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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 CTS 아트홀에서 지역주민 250명 대상으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11월 22일 오후 7시 30분 CTS아트홀에서 동작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이하 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동작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은 관내 초‧중학생 32명, 지휘자, 반주자로 구성된 구 대표 문화사절단으로, 지역행사 찬조공연,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행사에서 구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합창단은 ‘희망을 담은 내일’이라는 주제로 소프라노, 테너, 피아니스트, 현악 4중 주단의 초청공연과 함께 주민들에게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먼저 현악 4중 주단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합창단의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 △하늘 △감사해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합창단의 △Cantate Dominio △Lightning! △African Alleluia에 이어 소프라노 차보람, 테너 구본진, 피아니스트 김영미의 초청공연이 진행된다.마지막 무대는 합창단의 △풀잎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돼라 △다 잘 될 거야를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참석을 원하는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정책과(☎02-820-2945)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공연으로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며 “동별 문화‧공연장 조성 및 예술가 창작활동 지원 등 구민의 문화생활 향유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21 22:07

제설작업 중인 제설차량취약계층 보호 및 제설 대응체계 보강·위험시설 점검 등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구민 모두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해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대책으로 취약계층 보호와 제설 대응체계 보강에 집중할 방침이다.먼저 한파 취약계층 안전 확보에 나선다. 구는 한파쉼터를 18개소에서 30개소로 확대 개방하고, 한파 특보 시 주민들이 가까운 관내 경로당 및 동 주민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전기, 도시가스, LPG 등 난방에너지원을 선택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도 지급해 취약계층 가구의 난방비 부담을 줄여준다. 구립경로당에는 기존 난방비 실비 지원금액인 37만 원의 초과분을 추가 지원한다.아울러 현장에 나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홀몸노인, 만성질환자,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해 집중 건강관리를 실시한다.올해는 인력 위주가 아닌 현대화된 장비 위주의 제설작업으로 제설 대응력을 강화했다. 소형 제설 차량 8대와 1톤 제설제 살포기 2대, 염수 교반기 1대, 염수 탱크 20,000L를 확충하고 급경사로에 자동 도로 열선 2,849m와 자동 염수 분사 장치 7개소를 새롭게 설치 완료했다.또 신속하게 제설제 보충을 하기 위해 이동식 제설 전진기지를 18곳으로 늘려 작업 효율성을 높인다.이외에도 동절기 안전 취약 건축 공사장 및 급경사지 시설물, 전통시장, 가스 취급시설을 점검함으로써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겨울철을 대비한다.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계절관리제 기간’으로 지정하고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배출시설 지도 점검, 도로 청소를 지속 실시한다. 감염병 예방접종 지원, 수입 수산물 취급 업소 및 노량진 수산시장 특별점검 등 구민 건강을 위한 대책도 면밀히 챙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겨울철 종합대책 전 분야에서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히 추진할 것”이라며 “한파와 폭설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21 22:05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원대표발의 조례안 등 일반안건 처리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는 11월 20일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일반안건 등 총 3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 의결된 안건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동작구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2023년도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운용 변경계획안 △2023년도 서울특별시 동작구 식품진흥기금 운용 변경계획안 △2023년도 서울특별시 동작구 옥외광고정비기금 운용 변경계획안 △2023년도 도로굴착복구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일반안건 등 총 37건이다.일반안건 중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총 10건으로 △서울특별시 동작구 각종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유나 의원) △서울특별시 동작구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김영림 의원) △서울특별시 동작구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개선에 관한 조례안(정재천 의원) △서울특별시 동작구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유나 의원) 등 4건은 원안가결됐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자율방범대 및 외국인 치안봉사대 설치·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변종득 의원) △서울특별시 동작구 예방접종 지원 및 위탁에 관한 조례안(김영림 의원) △서울특별시 동작구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변종득 의원) △서울특별시 동작구 공중케이블 정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은하 의원) △서울특별시 동작구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영주 의원) △서울특별시 동작구 한국수화언어 통역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영림 의원) 등 6건은 수정가결 처리됐다.안건 처리에 앞서 정유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당4동 꿈돌이 어린이 공원 공영주차장 복합화 사업 관련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며 구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해결책을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이번 정례회는 11월 21일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구정질문 등을 처리한 후 12월 21일 산회할 예정이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21 22:05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은 11월 19일 동작구민체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 이용회원들과 가족, 지역주민, 초청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단 체육시설 프로그램 이용회원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경연의 장이자, 지역주민, 공단이 함께하는 화합과 소통, 교류의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성인 7팀과 어린이 4팀을 포함 모두 11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줌바·힙합·라인댄스, 어린이발레, 줄넘기 등을 실력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중앙대 응원단 치어리딩의 오프닝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띄운 가운데, 파워풀한 ZNCREW(제트앤크루)의 힙합 군무댄스에 이어 러브락 공연단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초청공연으로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었다. 공단 김진우 이사장은 “체육시설 이용회원들이 우애를 다지고 정보를 교환하는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며 “동작구민을 위한 시설 운영을 약속드리며, 체육시설을 안심하고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대회 결과 성인팀 대상은 파워와 율동의 조화를 이룬 줌바댄스를 보여준 동작구민체육센터 스우파팀, 어린이팀 대상은 다양한 방송댄스를 보여준 사당종합체육관 걸스파이터팀이 차지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21 22:03

