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이영애 관악지사장존경하는 관악구민 여러분!2023년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습니다.지혜로운 토끼의 기운을 받아 모두가 건강하고 희망찬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국민연금제도는 1988년 시행하여 현재 가입자 2,200만여 명과 수급자 622만 명, 기금 915조 원으로 세계 3대 연기금으로 성장하였습니다.우리 국민연금 관악지사는 가입자 14만 명을 관리하고, 수급자 5만2천 명에게 매달 200억 원의 연금을 지급하며 관악구민의 노후대비 및 노후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또한, 노후소득보장 강화를 위해 만65세 어르신께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노후준비서비스 및 장애인서비스를 통해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저임금 근로자 대상 두루누리 보험료 지원, 구직급여 수급자 대상 실업크레딧, 농어업인 연금보험료 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7월에는 저소득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제도를 신규로 시행하여 국민 1인 1연금 시대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여전히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저희 직원 모두는 토끼와 같은 큰 귀로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올 한해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새해를 맞이하여, 구민 여러분의 원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1-17 15:51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천범룡 이사장안녕하십니까?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천범룡입니다.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관악구민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라며, 가정에 행복이 넘치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22년은 모두가 하나되어 응원하는 세계적인 행사도 있었지만, 가슴 한 켠이 아려오는 안타까운 사고들도 있었던 다사다난한 한 해였습니다. 새해에는 모두에게 즐겁고 행복한 소식들로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2022년 11월의 첫날, 관악구시설관리공단에 이사장으로 취임 후 관악구의 유일한 지방공기업으로서 주민의 복리증진과 관악구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공단의 청사진을 그리며 2023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해왔습니다. 그래서 저희 공단은 관악구민 모두에서 꿈과 행복을 드리는 정책으로 <새로운 관악공단, 드림정책>을 수립하여 ‘관악구민이 참주인이 되는 공단’, ‘따뜻한 관악공동체 리더’, ‘사회적 가치 지속가능 공단’, ‘관악청년이 꿈꾸는 공단’4가지의 정책을 2023년부터 추진하려고 합니다.먼저, 주민 여러분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 되고자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마다 주민참여위원회를 구성하여, 모든 시설을 주민 여러분의 관심으로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두 번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관악구 어르신을 비롯한 사회적약자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상권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세 번째, ESG경영으로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을 위해 친환경에너지 활용과 시설 확충에 앞장서며,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시설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마지막으로, 직원들을 위험에서 보호하며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일터, 일하는 사람이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여 청년들이 꿈꾸는 관악공단의 조직문화를 일궈나가겠습니다.새해에는 더욱 새롭게 탈바꿈하여 구민 여러분께서 ‘매우 만족’ 하시는 관악구시설관리공단으로 거듭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관악구민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1-17 15:31
차민태 관악문화재단 대표이사안녕하십니까. 관악문화재단 대표이사 차민태입니다.2023년 계묘년(癸卯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관악구민 모두의 노력이 결실을 보아 황운(黃雲)을 맞이하는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2022년 관악문화재단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주민들의 일상 속 예술이 관악만의 독창적인 ‘문화’로 피어나는 한 해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306,614명’ 주민·예술인과 ‘352번’의 의견수렴을 통하여 우리 관악구민이 그려나가는 ‘문화도시 관악’을 실현할 수 있었습니다.아울러 코로나19, 수해복구 등 주민의 역경에 함께하며 관악의 ‘일상회복’에 집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비대면 거리두기 완화 이후 <어린이주간>, <그루브인관악>, <관악아트홀 재개관>, <관악 강감찬축제>, <북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파운드 관악>, <도시간 콜로키움> 등 청년들의 성장과 관악지역 기여 확대를 위한 지원도 병행했습니다.주민이 가진 열정을 고난 극복의 힘으로 전환하는 데 함께하고자 했습니다. 수해복구 및 생활예술 활성화를 위해 총 8천 7백여만 원의 후원금을 모금하였고, 골목상권에서의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해 은행, 기업 등과 함께 약 26억 원 규모의 출연금을 확보해 민관이 함께하는 성장 지원의 기반을 갖추고자 하였습니다.2023년 관악문화재단은 일상의 회복을 넘어, 문화예술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성숙하는 데 일조하고자 합니다. 자유롭게 표현되는 일상들이 곧 차별화된 경쟁력이 되고, 그 결실이 다시 ‘관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그려내겠습니다. 관악구민 모두가 ‘관악’만의 매력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사계절마다 축제가 벌어지고, 동네 골목골목마다 문화의 온기가 느껴지며, 관악만의 유니크함 ‘관악스러움’에 세계가 주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 함께 손잡고 동행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1-17 15:27
