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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방사능·원산지 표시 점검·소비기한 등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구민들이 추석 명절을 보다 안전하게 맞이하기 위해 식품위생업소의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9월 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으며, 대상은 △제수‧선물용 수산물 판매업소 △무인 식품 취급시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전통시장 등이다.구는 최근 발생한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구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실시 완료했다.관내 제수‧선물용 수산물 판매업소 5개소의 삼치, 오징어, 부세조기, 고등어 등 20개 품목에 대한 방사능 수치 검사를 방사능분석센터에 의뢰해 안정성을 확인했다.또 무인 매장이 점차 확산하는 추세에 따라 올해부터 무인 식품 취급시설 44개소의 위생점검 체계를 강화했다. △소비기한·사용원료·완제품 보존 및 유통기준 적절성 △매장 기계·기구류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아울러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10곳에서 △소비기한 경과식품 판매 △조리장 청결여부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했으며, 추석 다소비 제품 5개를 수거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동작구 전통시장 내 소규모(50㎡) 식품접객업소 90곳과 명절 선물용 농수산물 150개 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에 대한 점검 또한 완료했다.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분야별 집중점검에서 위반 사항 발견 시 즉각적으로 조치할 것”이라며 “동작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25 18:59

연휴 기간 청소민원 상황실 등 운영…9월 29일~30일 수거 중지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추석 연휴 기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청소 종합대책은 추석을 기점으로 연휴 전, 연휴 기간, 연휴 후 세 단계로 나눠 △생활폐기물 수거 △특별기동반 운영 △공중화장실 방역 등을 주요 대책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먼저 연휴 전인 9월 27일까지 ‘동별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특히 29일~30일 이틀간 쓰레기 배출이 중지되는 점을 주민들에게 사전 홍보한다.수거 중지 기간에는 생활·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등을 각 가정, 상가에서 보관하고 내달 1일부터(대체공휴일 포함)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다.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청소민원 상황실과 구청 클린기동대, 특별청소대책반을 운영해 주요 대로변과 민원발생 지역의 쓰레기 등에 대한 특별수거를 실시한다.또한 환경공무관 80여 명을 연휴 기간 특별 근무조로 편성해 ‘추석 맞이 가로청소’를 추진한다. 국립현충원 및 생활권 중심 주변도로 등을 일제히 청소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관내 공중화장실 16곳의 내·외부 방역 및 청소를 실시, 시설물을 점검하고 편의용품 재고량을 파악해 비치한다.연휴 이후인 10월 4일부터는 모든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밀린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동별로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추석 연휴 기간 청소 민원은 구청 종합상황실(☎820-1119) 또는 청소행정과(☎820-9140)로 전화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생활쓰레기로 인해 주민 불편이 없도록 추석 연휴 기간은 물론 전과 후에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구민이 편안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25 18:59

10월 31일까지 장르 관계없이 동작구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다양한 구 정책과 명소 등을 소개하는 ‘2023 동작구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동작구의 매력을 보여주는 창의적이고 재치있는 홍보 영상을 발굴하고 구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해 홍보 효과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주제는 ‘동작 ON_동작구의 매력을 보여줘!’로 구의 주요 정책, 역사, 문화, 명소 등 지역을 널리 알리는 내용을 담으면 된다.영상 일기(브이로그), 뮤직비디오, 애니매이션, 드라마 등 장르 관계없이 순수 창작 영상물이면 응모 가능하다.개인(팀)당 최대 3편 이내로 참가할 수 있으며, 동영상 콘텐츠는 1분에서 3분 이내의 mov, avi, mp4 파일형식으로 해상도는 1,920×1,080 픽셀 이상이어야 한다.동작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동영상 파일 및 신청서 등을 10월 31일 밤 12시까지 전자우편(song8902@dongjak.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1·2차 심사를 거쳐 12월 중 8개 작품을 선정해 총 상금 300만 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동작구청 유튜브에 업로드해 구의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 등을 홍보하는데 활용하게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구정을 알리고 구민과 소통하며 함께 만드는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9-25 18:58

