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CTS 아트홀에서 지역주민 250명 대상으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11월 22일 오후 7시 30분 CTS아트홀에서 동작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이하 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동작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은 관내 초‧중학생 32명, 지휘자, 반주자로 구성된 구 대표 문화사절단으로, 지역행사 찬조공연,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행사에서 구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합창단은 ‘희망을 담은 내일’이라는 주제로 소프라노, 테너, 피아니스트, 현악 4중 주단의 초청공연과 함께 주민들에게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먼저 현악 4중 주단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합창단의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 △하늘 △감사해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합창단의 △Cantate Dominio △Lightning! △African Alleluia에 이어 소프라노 차보람, 테너 구본진, 피아니스트 김영미의 초청공연이 진행된다.마지막 무대는 합창단의 △풀잎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돼라 △다 잘 될 거야를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참석을 원하는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정책과(☎02-820-2945)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공연으로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며 “동별 문화‧공연장 조성 및 예술가 창작활동 지원 등 구민의 문화생활 향유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21 22:07
제설작업 중인 제설차량취약계층 보호 및 제설 대응체계 보강·위험시설 점검 등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구민 모두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해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대책으로 취약계층 보호와 제설 대응체계 보강에 집중할 방침이다.먼저 한파 취약계층 안전 확보에 나선다. 구는 한파쉼터를 18개소에서 30개소로 확대 개방하고, 한파 특보 시 주민들이 가까운 관내 경로당 및 동 주민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전기, 도시가스, LPG 등 난방에너지원을 선택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도 지급해 취약계층 가구의 난방비 부담을 줄여준다. 구립경로당에는 기존 난방비 실비 지원금액인 37만 원의 초과분을 추가 지원한다.아울러 현장에 나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홀몸노인, 만성질환자,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해 집중 건강관리를 실시한다.올해는 인력 위주가 아닌 현대화된 장비 위주의 제설작업으로 제설 대응력을 강화했다. 소형 제설 차량 8대와 1톤 제설제 살포기 2대, 염수 교반기 1대, 염수 탱크 20,000L를 확충하고 급경사로에 자동 도로 열선 2,849m와 자동 염수 분사 장치 7개소를 새롭게 설치 완료했다.또 신속하게 제설제 보충을 하기 위해 이동식 제설 전진기지를 18곳으로 늘려 작업 효율성을 높인다.이외에도 동절기 안전 취약 건축 공사장 및 급경사지 시설물, 전통시장, 가스 취급시설을 점검함으로써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겨울철을 대비한다.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계절관리제 기간’으로 지정하고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배출시설 지도 점검, 도로 청소를 지속 실시한다. 감염병 예방접종 지원, 수입 수산물 취급 업소 및 노량진 수산시장 특별점검 등 구민 건강을 위한 대책도 면밀히 챙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겨울철 종합대책 전 분야에서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히 추진할 것”이라며 “한파와 폭설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21 22:05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은 11월 19일 동작구민체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 이용회원들과 가족, 지역주민, 초청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단 체육시설 프로그램 이용회원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경연의 장이자, 지역주민, 공단이 함께하는 화합과 소통, 교류의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성인 7팀과 어린이 4팀을 포함 모두 11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줌바·힙합·라인댄스, 어린이발레, 줄넘기 등을 실력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중앙대 응원단 치어리딩의 오프닝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띄운 가운데, 파워풀한 ZNCREW(제트앤크루)의 힙합 군무댄스에 이어 러브락 공연단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초청공연으로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었다. 공단 김진우 이사장은 “체육시설 이용회원들이 우애를 다지고 정보를 교환하는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며 “동작구민을 위한 시설 운영을 약속드리며, 체육시설을 안심하고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대회 결과 성인팀 대상은 파워와 율동의 조화를 이룬 줌바댄스를 보여준 동작구민체육센터 스우파팀, 어린이팀 대상은 다양한 방송댄스를 보여준 사당종합체육관 걸스파이터팀이 차지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21 22:03
동작구사회복지시설협의회 주최로 회원 기관들의 연합 사진전시회가 11월 17일부터 22일까지 보라매청소년센터 ‘마음풀’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동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서울시립남부장애인복지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이 공동 주관했다. 자연 속 환경과 계절 안에서 그림을 그리다 : ‘그림’픽, 보라매공원 안의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 사회복지사의 역사와 지혜가 함께하는 이야기를 알다 : ‘이야기’픽, 방문객 대상 이벤트 활동으로 진행했으며,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보라매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이 사람·환경과 어우러지는 이야기를 주제로 운영되었다.청소년, 장애인, 가족 등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보라매공원이라는 공간 안에서 함께하고 있다는 뜻을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권준근 관장은 “보라매공원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공원 내 사회복지시설 기관들이 연합하여 상호교류의 기회를 갖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행복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21 22:01
11월 17일 오전 10시~16시…주민 소통·복지네트워크 활성화 상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순희)은 오는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지역주민들을 위한 행사인 ‘제28회 백합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는 그동안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협력해온 동작구청,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사회사업유지재단,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전국권사회, 후원교회,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상도종합사회복지관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후원자, 자원봉사자분들, 늘 복지관과 함께 하며 응원해주는 복지관 이용자 등 등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진행되며 기념식 및 축하공연, 먹거리나눔부스, 건강체험부스, 놀이부스, 무료바자회부스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상도복지관 관계자는 “백합축제기 여러 유관기관과의 복지 네크워크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축제로 굳건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16 14:50
대림삼거리 출입구 증설에 필요한 신안산선 공사비 국토위 통과대림삼거리역 역세권 범위 확대 용역비 1억 5,000만원 증액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서울 동작갑, 국토교통위원회)이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예산소위)와 국토위 전체회의에 이르기까지 대림삼거리역 등 동작구를 지나는 신안산선 관련 현안을 꼼꼼하게 챙겼다. 안산선은 여의도, 대림삼거리 등을 관통하며 서울시와 안산시를 30분 내에 주파하는 수도권 전철이다. 그러나 비용 문제로 건설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대심도 공법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고, 특히 대림삼거리역은 설계상 출입구가 3개에서 2개로 축소되는 등 경제 논리로 인해 국민의 안전 문제를 외면한다는 비판이 있었다. 김병기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비용 절감을 위해 대심도 공법이 사용되는 것은 이해하지만, 재난 발생 시 탈출로인 대림삼거리역의 출입구가 3개에서 2개로 축소되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국토부·국가철도공단·서울시 등 관련 기관에 “안전 문제에 대해서 끝까지 타협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추가 출입구 확보를 검토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냈다.김병기 의원은 대림삼거리역 출입구 추가되는 경우 상당액의 공사비 증가가 예상되는 바 국토교통위원회 예산소위 위원으로서 신안산선 건설비 200억원 증액을 요구했고 이를 국토부가 수용하며 해당 안건이 국토교통위원회 예산소위에 이어 국토위를 통과한 것이다. 더불어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 역세권 범위 확대를 위한 연구용역비 1억 5,000만원 증액 요구안도 수용되며 승객 안전을 도모하는 추가 출입구 설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도 “사업비를 줄이기 위해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 출입구 3개를 2개로 줄이겠다고 한 것이 과연 적절하게 된 것인지에 대해 다시 한번 재점검 해볼 필요가 있다”며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 출입구와 관련한 사항에 대해 챙기도록 하겠다”고 김 의원의 요구사항에 동의했다. 김병기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예산소위 위원으로서 국민을 위한 예산을 수용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 통과된 예산을 토대로 국토부, 기재부, 서울시, 동작구가 협의해 추가 출입구 계획을 조속히 확정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필요한 게 무엇인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여 성과로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16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