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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상식, 인문·교양 등 분야별 공개 특강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많은 구민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작구민대학 평생학습관 주관 ‘동작 지식 LIVE 콘서트’를 무료로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동작구형 평생학습 브랜드 ‘동작구민대학’에서 처음 기획해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알면 도움되는 분야별 지식을 전달할 전문가들을 초청한 특강이다.첫날인 11월 30일에는 교통사고 전문 한문철 변호사가 ‘미래를 준비하는 법률상식’이라는 주제로 복잡다단한 미래사회에 대처할 생활 속 법률 상식을 소개했다. 둘째 날인 12월 6일에는 글쓰는 의사로 유명한 남궁인 이화여대 목동병원 응급의학과 임상교수가 강사로 나서 ‘죽음과 삶, 그 경계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위기의 순간 응급처치하는 방법 등을 제시한다.마지막 날인 12월 7일에는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한양대학교 교수가 ‘미래를 디자인하는 슬기로운 언어생활’이라는 주제로 치유와 소통의 언어사용 습관에 대해 전한다.이번 콘서트는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동작구 누리집 또는 교육미래과(☎820-9928)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한편, 동작구민대학은 대학 운영체계를 도입해 기존에 개별 운영되던 평생학습관과 동네배움터 등의 평생교육을 통합·연계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계절학기제,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희망강좌 개설 등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운영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그동안 기관별로 진행된 평생학습 교육을 동작구민대학이 컨트롤타워 역할로 통합 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 평생교육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는 디딤돌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30 11:18

(사)한국지역신문협회 서울특별시협의회(회장 최동수·동북일보 발행인)는 11월 23일 이광민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한국지역신문협회는 이광민 변호사의 위촉을 통해 법률적인 문제에 대한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위촉은 한국지역신문협회가 법률적인 이슈에 대해 더욱 철저하게 대비하려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된다.최동수 서울협의회장은 “이광민 변호사는 장기간 법률 전문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법률 사안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 그의 전문성과 경험은 한국지역신문협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광민 변호사는 “한국지역신문협회 서울협의회 고문변호사로서 협회의 법률적인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광민 변호사 프로필>·연세대학교 볍학과 졸업·제51회 사법시험합격·제41기 사법연수원 수료·전 서울고등법원 조정위원·대한상사중재원 조정위원·서울상공회의소 전문위원·서울 상공회의소 광진구 상공회 경영애로해소위원회 자문위원·서울중앙지방법원 외부조정위원·한국공인중개사협회 자문, ㈜아텍스, ㈜제이피앤씨, (주)송현 등 기업법률자문 다수·한국가정법률상담소 백인변호사단 변호사 및 여의도 가정법률연구소 상담위원·서울시 공익변호사·청소년 지킴이 변호사단 상담위원 및 학교폭력 컨설팅 지원단·대한상사중재원 건설클레임전문가, 공공계약클레임전문가 과정 수료·사단법인 주거환경연구원 정비사업전문관리사 과정 수료·대한상사중재원, 한국조정학회 조정전문가과정 수료·서울변호사회 증권금융연수원 수료·보험연수원 변호사 의료연수 특별과정 수료·피해자국선 변호사(성범죄, 아동학대 등)[서울시협의회 공동]

뉴스 | 동작신문 | 2023-11-30 11:16

12월 1일 노후·저층주거지 등 대상지 특성 반영한 개발 방안 제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12월 1일 오후 3시 상도4동 주민센터(양녕로27길 44)에서 ‘상도4동 일대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은 예측 가능한 도시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공공에서 선제적으로 개발 계획을 수립해 민간에 제시하는 새로운 방식이며 자치구 최초로 동작구에서 추진 중이다.이날 구는 협소한 도로망과 노후·저층주거지 위주의 대상지 특성을 고려해 공공·기반시설 확충을 골자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상도4동 일대는 저층 노후주택이 밀집된 지역으로 6m 미만의 협소한 도로와 기반시설 부족, 침수피해 등으로 종합적인 정비 방안 마련이 필요한 지역이다. 그러나 지난 1960년대 부분적 구획정리사업으로 도로 체계가 현 지역 상황에 맞지 않고 개별적으로 신축이 진행되는 등 전반적인 정비가 어려운 실정이었다.상도4동 일대 도시개발에 대해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도시계획과(☎820-9596)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구는 지난 1월 신대방삼거리역 북측 지역에 대한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8월에는 ‘사당·남성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 주민설명회를 가진 바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에서 수립한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을 통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이고 신속한 도시개발을 추진할 것”이라며 “도시 정비기간 단축은 물론 민간개발을 촉진시켜 최고의 가치 도시 동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29 21:39