‘동작구 실천하는 ESG 연구회’ 일상 속 실천 논의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 의원 연구모임 ‘동작구 실천하는 ESG 연구회’가 9월 25일 다섯 번째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지난 5월 출범한 實里會는 생활밀착형 ESG에 대한 고찰을 통해 구정 전반에 걸쳐 ESG 기반 정책을 입안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김영림(대표)·민경희·변종득·김효숙·조진희 의원이 참여해 전문 연구용역 수행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연구모임은 ESG 현황 및 실천방안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9월 14일부터 CTS멀티미디어센터, 주민센터 등에서 주민 간담회를 진행해 왔으며, 다섯 번째 간담회는 상도3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됐다.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ESG 인식 설문조사, ESG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를 중점으로 이루어졌으며, 주민들은 친환경 먹거리를 활용해 ESG를 직접 실천해 보는 시간을 가지며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ESG 실현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김영림 대표의원은 “여러 차례 주민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ESG 방안을 함께 찾고 실천해 보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연구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동작형 ESG 모델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25 18:57

침수우려지역 위치한 반지하 주택 노후·불랑건축물에 포함…주거개선계획 수립환경부장관·자치단체장에 하천범람·도시침수 포함 ‘홍수피해지도’ 작성의무 부과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에 ‘재해취약성에 관한 분석’ 포함 등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국회의원(동작을)은 9월 재해취약주택(반지하 주택) 침수 방지를 위한 3개 법안 ‘재해취약주택 침수방지 3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최근 기후 위기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증가로 반지하 등 재해에 취약한 주택의 침수 피해가 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부와 지자체는 반지하 주택 전수 조사, 건축규제 강화 등의 대안을 마련하고 있지만 매년 반복되는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주택의 재해 취약성을 파악하여 미리 정비·관리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이수진 의원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수자원의 조사·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3 법의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반지하 주택 등 재해에 취약하고 침수 위험이 있는 주택을 노후·불량건축물에 포함하도록 명시하고,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침수우려지역 지도’를 작성, 공개하는 의무를 부과하며, 환경부장관·지방자치단체장에게 ‘홍수피해지도’ 작성의무 부과, 홍수피해지도에 하천범람지도와 도시침수지도가 포함됨을 명확히 하면서 ‘재해취약성에 관한 분석’을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의 내용에 포함시켰다.이들 법안은 침수우려지역 지도 등을 작성해 재해에 취약한 주택을 미리 파악하고 대비해 침수 등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침수 위험이 있는 주택을 불량 주택으로 규정, 재해취약성을 주택정비 관리계획의 내용으로 포함해 도시를 새로 구성할 때부터 주택의 재해 피해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 개정안은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하여금 침수 우려지역에 대한 지도를 작성·공개하도록 하고 ‘침수우려지역에 위치한 반지하 주택’을 노후·불량 건축물에 포함하도록 명시함으로써 반지하 주택 등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환경 개선이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했다.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일부 개정안은 ‘재해 취약성에 관한 분석’을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내용에 포함시켜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 취약성을 미리 분석하고 이를 고려하여 예방책을 마련하도록 했다. 수자원의 조사·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은 환경부 장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홍수피해지도와 가뭄취약지도를 의무적으로 작성하도록 하고, 홍수피해지도에 하천범람지도와 도시침수지도가 포함됨을 명확히 하여 모든 자치구가 침수 취약성을 사전에 파악해 반복되 인명·재산 피해를 방지하도록 했다.이번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강민정·정태호·김주영·진선미·위성곤·김두관·황희·박상혁·박성준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이수진 의원은 이번 재해취약주택 침수방지 3법의 대표 발의를 통해 “반지하 등 재해에 취약한 주택의 실태를 파악해 미리 침수 등 재해에 대비하고 이에 따른 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25 18:56

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이 지역을 직접 살피며 발로 뛰는 민원 현장 점검에 나섰다. 나경원 위원장은 지난 9월 14일 사당3동 삼일공원을 찾아 공원 내 화장실 설비가 개선된 현장을 점검했다. 삼일공원은 인근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으로 이용자가 많은 데 비해 공원 내 화장실의 처리 용량이 부족해 고장이 잦았고 이에 따른 민원이 잦았던 곳이다. 나 위원장은 주민들의 고충을 전해 듣고 지역 시·구의원 및 구청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했고, 그 결과 올해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설비를 보강하고 화장실을 정비하게 됐다. 나 위원장은 화장실에 설치된 안심벨 작동을 확인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지 꼼꼼하게 살피며 어린이 놀이시설도 함께 살폈다.나경원 위원장은 9월 22일 상도동 래미안 아파트 서달산길의 황토길 조성 예정지를 방문했다. 최근 맨발걷기가 인기를 끌면서 서달산 유아숲 체험장 주변으로 맨발로 걷기 운동을 하는 주민들이 많아졌다. 이와 관련해 발생하는 소음을 놓고 아파트 측에서 민원을 제기함에 따라 나위 원장은 시·구의원들과 민원인들을 직접 만났고 구청과도 해결점을 찾기 위해 고민했다. 결국 기존 산책로의 소음을 해결하기 위해 유아숲 체험장 윗부분인 암석원을 정비해 황토길로 조성하기로 했다.나 위원장은 이 밖에도 “기존에 한 시간에 한 대 다니던 복지 셔틀버스가 30분 간격으로 조정되어 주민들의 편의가 향상되었다”고 전하며 “주민들을 위해 개선해야 할 현안이 있다면 언제든지 발로 뛰며 동작 주민 행복 찾기에 매진하겠다”고 지역 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25 18:52

