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까지 장르 관계없이 동작구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다양한 구 정책과 명소 등을 소개하는 ‘2023 동작구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동작구의 매력을 보여주는 창의적이고 재치있는 홍보 영상을 발굴하고 구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해 홍보 효과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주제는 ‘동작 ON_동작구의 매력을 보여줘!’로 구의 주요 정책, 역사, 문화, 명소 등 지역을 널리 알리는 내용을 담으면 된다.영상 일기(브이로그), 뮤직비디오, 애니매이션, 드라마 등 장르 관계없이 순수 창작 영상물이면 응모 가능하다.개인(팀)당 최대 3편 이내로 참가할 수 있으며, 동영상 콘텐츠는 1분에서 3분 이내의 mov, avi, mp4 파일형식으로 해상도는 1,920×1,080 픽셀 이상이어야 한다.동작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동영상 파일 및 신청서 등을 10월 31일 밤 12시까지 전자우편(song8902@dongjak.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1·2차 심사를 거쳐 12월 중 8개 작품을 선정해 총 상금 300만 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동작구청 유튜브에 업로드해 구의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 등을 홍보하는데 활용하게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구정을 알리고 구민과 소통하며 함께 만드는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9-25 18:58
9월 23일 오후 4시 보라매공원에서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이 9월 23일 오후 4시 보라매공원 중앙바닥분수 앞 광장에서 ‘2023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동작구민과 서울시민들에게 공연관람 및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동작구 지역 예술인들이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작문화재단이 매년 추진하고 있는 대표 야외음악회이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가을음악회에서는 대중음악, 인디모던팝, 클래식, 팝페라, 성악 등 전 연령대의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펼쳐진다. 사전공연은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데, 동작구 지역 청년예술인들로 구성된 동작 버스킹 공연팀이 출연한다. 본 공연은 △우리나라 포크계의 전설적인 그룹 ‘동물원’ △20~30대 등 젊은층들에게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모던록 밴드 ‘안녕바다’ △동작구 소재의 전문 성악단체 ‘브레멘 성악앙상블’ △동작구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으로 구성된 ‘동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무대를 꾸민다.공연관람을 위한 별도의 신청절차는 없다. 좌석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정한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좌석은 500석이다. 해당 사업을 포함하여 문화재단의 지역문화 예술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idfac.or.kr/)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공연장소를 흔쾌히 제공하고 협조해준 서울시 보라매공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올해 가을음악회는 대중성, 예술성, 지역예술인 참여 등을 고려하여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출연진의 경우 한편으로는 동작구 지역 예술인들에게 공연기회를 주기 위해 지역 예술인과 지역 청년예술인을, 다른 한편으로는 공연 흥행 및 문화향유 만족도 제고를 위해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예술인들을 섭외했다. 아무쪼록 재단 주최 가을음악회가 동작구 공연문화를 활성화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다하기를 기대한다”며 “유동인구가 많은 보라매공원 내에서 펼쳐지는 공연인 만큼 행사 종료시까지 안전사고 없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9-20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