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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향우회 정기총회 및 화합의 장에서 신언근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관악구호남향우총연합회(회장 신언근)는 지난 14일, 관악구 미성동에 위치한 런던웨딩프라자에서 ‘2022년 정기총회 및 화합의 장’ 행사를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종명 서울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 박준희(관악구청장), 김희철·유종필(전 관악구청장), 김철수(양지병원 이사장), 박동석(전 구의장), 이광호, 조무수 상임고문, 최행일, 위성경(구의원) 상임부회장, 주순자(구의원) 부회장, 각 위원장, 향우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회기 입장,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감사 및 회계보고에 이어서 박동석 상임고문이 임시의장을 맡아 회의를 진행, 회칙 일부 변경안 등의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 의결하였으며, 신언근 회장의 연임안과 박성근 신임 감사 임명이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1부 정기총회를 마친 후 2부 화합의 장은 초대가수 공연과 함께 향우들의 노래자랑이 열려 코로나 팬데믹으로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향우회 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신언근 회장은 “23만 관악구 호남 향우들을 대표하는 직책을 다시 맡게 되어 감사함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기존에는 정치인들도 초청하였는데 많은 향우들이 사상과 이념을 초월한 고향선후배로서 향우회를 이끌어줬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달해 앞으로 제 임기 동안은 그렇게 운영하도록 할 것이다”고 밝히고 “2022년 관악구 호남향우총연합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통해 우리 관악구 호남인들의 희망과 화합을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준희 구청장은 “두 갈래로 나누어져 있는 관악구호남향우회 통합·운영을 위해 신언근 회장과 대화를 나눴으며, 앞으로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다”고 밝히고, “민선7기 구정을 이끌면서 나름대로 어려움도 많았지만 우리 호남향우회에서 버팀목과 울타리가 되어줘서 민선7기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관악 구정 속에서 우리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 향우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12-26 17:35

