 ▲반려견 인식표 착용 ▲놀이터 내 음식물 반입 금지 등 운영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놀이터 운영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동절기(12월~2월) 및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한편 운영에 앞서 지난 19일(월) 오후 3시 반려견 놀이터에서 개장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엔 이순희 강북구청장, 구의원, 구 관계자 및 구민 등이 참석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드는데 이번 반려견 놀이터가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반려인, 비반려인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동물친화도시 강북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9-20 14:14

9월17일 엄마아빠 육아정보 UP 프로그램 '박지헌 현실육아 토크'서울시는 9월 17일(토) ‘엄마아빠가 행복한 책읽는 서울광장’ <육아정보 UP 프로그램>으로 6명의 자녀를 키우는 현실육아 전문가인 가수 박지헌(V.O.S 보컬)과 함께 하는 육아토크를 운영한다. 매주 토․일요일 조성되는 ‘엄마아빠가 행복한 책읽는 서울광장’에서는 엄마아빠를 위한 다양한 육아정보 제공을 위해 육아전문가와 함께하는 <육아정보 U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 17일(토)에는 발라드 가수이자 3남 3녀의 다둥이 아빠로 현실적인 육아 노하우, 아이들 교육법, 부부관계에 대한 해법을 전달해주는 멘토인 박지헌과 함께하는 육아토크가 15시 30분부터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진행된다. 10월부터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소아정신과 의사이자 아이심리백과 저자 신의진(코로나 이후 우리 아이들 마음 건강), 영재발굴단 자문의이자 공부두뇌연구원 원장 노규식(슬기로운 부모생활),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 신병주(조선시대 교육), 정신과전문의 정우열(엄마들만 아는 세계) 등 아동 발달, 심리,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육아・교육 전문가 토크도 7회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11월 13일까지 매주 금토일 도심 속 <힐링 UP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금요일은 직장인 힐링 프로그램, 토․일요일은 엄마아빠 힐링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9월 23일(금)부터 매주 금요일은 직장인을 위한 힐링요가, 테라리움 만들기, 업사이클링 북바인딩, 구석구석라이브 공연 등이 진행된다. 힐링요가는 인기 요가 유튜버이자 ‘나는 몸신이다’ 방송 출연자인 강하나 요가 테라피스트와 함께 점심시간을 이용해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가강연으로 총 6회 운영한다. 이외에도 반려식물인 테라리움 만들기, 직장인 단합대회 및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들로 일상에 지친 직장인과 청년들의 힐링을 돕는다. ‘뮤지컬 갈라쇼 맘마미아’, 현대무용 공연, ‘오케스트라 악기 체험’, ‘시네마 북 콘서트’, ‘강한결 재즈 피아노 공연’ 등 엄마아빠의 지친 일상을 문화로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매주 ‘엄마아빠가 행복한 책읽는 서울광장’에 펼쳐진다. 엄마아빠를 위한 양육도서 팝업서가도 상시적으로 운영한다. 아빠를 위한 육아 노하우와 시 육아지원 정책정보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책읽는 서울광장’은 시 주요행사와도 협력하여 9월 18일에는 환경위기시계 캠페인, 9월 25일에는 한글․나․들이 백일장 대회, 9월 30일~10월 2일은 거리예술축제 공연와 함께 한다. 서울도서관은 주요 프로그램이나 협력행사를 운영하는 동안 내용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도서를 열린서가 내 팝업서가에 비치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양육정보 팝업서가 외에도 9월 18일에는 환경위기시계 협력행사를 위해 환경 주제도서 전시도 진행된다. 힐링요가 프로그램 운영 시에는 건강 주제도서를 이용할 수 있다. 10~11월에도 협력행사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도시농업 주제도서 전시, 세계도시문화 주제도서 전시, 영화 원작 소설 전시 등이 준비되어 있다. ‘책읽는 서울광장’ 육아정보․힐링프로그램 신청정보는 서울도서관 누리집(https://lib.seoul.go.kr/rwww/html/ko/readingPlazaLink.j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책읽는 서울광장’ 프로그램과 사전신청 정보는 매주 서울도서관 누리집과 SNS를 통해 제공된다. 9월 24일(토)은 서울수복 기념행사 개최로 ‘책읽는 서울광장’은 하루 쉬어가며, 9월 23일(금), 25일(일)은 정상 개장한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책읽는 서울광장’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이용자 분석에 따른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금요일은 직장인, 주말은 엄마아빠의 ‘행복한 공간’이 되어 시민들이 지친 일상 속 활력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9-15 15:07

