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일자리대상 ‘전문셀러’ 비롯 10개 회사 11개 일자리 소개내년 중장년 700명 일자리 제공 예정동작50플러스센터(센터장 김성현)는 12월 11일부터 22일까지 동작구 중장년의 일자리를 위한 중장년 일자리 온오프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그간 고용노동부 일자리 대상을 수상하는 등 중장년 창업을 포함한 일자리 확대에 힘써온 센터의 우수 사업을 알리고 4차 산업혁명, 바이오산업 관련 신규 일자리사업을 동작구의 중장년에게 소개하여 참여를 확대, 장려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12월 11일 오후 2시 시작되는 설명회는 중장년전문셀러, 우리동네코딩샘 등 기존 대표 일자리 사업부터 동작구형 멘턴, 통합교육도우미 등 공공일자리를 소개하고 ISO인증심사원, 드론관리사, 모빌리티 유지관리사, 바이오배송전문가 등 신규 중장년 적합일자리도 발굴·설명한다.이를 통해 센터는 2024년 동작구 중장년에게 700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각 설명회 당 30~60명이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는 ZOOM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튜브에는 녹화영상을 업로드할 예정이다. 신청은 동작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센터에 내방하여 상담 후 신청도 가능하다.동작50플러스센터 김성현 센터장은 “중장년에게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 제공이 가장 중요한 복지라고 생각한다”며 “센터는 중장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계속 발굴하고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통합취업지원센터 내에서 중장년이 더욱 다양하고 복합적인 일자리와 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에어컨수리관리사, 소수리전문가, 중장년 면접멘토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05 15:55
지역 내 저소득 8가정에 연탄 2,400장 전달상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순희)은 지난 12월 2일 ‘상도겨울나기프로젝트 제4탄 까만두손데이’를 발대식을 갖고 행사를 실시했다. 까만두손데이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과 봉사를 통해 연탄 및 난방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문순희 관장은 발대식에서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한 가정당 최소 1,200장 이상의 연탄이 필요하다. 수년 간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분들이 섬겨주신 덕분에 저소득 주민들이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다”고 인사를 전했다.후원 및 봉사로 참여한 ㈜에스코컨설턴트 황제돈 부회장은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후원과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면서 지역 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숭실대학교 기계공학부 동문 SME조양호 회장은 “13년 째 까만두손데이에 참여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고, 상도제일교회 최용해 집사는 “상도동에 연탄을 사용하는 세대가 줄고 있어 앞으로 연탄 봉사를 계속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발대식을 마친 후 ㈜에스코컨설턴트, SME, 성도제일교회 봉사자들과 함께 상도동 내 저소득 8가정에 연탄 2,400장을 전달했다. 연탄을 받은 지역주민들은 “추운 날 매년 이렇게 고생하며 연탄을 배달해주실 때마다 너무 미안하고 고맙다. 덕분에 창고에 연탄이 가득 쌓여 올해 겨울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감사인사를 전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문순희 관장 및 직원들이 준비한 점심식사(육개장, 녹두빈대떡, 잡채, 순대 등)를 참여한 봉사단에게 대접했다. 이번 상도겨울나기프로젝트 제4탄 까만두손데이는 ㈜에스코컨설턴트, 상도제일교회, 상도성결교회, SME(㈜이음이앤지, ㈜오케이드림, ㈜삼우엠이피컨설턴트, ㈜에스원엠이씨, ㈜대영파워펌프)의 후원으로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었다. 상도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선도하여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2-05 15:53
자원봉사자·후원자·유관기관·지역주민 한자리에 상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순희)은 지난 11월 17일 오전 9시 30분부터 16시까지 자원봉사자·후원자·유관기관·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제28회 백합축제’를 개최했다. 백합축제는 건강체험부스, 놀이부스, 무료먹거리 나눔부스, 무료나눔바자회 및 공연을 통해 자원봉사자·후원자·유관기관·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지역 네트워크 사업이다. 제28회 백합축제는 1부 기념식, 2부 축하공연, 3부 부스 운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1부 기념식은 김정봉 한신교회 목사의 개회기도를 시작으로 문순희 관장의 인사말, 박선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의 격려사, 이미연 동작구의회 의장, 박일하 동작구청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2부는 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띄웠으며, 3부에서는 무료먹거리 나눔부스, 건강체험부스, 무료나눔바자회, 놀이부스가 마련되었다. 무료먹거리나눔부스에서 육개장, 잔치국수, 녹두빈대떡, 수수부꾸미, 떡볶이, 순대 등의 먹거리를 제공했으며, 1층 현관에서는 건강체험부스로 지역 어르신들이 발마사지, 손마사지, 파라핀베스, 혈압측정계 등을 이용할 수 있었다. 복지관 앞에서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무료나눔바자회 물품으로 의류 및 생활용품을 제공했고, 주차장에서는 놀이부스로 투호던지기, 다트던지기, 볼링, 포토존 부스가 진행되었다. 상도복지관 관계자는 “백합축제를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후원자·유관기관·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2-05 15:52
동작영어마루도서관 개관식 테이프 커팅12월 한 달간 개관행사 진행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영어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동작영어마루도서관(장승배기로16길 98)’을 11월 30일 개관하여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동작구 최초 영어특화도서관으로, 기존 동작어린이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444.3㎡(148평), 지하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했다. 지상 1~2층에 영어원서 1만 5,000여 권을 비치해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단계별로 열람할 수 있으며, 국내 어린이 도서는 전용 독서 공간(아지트)인 다락방에서 만날 수 있다.특히, 시청각 및 놀이 체험 공간을 별도로 조성해, 다양한 놀이와 오감 체험 중심의 다채로운 영어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화~금요일은 오전 9시~저녁 6시, 주말은 저녁 5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12월 한 달은‘Surprise! Welcome to MARU!’라는 행사명으로 도서관을 시범 운영한다. △영어교육 전문가 ‘조이스 박’ 강연 △영어뮤지컬 △디지털콘텐츠와 신체활동을 융합한 영어체험프로그램 △마루네영어명작극장 등이 마련됐다.시범운영 기간 중 이용자들을 통해 서비스 수요를 파악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내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그 외 개관행사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https://lib.dongjak.go.kr/)을 참고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영어마루도서관을 시작으로 어린이 영어 놀이터와 수학․과학체험관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어린이들이 영어, 수학, 과학까지도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이 3동작영어마루도서관 개관행사에 참석해 도서관을 방문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03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