주거상향특화사업 커뮤니티 행사 진행동작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소장 황기룡, 이하 동작주거상담소)는 올해에도 국토교통부, 서울시 매칭사업인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이하 주거상향사업)을 계속해서 진행 중이다. 주거상향지원사업은 고시원이나 쪽방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에게 주거정보 상담을 진행한 후 지역사회 정착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동작주거상담소는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특화사업인 ‘주(宙)렁주(住)렁 커뮤니티’를 진행한다. 주렁주렁 커뮤니티 사업은 ‘공공임대주택(宙)으로 주거상향하며 슬기롭게 살기(住)위한 커뮤니티 사업’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의식주 관련 교육 △생활 지원 △지역주민 커뮤니티 △문화탐방 관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4회차 프로그램은 대상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주거생활을 위해 ‘정리수납,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수업’이 동작구 스페이스 살림에서 진행되었다. 동작주거상담소 관계자는 “주거취약계층의 마음을 여는 것이 가장 어려운 과정”이라며 “프로그램 참여와 실천으로 주거공간 개선과 정서 안정이라는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9-25 18:51

건강보험 체험 및 의료보장제도 궁금증 해소국민건강보험공단 동작지사(지사장 안석성)가 지난 9월 15일 서울 남성초등학교 2학년 학생 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체험학습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이 건강보험제도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사회보장제도에 대해 배우고 올바른 인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체험학습은 △건강보험제도 홍보영상 시청 △손씻기의 중요성 교육영상 시청 △사무실 견학 및 체성분 측정 등 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진행되었다.학생들은 TV, 신문, 인터넷 뉴스 등 언론을 통해서만 접해왔던 사회보험제도,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뿐만 아니라 사무직원들의 복지제도 등에 대해 공단 직원들에게 직접 물어보고 답변을 들으면서 평소 가지고 있던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소했다. 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건강보험제도와 친숙해진 것 같다. 열심히 공부해서 나중에 공단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안석성 지사장은 “고객의 지사 방문은 누구나 언제든지 환영”이라며 “학생들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분들께서도 이웃집 나들이 가듯이 편하게 방문해서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를 적극 이용함으로써 평생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9-25 18:48

산모 가정에서 밀접 접촉하는 산후도우미 대상돌봄시설 일용직 근로자까지 지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이하 산후도우미)에게 잠복결핵검진 검사를 10월 말까지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잠복결핵은 결핵균에 감염됐지만 증상이 없는 상태로, 면역력이 떨어질 경우 언제라도 결핵으로 발전될 수 있어 신생아를 돌보는 종사자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검진이다.이에 구 보건소는 산모 가정에 단기간 파견되는 산후도우미 대상으로  잠복결핵검진 지원을 통해 결핵 발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한다.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돌봄시설 종사자는 잠복결핵 의무검사 대상이나, 산모 가정에 단기간 파견되는 산후도우미는 의무검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다.검사율이 저조할 경우 산후도우미 파견업체 방문 독려 등 의무 검진 대상자들의 참여를 높이도록 조치할 예정이다.아울러 구는 결핵검진 의무기관 단기 근로자(임시일용직근로자)도 검진을 지원한다. 10월 중 돌봄시설에 근무하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 522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대상자는 매주 월~목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비서류(신분증·잠복결핵검진 및 정보 이용 동의서)를 갖춰 동작구보건소 2층 결핵실에 방문하면 된다.박일하 구청장은 “영유아와 소아에게 치명적인 결핵을 예방하고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해당 종사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9월 18일 동작구보건소에서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대상으로 잠복결핵검진을 실시하는 모습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21 17:31

