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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개 시범 제작‧배부…소규모 시설 등 보급 확대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주민의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돕고자 ‘가정용 분리수거함’을 시범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가정에서부터 실천이 필요한 쓰레기 분리배출 인식을 개선하고 재활용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구는 1월 중 가정용 분리수거함 1,500여 개를 동주민센터를 통하여 가구에 보급한다.분리수거함은 36ℓ 규격의 환경친화적 폐비닐 재생원단을 사용한 방수 소재로 제작되며 △종이류 △플라스틱, 캔, 병 △비닐류 등 3종으로 구성된다.주민들이 재활용 방법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쓰레기 배출 요령 등을 담은 안내문도 함께 배부해,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에 대한 홍보효과를 높인다.아울러 구는 재활용 분리수거대 미설치 가정 및 소규모 시설 등 분리수거함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보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구는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일반종량제용 스마트 수거함을 11곳에 도입하고 유동인구 밀집지역 15곳에 재활용 쓰레기통을 설치했다.올해는 동별 클린기동대를 배치하여 365일 빈틈없는 청소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 보호를 위한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동작구가 보급하는 가정용 분리수거함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24 16:05

대학 운영 체계로 개편…6개 학과 구성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동작구형 평생학습 새 브랜드 ‘동작구민대학’을 출범하고 1월 31일 입학식을 개최한다.동작구민대학은 대학 운영 체계를 도입해 기존에 개별 운영되던 평생학습관, 동네배움터 등의 평생교육을 통합한 동작구형 교육 브랜드다.구는 구청장을 대학 총장으로 하고 평생학습 총괄 조직인 사무국을 중심으로 평생학습관, 자치회관 프로그램 등 4개 평생교육 과정을 연계해 동작구민대학 조직도를 구성했다. 교수진은 전문가, 주민 등의 인력 풀로 운영되며 학과는 총 6개 학과로 △역량개발교육 △인문교양 △문화예술 △디지털콘텐츠 △생활예술 △반려동물학과 등이다.이날 구는 오전 9시 50분~오후 12시 구청 대강당에서 ‘동작구민대학 입학식’을 열고 봄 학기 개강 전 일부 강의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픈 클래스’를 실시한다.먼저 동작구민대학 개편에 따른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소개하고 관련 개설학과 및 강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도자기 페인팅, 디지털 드로잉 등 5개 강의를 진행한다.동작구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오픈 클래스는 강의 특성에 따라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별도다.신청은 구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내 정보 무늬(큐알코드)를 통해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교육미래과(☎820-9928, 9232, 9394)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올해 구는 동작구민대학 내 계절학기제, 입학·졸업제, 학력 인정 성인문해교육 등의 전략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1월 29일까지 신규 개설한 초등학력 인정 과정인 ‘성인문해교실’의 학습자를 모집하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만의 차별화된 평생교육 과정으로 개편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동작구민대학을 통해 구민의 자기 개발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1-24 16:03

동작구가 외출 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어르신 행복 콜택시’ 사업을 운영한다. 사진은 어르신행복콜센터 상담사가 택시를 배차하는 모습.관내 65세 이상 이동 취약 어르신 대상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외출 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전화 한 통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어르신 행복 콜택시’ 사업을 운영한다.특히 이번 사업은 모바일 교통서비스 앱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의 이동 수단을 지원해 편리하게 외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앞서 구는 지난해 10월 개인택시운송조합 영동지부, 티머니와 ‘어르신 행복 콜택시’ 사업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어르신 이동 지원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중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재가급여 수급자, 동 사례관리 대상자이면 이용 가능하다. 택시비는 현장 결제 없이 구에서 시스템으로 정산하며 1인당 연간 최대 12만 원까지 지원된다.또한 어르신이 혼자 또는 가족과 병원, 관공서 등을 방문할 때 거동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어르신행복콜센터와 연계한 ‘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이용 방법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어르신 전용 상담 창구인 ‘어르신행복콜센터’(☎1899-2288)로 전화해 사전 배차 신청을 하면 된다.콜택시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어르신행복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어르신행복콜센터’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지난해 3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개소한 이후 전화 한 통화로 어르신의 고충을 해결해 주고 있다.전문상담사를 통해 건강·일자리·여가 등 전 분야에 걸쳐 어르신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전달한다.이와 함께 집 수리, 노후가전교체 등 일상생활 서비스를 요청하면 직접 찾아가 어르신의 불편 사항을 해결한다.   지난해 하반기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의 94%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어르신이 편리하게 일생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콜택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동작형 복지의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22 16:54