‘인터넷 교육 서비스’ 장기계약 피해 등 상담 증가…‘소비자 피해예보’ 발효위약금 과다 청구, 사은품 미끼로 계약 유도 후 환급액 과다 공제 등 사례 많아 서울시는 “연말에 내년도 수능 대비 또는 어학 점수․자격증 취득 등 새해 다짐과 함께 ‘인강(인터넷강의)’ 수강으로 인한 피해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며 12월 한 달간 ‘인터넷 교육 서비스 관련 소비자피해예보제’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시는 특정 시기 집중되는 주요 피해 품목과 유형을 미리 알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 피해품목예보제’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4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상담 빅데이터 57만여 건을 분석, 시기별 소비자피해예보 품목을 정하고 있으며 매달 상세한 피해 유형과 예방법을 안내해 오고 있다. 분석 결과, 최근 4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상담은 총 569,828건으로 이중 ‘인터넷 교육 서비스’ 관련 상담은 3,419건이다. 그 중 367건이 12월에 접수됐고, 이는 11월 222건에 비해 65% 증가한 수치이다. 이 중 계약해지 관련 피해가 1,788건으로 52%를 차지했다.주요 피해 분야는 위약금 과다 청구, 계약불이행, 환급 거부․지연 등으로 계약 해지 관련 피해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위약금 과다 청구’의 경우, 높은 할인율을 내세워 장기계약을 유도한 뒤에 중도해지를 요청하면 사업자가 임의로 정한 기간을 기준으로 환급액을 정산하거나 사은품을 미끼로 계약을 유도한 후 중도에 해지해 달라는 요청이 오면 사은품 등 추가 비용을 과다하게 공제하는 사례가 많았다.‘계약불이행’ 사례도 많았는데 계약 당시 자격증․어학 수험표를 취득해 제출하면 수강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고 해놓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자격증 합격 또는 일정 점수 이상 취득하면 수강료를 전액 환급하겠다고 한 뒤에 지켜지지 않는 경우도 많았다.‘환급 거부․지연’의 경우, 계약 당시 계약서에 기재된 환급 불가 조항에 동의했다는 이유를 들며 정당한 환급 요구를 거부하거나 의무사용 기간을 주장하며 환급 책임을 회피한 사례가 빈번했다. 시는 ‘인터넷 교육 서비스’가 보편화되면서 이 같은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특히 할인이나 사은품 등을 미끼삼아 장기계약을 유도하는 상술로 장기계약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인터넷교육서비스 관련 소비자피해예방을 위해 △계약기간, 서비스 내용, 위약금 등 계약서 내용을 꼼꼼히 확인한 후 계약을 체결할 것 △장기계약시에는 계약해지에 대비해 가급적 신용카드 할부로 결제할 것 △계약해지를 원할 경우 사업자에게 내용증명 우편을 발송하여 의사표시를 명확히 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대입 수능 관련 인터넷교육 서비스는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원격교육시설)의 ‘교습비 반환 기준’에 따라 계약 해지 시 위약금 부담 의무가 없고, 교습기간이 1개월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규정에 따라 실제 수강한 부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뺀 나머지를 환급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인터넷교육 서비스 등으로 피해를 입었다면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ecc.seoul.go.kr ☎2133-4891~6)로 상담 신청하면 대응 방법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김경미 서울시 공정경제담당관은 “대입 수능 직후 인터넷 교육 서비스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악용해 소비자에게 피해주는 사례가 늘어나는 시점이니 각별히 유의해 달라”며 “2024년에는 더욱 실효성 있는 피해예방을 위해 연령대별 특성을 반영한 정보 제공 채널을 다양하게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29 21:38