이봉준 서울시의원, 지상철도 지하화도 염두해 진출입로 배치 당부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1)은 11월 17일 서울시의회 의원연구실에서 수방사부지 공공주택을 담당하고 있는 LH 공공분양사업처 관계자와 함께 진출입로 민원 관련 간담회를 갖고 해결책을 모색했다.지난 6월 LH에서 동작구 수방사부지 공공주택 사전청약 입주자 모집 공고 당시에는 진출입로가 수방사부지에서 노량진수산시장으로 넘어가는 도로와 연결되도록 되어 있었으나, 최근 변경 고시된 한강철교남단 지구단위계획 결정에 따르면 고가도로 하부로 연결되도록 변경되었다.이로 인해 수방사 공공주택 입주예정자들은 모집 공고 당시에는 기정 지구단위계획의 진출입로를 통해 올림픽대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었으나, 이후 변경된 고시로 인해 기존의 진출입로가 폐쇄됨으로 인해 먼 곳으로 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겪게 될 상황에 처해졌다.이에 이봉준 의원은 수방사부지 공공주택을 담당하고 있는 LH 공공분양사업처 관계자와 함께 진출입 불편을 겪게 될 입주예정자들의 민원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 의원은 입주예정자들이 모집 공고와 달리 갑작스런 진출입로 변경으로 인해 겪게 될 불편에 대해 LH측이 적극 대응할 것을 요청했으며, LH측도 입주예정자 진출입 불편 해소를 위해 협조하겠다고 답변했다.또한, 이 의원은 최근 지상철도 지하화 특별법 제정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고, 조만간 입법이 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향후 철도 지하화를 염두한 진출입로 배치도 검토해 줄 것으로 요청했다.이 의원은 동작구 수방사부지 공공주택이 주위에 한강변과 공원을 끼고 있고 교통접근성이 매우 좋은 천혜의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는 바, LH 및 입주예정자들과 함께 명품 주거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합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21 22:02

동작구사회복지시설협의회 주최로 회원 기관들의 연합 사진전시회가 11월 17일부터 22일까지 보라매청소년센터 ‘마음풀’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동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서울시립남부장애인복지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이 공동 주관했다. 자연 속 환경과 계절 안에서 그림을 그리다 : ‘그림’픽, 보라매공원 안의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 사회복지사의 역사와 지혜가 함께하는 이야기를 알다 : ‘이야기’픽, 방문객 대상 이벤트 활동으로 진행했으며,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보라매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이 사람·환경과 어우러지는 이야기를 주제로 운영되었다.청소년, 장애인, 가족 등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보라매공원이라는 공간 안에서 함께하고 있다는 뜻을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권준근 관장은 “보라매공원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공원 내 사회복지시설 기관들이 연합하여 상호교류의 기회를 갖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행복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21 22:01