황준배 한세연구소장2022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중꺾마”,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 유행어이다. “꿈은 이루어진다.”는 2002월드컵의 구호였다. 한국의 16강 진출을 다 같이 축하하고 기뻐해야 하지만, 국가와 사회적 현실은 암울하기까지 하다. 현재 대통령과 정권의 국정기조나 사상과 철학, 통찰이나 식견이 보이지 않는다. 국가공동체가 추구해야 할 목적이나 목표도 핵심 가치도 분명치 않다. 문제는 여·야가 동일하다. 민주당 이 대표도 과거의 경력이나 업적을 나열하지만, 미래의 명확한 비전이나 정책대안을 찾아볼 수가 없다. 정치권 핵심인사들, 정치에 관심이 지대한 각계의 인사들, 언론도 이러한 문제는 외면하고 그저 대선놀음이다. 예상 대선후보자나 정당의 지지도다. 본말이 전도된 것이다. 정치의 목적 상실이다.국가 비전과 경륜, 준비한 정책이나 대안을 펼칠 수단으로서의 정치권력 추구는 먼 이상이고, 정당은 이념과 가치의 연대가 아닌 카르텔 동맹, 권력욕구의 실현과 결과물의 공유가 최종적인 목적으로 보여진다. 국민은 그저 도구나 들러리다. 최근의 대표적 사례로 외교 차원에서 미국의 한국을 차별하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한국산 전기차 세제지원 문제 등에서 한계와 기업과 국가적 손실이다.이러한 문제의식은 각 영역에 해당되는 과제다. 올바른 리더십의 핵심가치는 미래를 선점하고 선제적으로 어젠다와 콘텐츠 역량으로 세팅하는 능력이다.미래는 하드파워와 함께 소프트파워의 시대이다. 디지털 문명, 인터넷과 네트워크, AI, 메타버스, 빅 데이터를 활용한 각종 산업발전과 과학기술의 도약, 정책 결정과 과업 수행, 온‧오프라인에서의 초 연결시대이다. 연결과 속도가 결과를 좌우한다. 칼럼을 통한 통찰과 예측, 그 결과가 일치그 예측과 염려가 현실화 되었다는 점에 안타깝고, 한편으로는 극심한 스트레스였다. 한 가지는 미리서 10.29 참사에 대한 ‘국정조사’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 시점에는 여·야 할 것 없이 다들 현 정부나 정권의 눈치나 보고 지켜보는 상황이었다. 언론이나 SNS에서 언급도 없던 시점이었다. 조금 지나자 민주당 국회의원 일부가 거론하기 시작했고, 불투명한 상황에서 국민적 요구를 의식해서인지 미온적이던 집권여당도 동의하기에 이르렀던 상황이 전개되었다.이러한 참사가 일어나기 전에 칼럼에서 ‘국가폭력의 잠재적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아노미 현상, 무질서나 정치적 무능과 무책임의 시대에서는 항상 위험은 아래로 흐르게 되어 있다. 그 결과이다. 작위, 어떤 일을 해서 문제가 될 수도 있지만 부작위, 어떤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더 큰 문제가 발생하는 책임 원리이다. 작위, 부작위에 의한 책임과 법률적 범죄행위 이론이다.2023년부터 ‘세계적 경제위기’를 경고하고 있다. 물론 국내경제의 위험성은 당연하다. 그런데도 현재 여·야는 경제대책을 위해서 국가적, 초당파적 경제대책기구 하나 구성하지 않고 있다. 국가안보에 여·야가 있을 수 없듯이 경제문제도 마찬가지이다. 12월의 크리스마스, ‘교회건물보다 사람이 더 귀하다.’곧 12월의 크리마스의 시즌이 다가온다. 종교는 공공의 선을 추구한다. 그래서 사회적 역할이 중요하다. 하나의 사회현상을 더 들어보자면 기독교의 예배 형태이다. 현재 기독교인들의 약 27% 정도가 비대면 예배, 인터넷 예배를 드린다고 한다. 전국적인 기준이고, 시골에서는 대부분 대면이다, 세부적으로 분석해보면 40% 이상의 크리스천들이 비대면 예배를 드린다는 것을 추정할 수 있다.문제는 그동안 누적된 기독교 자체의 문제와 그 결과라고 해석한다. “불러라, 돈 내라, 짓자.”가 삼위일체라고 비난받는다. 교회 건물을 무리해서 짓기 위해서 성도들의 희생과 헌신을 강요, 은행대출 보증을 선 장로들의 아파트가 날아가고 교회건물은 이단에 팔린 경우도 많다. 이러한 기독교는 사회에서도 배척당하게 된다. 당연히 전도, 선교의 걸림돌이 된다.도심에 교회 건물이 웅장한 경우 대부분이 은행 대출로 지은 경우이다. 은행부채와 이자가 상당하다. 소탈한 교회건물이 정상이다. 대부분의 재정을 이웃과 지역에 소외된 사람들, 병들고 고통에 처한 사람들을 돕고 돌보는데 사용하라는 것이 성경 진리인데도 말이다. 예를 들면 경제적 고통으로 생을 마감한 이웃들, 이태원 참사 가족들의 고통을 위로하고 섬기는 게 교회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성경은 “천하보다 귀한 영혼”이라고 표현한다. 건물보다 사람이 더 귀하다. 이를 외면한다면 이들이 믿는 하나님도 손을 거두실 것이라 생각한다. 그 결과는 기존 교회해체나 건물의 부도 사태다.‘코로나 펜데믹’을 거치면서 비대면 예배, 인터넷 예배, 가정예배나 소그룹예배도 성경적으로 정당함을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깨닫고 인지했다. 성경적 예배의 형태도 제도화되고, 문화화된 현재의 비본질적 현상보다는 본질적인 성경적 진리가 옳다는 점이 드러난 계기였다. 한국의 기독교도 기존의 비성경적 신앙행태, 목사들의 전횡이나 교회 사유화, 재정의 사적 유용, 잘못된 문화나 악습이 사라져야 미래가 있을 것이다. 이를 깨닫지 못한다면, 기독교의 시초였던 유럽 교회의 피폐한 현재 상황을 목도하게 될 것이다. 12월의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드는 생각이다. 정치적으로 ‘직접 정치의 장’이 시대적 흐름이다.이러한 일련의 흐름을 통해서 정치와 각종 사회현상, 그리고 미래를 전망해 보자면, 우리나라의 교육 수준은 세계가 인정할 정도이다. 그래서 전 국민이 똑똑하다. 우리나라 총인구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2년 1월말 기준 총51,801,449명이다.그래서 정치인들이나 사회적 리더들은 집합된 국민을 존중하고 두려워해야 한다. 그래야만 국민을 제대로 섬기고 올바르게 이끌 수 있는 자질이나 자세가 갖춰진다. ‘국민’이라는 카테고리에는 사회 각 분야의 인재들, 외국 유학박사도 있고 정부 고위관리, 사법기관, 교육기관, 군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라는 사실을 망각해선 안 된다.가끔 지방이나 시골에 가보면 지자체 의원들, 관공서의 말단직원들도 고압적인 자세나 거드름을 피운 경우도 볼 수 있다. 특히 농촌지역은 초고령화 시대로 지적수준이나 사회적 의식수준이 도시만은 못한 경우가 많고, 보통 순박한 사람들이다. 그래서인지 군의원, 지자체나 행정기관장들이 최고 권력가로 행세하는 경우도 있다. 여기에 지역 토호세력들과의 연계나 비호이다. 이런걸 보자면 지자체의 병폐이기도 하다. 기초의원 폐지를 원하는 여론도 높다. 광역의원이나 국회의원으로도 행정기관의 통제나 감시의 역할은 책임의 조정으로 충분히 가능하다. 디지털 시대로의 대전환, 미래의 어젠다와 콘텐츠의 세팅정치나 국가행정기관도 점차로 ‘플랫폼’화 되어 가야 한다. 대의제 민주정치의 한계를 극복하자면 직접민주주의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특히나 과거의 유교권 문화, 가부장적 문화, 관주도의 행정문화, 오랜 독재정치나 군사문화의 잔재들이 아직도 우리 사회에 잔존한다. 현재도 과거 권위주의 정권의 모습들이 드러난다. 억압과 통제와 지배 이데올로기의 작동이다. 정치적으로 유사 파시즘의 출현도 경계해야 한다.이미 우리나라는 ‘촛불혁명’으로 세계사적 찬란한 직접민주주의 유산을 갖고 있다. 직접민주주의 정치와 디지털문명은 상호 연동되는 특성이 있다. 기존의 수많은 국가전략이나 비전도 선언하지만, 구체적 삶의 영역에서의 디지털시대로의 대전환이다. 예를 들면 중앙선관위도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 기존 투표나 개표와 관리 방식은 시간, 인력 낭비다. 현장투표, 자택이나 일터에서도 투표를 해야 한다. 보안은 필수지만.결론적으로 현 정치국면에서 총체적인 불법, 부정과 비리는 엄단하되 소모적인 정쟁, 과거 부정의 정치적 투쟁으로 나라의 역량이나 잠재력을 헤칠 게 아니라 미래전략의 승부와 도전, 선의의 정책 경쟁과 대안 제시여야 한다. 미래를 좌우하는 것은 이슈의 선점과 주도, 미래 어젠다와 콘텐츠의 세팅이다. 이