성동구가 2022년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청소종합대책을 시행한다.추석 연휴 동안 고향이나 가족 간 방문을 통해 음식물 등 명절 쓰레기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추석 청소대책을 시행하여 도시 청결유지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추석 연휴 전까지 각 동 주민센터 직원과 주민단체, 자원봉사자 등을 주축으로 합동 대청소가 시행되어 동네 골목길을 깨끗하게 청소할 예정이다. 또한 성동구 관련 부서에서는 청소 장비와 쓰레기 적환장 등의 시설을 점검하여 많은 양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추석 연휴 중에는 매일 44명씩 청소상황실과 기동반을 운영하여 긴급한 청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비상 체계를 구축하였고, 연휴가 끝나면 밀린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마무리 청소까지 시행하여 깨끗한 생활환경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이번 추석 연휴 중 생활쓰레기 배출이 중단되는 기간은 9일과 10일 저녁이며 지정된 수거 요일제는 그대로 적용된다. 따라서 평소 종량제 쓰레기 배출일이 월·수·금요일인 동은 9일에는 배출할 수 없고, 화·목·일요일인 동은 평소처럼 배출하면 된다. 재활용 쓰레기는 9일~10일 외에는 배출 가능하며, 신고제로 운영되는 대형생활폐기물은 9일부터 12일까지 배출할 수 없다.연휴 동안 쓰레기 배출요령에 대한 궁금증이 있거나 시급한 쓰레기 처리, 가로 청소가 필요할 때는 성동구 청소행정과(☎2286-5525~6)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성동구 관계자는 “명절 연휴 성동구를 찾은 분들과 구민들에게 청결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9-07 10:45

축제 현장 사진차 없는 잠수교를 걸으며 플리마켓, 거리공연, 푸드트럭 등 이색적인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2022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지난 28일(일) 개막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개막일 약 15만 명이 축제에 다녀간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잠수교를 자유롭게 걸을 수 있다는 매력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선해진 날씨까지 더해져 한 주를 마무리하는 일요일, 가까운 곳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은 많은 시민의 발걸음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는 오는 10월 30일까지 매주 일요일(12시~21시, *추석 연휴 제외) 이어진다. 축제 2회차인 9월 4일(일)에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잠수교 북크닉> 공간이 확대되며, 3년 만에 돌아온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먼저 차 없는 잠수교에 편안히 앉아 책을 읽으며 휴식하는 <잠수교 북크닉>은 개막일 많은 사랑을 받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약 500권의 도서를 마련하며, 어린이도서를 절반 이상 배치한다. 책 읽기 좋은 선선한 가을날, 평소에는 걸을 수 없는 잠수교 위에서 즐기는 북크닉은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도 가치 있는 행위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열리는 <한강 멍때리기 대회>도 4일 잠수교 위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 모집 이틀 만에 약 4,000팀이 신청해 접수가 조기 마감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대회 현장에서는 8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50팀이 ‘누가 잘 멍때리나’를 겨룰 예정이다. 대회는 90분간 진행되며, 대회를 마친 후에는 ‘요가 클래스’와 ‘멍상 음악회’가 열려 즐길 거리를 더한다. 나만의 보물을 찾을 수 있는 ▴플리마켓, 한강의 풍경과 함께하는 식도락 ▴푸드트럭, 음악․마술 등 ▴거리공연과 ▴야외 영화관, ▴포토존 ▴체험존 등 상설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모두가 즐겁고 쾌적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는 축제에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가져온 쓰레기는 되가져가기’, ‘취식 후 쓰레기 분리 배출하기’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축제 방문 시에는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잠수교 남단인 서초구 반포동을 통해 방문하면 3, 7, 9호선 고속터미널역이 가장 가까우며, 북단인 용산구 서빙고동에서 오는 경우 경의중앙선 서빙고역에서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 잠수교 남단(서초구 반포동)으로 방문 시, 고속터미널역 8-1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정도가 소요된다. 출구에서 약 200m 직진 후, 우회전하고, 500m 정도를 더 직진한 후 ‘잠수교보행광장’을 통과하면 된다. 북단인 용산구 서빙고동에서 방문하는 경우, 경의중앙선 서빙고역 2번출구로 나와 샛길을 따라 약 500m를 직진하고, 철도 건널목을 건넌 후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잠수교를 만날 수 있다.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 ‘반포대교남단, 한강시민공원입구’ 정류소(상행 22382, 하행 22381)에서 하차하면 된다. 기존 해당 정류소 운행 노선인 143, 401, 406번과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정류소를 임시 우회하는 405, 740번 버스가 이곳에 정차한다. 하차 후 한강 방향으로 걸어서 약 8분 정도면 잠수교에 도착한다. 축제 시간 동안 자전거 이용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자전거에서 내려 끌고 잠수교를 건너야 한다. 윤종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시민여러분의 큰 관심과 사랑으로 「2022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성황리에 개막했다.”라며 “여러분께서 한강 잠수교를 온전히 누리실 수 있도록 매주 일요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니, 올가을에는 잠수교에서 서울의 매력을 만끽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9-02 22:08