12월 6일 스페이스살림 다목적홀에서 개최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신현옥)는 한 해 동안의 여성일자리 성과를 여성인력개발기관 종사자 및 서울시민과 공유하는 ‘여성일자리의 새로운 도약, 서울우먼업 여성일자리 성과공유포럼’(이하 성과공유포럼)을 스페이스살림(노량진로10)에서 12월 6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성과공유포럼 1부에서는 서울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애써온 여성인력개발기관 종사자 및 우수기관에 표창장을 수여한다. 우수기관 3개소 및 종사자 30명 그리고 서울시 여성일자리 사업참여 우수기관과 기업 2개사에도 표창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그리고 올 한 해 서울시 여성일자리 주요 정책사업인 ‘서울우먼업 프로젝트’의 운영성과 발표가 이어진다.2부에서는 인공지능의 진화가 가져올 여성일자리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는 2개의 특강이 기다리고 있다. 우선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김상균 교수가 인공지능으로 일자리 트렌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그리고 인공진화 시대에 대체 불가능한 핵심 역량과 여성일자리 솔루션은 무엇인지에 대해 첫 번째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원티드랩 교육사업팀 정승일 총괄팀장이 앞으로 IT/SW 채용 트렌드과 취업 준비 전략에 대한 두 번째 특강을 이어간다.3부에서는 2023년 경력단절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과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의 여성일자리 창출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첫 번째 우수사례 발표는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기업에 직접 찾아가 여성가족친화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특강을 진행해온 ‘행복한 직장 만들기’ 프로그램의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가 맡는다. 두 번째 우수사례 발표는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의 ‘경력개발 마인드 플러스’ 프로그램으로 재직여성의 경력관리, 경력가치 확립에 중점을 둔 경력개발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이다. 세 번째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남부여성발전센터의 여성미래일자리 직업훈련 과정인 ‘클라우드기반 AI융합 IOS 개발자양성과정’의 우수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신현옥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장은 “서울우먼업 여성일자리 성과공유포럼은 해마다 23개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 종사자 및 서울시민과 한 해 동안의 서울시 여성일자리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올해도 많은 서울시민과 여성일자리 성과를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서울시 내 여성발전센터 5개소와 여성인력개발센터 18개소의 총괄·조정·평가·지원 업무와 함께 일자리 기관들의 네트워크 강화,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 창업 촉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서울시의 여성일자리 총괄기관이다. 일하고 싶은 여성, 일하고 있는 여성 모두를 위한 여성일자리 핵심 플랫폼으로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며 여성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 2023-11-29 21:37

동작구와 숭실대학교가 ‘지역산업 발전 및 사회 혁신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지원을 약속했다. 지역산업 발전·사회 혁신 위한 업무협약…미래 성장동력 기반 마련 기대 동작구(구청장 박일하)와 숭실대학교는 11월 28일 ‘지역산업 발전 및 사회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데이터 기반 산업시설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미래 첨단산업시설을 대학 내 조성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산업구조 고도화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교육 개발센터 조성 △데이터 관련 글로벌 기업 유치 △AI 및 데이터 분야에 특화된 원스톱 창업보육공간 조성을 기본방향으로 삼았다.구는 숭실대가 가진 인적·물적 역량에 발맞춰, 사업 추진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숭실대학교는 2005년에 국내 최초로 IT 대학을 설립했으며, 2020년 교육부가 주관하는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나아가 사업에 따른 공공기여로 주민 커뮤니티 공간과 문화 체육시설 등 지역 필요 시설 확보 방안도 양 기관이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관학 협업 체계를 견고히 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산업시설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동작구가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29 21:35

연극 통해 고령소비자 사기피해 예방 앞장 사단법인 한국시니어협회는 11월 27일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어르신 사기피해예방을 위한 연극 ‘꽃마차는 달려간다’를 공연을 진행했다. 본 공연은 고령소비자의 경제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사기피해에 노출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었다. 사단법인 한국시니어협회 관계자는 “고령소비자의 피해예방을 위해 각종 강의식 교육이 진행되어 왔으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고령자의 특성으로 인해 한계가 있었다”며 “이에 고령소비자가 흥미있게 볼 수 있는 연극을 통해 교육효과를 극대화고 소비자 권익보호에 기여하고자 본 연극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꽃마차는 달려간다’는 갈수록 수법이 지능화되고 끊임없이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각종 선불식할부거래 사기유형을 이해하기 쉽게 연극화한 것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사)한국시니어협회 ‘국화향기’의 어르신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공감을 이끌어내는 열연을 펼쳐 박수를 받았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29 21:34