64명 수료증 수여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대표이사 김현상)에서 동작구의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증진과 조합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7월 12일 개설한 ‘정비사업 실무과정‘이 9월 20일 10회차 강의를 끝으로 수료식 행사와 함께 마무리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김현상 대표이사는 “동작구에는 현재 70여개의 정비사업 및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도시개발관리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추진 중”이라고 설명하고 “앞으로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에서는 정비사업 실무과정을 통해 동작구청과 주민들의 중재자로서 동작구형 도시정비사업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작주식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관내 정비사업의 신속 추진지원을 위해 조합 및 현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 및 조합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당 부서에 의견수렴 및 중재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실무과정 교육을 통해 개발주체로서 조합이 올바른 사업이해와 함께 정비사업을 신속 추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실무과정을 마친 수료생도 “동작구에서 추진되는 정비사업뿐만 아니라 신속통합기획 및 모아타운 등 개발사업을 이해하는 데 유익한 교육”이라며 동작주식회사에 고마움을 전했다.동작주식회사는 교육생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별특강 및 후속 과정을 개설하고 현장에 찾아가는 주민상담 및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 | 동작신문 | 2023-09-21 17:30

사교육 부조리 근절 인식 확산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오정훈)은 9월 26일 관내 신규 학원장을 대상으로 ’불법 사교육 근절 캠페인 및 신규 학원장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캠페인은 불법 사교육 근절 인식 확산 및 공교육 정상화 실현을 위해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위원, 학원연합회 회원, 신규 학원장과 함께 한국학원총연합회 및 동작구·관악구 학원가 등에서 합동으로 실시하고자 한다.캠페인 활동 시 건전한 학원문화 조성을 위한 학원법 준수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학원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및  홍보물품을 현장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학원장 연수에서는 △동작관악교육지원청에서 학원법 개정사항과 학원 운영 관련 질의 응답 순으로 강의하고 △법정의무교육 실시 △학원자율정화위원회의 학원 개원 후 게시 및 비치 서류, 의무사항 등 안내 교육을 실시한다.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학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학원법 준수사항을 지속적으로 안내·홍보하고 불법 사교육 근절에 대한 인식 확산으로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9-21 17:30

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동작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임선정) 소속 자원봉사동아리 ‘요기요’가 제25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서 동상(장학금 100만원)을 수상했다.제25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자원봉사대회로 올해 총 798명이 응모했다. 동작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요기요는 ‘요리를 기부하는 요리사들’이란 뜻으로 2020년부터 자신의 재능과 진로인 요리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요기요 이송원 대표는 “나눔을 위한 마음 하나로 뭉쳐 우리의 재능인 ‘요리’로 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 활동들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동아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동작청소년문화의집 임선정 관장은 “동작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사회가치를 실천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고 적극적으로 지지하겠다.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9-21 17:29

이상동기 범죄 대처능력 높이기 위해 마련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구민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9월 21일 구민을 대상으로 ‘범죄대처 요령 및 호신술 모의 훈련’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최근 잇따르고 있는 ‘이상동기 범죄(묻지마 범죄)’에 대응해 구민의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오후 4시 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동작경찰서 경찰관이 실제 범죄 대응 사례, 112 신고요령 등 범죄대처 요령을 중점적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다수 대학교에서 호신술 강의를 해 온 전문강사로부터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로부터 자신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운다.특히 상황별 사례를 통해 생활안전예방수칙부터 자기방어기술, 탈출방법, 소지품·호신용품 활용 등 실전에 꼭 필요한 호신술을 몸소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참여자는 10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이 밖에도 구는 △1인가구 안심 홈세트 3종 지원 △취약지역 범죄예방디자인 셉테드(CPTED) 적용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123대 신규 설치 등 다방면으로 안전망을 강화했다.구청 CCTV관제센터에서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관련 부서로 상황을 전파하는 안전관리 전문시스템을 구축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유관기관과 힘을 모아 대응책을 추진하고 촘촘한 도시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동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20 15:52