동작구민이면 자동 가입…전국 어디서나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험금 지급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자전거 사고 위험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동작구 자전거 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동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보험기간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올해 12월 19일까지 1년이다.전국 어디서나 자전거 운행(탑승) 중 사고가 발생하거나, 도로 통행(보행) 중에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주요 보장내용은 △사망‧후유장애 최대 1,000만 원 △진단위로금 30~70만 원 △입원위로금 20만 원 등이며,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하면 된다.특히, 올해부터 구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진단위로금을 최대 6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했다.자전거 보험과 관련된 보상 청구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교통행정과(☎820-1642) 또는 DB손해보험(☎1899-775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한편, 구는 ‘구민안전보험’을 확대해 5개 항목을 보장하고, ‘풍수해보험’의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는 등 예기치 못한 재난‧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구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의 든든한 보험금 지원으로 구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올해도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구민의 삶을 안전하게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 2024-01-22 16:53

노량진6재정비촉진구역 조감도A·B 공사구역 나눠 해체공사 대규모 복합문화시설 등 건립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노량진6재정비촉진구역(이하 노량진6구역)이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건축물 해체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노량진6구역 재개발 사업은 A, B로 공사구역(이하 공구)으로 나눠 진행되며, A공구는 GS건설이, B공구는 SK에코플랜트가 맡아 실시한다.노량진6구역(노량진동 302-160번지 일대) 내 해체 예정 건축물은 총 320동이다. 7만㎡의 대규모 사업장이나, 모든 건축물이 5층 이하 단독·다세대주택이기 때문에 철거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먼저 B공구는 작년 11월 해체공사를 시작해 약 70% 진행을 완료했으며, A공구는 이달 착공해 올해 상반기에 모든 해체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노량진6구역 개발이 완료되면, 노후화된 저층 단독‧다세대 밀집 지역에서 복합문화시설 등을 갖춘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 동, 1,499세대 규모의 명품 대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특히, 구역 내 동작구 최초로 1,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연면적 1만 3,000㎡ 이상의 대규모 공연장이 들어서, 서남권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거점 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노량진6구역 해체공사를 차질없이 마무리해 올 하반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작의 문화‧예술 거점이 될 대규모 공연장을 포함, 주민들이 자부심 느끼는 명품단지로 재탄생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21 16:16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대표이사 김현상)가 1월 19일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신규 근로자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신규 채용된 직원 200여명이 참석했고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를 설립한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이 자리를 찾아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교육에 앞서 환영 인사, 회사소개, 2023년 사업성과, 2024년 신사업 안내, 회사의 혁신적인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신규 근로자들에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외부전문강사를 초빙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하여 근무자들의 유의사항에 대해 안내했다.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는 작년 한 해 동안 6년 연속 경영평가 우수등급(평균 91점), 전년대비 154.7% 일자리 고용 증가, 전년대비 128.9% 일자리사업 매출 상승,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도시락사업 런칭, 구민들의 교통 복지를 위한 동작복지카 사업 런칭, 동작구형 표준가이드(서식) 발행, 정비사업기간 단축을 위한 공공지원, 정비사업 실무교육실시, 구민대한 도시정비컨설팅 110건 등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2024년도에는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100여명, 등하교 안전지원단 90여명 경비업 10여명등 약 200여명의 일자리 신규창출이 예정되어 있으며, 고용실적으로 2022년 340명, 2023년 526명, 2024년엔 약 800여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상 대표는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설립 취지에 맞춰 지역개발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 구민의 복리 증진에 힘쓰겠다”며 “지속 가능한 경영체제 구현으로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노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동작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1-21 16:15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오정훈)은 2024학년도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의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2024학년도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쳐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초등학력 수준의 국어, 수학, 영어 등 필수교과 영역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자해득 능력을 포함, 사회적 기초생활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이다.1단계(1~2학년 수준), 2단계(3~4학년 수준), 3단계(5~6학년 수준)로 각 단계별 교육 기간이 연간 24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계별 교육 기간의 3분의 2 이상 출석하면 별도 시험 없이 초등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학력인정 문해교육은 단순히 글을 배워 읽고 쓰는 것을 넘어 세상과 소통하며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어 해마다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입학을 희망하는 학습자들은 동작구 평생학습관(초등 1단계), 난곡사랑의집(초등 2단계), 관악구 평생학습관(초등 3단계) 중 1개 기관에 입학서류를 제출하고, 운영기관의 상담과 평가를 거쳐 3월부터 학습을 시작하게 된다.초등학력이 없는 18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1월 22일부터 2월 29일까지 선착순 모집이며, 자세한 사항은 동작관악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02-810-8363)로 문의하면 된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력인정 문해교육을 통해 꿈을 다시 펼쳐 자아실현과 사회활동 참여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비문해 성인의 학력 취득을 지원하고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소외되지 않고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1-21 16:14