왼쪽부터 삼성소리샘복지관 박희연 관장과 우송대학교 이수복 학과장청각장애 전문인력 양성 협력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는 11월 27일 삼성소리샘복지관(관장 박희연)을 방문해 청각장애 전문인력 양성 및 산학협력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상호 협력을 위해 노력해 전문인력 양성 및 해당 산업 발전 촉진을 목표로 한다.특히 교육, 연구, 기술 등 정보교류에 관한 사항과 같은 내용과 더불어 교류 협력 방법 및 기간 등을 합의했다.양 기관은 교육, 연구, 기술 분야에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청각장애인 대상 산업 발전 도모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탁평곤 교수는 “"청각장애 전문인력 양성과정의 네트워크 교류 및 산학협력 인프라 공동 활용 등 다양한 산학 협력 사업을 상효 협력해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수복 학과장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난청 어르신, 중도난청인을 위한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고 청각장애인 당사자의 권익옹호 및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우수성과가 지속되어 상호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29 21:33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에서는 제331회 제2차 정례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1월 24일과 27일 이틀간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감사는 행정의 최일선 기관인 동 주민센터 운영실태 전반을 점검하여 주민들의 복지와 생활에 불편한 사항은 시정조치하고 수범사항은 발굴·전파함으로써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감사반은 노량진1·2동은 신민희·변종득 의원, 상도2·4동은 정유나·노성철 의원, 상도3·대방동은 장순욱·이영주 의원, 신대방1·2동은 김은하·김영림 의원, 상도1동은 민경희 의원, 사당3·4동은 정재천·신동철 의원, 흑석동·사당5동은 이지희·김효숙 의원, 사당1·2동은 정세열·이주현 의원으로 편성해 동행정 전반에 대해 점검했며 현장의 목소리에 초점을 뒀다.의원들은 15개 동을 대상으로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예산집행 현황, 주민자치회 추진 현황, 소외계층 지원 실적 등 주민센터 운영 전반과 수방·제설 장비 현황 등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과 보완을 요구했다.한편 제331회 제2차 정례회는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12월 11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29 21:32

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김영성)이 위탁운영하는 동작구립사당청소년문화의집(관장 성희경)은 지난 11월 25일 청소년자치기구연합회 연말파티 ‘발광(光)하라’를 개최했다. 발광(光)하라는 매년 자치동아리연합회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사당청소년문화의집에서 1년간 활동한 청소년운영위원회 ‘해찬나래’, 공연예술동아리연합회 ‘D&P’, 청소년봉사단 ‘크로커스’, 대학생기획단 ‘길라잡이’, 특성화동아리 등 100여 명이 함께하는 연말파티이다. 올해는 자치기구연합회 ‘사당행’ 대표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졸업식컨셉으로 구성되었다. 활동전시회로 시작해 자치기구 및 동아리 활동 발표 및 공연, 청소년 및 지도자 수상, 연간활동 영상 상영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사당청소년문화의집 성희경 관장은 “청소년 자치기구연합 연말파티는 1년간 각 자치기구 및 동아리의 활동을 격려하는 의미에서 함께 마무리하고 즐기는 장이다. 2024년에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당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연합회는 2024년 1월부터 모집이 시작될 예정이며 모집 관련 사항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지된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29 21:32

2023년 범죄예방대상 시상식범죄예방 정책 선도적 추진 공로 인정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11월 27일 법무부 주최 ‘2023년 범죄예방대상’에서 법질서 분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23 범죄예방대상은 범죄예방을 위해 꾸준한 노력으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탁월한 성과를 거둔 유공자 및 단체를 선정함으로써 안전한 사회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상이다. 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례로 법질서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구정 전반에 범죄예방디자인의 선제적 도입을 위해 범죄예방 기본계획 및 도시틈새공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관된 범죄예방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15개 전 동에 18개소 지역맞춤형 안전마을 조성 △30개소 안심골목길 조성 △전국 최초 비상벨과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결합한 통합방범모듈 개발 △관내 21개 초등학교 안전한 통학로 조성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범죄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범죄 취약공간을 지속 발굴하고 점검해 개선할 것”이라며 “구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28 17:34

물가안정 착한가격업소에 다양한 혜택 지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12곳을 하반기에 새롭게 지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동작구 내 착한가격업소는 98개소로 현재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다. 동작구에는 외식업 67곳과 세탁업 11곳, 이·미용업 20곳이 운영되고 있다.착한가격업소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 속에서도 지역 평균 가격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말한다.구는 지난 10월부터 관내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가격, 위생청결도, 공공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선정 업소는 주변보다 값은 저렴해도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지 않아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인근 주민에게 인정을 받은 곳이다.구는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업소가 필요로 하는 물품 구매비와 고용‧산재보험료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한다.또 대한민국 동작주식회사와 연계해 정기적인 소독‧청소를 실시함으로써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함께 철저한 위생관리 인식을 제고한다. 아울러 구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인증표지판을 제공하고 동작구청 누리집과 소식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구는 해당 업소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사업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고물가 시대에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 업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겠다”며 “구민들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노량진에 위치한 착한가격업소 사진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28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