뉴스 | 관악신문 | 2022-12-26 17:30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순환기내과 최규영 전문의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서 혈압 변화로 인해 고혈압, 고지혈증 환자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만성질환자나 노약자는 체온 유지 능력이 떨어져 저체온증에 걸릴 확률이 높고 기온 변화로 혈압이 상승해 부정맥,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 위험도 증가하기 때문이다.심혈관계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찬 공기에 노출되면 혈관 수축과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어 혈압 상승, 심장과 혈관 부담이 증가해 심뇌혈관계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올겨울 한파로 인한 피해도 우려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한랭질환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절기(20212.12~2022.2)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로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추정 사망자 9명 등 모두 300명으로, 직전 절기(2020. 12~2021. 2)보다 환자수는 31% 감소했고, 사망자는 27% 증가했다.또한 이 중 65세 이상 고령층 환자는 4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질환별로는 저체온증이 전체 환자의 77.7%로 가장 많아, 한파에는 무엇보다 체온 유지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저체온증은 한랭질환의 대표적 증상이다. 저체온증은 심부체온이 35도 미만으로 떨어지면서 발생하는데 초기에는 심한 오한이 발생하고 점차 맥박과 호흡이 느려지며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저체온증은 일반인은 물론 만성질환자나 노약자에게는 더 위험하다. 만성질환자는 혈관 수축과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어 체온을 유지하는 기능이 일반인에 비해 떨어지고, 노인은 체지방이 상대적으로 적고 대사율이 떨어져 체온 유지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심뇌혈관 질환은 한파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 기온이 크게 내려가면 신체는 체열 발산을 막기 위해 혈관을 수축하는데, 이로 인해 혈압이 급격히 상승, 심뇌혈관 질환을 유발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뇌혈관 혈압이 1,520mmHg까지 상승해도 혈관이 터지는 경우는 드물지만, 고혈압 환자는 혈관이 약해져 정상혈압보다 4~5배 가량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 | 관악신문 | 2022-12-26 17:28

난곡동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행사  윤묘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좌)과 양평해장국 대표난곡동(동장 윤승현)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묘근)에서는 지난 12월 9일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나눔’ 후원 행사를 개최했다.겨울철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위해 난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양평해장국에서 후원하여 마련한 것으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30가구에 해장국을 전달하였다.양평해장국 전만조 사장은 “코로나19 등으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기에 저소득 계층은 그 어느 해보다 유난히도 춥고 힘든 겨울을 보낼 것 같아 해장국 기부를 준비했다”며 행사 취지를 전했다.윤묘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나눔 행사는 추운 겨울철을 맞아 이웃의 따뜻한 관심을 전달함으로써 소외된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아울러, “보다 많은 이웃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라며 나눔 문화 확산으로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관악구와 난곡동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12-26 17:26

관악문화재단 성과공유회 후 기념촬영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650여명의 지역 예술인·주민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장식했다. 관악구 예술인·소상공인과 맞손으로 기획된 ‘2022 기분좋은 기부위크’부터 한해 문화도시 관악의 여정을 되돌아본 ‘성과공유회’까지 구성돼 전시, 공예체험, 공예 플리마켓, 공연 등 문화예술로 함께했다.지역 예술인들의 재능기부와 주민들의 후원금으로, 상호 간 따뜻한 나눔 문화를 조성한 ‘기분좋은 기부위크’는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었다. 미취학아동부터 70대 노인까지 함께 공예 체험을 진행하는 등 전 세대가 문화예술로서 하나 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이날 행사기간 동안 약 900만원의 모금이 집계되어 주민이 직접 이끄는 문화도시 관악을 체감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관악지역서점 연합, ㈜화인파트너스, ㈜에이티에셋 등 단체 및 기업의 지역 사회 환원 동참도 이어졌다. 모금액은 지역 소외계층 청소년 진로 지원과 예술인 자립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는 문화예술의 성장은 다시금 지역사회의 경제·문화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악문화재단의 출연 가치를 엿볼 수 있는 부문이다.한편 12월 8에는 관악아트홀 전시실에서 ‘2022년 관악문화재단 홈커밍데이’ 성과공유회로 연말의 따뜻한 회고를 장식했다. 이날 자리에는 2022 관악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꿈꾸다 관악아트홀’ 주민협의체 및 한해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과 한해 관악문화재단 사업 집행에 자문을 담은 각 분야 전문가, 언론인 등이 함께하여 ‘홈커밍’의 의미를 더했다. 지역소상공인 및 창작예술인 플리마켓이날 성과공유회 행사는 올 한해 주민과 함께한 문화도시 관악의 성과공유 발표와 네트워킹, 동네서점 관악지역 9개 서점의 기부금전달식과 식전후로 전시와 재즈밴드 판도라, 한예종 출신 청년예술가들의 공연까지 구성됐다.이날 전시는 2022 주민 참여 및 협력으로 이루어낸 ‘기억의 아카이브’, ‘관악이룸’, ‘관악생동’, ‘N개의 서울’, ‘일관일단’ 등의 사업 성과물 및 사진, 영상으로 그간의 생생한 현장을 담아냈다. 파노라마 형태로 이어 함께한 ‘기억’과 ‘시간’을 담은 공감각적으로 연출이 돋보였다.관악문화재단 박정자 이사장은 “주민과 예술가, 재단이 함께 만들어 낸 1년의 성과를 축하하며, 관악구민 모두가 ‘살아있는’ 문화예술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자리에 모인 모두가 오늘의 주인공이다”고 격려를 전했다.차민태 대표이사는 “한 해를 마치며 지역사회에 감사한 마음을 확산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주민과 예술인 그리고 여기 계신 분들이 있기에 재단이 존재할 수 있다“며 함께 조성한 관악만의 문화예술의 가치를 전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12-23 18:14