팝업스토어 운영모습성동구가 오는 9월부터 성수 산업문화 복합테마공간에서 공식 운영하는 성수팝콘 ‘팝업스토어’ 행사 참여업체와 ‘시즌박스’ 전시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장기화로 타격을 입은 관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수팝콘(‘팝’업스토어+미니‘콘’서트) 행사를 추진해온 성동구는 두 달간 성수수제화 공동판매장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한 시범운영을 마치고, 오는 9월부터는 참여업체를 확대하여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팝업스토어 참여할 수 있는 업체의 수는 연말까지 총 20~25개 업체이며, 행사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성수역 2층 성수 산업문화 복합테마공간 내 씨어터 SS 공간에서 월 2회(매월 1,3번째주 금~일요일) 개최된다.1회당 2~3개 업체가 참여가능하며, 3일동안 업체 상품을 판매 및 홍보할 수 있으며 1회 참가비용(공간사용료)은 업체당 5만 원이다.이와 더불어 ‘시즌박스’ 전시에 참여할 약 2~5개의 참여업체도 함께 모집 중이다. 선정된 업체는 성수역 2층 성수 산업문화 복합테마공간 내 씨어터 SS 공간 외부(시즌박스 공간/약 0.6평)에 분기별 1회, 3개월간 업체 상품을 전시 및 홍보할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팝업스토어에 참여한 업체는 참여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재참여는 불가하며 자사 상품 외 타사 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불가하며 희망하는 업체는 성동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여 접수하면 된다.한편 '성수팝콘' 행사에서는 관내 패션 업체가 참여하는 팝업스토어와 함께 미니콘서트(버스킹 공연)도 동시에 운영한다. 젊은 아티스트들에게는 공연 무대를 제공하고 구민들에게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생활 밀착형 공연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취지이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판로 지원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참신하고 경쟁력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홍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성수역이 지역 산업과 상생하고 문화예술도 같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시즌박스 전시공간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22 10:23

“아차산 숲속에서 독서와 휴식 즐기세요~”아차산숲속도서관 내부모습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9일 9시부터 ‘아차산숲속도서관’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광진구의 7번째 공공도서관인 ‘아차산숲속도서관’은 광장동의 아차산 생태공원 옆에 위치한 연면적 388.92㎡, 지상 2층 규모의 도서관이다.1층에는 도서 5천여 권을 읽을 수 있는 60석의 열람석이 마련되어 있으며, 스마트탭과 노트북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2층에는 신문과 잡지들이 준비되어 있고, 무인카페와 야외 책쉼터 등의 휴게 공간을 즐길 수 있다.‘아차산숲속도서관’은 자연과 도서관이 어우러진 복합문화힐링공간으로, 아차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와 힐링의 순간을 제공하고자 2020년 3월부터 준비됐다.특히, 구는 종이책 이외에도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방문객들은 도서관 내 스마트 탭이나 개인 스마트폰으로 광진구립도서관 전자책(오디오북)과 국외 전자책, 인문학 강의나 전자잡지 등을 읽을 수 있다.도서관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고, 매주 화요일과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시범운영 기간은 19일부터 이달 31일까지로, 이 기간에는 회원카드 발급과 자료 열람만 가능하고, 대출은 불가하다. 9월 1일부터는 2권의 도서 대출이 가능하며, 정식 개관 이후 대출 권수를 확대할 예정이다.구는 시범운영 후 보완사항을 정비해 9월 중 정식으로 개관하고, 독서동아리 프로그램 등을 곁들인 개관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사계절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아차산숲속도서관이 시범운영을 시작했다”라며 “아차산을 찾는 구민들이 독서의 여유도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아차산숲속도서관 전경아차산숲속도서관 내부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8-22 10:10