ESG 친환경 문화 확산 연속기획 프로젝트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은 지난 1월 18일, 2023년 자원순환스테이션 시즌2 운영을 마치고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프래그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프래그는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해 재생산하는 친환경 전문 업체로 지난해 공단이 ESG-친환경 4자 연대로 업무협약을 맺은 업체 중 하나이다.자원순환스테이션 사업은 플라스틱 병뚜껑 수거함을 각 지역 체육시설에 설치하고 참여고객과 지역주민에 스탬프카드와 리워드를 지급하는 형식으로 2022년 시즌1 운영을 시작으로 2023년에도 이어졌다.시즌2 운영실적은 총 69.03kg(37,920개)으로 2022년 시즌1 대비 28.9% 증가해 참여율이 월등하게 증가했다. 시즌1 사업 종료 후, 차기 시즌 운영문의가 많아져 지역주민의 참여형 친환경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시즌2는 인근 어린이집 3곳이 참여해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친환경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일조한 교육적 측면에서 의미를 더했다.김진우 이사장은 “자원순환스테이션과 같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업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전파·확산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적·사회적 가치를 폭 넓게 전파해 친환경 문화 확산 및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1-21 16:14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공동주택 관계자 화재 예방 안전 교육’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동작소방서와 합동 교육 추진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1월 18일 구청 대강당에서 겨울철 화재사고에 대비해 ‘공동주택 관계자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공동주택은 구조적‧환경적 특성으로 인해 다른 시설보다 화재 위험성이 높고 대피 안전성이 취약하다. 이에 구는 온열기구 사용이 잦은 겨울철 공동주택 화재를 예방하고 주민의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동작소방서와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시설물 안전책임자 등 공동주택 관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피난시설 안전관리 △비상구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 △전기자동차 및 충전시설 화재 예방 수칙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같은 날 동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장연합회 월례회의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대처방안 등에 대해 안전교육도 실시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 관련 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모든 안전사고 등에 대한 경각심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21 16:13

동작구가 지방세외수입에 대한 효율적 관리 및 징수율 제고를 위해 전담 부서인 ‘세외수입체납팀’을 신설해 신속하게 징수 활동을 실시한다.부서별 체납금, 전담팀으로 2개월 앞당겨 이관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세외수입에 대한 효율적 관리 및 징수율 제고를 위해 전담 부서인 ‘세외수입체납팀’을 신설해 신속하게 징수 활동을 실시한다.세외수입은 국세나 지방세에 비해 납부 의식이 상대적으로 낮아 징수율이 저조한 편이지만,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인 만큼 적기에 세입을 확충하는 것이 중요하다.구는 올해 1월 징수과 내 신설된 ‘세외수입체납팀’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160% 증가한 총 35억 원의 체납 징수를 목표로 선제적인 체납 관리에 나선다. 먼저 효율적인 징수 및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각 부서에서 담당하던 세외수입 체납금을 ‘세외수입체납팀’으로 이관해 일원화한다.  또한 이관 시기를 예년보다 2개월 앞당겨 1월 말까지 지난해 1~9월 체납분에 대한 이관 및 징수 활동을 동시에 진행한다. 이어 오는 3월 22일까지 지난해 10~12월 체납분에 대한 2차 이관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해서는 매월 체납고지서 및 납부 안내문 등을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고질 체납자의 경우 재산압류, 공매처분, 출국금지 등 다양한 행정제재를 집행하고 1000만 원 이상의 세외수입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택을 방문해 납부를 독려하는 등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상습적인 고액 체납 행위는 성실한 납세자들의 박탈감만 키우고 재정의 근간을 위협하기 때문에 엄정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다”며 “세외수입체납팀이 신설돼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징수 활동으로 건전한 재정 기반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18 16:06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는 1월 17일 구립김영삼도서관 대강당에서 새해 첫 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는 25개 자치구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자치구의회 공동 관심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여 상호 협력을 증진하고자 매월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동작구의회에서 주관한 이날 회의에는 의장협의회 수석부회장인 구로구의회 곽윤희 의장을 비롯한 19개 구의회 의장과 박일하 동작구청장, 동작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곽윤희 의장협의회 수석부회장의 개회사와 동작구의회 이미연 의장의 환영사 및 박일하 구청장의 축사, 감사패 증정, 지방의정대상 시상, 안건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미연 동작구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제9대 지방의회가 출범한 지 1년 6개월이 지나고 있다.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이를 구정에 반영하는 지방의회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바로 의장님들이 계신다”고 말하며 “우리 지방의회의 상생발전과 자치분권의 정착을 위해 이 자리에 계신 의장님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며, 구민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헌신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의장협의회에서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동작구의회 민경희·정유나·이지희·김영림 의원에게 지방의정대상을 수여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18 16:05