임춘수 의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관악구의회(의장 임춘수)는 지난 15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월 28일부터 1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88회 정례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과 예산안, 제·개정조례안 등을 심사했으며 구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이 진행되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장현수 의원과 부위원장에 구자민 의원이 선출되었으며, 노광자, 민영진, 손숙희, 이경관, 장동식, 정현일, 주무열, 주순자, 최인호 의원을 위원으로 선임하고 2023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통과된 2023년도 예산은 금년도 예산 대비 7.27% 증가한 9,714억 8,484만 6천 원으로, 이 중 일반회계는 금년도 예산 대비 7.57% 증가한 9,548억 7,863만 7천 원이며, 특별회계는 금년도 예산 대비 7.66% 감소한 166억 620만 9천 원이다. 지난 11월 2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현일 의원이 ‘구민을 대표하는 지방의원으로서 책무에 관하여’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으며, 12월 13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7명의 의원이 구정현안에 대해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구정질문을 통해 임창빈 의원은 ‘청소행정전반에 관하여’, 위성경 의원은 ‘대학동 국공립 어린이집 충족률 감소에 따른 대책 및 별빛내린천 경관사업의 업무 분장을 통한 효율성 있는 사업추진’에 관하여, 표태룡 의원은 ‘관악로 지하보도 환경개선, 관악로 봉천우체국 앞 좌회전, 서울대학교 셔틀버스, 서부선 15번 역사 연결통로 및 관악로 지하환승주차장’에 관하여, 민영진 의원은 ‘관악연합 브라스 밴드 창단, 독거노인 효도급식, 경계성 지능장애 학생 대책’에 관하여 구자민 의원은 ‘저출산 고령화 대책 및 영유아 지원’에 관하여, 이경관 의원은 ‘2023 예산편성의 문제점에 관하여’, 최인호 의원은 ‘침수 피해에 관련’ 주제로 집행부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12월 15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구자민 의원은 ‘관악구 위원회의 역할·잉여금·수의계약에 대하여’, 안한영 의원은 ‘관악구 비전에 관하여’, 김순미 의원은 ‘청룡동 1580번지 일대의 용도 변경 관련’, 구자민 의원은 ‘관악구 미래 비전에 관련’ 5분 자유발언에 이어서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 이결한 총 35건의 안건을 각 상임위원회별로 일괄상정하여 처리한 예산결산위원회 구자민 부위원장의 2023년도 예산안 및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사경과 및 결과 보고와 박준희 구청장의 ‘2023년도 예산안 및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가결에 따른 인사말 등이 있었다. 주요 안건으로는 ▲관악구의회 회기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경관 의원) ▲관악구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현일 의원) ▲관악구의회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현일 의원 대표발의) ▲ 관악구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손숙희 의원 대표발의) ▲관악구의회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현일 의원 대표발의) ▲관악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표태룡 의원)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노광자 의원) ▲관악구 통장자녀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노광자 의원) ▲관악구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용규 의원) ▲관악구 아동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연옥 의원) ▲관악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인호 의원) ▲관악구 관광진흥 조례안(위성경 의원) ▲관악구 외식업소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표태룡 의원) ▲관악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주무열 의원 대표발의) ▲관악구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노광자 의원) ▲관악구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안(주무열 의원 대표발의) ▲2023년도 예산안 및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 의원발의 16건 등 총 37건의 안건이며, 원안 및 수정 가결되었다. 박준희 구청장은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의 가결에 따른 인사말을 통해 “2023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고 의결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오늘 의결해 주신 2023년도 새해 예산 9,715억 원에 대해서는 관악구민의 일상이 좀 더 안전하고 활기차도록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집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임춘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를 통해 처리된 2023년도 예산안과 주요 업무계획이 내년도 관악 구정 발전에 든든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존경하는 50만 관악구민 모두가 얼마 남지 않은 한해 후회 없이 마무리하시길 바라며 새해에는 구민 모두가 건강한 일상을 되찾고 가슴에 품은 모든 소망들을 이루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12-23 18:08