임시운영 시작일인 19일에 아차산숲속도서관을 찾은 구민들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9일 9시부터 ‘아차산숲속도서관’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광진구의 7번째 공공도서관인 ‘아차산숲속도서관’은 광장동의 아차산 생태공원 옆에 위치한 연면적 388.92㎡, 지상 2층 규모의 도서관이다.  1층에는 도서 5천여 권을 읽을 수 있는 60석의 열람석이 마련되어 있으며, 스마트탭과 노트북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2층에는 신문과 잡지들이 준비되어 있고, 무인카페와 야외 책쉼터 등의 휴게 공간을 즐길 수 있다. ‘아차산숲속도서관’은 자연과 도서관이 어우러진 복합문화힐링공간으로, 아차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와 힐링의 순간을 제공하고자 2020년 3월부터 준비됐다.  특히, 구는 종이책 이외에도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방문객들은 도서관 내 스마트 탭이나 개인 스마트폰으로 광진구립도서관 전자책(오디오북)과 국외 전자책, 인문학 강의나 전자잡지 등을 읽을 수 있다.  도서관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고, 매주 화요일과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시범운영 기간은 19일부터 이달 31일까지로, 이 기간에는 회원카드 발급과 자료 열람만 가능하고, 대출은 불가하다. 9월 1일부터는 2권의 도서 대출이 가능하며, 정식 개관 이후 대출 권수를 확대할 예정이다.  구는 시범운영 후 보완사항을 정비해 9월 중 정식으로 개관하고, 독서동아리 프로그램 등을 곁들인 개관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사계절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아차산숲속도서관이 시범운영을 시작했다”라며 “아차산을 찾는 구민들이 독서의 여유도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8-21 15:49

지난 2019년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대문지회의 추석맞이 차량 무상 점검 모습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추석 연휴기간 주민들의 안전한 차량 이용을 위해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대문지회’와 함께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상은 승용차, 승합차, 1톤 이하 화물차며 이달 28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홍은2동 두산아파트 앞 모래내길 노상에서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운전자 탑승) 방식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이날 지회 소속 전문 정비사업자 30여 명이 자원봉사에 나서 핸들과 브레이크, 배터리, 타이어, 등화장치, 냉각장치 등을 점검한다. 또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류와 워셔액, 부동액 상태를 확인해 보충하고 필요시 퓨즈와 전구도 교환해 준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정밀 점검이 필요한 경우에는 이상 부위에 대한 진단과 정비 상담을 해 준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전문 정비사업자 분들의 뜻깊은 봉사활동으로 많은 주민 분들이 명절 기간 차량을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추석맞이 무상 점검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추석 연휴 기간 주민 편의를 위해 서대문구청 광장(50면), 유진상가·인왕시장 앞 공영주차장(65면), 북성초교 공영주차장(100면), 홍연초교 공영주차장(89면), 북아현동 제2공영주차장(50면), 남가좌2동 제1공영주차장(71면) 등 총 11곳 545면을 무료 개방한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08-19 14:12

동작구보건소 선별진료소가 토요일 운영시간을 오후 6시로 연장했다.코로나19행정안내센터 인력 보강·보건소선별진료소 토요일 연장 운영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코로나19 행정안내센터’ 상담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선별진료소 시간을 연장해 코로나19 재유행에 적극 대응한다.이는 최근 서울시 코로나 콜센터 운영이 종료됐지만, 검사자 및 확진자의 증가로 상담문의가 증가하고 있어 대응역량을 강화한 조치다.구는 지난 7월 25일부터 ‘코로나19 행정안내센터’ 상담인력을 기존 3명에서 6명으로 추가 배치해 운영 중이다.주요 상담분야는 격리기간‧격리통지, 의료기관 안내 등 재택치료 관련 행정사항과 선별진료소 문의, 검사결과 안내 등이다. 운영 시간은 365일 오전 9시~오후 6시며 대표 번호(☎1533-5571)로 문의하면 된다.또한 주민의 PCR검사 편의를 위해 동작구보건소 선별진료소는 8월 13일부터 토요일 운영시간을 오후 6시로 연장했다. 아울러 사당문화회관(사당로8길 9, 남성역 2번출구 방면) 내 임시선별검사소는 지난달 25일 운영을 재개하고 저녁 시간에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평일·일요일 오후 1시~9시 운영한다. 토요일·공휴일은 미운영한다.PCR검사 대상은 ‘우선순위 대상자’로 △만 60세 이상 고령자 △해외입국자 등 역학적 연관성 있는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대상자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등이다. 우선순위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는 검사희망자는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면 된다.박일하 구청장은 “주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역사회 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방심하지 말고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2-08-16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