정태호 국회의원존경하는 50만 관악구민 여러분, 관악신문 독자 여러분!안녕하십니까. 정태호 관악을 국회의원입니다.희망찬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검은 토끼 해를 맞아 행복하고 지혜로운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지난 한 해 코로나 팬데믹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고물가·고금리·고유가’ 3고(高)의 어려움이 가중되어 많은 분들이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한편, 어려움 속에서도 “성과내는 정치로 관악을 바꾸겠다”는 약속을 믿고 응원해주시는 주민 여러분의 격려에 힙입어 좋은 성과가 있었던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신림동 고시촌 일대가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되었고, 신림선 개통으로 관악에서 여의도 16분 시대를 열었습니다. 소상공인진흥센터 관악센터와 의류봉제협업센터가 개소하였고, 별빛 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수십년 동안 표류 중이던 강남아파트 재건축이 완료되었고, 삼성동 재개발은 진행중이며, 난향동은 신속통합기획 후보지에 선정되었습니다.올해 세계 경제는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위기를 어떻게 넘기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는 달라질 것입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경제, 외교, 국방에는 ‘무능⦁무대책⦁무대응’으로 일관하면서, 오로지 정치보복과 정치탄압에만 매달리고 있습니다.올해 민주연구원장으로서 더불어민주당이 복합경제 위기 속에서 민생을 챙기고, 서민을 보호하고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적 대안과 비전을 제시하고 2024년 총선 승리의 길을 제시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주민 여러분과의 소통에도 소홀하지 않겠습니다. 매주 금요일에 진행하는 소통과 민원의 날을 통해 꾸준히 소통하고, 매월 의정보고서로 활동소식과 성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2023년 새해에도 ‘성과내는 정치, 관악을 통째로 바꾸는 여정’에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뜻하고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1-17 15:07
관악구는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병권, 이하 ‘서울지방중기청’)과 공동주관으로 ‘2023년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13일 오후 2시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진행하던 설명회를 올해는 대면으로 개최하여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구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서울지방중기청에서는 ▲창업‧벤처 ▲정책자금 ▲수출‧판로 ▲R&D ▲소상공인 등 분야별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부 비즈니스지원단 등 전문가의 분야별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관악구에서는 벤처‧창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관악S밸리’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창업공간 제공 ▲자금지원 ▲투자유치 지원 등 사업을 안내하고 홍보하여 타 지역의 우수한 기업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관악S밸리‘는 서울대가 가진 우수한 인재와 기술력, 청년이라는 지역의 자산을 바탕으로 관악구 낙성대동 중심의 낙성벤처밸리와 대학동 신림창업밸리를 조성, 구 전체를 대학, 기업, 지역이 상생하는 창업중심지로 만드는 관악구의 역점 사업이다.구는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200억 원 규모 창업지원펀드 조성‘ 등 그간의 성과를 발판삼아 1,000개 이상의 벤처‧창업기업 유치를 목표로 ‘관악S밸리 2.0’을 추진해 나간다.설명회는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설명회에 참여하면 자세한 지원사항이 담긴 ‘2023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책자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일자리벤처과 관계자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최근 3高(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악S밸리 2.0’ 사업의 적극 추진을 통해 창업하기 좋은 도시 관악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1-10 18:14
배정웅 노인회징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대한노인회 관악구지회(지회장 배정웅)는 지난 12월 27일 오후 3시 관악구청 8층 대강강에서 ‘2022년 업무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웅 지회장을 비롯 박준희 구청장, 임춘수 구의장, 유기홍·정태호 국회의원, 송도호·왕정순·임만균·유정희 시의원, 주순자·안한영·손숙희·노광자·박용규·이경관·구자민 의원, 수석부회장 및 부회장, 각 경로당회장 및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관악은빛사랑연주단과 합창단의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내빈소개, 인사말, 축사에 이어서 업무성과 보고, 미성동 미성구립 경로당의 우수사례 발표, 공로상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다. 