관악구청 청사 전경관악구는 지난 15일 관악구의회 의결을 거쳐 2023년도 본예산을 9,714억 8,484만 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올해보다 7.3%, 658억 2,937만 원이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는 금년도 예산 대비 7.57% 증가한 9,548억 7,863만 원이며, 특별회계는 금년도 예산 대비 7.66% 감소한 166억 620만 원이다. 2023년도 관악구 예산은 한정된 재원 속 ‘선택과 집중’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목표로 했다. 민선7기의 핵심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8기 새로운 성장을 위한 핵심 사업을 중점으로 도약을 준비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더 큰 강한경제 구축’을 위해 ▲강감찬 관악형 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사업(34억 원) ▲창업펀드 조성 등 관악S밸리 2.0 사업(32억 원) ▲아트테리어사업(6억 원) ▲관악사랑상품권(14억 원)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17억 원) 사업 등 민생회복 지원과 침체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총 131억 원을 투자 한다.사회복지 예산은 전체 예산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56.9%로 ▲기초연금(1,800억 원)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135억 원) ▲생계∙주거급여(1,224억 원) ▲아이돌봄 지원 사업(32억 원) 등 2022년보다 520억 원 증액된 5,530억 원을 편성했다. 복지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젊고 활기찬 으뜸 교육·문화’ 도시 조성을 위한 ▲교육경비(80억 원) 사업은 올해 대비 20억 원 증액하여 교육 기반구축 및 교육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예·체 활동을 위한 ▲관악문화재단 운영(119억 원) 등 총 451억 원을 편성했다.아울러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구민 안전보험 가입 및 반지하 개폐형 방범창 설치 지원(10억 원), ▲재난관리기금(30억 원)을 조성하여 재난 예방 사업에 투자한다. 또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환경 분야(526억 원)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49억 원)을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불편요소 해소에 집중한다.이밖에도 보건 위생 분야에서 ▲국가예방접종(51억 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14억 원) 등 총 202억 원을 편성, 구민 기초 건강관리사업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기획예산과 관계자는 “2023년도 예산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 주민 수요를 담아내고 모든 분야에 균형 있는 예산 투입을 위해 어느 때보다 더 집중했다.”며 “내실 있는 예산 운용으로 주민의 일상에 활력과 온기를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12-23 17:46

인헌동 보물섬의 날 다독자 시상식 후 기념촬영인헌동(동장 정경주)은 지난 11월 30일 인헌동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보물섬 작은도서관 주관하에 ‘제30회 보물섬의 날 시상식’을 개최했다.보물섬 작은도서관(회장 최윤영)은 ‘제21회 관악구청장기 구민독서경진대회’ 독후감·편지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하여, 우수상, 장려상 등 총 20여 명이 수상했다.이날 행사에는 시상식을 비롯한 어린이나 성인 등을 대상으로 ▲시화전 ▲시 구절을 인용한 미니스탠드 만들기 ▲에코백꾸미기 ▲경품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었다.금년으로 30주년을 맞은 보물섬 작은도서관은 새마을문고 회원들의 순수 자원봉사로 운영되며 지역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공간이다.최윤영 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해 좋은 작품을 선보인 수상자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누구나 즐겨 찾는, 좋은 책을 많이 보유한 작은도서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정경주 인헌동장은 ‘제30회 보물섬의 날 시상식을 위해 함께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책 읽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2-12-12 18:37

제288회 관악구의회 정례회 임춘수 의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관악구의회(의장 임춘수)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288회 관악구의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첫날인 11월 28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임춘수 의장의 개회사, 사무국장의 보고에 이어서 안건 상정에 앞서 정현일 운영위원장의 5분 자유발언이 있은 후 회기결정의 건, 박준희 구청장의 2023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선현철 기획경제국장의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 방성수 안전건설교통국장의 2022년 겨울철 종합대책 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등 출석 요구의 건 등을 의결한 후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구가환, 손숙희 의원을 선출했다.11월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12월 13, 14일 양일간은 제2.3차 본회의를 개회 구정질문을 진행하며, 12월 15일 제4차 본회의를 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별로 심의한 안건들을 의결 처리한 후 회기를 마감하게 된다.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안건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정현일) 관악구 행정사무감사 및 조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현일의원), 관악구의회 회기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경관의원), 관악구의회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현일의원 대표발의), 관악구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손숙희의원 대표발의) 등 4건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이종윤)에서는 관악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표태룡의원),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악구 통장자녀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노광자의원) 등 13건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순미)에서는 관악구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용규의원), 관악구 아동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연옥의원), 관악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인호의원), 관악구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노광자의원), 관악구 관광진흥 조례안(위성경의원), 관악구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안(주무열의원 대표발의), 관악구 외식업소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표태룡의원) 등 15건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임창빈)에서는 관악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주무열의원 대표발의) 등 4건 등이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장현수 의원, 부위원장에 구자민 의원, 위원에 노광자, 민영진, 손숙희, 이경관, 장동식, 정현일, 주무열, 주순자, 최인호 의원 등 11명이 선임되었는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7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진행된다.임춘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부터 1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는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예산안 심사 등 내년 한해의 주춧돌을 놓는 중요한 회기이다. 내년에는 침체된 경기회복과 지역경제활성화, 국민통합과 완전한 일상회복 등 산적한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 있는 만큼 의원들께서는 한해의 업무계획과 예산안이 중요도에 따라 잘 짜여있는지 보완할 점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주시고, 집행부에서도 의원들의 자료 요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아울러, 본격적인 겨울철을 대비하여 화재예방과 재설대책 등 각종 시설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구민들의 생활공간에 사고 위험을 선제적으로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박준희 구청장박준희 구청장은 2023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에서 “2023년은 구민이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 새로운 성장을 담보하는 효율적 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2023년 재정의 주요 목표와 방향을 ‘더 큰 강한경제 구축, 복지서비스 강화, 안전도시 조성, 젊고 활기찬 으뜸 교육·문화, 청정삶터 만들기’ 등으로 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첫째,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3고 현상'에 대응 더 큰 강한 경제 구축하고 '혁신경제도시'로 도약경제·일자리분야는 침체된 지역 경제를 신속히 회복하기 위해 131억 원을 편성하였으며, 중소ㆍ벤처기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관악 중소벤처진홍원' 설립을 추진하고 '창업 지원 편드' 조성과 '스타트업 스케일 업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을 통해 창업 생태계를 적극 육성하겠다.일자리 창출사업을 통해 여성, 어르신, 장애인 등 고용 취약계층에 적합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 앞장서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한층 강화하여 상생의 지역경제를 육성하겠다.주요 골목상권 10개소를 대상으로 특색 있는 대표 상권 조성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신원시장과 관악종합시장, 서원동 상점가 일대의 상권르네상스 사업도 꼼꼼히 챙기는 한편, 관악사랑상품권을 지속 발행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겠다. 둘째,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복지서비스 강화 ‘전국 제일의 포용도시’로맞춤형 주거복지 정책, 지역건강돌봄사업, 고독사 예방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체계적인 '1인 가구 지원'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주거·일자리, 안전, 건강·돌봄, 사회적관계망 형성 등 4대 분야의 맞춤형 지원 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관악구 장애인센터'와 노인회관ㆍ50플러스센터'가 적기 준공되어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 셋째, 든든한 안전도시 조성 '안전 제일 으뜸도시'로 도약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선별진료소와 재택치료 건강관리반 등을 지속 운영하며,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구비 67억 원의 예산을 새롭게 투입하여 차수판과 역류방지기 설치를 확대하고 침수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AI 비상 알림 장치와 개폐식 방범창도 설치하겠다.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통행불편 전신주 이설, 스마트 횡단보도 확대 등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한편,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설물 붕괴예방 IoT 시스템 구축, 실종방지시스템 고도화 등을 추진하겠다. 넷째, 젊고 활기찬 으뜸 교육. 문화 도시 관악을 꽃피우겠다청년 인구 비중 전국 1위인 젊은 도시답게 청년 정책에 140억 원을 편성하여 일자리·주거·교육·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40여 개의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용합형 인재를 새롭게 양성하고 전 구민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강화하고, 교육격차 해소와 공교육 활성화 교육시설 환경개선 지원 등을 위해 교육경비 보조예산을 대폭 확대하겠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12-12 18:32