불법‧노후간판 LED 디자인 간판으로 교체 업소 당 최대 300만원 지원…2월 2일까지 신청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2024년 간판개선사업 대상지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무질서하게 난립한 불법‧노후 간판을 정비해 위험 시설물로부터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밀집지역 및 생계형 간판이 집중된 지역에 위치한 총 70개 내외 업소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할 계획이다.불법 광고물 정비 및 지역과 점포의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인 간판 제작‧설치 비용으로, 1개 업소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지원자격은 상호 인접하여 간판개선에 동의하는 30개 이상 점포를 대표하는 주민 또는 단체이다. 단 △동일 사업내용으로 행정기관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 △영리 목적으로 유사사업을 운영하는 단체 및 법인 등은 제한된다.신청은 2월 2일까지며,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동작구청 건설행정과(노량진로 74, 유한양행 5층)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2월 중 위원회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평가해 선정 단체에 개별 통지한다.한편, 구는 지난해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될 만큼 옥외광고물 정비‧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11월 흑석로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중앙대 앞 상가 99개 업소 대상 오래된 간판을 LED 디자인으로 교체하고 불법 간판 251개 정비를 완료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간판 개선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동작만의 특색 있는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18 16:02

병역면탈 예방활동 강화 방안 논의 임재하 병무청 병역자원국장은 1월 18일 대한행정사회를 방문해 황해봉 대한행정사회 회장 등 관계자를 만나 공정한 병역문화 조성을 위한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해 일부 행정사가 병역 브로커 역할을 하여 발생한 뇌전증 위장 병역면탈 사건을 계기로 병무청과 대한행정사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대한행정사회와 병무청은 협업을 통해 지난해부터 행정사가 병역면탈 조장행위에 가담하지 않도록 실무교육과정에 병역면탈 예방 교육시간을 편성하여 행정사 1,800여명에게 병역면탈 조장행위 적발 사례 및 병역면탈 범죄 신고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임재하 국장은 올해 5월 1일부터 온라인에서 병역면탈을 조장하는 글을 게시하거나 유통하는 사람은 2년 이하의 징역,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의 처벌을 받게 됨에 따라 행정사들이 병역면탈 조장 정보를 적극 신고하는 등 공정한 병역문화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병역면탈 예방 교육 지속 확대 등 대한행정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황해봉 회장은 “병역면탈 범죄는 사회통합을 저해하고 국가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범죄”라며 “대한행정사가 공정한 병역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병역면탈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불법 병역면탈 가담 행정사에 대해 적극 제재하는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임재하 국장은 “대한행정사회 방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현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단체·시민 참여와 협력을 통해 병역면탈에 대한 사회적 감시체계를 촘촘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1-18 16:01

동작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이하 동작주거상담소)가 노량진2동주민센터와 협력하여 1월 24일 오후 1시부터 ‘재개발 지역 철거 세입자를 위한 이동상담’을 진행한다. 동작주거상담소는 2021년도부터 노량진뉴타운과 흑석뉴타운의 재개발 구역을 대상으로 주거상담을 진행했다. 올해에는 노량진4재정비촉진구역과 노량진5재정비촉진구역을 대상으로 퇴거 위기에 놓인 주거 취약 가구를 발굴하여 안정적인 이주를 지원하고자 맞춤형 주거상담을 실시한다.이번 노량진2동주민센터 이동상담은 1:1 맞춤형 주거상담을 통해 재개발 임대주택 특별공급, SH전세임대주택 제도,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사업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재개발 구역에서 무주택 세입자로 이주 요청을 받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저소득 장애인, 고령자(차상위) 등은 ‘SH전세임대주택 수시접수’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3월부터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여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선정 시 전세보증금이 1억 3천만 원까지 지원된다.재개발 구역에서 퇴거 위기에 있는 세입자 중 공공임대주택 안내와 상담이 필요한 가구는 동작주거상담소로 문의하거나 방문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070-8802-3378, 동작구 장승배기로 166, 3층)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1-18 16:00