공로패 수상 후 기념촬영배정웅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이 자리는 우리들의 경로당이 1년간 활동한 업무를 집대성하여 모범경로당 표창과 더불어 2023년도는 더욱 더 알차게 하기 위한 청사진을 그려보는 자리이다”면서 “박준희 구청장의 도움으로 선거공약 중 경로당 노후시설 및 장비 현실화, 회장들의 수당문제, 각종 행사에 경로당 운영비 현실화 등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민선7기 취임하면서 경로당 활성화 사업과 어르신 일자리사업 등을 추진, 경로당 활성화 사업 부분에서는 획기적으로 잘 되고 있다고 자부하며, 어르신들의 삶 향상과 권위증진,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해 열정을 담아 구정을 펼쳤다”면서 “2023년에도 어르신을 잘 모시고 효도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임춘수 구의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하고 안락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관악구의회에서는 경로당의 환경개선, 물품 및 운영비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어르신들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섬기겠다”면서 “오늘 성과대회를 계기로 서로 격려하며 2023년 청사진을 제시하면 의회에서도 빈틈없이 챙기겠다”고 말했다.유기홍 국회의원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 경로당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고의 복지는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갖는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일자리복지 예산을 늘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태호 국회의원은 “1년 동안 수고하신 배정웅 회장과 경로당 회장들께 감사를 드리며 더불어민주당의 싱크탱크 민주연구원장을 맡게 되었다”며 “앞으로 국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좋은 정책들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1-09 14:09
관악구청 청사 전경관악구는 2023년 추진할 6개의 협치 과제를 선정하고 5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 주민과 함께하는 협치 관악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구는 그간 민·관이 함께 협치과제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2022년 한 해 동안 ▲2050 관악구 탄소중립의 첫걸음 ▲지역밀착형 1인 가구 건강 복지지원 체계 구축 ▲자원순환을 통한 행복마을 만들기 ▲마을·청년 함께살이 플랫폼 구축사업 ▲관악형 광장문화 조성 총 5개 사업을 추진했다.‘2050 관악구 탄소중립의 첫걸음’은 페트병 유가 보상제, 전통시장 에코백 대여 캠페인, 탄소중립 공모전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관심 제고 및 환경 인식 개선에 큰 역할을 했다. 특히 페트병 유가 보상제는 3개 시범동에서 전동으로 확대 시행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최근 고독사 증가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지원’도 추진했다. 대학동의 중장년 1인 가구 식사 지원, 위기 가구 사례 관리, 주거복지 상담, 심리 정서 교육 등 민·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갔다.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자원순환을 통한 행복마을 만들기’, ‘마을·청년 함께살이 플랫폼 구축’ 사업은 주민 공론장과 의견수렴을 거쳐 마을환경개선과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특히 ‘마을·청년 함께살이 플랫폼 구축’ 사업은 청년과 중장년 등 총 1,209명이 참여하여 스스로 마을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성과를 냈다.지난 10월 성황리에 마친 관악형 광장문화 조성 사업 ‘상상하는대로’ 역시 협치를 통해 이뤄낸 성과이다. 지역주민들의 아이디어로 기획하여 봉천로 일대에 도심 속 광장,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하고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다양한 체험콘텐츠를 제공, 도로 한복판에서 주민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열었다.또한, 지난 12월 14일 ‘협치관악 성과공유회’를 열어 민·관이 벽 없이 소통하고 공유하는 과정에서 ‘협치 관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민 관점에서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민선 8기 관악구는 ▲2050 관악구 탄소중립 한걸음 더 ▲청소년 여가·문화 활동 공간 지원 ▲금융복지상담관악센터 설치 추진단 ▲별빛내린천 주민 소통 문화프로그램 ▲지역예술·거리공연 활성화를 위한 문화 네트워크 구축 ▲청년&마을 교류 공간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운영 총 6개를 협치과제를 선정했다.주민 정책 참여 및 소통행정 구현을 목표로 관악구 협치회의 및 정책자문단 운영, 민관 합동 실행추진반 등 주민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를 지속적으로 활용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획예산서 관계자는 “혁신, 포용 그리고 협치의 구정 기조 아래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민과 함께하는 거버넌스 도시 ‘협치 관악’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관악신문 | 2023-01-09 14:02
관악청에서 주민들과 대화하고 있는 박준희 구청장관악구는 주민소통과 협치를 구정 핵심 가치로 삼아 전국 최초 카페형 구청장실인 ‘관악청’, 365일 언제나 열려있는 ‘온라인 관악청’, ‘구청장에게 바란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관악청(聽)’은 주민 누구든지 구청장을 편히 만날 수 있는 열린 구청장실이자, 이웃끼리 모여 담소를 나누는 주민 사랑방이다. 민선 7기 시작과 함께한 공약실천 1호 관악청은 코로나19 등으로 제한적으로 운영되었으나, 지난 7월 재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제한적 운영에도 현재까지 구청장이 진행한 면담은 총 120회로 447건의 민원을 접수하고 710여 명의 주민을 만나 다양한 고충과 민원들을 해결하고 직접 챙겼다.특히 최근에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빌라 축대 붕괴 민원에 대해 주민 안전을 위해 신속히 현장 방문해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보수‧보강을 완료한 사례가 있다.