박일하 구청장이 신상도초교차로에서 학부형들과 LED 바닥신호등 설치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박일하 구청장이 신상도초교차로에서 학부형들과 LED 바닥신호등 설치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올해 37개소 신규 설치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아이들과 보행 약자의 교통안전을 위해 올해 들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에 LED 바닥 신호등 총 37개를 신규로 설치했다고 밝혔다.먼저, 어린이보호구역 전체(32개)를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그 밖에 어린이와 보행 약자의 안전 확보가 필요한 5개소를 추가로 선정했다.최근 순차적으로 바닥 신호등 운영을 시작했으며, 지난 11월 15~17일 구와 설치업체가 설치 현장을 방문해 작동 이상 유무를 점검했다.이와 더불어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와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했으며, 검토 후 ‘24년도 개선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한편,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로 개선사업 실시, 방호울타리 신설‧교체 등 통학로를 오가는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신남성초등학교 통학로 등 4개 구간의 △디자인 포장 △제한속도 하향 △LED 발광형 표지판 설치 △편측 보행로 유색포장 △지능형 보행자 감지판 도입 등을 실시했으며, 영본초 통학로 등 2개 구간에 방호울타리를 설치·교체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전체의 바닥 신호등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여 설치를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등굣길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20 13:30

상도터널 앞 전자게시대 모습불법광고물 자동경고 발신시스템 도입 등 3개 분야 10개 항목 높은 점수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각 자치구에서 추진한 △옥외광고물 정비 및 단속 △간판 수준 향상 △행정사항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동작구는 불법광고물 정비, 간판 개선 사업, 좋은간판 공모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고르게 받았다. 특히 △전자게시대 옥외광고물 민간위탁 협약 체결 및 운영 △상도터널 앞 전자게시대 설치 △동작경찰서와 셔츠룸 전단 등 청소년 유해매체물 합동 단속 실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평가 기간 중 구는 벽보 96만 3700장, 현수막 1만 2011건, 입간판 377개 등 불법 유동광고물 97만 6088건과 네온·전광류 간판 등 고정광고물 93건을 정비했다.올해 4월에는 불법 유동광고물 근절을 위해 불법광고물에 표시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해당 회선을 마비시키는 ‘자동경고 발신시스템’을 도입했다.또한 지난 6월 ‘2023년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에서 좋은간판 16건, 간판개선 6건 등 총 22건의 우수한 간판을 발굴했다.상도로(장승배기역~신대방삼거리역) 구간의 에너지 절약형 발광다이오드(LED) 디자인 간판 교체 225개, 불법간판 철거 228개 등 간판개선 사업도 완료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민·관이 함께 옥외광고물 정비·개선 사업을 꾸준하게 추진한 값진 결과”라며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자부심 있는 동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20 13:29

관내 전체 구립경로당 38곳 현장 점검…7건 즉각 교체·보수 조치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올 겨울 한파를 대비해 관내 전체 구립 경로당의 난방시설을 점검하고 조치 완료했다.이번 점검은 지난 9월 20일부터 11월 13일까지 관내 구립 경로당 38곳의 보일러, 전기장판 등 난방시설 정상작동 여부에 대해 실시됐다.특히 △보일러 난방 및 온수공급 △전등, 싱크대 등 생활결함 △시설 불편사항 등을 현장 점검을 통해 확인하고 개선했다.점검 결과 총 5개 시설에서 보일러 오작동, 싱크대·세면대 온수공급 불량 등 총 7건을 발견해 즉각 교체 및 보수 조치했다. 앞서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구는 경로당, 어린이집, 돌봄시설 등 관내 생활밀접형 시설 및 기타 공공시설 202곳 전체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완료한 바 있다.내년 상반기에도 관내 복지관, 독서실 등 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한편, 내년 3월까지 한파 특보 발생 시 구립 경로당 15곳과 동 주민센터 15곳 등 총 30곳을 한파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 경로당의 경우 주중 오전 9시~오후 6시, 동 주민센터는 주중·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9시 운영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 겨울 어르신이 난방비 걱정없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경로당에서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제거했다”며 “경로당이 어르신의 편안한 쉼터로 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20 13:28