관악구 주민자치발전협의회 11월 월례회의 및 송년회 모습관악구 주민자치발전협의회(회장 이한웅)는 지난 11월 24일 오후 6시 강강술래에서 ‘11월 월례회의 및 송년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이한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와중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회의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최근 코로나와 독감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건강관리에 특별히 신경쓰시고 코로나와 독감으로부터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 자치협의회에서 시범 동 및 인원에 대한 회의가 있었으니 여러분들도 앞으로 긍정적인 방안으로 진행될 수 좋은 토의를 해 달라고 주문하고, 오늘 회의는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월례회의 겸 송년회다”면서 “위원장님들께서는 즐겁고 보람있게 보내시고 내년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고 말했다.이날 회의에서 김연옥 의원의 구 행정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서 설명과 각 위원장들은 사적 또는 공적인 정보를 자연스럽게 서로 교환하며 자치위원회의 향후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서 다각적으로 의논하는 시간을 가진 후 회원 상호 간에 안부 등을 물으며 담소를 나누는 오찬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이한웅 회장은 이제 추운 겨울 우리 주변의 불우한 이웃에 대해 우리 전 위원장님들께서 좀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관악구 주민자치발전협의회는 前 자치위원장들을 중심으로 한 친목단체이며, 13년 동안 매년 격월로 홀수달에 회의를 진행하여 회원 상호간에 친목을 다지고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12-12 18:19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관악구 생활상권 육성사업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관악구는 ‘2022년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생활상권 육성사업’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에서 추진한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중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매년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사업추진을 위한 기관의 노력도와 실질적인 성과, 지속성 확보 등을 평가기준으로 1차 서면심사, 2차 발표심사를 진행한다.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기관을 대상으로 2차 발표심사를 진행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며, 관악구는 ‘걸어서 10분 동네상권, 생활상권 육성사업’으로 발표대회에 참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는 서울시 생활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행운동, 난곡동, 대학동이 선정되어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 지역에서 생활상권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골목상권 활성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5년간 구비 33억 원을 투입하기로 하는 등 골목경제를 위한 노력과 추진의지가 돋보였다는 평이다.특히, 생활상권 육성사업지로 선정된 행운동, 난곡동, 대학동을 대상으로 주민편의시설 설치, 상권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스터디그룹, 상권이용 촉진 사업 등 지속가능한 골목상권 성공모델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구는 2018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역상권활성화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2019년에는 지역경제활성화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 연구용역을 진행해 주민 생활의 중심이 되는 10대 골목상권을 집중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핵심점포 육성, SNS 홍보콘텐츠 지원, 로컬브랜드 사업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한 골목상권 발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박준희 구청장은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의 노력을 인정받고, 관악구의 골목경제 지원 정책을 널리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움이 된다면 무엇이든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12-12 18:17