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데이트’에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누구나 온라인관악청 또는 구청 1층 열린민원실에 사전 접수하면 구청장과 만날 수 있다.시간적으로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비대면으로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관악청(聽)’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보다 많은 주민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구청장 답변 기준을 완화하고 소요기간도 30일에서 15일로 단축했다.또한 구정 주요정책 의견 수렴 창구인 ‘관악구가 묻습니다!’ 코너를 활성화해 주민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현재까지 온라인 관악청(聽) 정책참여 코너를 통해 290여 건의 다양한 제안을 접수했으며, 많은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비대면 소통 활성화의 결과로 ‘구청장에게 바란다’ 이용도 크게 늘었다. 올해 ‘구청장에게 바란다’ 민원처리 건수는 874건으로 지난해 690건 대비 26%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도시교통 340건, 건축주택 140건 순으로 주민생활에 밀접한 분야가 주를 이루었다. 생활밀착형 민원이 많은 것을 감안하여 신속한 답변을 위해 민원사무 법정처리기한인 7일이 아닌 답변 처리기한을 5일로 단축 운영하고 있다.한편 지난 11월에는 행운동을 시작으로 현장에서 직접 민의를 청취하는 ‘이동관악청(聽)’을 개최해 주민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주민소통을 본격화했다. 매일 2개 동씩 21개 모든 동을 순회하며 206건의 주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했으며, 각 부서별 검토를 거쳐 신속하게 답변하도록 했다.청림 어울림길 내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오토바이 진입을 억제할 차단펜스 설치, 공사장 안전관리, 별빛내린천 방역 및 조명개선 등 주민안전에 직결되는 건의사항은 즉시 처리했으며, 파크골프장 신설, 횡단보도 설치, 버스정류장 및 노선 신설 등 서울시와 경찰청, 타 기관과 협의가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적극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박준희 구청장은 “소통과 협치가 구정의 핵심 가치인만큼 온라인과 현장을 모두 포용하는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과 만나고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경청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을 직접 만나 함께 만들어가는 더불어으뜸 관악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1-09 14:01
관악구청 청사 전경관악구는 서울시 주관, ‘2022년 장애인건강보건관리사업분야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25개구 중 1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서 구는 내·외부 심사를 통해 당당히 1위로 선정됐다.구는 초기중도장애인의 원활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맞춤형 조기적응 프로그램’을 주제로 사업 대상자의 욕구를 반영하여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활발한 협력 활동을 기반으로 보건의료복지 연계를 충분히 수행, 초기중도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맞춤형 조기적응 프로그램’은 의료기관에서 퇴원한 예비 장애인 또는 재가 장애인에게 일상생활 동작 교육 및 훈련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빠른 복귀 및 주체적이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는다.프로그램은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대상자를 연계 받아 작업치료사가 가정에 방문하고 맞춤형 조기적응 프로그램을 위한 사전평가가 진행된다.프로그램은 8주 동안 8회에 걸쳐 ▲옷 입고 벗기 ▲식사하기 ▲화장실 이용하기 ▲도구를 사용한 수단적 일상생활 등을 진행되며, 발병 이후 신체적, 사회적 등 다양한 환경 변화로 인해 사회복귀에 자신감이 없던 대상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동기 부여 및 할 수 있다는 자기효능감을 얻을 수 있다. 한편, 관악구 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성공적 운영으로 3년째 서울시 멘토 보건소로 선정되어 우수한 사업 운영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실무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악구 보건지소 재활치료실에서는 운동치료, 통증치료 등 1:1 맞춤형 재활 치료 서비스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보건, 복지, 의료,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통합지원으로 중증 재가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재활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1-09 13:57
2023관악구의회 신년인사회 후 기념촬영관악구의회(의장 임춘수)는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1월 4일 오전 11시 관악구의회 2층 제3소회의실에서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임춘수 의장을 비롯 박준희 구청장, 이영기 부구청장, 민영진 부의장, 정현일 운영위원장, 이종윤 행정재경위원장, 김순미 보건복지위원장, 임창빈 도시건설위원장, 주순자·표태룡·주무열·이동일·김연옥·구가환·이경관·위성경·박용규·안한영·손숙희·노광자 의원, 구청과 의회 국장·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영배 의회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구청 간부 및 참석의원 소개, 임춘수 의장 신년사, 박준희 구청장 인사말, 시루떡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임춘수 의장은 신년사에서 “2023년은 참으로 힘든 해가 될 것이라고 하니 우리 관악구 입장에서도 어느 해보다 중요한 한 해라고 생각한다. 