현충로 1개뿐인 좌회전 구간 추가 신설…교통 흐름 개선에 기여 전망동작구 관내 교통체계가 점차 주민의 편의에 맞춰 개선되고 있다. 만성 정체를 빚고 있는 노량진 방면 현충로(왕복 6~7차로) 원불교 소태산기념관 앞 삼거리에 좌회전 신호 신설이 확정되어 향후 이 지역을 지나는 차량의 우회 진입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이희원 서울시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4월부터 동작구 흑석동과 사당동 일대 교통 문제를 안고 있는 현장을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점을 논의해왔다. 그 가운데 이번에 진행되는 흑석동 지역은 이 의원이 직접 교통 흐름의 문제점을 파악한 후 서울시에 좌회전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어필했으며, 이와 관련된 예산 편성과정에서도 서울시 교통운영과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타 지역에서 취소된 예산을 새롭게 유치하는 쾌거를 이루는 등 적극적인 노력의 성과로 평가할 수 있다.그동안 흑석초등학교 인근 교차로에서 중앙대학교 병원 방향으로는 좌회전을 이미 허용하고 있었으나(1개 차로 약 200m), 원불교 소태산기념관에서 아크로리버 아파트가 있는 흑석로 방향은 좌회전이 금지됐었다.따라서 아크로리버 아파트를 들어가기 위해서는 흑석 초등학교 앞에서 좌회전을 하거나 원불교 교차로에서 유턴 후 빗물펌프장 방향으로 들어가서 다시 우회전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그러나 이번 교차로 좌회전 허용으로 중앙대병원으로 들어가는 흑석초등학교 앞 교차로뿐만 아니라 원불교 앞 교차로에서 좌회전이 가능하게 되어 신호대기 발생에 의한 교통량 누적 현상이 일부 개선될 것은 물론 교통량 분산에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이희원 의원은 “흑석역 주변 차로가 왕복 6~8 차로임에도 불구하고 통행량이 많아 특정시간 동안 정체가 심한데, 그 이유 중에 하나는 흑석동으로 들어가기 위해 좌회전을 기다리는 차량이 상당히 적체되는 문제였다. 좌회전 신호가 단 하나였기 때문에 신호대기 동안 누적된 차량도 많고 대기 시간도 길어 교통체증이 계속될 수밖에 없었지만, 이번 교차로 좌회선 추가 신설로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좌회전 신설을 환영했다.이 의원은 “이번 좌회전 신설은 원활한 교통 흐름과 시간 단축의 경제성, 신호체계 개선으로 인한 안전문제 개선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협의를 통해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함께 노력했던 서울시 도시교통실 교통개선팀 관계자분들께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표했다.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이미 흑석동 뿐만아니라 동작구 전체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개선점을 찾아 노력하고 있어 계속 지켜봐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 흑석동을 시작으로 사당동 일대까지 주민의 편의를 위한 교통체계 변화가 예정되어 있다. 주민이 원하고, 주민이 함께 바라는 동작구 변화의 물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20 15:51

9월 23일 오후 4시 보라매공원에서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이 9월 23일 오후 4시 보라매공원 중앙바닥분수 앞 광장에서 ‘2023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동작구민과 서울시민들에게 공연관람 및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동작구 지역 예술인들이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작문화재단이 매년 추진하고 있는 대표 야외음악회이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가을음악회에서는 대중음악, 인디모던팝, 클래식, 팝페라, 성악 등 전 연령대의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펼쳐진다. 사전공연은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데, 동작구 지역 청년예술인들로 구성된 동작 버스킹 공연팀이 출연한다. 본 공연은 △우리나라 포크계의 전설적인 그룹 ‘동물원’ △20~30대 등 젊은층들에게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모던록 밴드 ‘안녕바다’ △동작구 소재의 전문 성악단체 ‘브레멘 성악앙상블’ △동작구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으로 구성된 ‘동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무대를 꾸민다.공연관람을 위한 별도의 신청절차는 없다. 좌석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정한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좌석은 500석이다. 해당 사업을 포함하여 문화재단의 지역문화 예술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idfac.or.kr/)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공연장소를 흔쾌히 제공하고 협조해준 서울시 보라매공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올해 가을음악회는 대중성, 예술성, 지역예술인 참여 등을 고려하여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출연진의 경우 한편으로는 동작구 지역 예술인들에게 공연기회를 주기 위해 지역 예술인과 지역 청년예술인을, 다른 한편으로는 공연 흥행 및 문화향유 만족도 제고를 위해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예술인들을 섭외했다. 아무쪼록 재단 주최 가을음악회가 동작구 공연문화를 활성화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다하기를 기대한다”며 “유동인구가 많은 보라매공원 내에서 펼쳐지는 공연인 만큼 행사 종료시까지 안전사고 없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9-20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