관악농협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관악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준식)은 지난 11월 25일 오전 11시 관악농협농산물백화점 앞 야외행사장에서 ‘2022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을 행사를 갖고, 김장김치 10kg들이 363박스, 약 2,7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관악농협은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경제적으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독거어르신가정,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가정 등 소외계층 대상으로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연말연시 지역사랑, 행복채움, 사랑나눔 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관악농협의 ‘사랑의 김장 담그기’는 매년 이맘때가 되면 관악농협과 여성조직 회원들이 대대적으로 펼치는 지역사랑 봉사활동 중 하나로, 다문화 이주여성 및 북한이탈주민을 초청해 직접 김장 담궈 함께 나누는 행사를 열었으나, 코로나 위기 상황으로 2020년부터 올해까지는 김장김치 완제품 10kg을 구입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관악농협은 관악구 및 금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등 지점관할 지역의 주민센터에 10kg들이 160박스와 여성조직 회원들이 이웃하고 있는 어려운 가정(조손가정, 독거가정, 모자가정 등)에 매년 김장 김치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정착하기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민 가정 및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에 2,030kg(10kg들이 203박스) 등 총 3,630kg(10kg들이 363box)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과 행복을 채우며 사랑을 나누고 있다.특히 이날 김장 김치 전달 행사에는 산지농협인 아산 선도농협의 김치공장에서 생산된 김장 김치 완제품을 구입함으로써 고춧가루 및 속 재료는 100% 국내산 양념으로 버무린 김장 김치이기에 맛과 정성이 배가 되어 도농협동의 정이 듬뿍 배인 김장 김치을 전달하였다. 이날 소요되는 비용에는 관악농협 주부대학(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부녀회원들이 지난 1년간 도농협동정신으로 우리 농산물 공동구매 및 직거래판매로 조성된 공동기금과 천일염판매, 우리쌀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설날(신정, 구정)에 판매한 떡국떡 등으로 마련한 수익금과 농협의 ‘농촌사랑기금’, 농협계열사인 ‘농협네트워크’의 후원 등 김치를 통한 나눔 실천의 상생 후원금이 포함되어 있다.관악농협 농산물 백화점 야외매장에서는 지난 11월 10일부터 김장 시장을 열어 젓갈류, 절임배추 및 채소, 양념류 등을 시중시세 보다 3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한편 관악농협은 지난 9월 20일 진행한 ‘창립 50주년 기념 도농상생 비전선포식’과 10월 25일 ‘우리쌀 팔아주기 행사’에서 화환 대신 후원받았던 사랑의 쌀 360kg(10kg환산)을 관악구청과 금천구청, 영등포구청 등에 전달함으로써 지자체 “203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사랑의 온도를 높여 국민 사랑의 열매 기부 참여 분위기 조성에 한몫을 더했다.관악농협 박준식 조합장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3고의 현상으로 올 연말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도 어김없이 겨울 김장철이 다가왔다. 코로나 상황과 추운 날씨에 몸과 마음이 얼어붙기 쉬운 겨울 절기에 관악농협 여성조직 회원들은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단체에 작은 정성을 모아 지속적으로 정성으로 김장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퍼져 나가 어렵고, 외로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12-12 18:15

부구청장 주재 세입 징수대책 보고회관악구는 연말까지 세입 목표 달성과 이월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2022년도 하반기 체납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1월 부구청장 주재로 세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여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징수 실적을 분석하고 각 세목별 체납 발생 원인과 문제점, 추진실적 및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체납 일제 정리 기간에는 동 담당별 고액 체납자의 체납세액을 집중 정리하고, 명단 공개 및 공공 기록 정보 제공 대상자를 조사하는 등 적극적인 체납정리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체납자의 부동산, 차량, 예금 등 다양한 종류의 재산에 대해 일제 조사를 실시해 재산 발견 즉시 압류, 번호판 영치 등 강제 징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거주 외국인의 지방세 체납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체납자 6,709명을 조사하여 체류지 현행화, 체납안내 문자(SMS) 전송, 외국인 근로자 전용 보험(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 보험 등)을 압류할 예정이다. 한편, 체납자 23,000여 명에게 체납 안내문을 발송하여 체납 시 불이익 처분, 은닉재산 신고 포상 제도 등 홍보를 통해 자진 납부의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12-12 18:12

관악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대학생들에게 행정업무 체험과 학비 마련을 할 수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150명을 모집한다.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행정업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할뿐 아니라 겨울방학 대학생들의 주머니 사정에 도움을 주고자 방학기간에 맞추어 운영하는 일자리 프로그램이다.특히 구는 올 들어 물가가 급등세를 보이며 용돈이 부족해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대학생들이 많아짐에 따라 모집인원을 작년보다 50명 증원하여 150명으로 확대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12월 1일 접수 시작일 기준으로 관악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국내 소재 대학교 또는 전문대학의 재학생・휴학생이면 가능하다. 전체 모집인원 150명 중 110명은 일반선발하고 40명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북한이탈주민으로 특별선발할 예정이다.선발은 전산 추첨 방식을 통해 무작위로 결정되며, 선발된 대학생은 2023년 1월 2일부터 1월 27일까지 20일 동안 구청, 동 주민센터, 보건소, 관악구시설관리공단, 관악문화재단 등에서 민원안내, 자료정리 등 각종 행정업무 보조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12월 12일까지 관악구청 홈페이지 참여/예약메뉴의 행정접수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되고 선발자 명단은 12월 14일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2-12-12 15:58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모금함 및 온도탑 제막식'관악구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내년 2월 14일까지 추진한다.‘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어려운 형편에 처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민간 재원 마련을 위해 성금·품 모금 기간을 정하고 민간 자원 발굴에 집중,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태기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이다.이 기간 동안 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이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와 함께 쌀 나누기, 사랑의 김장 지원, 방한용품 등 다양한 나눔과 도움을 제공한다.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12월 7일에는 구청 1층 로비에 ‘사랑의 모금함’을 설치하여 관악구 직원들의 기부 동참 의지를 담아, 지역주민과 단체, 기업 등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 참여와 관심을 유도한다. 지난해에는 총 21억 2천여만 원의 성금‧성품을 모금해 지역 내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정, 한부모 가정 등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학비 등을 지원했다.지난 10월 관악구 낙성대동에 위치한 큰은혜교회(담임목사 이규호)에서는 겨울철에 거리에서 폐지수집을 하는 어르신 97명에게 3천 8백만 원 상당의 겨울철 패딩과 방한 양말을 기부하였다. 또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사랑의 쌀 1만 킬로그램 나누기’로 쌀을 나누고 아동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쓴 손편지를 전달했다.아울러, 구는 폐지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복지 상담을 실시,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지원 가능한 서비스를 확인하여 겨울철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 후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과 기업, 단체는 복지정책과(☎879-5885) 또는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되며, 성금 기탁은 관악구 공식 계좌(우리은행 015-176590-13-518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입금 후 복지정책과 또는 동 주민센터로 현금기탁서를 제출하면 된다.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수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주민과 기업,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여 소외되는 사람이 없는 따뜻한 관악을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12-09 18:35