동작구가 혼자 사는 청년의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관내 19~39세 1인 가구 대상 연 1회…동작구보건소에서 총 46종 검진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혼자 사는 청년의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이번 건강검진은 2030세대의 1인 가구가 취·학업, 바쁜 직장 생활로 건강 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만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동작구에 주소지를 둔 19~39세 1인 가구는 누구나 연 1회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검진 항목은 △신체계측, 혈압 등 기초검사 △결핵검사(흉부방사선검사) △당뇨, 간 기능, 성병 등 혈액검사 26종 △소변검사 10종 등 총 46종이다.검진 희망자는 별도 신청 없이 평일 오전 9시~11시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한 후 동작구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단, 검사 전 10시간 이상의 금식이 필요하다.검진 결과서는 1주일 후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다. 검진 후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보건소 의사와 1대1 상담을 제공하고 대사증후군관리센터를 통한 운동 및 영양 상담 연계로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건강검진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보건소 건강검진실(☎02-820-9477~8)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에는 청년 인구가 많은 만큼 학업, 취업 등의 이유로 건강 관리가 어려운 혼자 사는 청년을 위해 맞춤형 건강 검진을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17 14:29

노량진2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서울시 건축심의 통과…45층 주상복합 2개 동 건립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노량진2재정비촉진구역(이하 노량진2구역) 재개발 사업이 1월 9일 서울특별시 건축심의를 통과하면서 개발이 본격화됐다고 밝혔다.이번 심의에 따라, 노량진2구역(312-75번지 일대)은 지하4층~지상45층 2개동 규모로 공공주택 411세대(분양 303세대와 공공 108세대)와 부대복합시설이 들어선다.작년 7월 건축심의에서 나온 지적사항을 반영해, 건물의 동수는 3개 동에서 2개 동으로, 높이는 29층에서 45층으로 변경됐다. 노량진뉴타운 내 최고층인 45층 주상복합으로 설계되어, 노량진 일대와 여의도 등 주변 지역과도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게 된다.또한, 공공보행통로 전면부에 광장을 조성해 단지 외부공간과의 연계성을 강화했고, 공공보행통로에서 직접 진입이 가능한 부대복리시설 등을 계획해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했다.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인근에 위치한 노량진2구역 개발이 완료되면 이 일대 대규모 복합개발과 함께 상승효과를 일으켜 ‘서남권의 중심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장승배기역 일대는 올해 8월 준공 예정인 신청사를 비롯해 고품격 프리미엄 실버타운이 조성과 수영장‧사우나 복합건물 건립 등이 계획돼 있다.한편, 동작구 노량진과 대방동 일대 73만 8,000㎡ 규모인 뉴타운 내에는 8개 구역이 재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노량진1구역은 시공사를 선정 중이며, 나머지 구역들도 순항 중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노량진2구역이 재개발 사업의 7부 능선이라 불리는 건축심의 통과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개발이 추진된다”며 “앞으로도 노량진뉴타운을 비롯한 관내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동작구 지도를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17 14:28

흑석동 효사정 앞 버스정류장 인근에 설치된 온기텐트유동인구 많은 버스정류장 주변 총 7개소 설치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지역 곳곳에 주민들이 추위를 녹일 수 있는 ‘온기텐트’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온기텐트는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횡단보도에서 보행신호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구는 △노량진역 2번 출구 △숭실대입구역 2번 출구 △흑석동 효사정 앞 등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 주변 7곳을 선정해 지난달 설치를 완료했다.오는 3월 중순까지 운영하는 온기텐트는 가로 3m, 세로 1.5m 규모로 성인 10여 명이 동시에 들어갈 수 있다. 텐트 측면 부분을 포토존으로 꾸미고 스노볼, 천사날개 등 다양한 그림으로 디자인하여, 소소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운영기간 동안 안전사고에 대비해 영조물 배상공제 보험에 가입하고, 매일 온기텐트의 제반사항을 점검하여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한다.구는 이외에도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밀착형 시설을 확대 운영 중이다.총 42개 공원의 그늘막 52곳에 바람막이를 설치해 공원 이용객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주민 만족도가 높은 버스정류장 온열의자도 107개소로 확대 설치했다. 또한, 스마트 난방 기능을 갖춘 ‘동작구 스마트 쉼터’ 6곳을 조성해 날씨 변화에 따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온기텐트가 겨울철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따뜻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16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