안전한 관악구와 구민이 행복한 2023년을 만들기 위해서는 22명의 의원 모두가 혼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구청과 소통과 협치를 통해 2023년도 토끼처럼 지혜롭고 슬기롭게 헤쳐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의원님들께서 심도 있는 논의와 협의를 통해서 확정된 2023년도 예산은 올 한 해 동안 알뜰하고 내실 있게 집행하고 제시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도 구정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3년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 더 큰 성장을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며 올해 계획된 주요 정책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신년인사회에 앞서 임춘수 의장을 비롯 관악구의회 의원들은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순국선열의 얼을 기리고자 오전 9시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참배를 통해 2023년도 소통과 화합의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1-09 13:54
박준희 관악구청장존경하고 사랑하는 관악구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가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지속된 코로나19 위기, 안타까운 수해 피해와 이태원 참사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한마음 한뜻이 되어 난관을 헤쳐나왔고, 빛나는 성과를 창출하며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고 있습니다.우리 관악구는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전국 최초 ‘전동보장구 전용 운전연습장’ 개장, 신림선 경전철 개통, 관악아트홀 재개관, 별빛내린천 명소화 등의 가시적 성과를 비롯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등 중앙부처와 서울시, 민간단체로부터 57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또한 외부재원 확보에도 주력한 결과 민선7기 8,942억 원, 민선8기 6개월 동안 382억 원을 확보하는 등 결산 기준,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이는 모두 50만 관악구민의 열렬한 성원과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그동안 구민과의 소통·협치를 최우선으로 두었으며, 앞으로도 구민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더욱 잘 섬기겠습니다. 2023년에는 구민들이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성과를 창출하고 더 큰 관악을 향해 구민과 함께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더 큰 강한 경제를 구축하여 ‘혁신경제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 관악 중소벤처진흥원 설립, 창업 지원 펀드 조성 등 창업 생태계를 적극 육성하고,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구가 앞장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습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도 한층 강화해 큰 힘이 되겠습니다.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한 복지서비스 강화와 공간복지사업도 꼼꼼히 챙겨 ‘전국 제일의 포용도시’로 우뚝 설 것이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도시를 조성해 ‘안전 제일 으뜸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청년 인구 비중 전국 1위인 젊은 도시답게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교육경비 대폭 확대, 관악강감찬축제 특화 발전 등 ‘젊고 활기찬 으뜸 교육․문화 도시’ 관악을 꽃 피우겠습니다.또한 쾌적하고 맑은 청정삶터를 만들어 ‘살기 좋은 명품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별빛내린천을 서남권 대표 친수공간으로 완성하고, 관악산자락 근린공원 24개소를 특화 발전시키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50만 관악구민 여러분! ‘반구십리(半九十里)’라는 말이 있습니다. ‘백 리를 가려는 사람이 구십 리에 이르러서도 겨우 반 정도 온 것으로 여긴다’는 뜻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더불어 으뜸 관악을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새해에는 소망하는 모든 일 성취하시고, 기쁨으로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라며,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1-09 13:45
신림역 공공임대 청년주택 조감도관악구 신림역 역세권 공공임대 청년주택 ‘최강타워(신림동 75-6)’의 입주자 모집이 오는 11일부터 시작된다.역세권 청년주택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역세권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관악구에는 이번 서울시 공급 전체 534세대 중 79세대가 공급된다.공급면적은 17㎡, 18㎡, 39㎡, 42㎡ 4가지 유형이며 임대보증금은 3,330만 원부터 1억 3,000만 원까지, 월 임대료는 147천 원 ~ 455천 원까지 공급면적 및 자격요건별에 따라 차등 책정된다.신청 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2022.12.21.) 현재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로서 무주택, 자동차 미소유(미사용) 요건을 충족하고 계층별 소득, 총자산 요건 충족한 자이며, 신청은 오는 1월 11일 10시부터 1월 13일(금) 17시까지 SH공사 청약시스템(www.i-sh.co.kr/app)에서 가능하다.서류심사 대상자 발표 및 심사를 거쳐 최종 당첨자 발표는 2023년 5월 3일(수)에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확인가능하고 입주는 2023년 6월 이후이다.신청 및 선정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 ‘2022년도 제2차 역세권 청년주택(공공임대)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서울주택도시공사 콜센터(☎1600-3456)에 유선 상담도 가능하다.청년정책과 관계자는 “관악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1-09 13:40