정현일 의원관악구의회 정현일 의원(신사동, 조원동, 미성동)은 지난 11월 28일 열린 제288회 관악구의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관악구의회 의원의 책무’에 대해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정현일 의원은 “구의원은 구민의 대변자이기에 구의원의 언행은 개인의 언행이 아니라 관악구민의 언행이다며, 구의원의 부적절한 처신은 관악구민의 명예를 실추시킬 뿐만 아니라 그 부적절한 행동의 결과가 오롯이 관악구민에게 돌아갈 것이라는 점을 항상 명심하고 발언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또, “관악구의원으로서 관악구의 행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며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관악구의원의 품위를 유지하면서 진행해야 할 것이다”면서 “타 의원의 생각이 자신과 다르다고 비판이 아닌 비난을 하는 것은 스스로 품위를 떨어뜨리는 행위이니 서로가 다름을 존중하고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아울러, “관악구민들의 복리증진과 삶이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하여 난곡선, 서부선 착공, 신림지역 재개발, 관악S밸리 활성화, 관악청년청 건립 등 선적해 있는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관악신문 | 2022-12-09 18:19

유정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지난 11월 22일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23년도 홍보기획관 소관 예산안 심사를 통해 ‘언론매체를 통한 시정정보제공’ 사업 중 신문광고에 대한 예산 증액 편성을 요구했다.‘언론매체를 통한 시정정보제공’ 사업은 일간지, 주간, 월간지, 잡지 등 인쇄매체를 통한 언론 광고 사업이며, 해당 사업의 2023년도 예산안 규모는 57억 원이다. 이 중 신문광고에 대한 예산으로는 15억 원이 편성되었다. 유정희 부위원장은 “지역지를 활용하여 서울시정 정보를 확산할 경우 펜데믹 상황에서 지역 언론을 활성화한다는 순기능을 제고할 수 있으며, 지역주민의 원활한 시정 정보 획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강조하며, 지역지에 대한 신문광고 예산을 2023년 예산(안)의 두 배인 30억으로 편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현재 홍보기획관은 77개 지역지에 대해 평균 2회 광고 예산을 집행하고 있다.유정희 부위원장은 “본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 이전에는 지역지에 대한 광고를 평균 4회 진행한 것으로 나온다.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정책 홍보를 강화하고, 시민과 소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수정안이 예결위에서 통과될 경우, 지역지를 활용한 서울시정 정보는 연 2회에서 연 4회로 확대하여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12-09 18:10

신림4구역 도시정비 위한 민관합동토론회관악구의회 위성경 의원(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11월 10일 관악구의회 4층 자료실에서 ‘신림4구역 부근 도시 정비를 위한 민관합동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관악구청 도시계획과 도시재정비팀과 도시재생과 주거환경팀을 비롯해 지역주민,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형식의 자유 토론으로 진행되었다.이날 토론회는 노후화된 삼성동 306번지 일대 신림4구역 정비를 위해 민관이 함께 고심하며 다양한 주민들이 의견을 경청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보다 효율적인 신림4구역 정비방안 마련을 강구하는 의미있는 소통과 협치의 장이 되었다.위성경 의원은 삼성동, 대학동을 지역구로 하는 초선으로, 현재 제9대 관악구의회 도시건설부위원장을 비롯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주민들이 불편사항과 지역 현안 등을 꼼꼼히 챙기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위성경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세심히 귀기울여 다양한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신림4구역이 정비될 수 있도록 구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12-09 18:08

인헌동, 낙성대새마을금고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인헌동주민센터(동장 정경주)와 낙성대새마을금고(이사장 신영열)는 지역의 저소득 소외계층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11월 22일, 23일 이틀간 인헌동주민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위해 낙성대새마을금고에서는 절임배추 1,520kg를 비롯 고춧가루, 젓갈, 양념 등 모든 김장비용을 기부하였으며, 낙성대새마을금고 임직원들과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단, 이웃살피미 등 30여명의 지역주민들은 따뜻한 손길로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가서 10kg들이 상자에 포장하여 관내의 저소득 소외계층 280가구에 1box씩, 경로당 6개소에 각 2box씩을 전달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 신영열 낙성대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내외부 인사가 참석하여 겨울철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격려하였다.신영열 낙성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의 저소득 소외계층분들이 지역주민들의 사랑으로 담근 김장김치로 올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길 소망한다. 낙성대새마을금고에서는 인헌동주민센터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정경주 인헌동장은 “해마다 사랑의 김장나눔행사에 적극적으로 봉사해주시는 지역주민들께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12-09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