“지역사회 연결 강화와 외로움 해소 위한 지속적 노력 다할 것”이수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동작을)은 11월 17일 총신대학교 브니엘관에서 열린 ‘동작 마음연결사업 총평회’에 참석하여, 코로나19 장기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총평회에는 조현섭 총신대 교수, 김은하 동작구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수진 의원은 고독사 증가라는 사회적 문제에 주목하며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이 단순히 개인적인 문제가 아닌, 국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 현안”임을 강조하고 “국가적 차원의 정책적 대응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이어 ‘동작 마음연결사업’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며 “이 사업은 외로움과 고립감을 겪는 주민을 발굴하고 심리 및 인문상담, 문화예술 체험, 생활체육 등을 통한 사회적 연결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수진 의원은 이 프로그램의 전국적 확대와 관련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동작구민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전국적 차원에서 사회적 연결과 외로움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이수진 국회의원은 지난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의 사회적 관계 회복 지원 프로그램 사업 예산 확대를 주장한 바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동작구에서 이미 진행 중인 ‘외로움·사회적 고립감 해소 지원’ 시범사업을 계속사업으로 전환하는 데 기여했다. 이 사업은 문화시설과 연계된 상담 및 심리 지원, 문화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20 13:27

모의면접부터 대입 지원전략 설명회·맞춤형 입시컨설팅까지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2024년도 대입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입시 전략 수립을 위해 전형 별 맞춤형 면접 컨설팅과 정시전형 대비 입시설명회 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수능 직후인 11월 17일과 18일 양일간 대학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 50명을 모집해 ‘2024 대입 수시전형 대비 모의 면접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했다. 모의 면접은 주요 대학교 공공입학사정관인 면접위원이 학생 3명을 면접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12월 9일에는 구청 5층 대강당에서 ‘2024 정시전형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시전문가인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이 수능 종합평가 및 대입 정시전형 지원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12월 8일까지 선착순으로 300명을 모집하며, 참석을 원하는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는 동작구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설명회 당일 현장 참석도 가능하다.아울러 12월 23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정시전형 대비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무료로 개최한다.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 15명이 상담자로 나서 인당 40분씩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11월 21일부터 12월 16일까지 동작구청 누리집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135명을 모집한다. 관내 학부모나 수험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수능 이후에도 구에서는 모의 면접, 대입 지원전략 설명회, 맞춤형 입시컨설팅 등을 개최해 관내 수험생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동작입시지원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20 13:26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에서 운영하는 도화공영주차장의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기간’이 연장됐다.공단은 2019년 10월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을 획득했고, 올해도 75개 항목에서 우수한 진단결과를 받아 인증 유효기간을 2025년까지 연장하여 범죄예방 우수주차장의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제란,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설에 범죄예방환경을 점검·진단하여 경찰서장 명의의 인증패를 수여, 시설물 안전강화 및 지역공동체 치안참여를 유도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인증시설에 대해서는 2년마다 재진단을 시행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우수하게 유지·관리하고 있다.동작구시설관리공단 김진우 이사장은 “2021년에 이어 2023년에도 주차장 시설 개선 및 이용자 안전 확보 등 변함없이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범죄에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범죄예방 우수주차장에 재인증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20 13:25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국회의원(동작갑)이 쿠키뉴스에서 시상하는 ‘2023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벍혔다. 2023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은 쿠키뉴스 기자들이 국정감사 기간 국회 상임위별 취재 과정을 통해 직접 선정했으며, 민생현안에 집중하고 심도 있는 질의와 정책 대안을 제시해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등 국민을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에게 수상하고 있다.김병기 의원은 국토부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검단 아파트 붕괴 현장과 관련해 GS건설이 비용, 책임을 전면 부담하기로 했다가 번복한 것을 지적했다. 이어 검단 아파트 붕괴에 설계 부실, 철근 누락과 더불어 ‘불량 콘크리트’가 주요한 문제였음을 꼬집으며 아파트의 콘크리트 문제를 전수조사할 것을 요구했다.또한 김 의원은 대심도 공법으로 건설 중인 철도 안전 문제를 지적하는 한편 취업심사가 불가능한 특수목적법인(SPC)을 이용한 전관예우의 실태를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대심도 공법으로 지어진 철도의 안전 문제를 지적하는 등 국민의 안전을 위한 현안에 집중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김병기 의원은 “저를 선택해 주신 시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작구 발전을 위해 배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20 13:25

몸마음튼튼 건강소모임 활동사례 공유회 올해 6월부터 총 60명 활동 시작…보건무예 등 건강생활 실천 다양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역사회 내 건강생활 실천 활성화를 위해 ‘몸마음튼튼 건강소모임 활동사례 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이번 사례 공유회는 건강소모임이 활동한 주요 성과를 나누기 위해 11월 14일 신대방2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됐다.발표된 사례를 보면 동작충효길 걷기, 마라톤, 핑크리본 페스티벌(유방암 예방 캠페인), 스마트 기계 활용한 걷기, 보건무예 등 특색있는 사례들이 공유됐다.건강소모임 사업은 주민의 자발적인 건강증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지난 3~4월 동작보건지소 주관으로 건강소모임 활동가 양성과정(8주)을 실시했다.수료를 마친 31명의 활동가를 중심으로 총 60명이 9팀을 구성해 올해 6월부터 건강소모임 활동을 시작했다. 주민 스스로 활동계획표를 만들어 5개월간 월 2회 이상 소모임별 건강생활 실천 모임을 가졌다.동작보건지소는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올바른 걷기, 통증예방 스트레칭, 비만탈출, 건강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구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대사증후군 검진, 체성분 측정 등의 무료상담 서비스도 상시 운영 중이다.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예약제로 운영하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보건지소(☎829-3105)로 연락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례 공유회는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도록 계획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풍성한 건강프로그램을 기획해 몸과 마음이 튼튼한 동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16 13:41

내년 2월 14일까지 민관 협력 모금 캠페인 진행…취약계층 지원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민관 협력 모금 캠페인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를 내년 2월 14일까지 추진한다.구는 연말연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동작복지재단,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추진한다.구청사 1층에 모금 온도탑을 설치하고 동 주민센터‧동작복지재단 등 총 17개소에 모금함을 비치한다.동 주민센터 별 사랑의 저금통 모으기, 먹거리‧겨울용품 나눔, 일일찻집 운영 등 따뜻함을 전하는 행사도 지역 곳곳에서 추진된다.아울러 정보 무늬(QR 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모금도 동시에 실시해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한다.나눔에 참여하는 방법은 이웃 돕기 모금함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성금을 기탁하거나 각종 식료품, 생활용품 등 성품을 전달하면 된다. 모든 기부는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며 세액 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모금된 기부 금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위기 가구를 지원하는 데 전액 사용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따뜻한 손길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16 13:40

대림삼거리 출입구 증설에 필요한 신안산선 공사비 국토위 통과대림삼거리역 역세권 범위 확대 용역비 1억 5,000만원 증액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서울 동작갑, 국토교통위원회)이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예산소위)와 국토위 전체회의에 이르기까지 대림삼거리역 등 동작구를 지나는 신안산선 관련 현안을 꼼꼼하게 챙겼다. 안산선은 여의도, 대림삼거리 등을 관통하며 서울시와 안산시를 30분 내에 주파하는 수도권 전철이다. 그러나 비용 문제로 건설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대심도 공법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고, 특히 대림삼거리역은 설계상 출입구가 3개에서 2개로 축소되는 등 경제 논리로 인해 국민의 안전 문제를 외면한다는 비판이 있었다. 김병기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비용 절감을 위해 대심도 공법이 사용되는 것은 이해하지만, 재난 발생 시 탈출로인 대림삼거리역의 출입구가 3개에서 2개로 축소되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국토부·국가철도공단·서울시 등 관련 기관에 “안전 문제에 대해서 끝까지 타협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추가 출입구 확보를 검토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냈다.김병기 의원은 대림삼거리역 출입구 추가되는 경우 상당액의 공사비 증가가 예상되는 바 국토교통위원회 예산소위 위원으로서 신안산선 건설비 200억원 증액을 요구했고 이를 국토부가 수용하며 해당 안건이 국토교통위원회 예산소위에 이어 국토위를 통과한 것이다. 더불어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 역세권 범위 확대를 위한 연구용역비 1억 5,000만원 증액 요구안도 수용되며 승객 안전을 도모하는 추가 출입구 설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도 “사업비를 줄이기 위해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 출입구 3개를 2개로 줄이겠다고 한 것이 과연 적절하게 된 것인지에 대해 다시 한번 재점검 해볼 필요가 있다”며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 출입구와 관련한 사항에 대해 챙기도록 하겠다”고 김 의원의 요구사항에 동의했다. 김병기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예산소위 위원으로서 국민을 위한 예산을 수용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 통과된 예산을 토대로 국토부, 기재부, 서울시, 동작구가 협의해 추가 출입구 계획을 조속히 확정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필요한 게 무엇인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여 성과로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16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